[아시아통신] 거제시는 21일 변광용 시장 주재로 ‘2025년 을지연습 강평회’를 개최하고, 나흘간 진행된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강평회에는 변광용 거제시장을 비롯한 국․소장 및 부서장과 을지연습 근무자, 제8358부대 1대대, 경찰서, 소방서, 해양경찰서,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2025년 을지연습은 ‘함께해요 을지연습, 든든한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됐으며, 을지2종사태 선포를 시작으로 전시 직제편성 훈련, 전시 기관 소산훈련, 전시현안과제토의, 공공시설 테러에 따른 실제 대응 훈련과 전 국민 참여 민방공 대피훈련 등 실전형 훈련으로 추진됐다. 강평회에서는 △부서별 훈련결과 보고 △성과 및 우수사례 공유 △개선과제 점검이 이뤄졌다. 특히 유관기관의 협조체계, 재난 및 전시 상황 대응 절차 준비와 도상훈련을 통해 전시 임무 수행 능력 배가를 긍정적인 성과로 꼽았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부서간 긴밀한 협력 덕분에 올해 연습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강평회를 통해 확인된 보완
[아시아통신] 전라남도 나주시가 공산면 우습제 생태공원에서 열린 제2회 우습제 음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지역의 문화적 자부심을 한층 높였다. 22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 20일에 진행한 우습제 음악회는 공산면과 공산면주민자치위원회가 공동 주관해 시민 1천여 명의 참여 속에 안전하고 질서 있게 운영됐다. 공연은 색소폰 선율로 시작해 지역 가수 3인과 초청 가수들의 무대가 이어지며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또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한 우습제 산책로 탐방, 종이컵 홍련 만들기 등 체험 행사도 함께 진행돼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전형석 주민자치위원장은 “13만평 국내 최대 규모의 홍련 자생지인 우습제는 공산면의 자랑”이라며 “이번 음악회가 단순한 공연을 넘어 지역민 모두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바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함께 즐기며 노래하는 주민들의 환한 얼굴이 음악회를 더 즐겁게 만들었다”면서 “공산면의 보석이자 소중한 관광자원인 우습제를 편의시설 보완을 통해 사계절 관광객이 찾아오는 대표 명소로 가꿔 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전라남도 나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상수도 분야 ‘우수(나 등급)’를 달성하며 시민 중심 정책과 운영 혁신 성과를 입증했다. 나주시는 이번 평가에서 직전 대비 두 단계 상승한 ‘우수’ 등급을 받으며 상수도 행정의 신뢰성을 크게 높였다고 22일 밝혔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경영관리와 성과 분야를 종합해 ‘가’부터 ‘마’까지 5단계로 나눠 평가하는 제도로 시는 기존 ‘라’ 등급에서 올해 처음으로 ‘나’ 등급을 기록했다. 평가 단계 2단계 상승의 동력은 경력전략 개선과 상수도 운영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이 인정받았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특히 지난 3월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실시한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나주시 상하수도과는 85.4점을 기록했고 전년보다 5.0점 오른 성과를 거두며 전국 ‘시’ 단위 평균(83.7점)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는 시민 눈높이에 맞춘 정책과 소통 노력이 실제 성과로 이어졌음을 보여준다. 시는 이외에도 ‘주민과의 대화’와 ‘시민 직소상담실’을 통한 현장 소통, 상수도 전문성 강화, 재난 및 위기 대응 체계 확
[아시아통신] 강진군에 강지훈 뉴스창 대표가 강진군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강지훈 대표는 평소 지역 사회 공헌과 교육에 깊은 관심을 보여온 언론인으로서, 빛고을 미래연대 공동대표, 남도언론인협회 회장을 역임하며 전라남도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소식을 전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강지훈 대표는 “주민 복지를 증진하는 훌륭한 기금사업을 알게 돼 고향사랑기부로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말하며 “살기 좋은 강진이 더욱 발전하여 지역 사회를 선도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주신 강지훈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홀로사는 노인 클린-업’과 같은 고향사랑 기금사업으로 주민을 웃게 하고, 품질 좋은 강진 답례품으로 기부자를 미소짓게 하겠다”고 말했다. 강진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금의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며, 기부금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이 제공된다. 답례품은 한우, 쌀, 파프리카, 전복 등 강진 대표 농수축산물과 푸소 체험권,
