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13일 미사 한강공원에서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시민의 숲 조성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시민의 숲 조성은 시민들과 함께 도시에 숲을 조성함으로써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호 시장과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하남시민 등 350여 명이 참여했다. 시민들은 미사 한강공원 4호(하남시 선동 421-1번지) 약 5000㎡ 일원에 미세먼지 저감 수목인 메타세쿼이아 등 3종 240그루를 식재했다. 시민들과 함께 나무를 심은 김상호 시장은 “이산화탄소 함량 증가를 나타내는 ‘킬링 곡선’이 있는데, 측정 기록이 1958년 313ppm에서 2018년 409ppm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기후변화정부간협의체(IPCC)가 제시한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 마지노선이 400ppm인데, 이미 이를 넘어 기후위기가 지구 생태계와 인류의 코앞에 다가와 있다”고 심각성을 강조했다. 이어 “나무 한 그루가 광합성을 통해 흡수하는 연간 이산화탄소 양은 약 9.1㎏으로, 이는 승용차가 56.2km 주행 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의 양과 같아 ‘녹색 방패’라고 부른다”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는 식중독 사고 사전예방 및 안전관리를 위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73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행위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및 시설기준 위반 여부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보존식 보관 여부 등이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식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관리를 강화하고 안심할 수 있는 급식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 경안동은 지난 12일 광주역세권 도시개발구역 내 환지구역에 방치된 쓰레기 수거 및 시가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해당 지역은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토지조성 완료 후 개별 시설입지가 지연되면서 구역 내 방치된 쓰레기가 늘어나는 등 무단투기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안동은 깨끗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고 도시미관 정비를 위해 경안동 통장협의회, 희망근로 등 일자리참여자 등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 및 도로변 무단투기 금지 거리캠페인을 진행했다. 정명구 경안동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의 첫 사업으로 환경정비에 참여해 주신 통장협의회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경안동 거리환경 개선에 노력하고 안전사고 위험 등 예방활동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가 대형 건축물 현장점검에 앞서 ‘대규모 집합건축물 사용승인 전 컨설팅’을 실시해 하자발생을 사전에 최소화하고 있다. 시는 사전 컨설팅한 대형건물을 대상으로 11일 건축안전 기술사 등으로 위촉된 민간전문가와 담당 공무원이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단은 이날 사용승인(준공)을 앞둔 롯데 스카이폴리스 지식산업센터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용부분 및 세대 내부의 전반적인 시공 상태, 건설 현장 안전관리 등을 점검했다. 점검단은 현장점검 후 시공사에 개선사항 등을 지적했으며, 경미한 사항은 즉각 시정하고 주요 지적사항은 준공 전 보완하도록 했다. 시는 이번 현장점검을 시작으로 12월에는 풍산동 동일넥서스 지식산업센터를 점검할 예정이다. 왕진우 건축과장은 “대규모 집합건축물의 사용승인 전 컨설팅 시행으로 대형 건축물의 하자발생을 사전에 최대한 방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년에도 다수의 지식산업센터 건축물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준공 후 입주민들의 주거환경이 개선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는 12일 남종면 귀여리~검천리 일원에 ‘팔당호반 둘레길 조성사업(1차)’을 완공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팔당호반 둘레길 조성사업은 2021년 국토교통부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7억원과 자체재원 3억원 등 총 10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7월 착공했다. 팔당호반 둘레길은 팔당물안개공원을 기점으로 검천리까지 12.98㎞ 구간에 숲길(등산로) 정비 및 안내판 등을 설치해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광주시를 방문하는 탐방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휴양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한 사업이다. 둘레길은 팔당물안개공원을 경유하는 평지 구간(1코스)과 남종면 정암산을 등반하는 등산 구간(2코스)으로 구성됐다. 