[아시아통신] 남원시는 지난 22일 시청 및 읍면동의 기초생활보장 업무 담당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기초생활보장 업무 담당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담당자들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기초생활보장 사업 주요 개정 사항, 부정수급 예방 및 신청 서류 접수 시 유의 사항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교육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 담당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이어졌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교육은 담당자들의 업무 전문성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공무원들이 변화하는 제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처리를 통해 취약계층의 복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대전 서구와 서구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21일 한화이글스 홈경기에 직원 300여 명이 방문, 야구 경기를 관람하며 노사 화합의 날을 보냈다고 전했다. 이번 문화 행사는 양측이 공동으로 마련했으며, 2025년 을지연습, 민생회복 소비쿠폰 업무, 호우 관련 비상근무 등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26년 만의 한화이글스 우승을 기원하며 재충전의 저녁을 보냈다. 김원영 서구 노조위원장은 “이번 문화 행사는 노사 간 신뢰와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노동조합은 앞으로도 직원 복지와 권익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노조와 다양한 문화 행사를 추진하며 노사 화합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대전 서구는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학교 유휴공간을 지역 생활문화공간으로 재구성하는 대전 최초의 폐교를 활용한 ‘성천초 학교복합시설’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서구는 대전시청과 대전광역시교육청과 함께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2027년 3월 폐교 예정인 성천초등학교를 교육, 문화, 체육, 돌봄이 결합된 지역 맞춤형 복합시설로 탈바꿈시키는 것을 골자로 한다. 협약에는 △복합화 사업 추진 여건 조성 △학교 부지 공동 활용 △추진 방안 마련 △시설 개방 등 상호 협력사항이 담겼다. 이번 사업은 학교 내 유휴공간 활용과 주민의 생활권 수요를 결합한 혁신적 모델로, 지역사회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열린 공간 조성을 목표로 한다. 구는 전문용역을 통한 주민과 학부모의 의견수렴과 타당성 조사를 바탕으로 주민이 실제 활용 가능한 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교육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될 경우 총사업비의 최대 40%에 해당하는 국비를 확보할 수 있다. 서구는 2025년 하반기 연구용역을
[아시아통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원회가 지난 21일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에서'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종합실행계획 수립'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중간보고회는 그동안의 섬박람회 준비상황 점검과 박람회 분야별 추진방향을 구체화하고 관계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해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직위원장인 정기명 여수시장과 박수관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총감독단, 도・시의원, 이사회 이사 및 자문위원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 내용에는 △랜드마크 등 박람회장 시설조성 세부계획 △주제관 등 전시관 세부연출 방향 △사전・공식・부대・체험행사 프로그램 운영 △회장 인력・물자・안전・환경관리 계획 등 박람회장 조성 및 운영, 행사, 전시연출 전 분야의 과업을 담았다. 섬박람회 주행사장에는 주제관을 비롯한 섬해양생태관・섬미래관 등 8개의 전시관이 조성되며, 국내외 주요 섬을 주제로 한 섬테마존도 함께 운영된다. 더불어 다양한 문화예술행사와 부행사장의 체험형 프로그램 등이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참여형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nbs
[아시아통신] 광양시는 8월 22일 오전 11시 시청 창의실에서 ‘2025년 제3차 청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렴협의체는 청렴시책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조직 내 반부패 역량을 강화하며, 부패취약분야 개선과 청렴 인식 제고를 위해 운영되는 협의기구다. 회의는 기관장이 직접 주관한다. 이번 제3차 회의는 정인화 시장 주재로 열렸으며, 국·소장과 읍·면·동장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추진 실적 ▲부패취약분야 개선 노력(청렴해피콜 운영 결과) ▲하반기 반부패‧청렴교육 계획 ▲추석 명절 청렴캠페인 추진 등 주요 청렴시책이 공유됐다. 참석자들은 부패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공공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정인화 시장은 “공직자의 기본은 친절과 청렴이며, 고위공직자의 솔선수범이야말로 청렴한 조직 문화를 만드는 열쇠”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청렴협의체 회의를 계기로 실질적인 청렴 정책이 각 부서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재신 감사실장은 “
[아시아통신] 부산 사상구는 인사혁신처가 주관한 ‘2024년도 공직윤리제도 운영실태 평가’에서 부산시 16개 자치구·군 가운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공직윤리제도 운영실태 평가’는 공직자의 부정한 재산 증식을 방지하고 공무집행의 공정성을 확보하여,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요구되는 공직윤리를 확립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이번 평가는 ▲공직자 재산등록 및 심사 ▲퇴직공직자 취업제한 ▲주식 백지신탁제도 운영 등 11개 분야 28개 항목에 걸쳐 진행됐다. 사상구는 특히 재산등록 신고의 공정성과 정확성 확보를 위해 △재산등록 부서별 순회교육 △재산등록 제출신고서 사전 점검 △찾아가는 1대1 방문 상담 등을 운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공직윤리는 행정이 공정하고 신뢰받을 수 있도록 하는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앞으로도 효율적이고 엄정한 공직윤리제도 운영을 통해 청렴한 공직윤리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