특히, 시는 퇴촌면 오리~남종면 귀여리 10㎞ 구간 2차 사업을 위해 2022년 국토교통부 공모에 지난 9월 또 다시 선정돼 국비 7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준공식에 참석한 신동헌 시장은 “이번 둘레길 조성이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산림을 활용한 다양한 휴양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 광남2동은 최근 지역주민의 야간 안전을 위해 가로등 일제점검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광남2동 내 가로등 총 1천273기를 전수 점검해 가로등이 점등되는 일몰시간에 맞춰 가로등의 미 점등‧노후 등 수리가 필요한 가로등 15기의 보수를 시청에 건의했다. 특히, 신설되는 가로등에 대해서는 지역주민들을 만나 설치 위치에 따른 주민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상오 동장은 “광남2동은 일몰 후 가로등 1기만 미 작동해도 체감될 정도로 어두워져 주민들이 불안감을 느낄 수 있다”며 “이번 일제 점검으로 주민들에게 더 안전한 귀갓길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는 ‘서울시 광역자원회수시설(소각장) 건립’ 후보지 중 한 곳이 강동권역으로 거론되고 있는 것과 관련, 서울시에 강력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시는 1일 1000톤 처리 규모의 광역자원회수시설 건립을 2026년까지 목표로 추진 중인데, 시설 후보지 중 한 곳으로 하남시와 인접한 강동구(고덕동 일대)가 거론되고 있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하남시는 10일 시 홈페이지에 게시한 입장문을 통해 “우리 시는 시민들의 쾌적한 환경을 저해하는 시설이 하남시 인접 부지인 강동구로 거론되는 것에 반대한다”며, “광역자원회수시설이 강동구로 선정되지 않도록 해달라는 반대의견을 서울시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동안 서울시 입지선정위원회는 타당성 세부내용에 대해 ▲입지적 조건(후보지 반경 2km 이내 인구밀도, 가구 현황 등) ▲사회적 여건 ▲환경적 여건(주변경관, 생태계, 대기질 등) 등을 고려해야 한다고 했다”며, “하남시는 강동구 후보지의 경우 세 가지 모두 불충분한 조건이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부지에 대해 강동구 내에서도 반대가 큰 만큼 우리시는 자치단체 간 연대를 통해 공동대응 할 것”이라며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수도권 최초의 한성백제고분 박물관 설립이 정부 최종심의를 통과해 현실화 됐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가칭)하남감일백제박물관’ 건립사업이 2021년 하반기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 최종심의에서 ‘적정’으로 통과했다고 10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는 공립박물관 건립 시 필수적으로 거쳐야 하는 행정절차이다. 하남시는 지난 7월 문체부에 서면심사 자료를 제출했다. 이어 8월 문체부 심의통과와 9월 건립예정지 현장심사, 그리고 지난 10월 29일 최종발표를 완료했다. (가칭)하남감일백제박물관은 LH에서 사업비를 100% 부담해 하남시에 기부채납하게 된다. 박물관이 들어설 감일지구 백제고분은 2014년 감일 공공주택지구 개발 중 발굴된 최다 규모의 한성백제 귀족층의 무덤으로, 탁월한 문화적 가치를 보유한 곳이다. (가칭)하남감일백제박물관은 수도권 최초의 ‘한성백제고분’특화 박물관으로서 부지면적 2만666㎡, 건축연면적 2,516㎡에 지상 2층 규모로 2025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한다. 전시공간은 이전·복원된 백제고분 16기와 출토품을 중심으로 실내전시공간과 29기의 고분을 출토 당시 위치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는 단계적 일상회복인 위드코로나 전환과 거리두기 완화 조치에 따라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업소의 코로나19 확산 및 집단감염 발생 최소화를 위해 특별 방역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식당·카페 등의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에 따른 출입자 명부 작성, 소독제 비치, 입장 인원 제한 등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이며 점검 시 경미한 사항은 현장 계도하며 개선이 되지 않는 업소에 대해서는 감염병 예방법에 따라 강력 조치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의 시도가 시민들로 하여금 방역 경각심을 완화시킬 우려가 있다”며 “위드코로나로 인한 코로나19 발생이 확산되지 않고 안정적인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시민과 영업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는 ‘너른고을 자원순환 가게 리본(Re-born)’을 개장해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버려지는 재활용품 순환(Recycling)을 통해 깨끗한 광주로 다시 태어나자(born)”라는 의미를 가진 자원순환 가게 리본은 지난 1일부터 3개 거점을 중심으로 운영 중이다. 자원순환 가게 리본은 시민들이 깨끗하게 분리한 재활용 가능자원을 가져오면 품목별 개수나 무게에 따라 시민에게 직접 유가보상(지역화폐)하는 시민 참여형 가게이다.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인 ‘너른고을 자원순환 가게 리본(Re-born)’은 시민에게 직접적인 홍보와 분리배출 요령 등에 대한 교육 선행이 필요한 만큼 올해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연계해 추진할 계획이다. 3개 거점은 접근성, 장소 등의 조사를 통해 동지역은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읍지역은 곤지향 어울림마당에서, 면지역은 퇴촌면 광동로 75-10(퇴촌중앙의원 맞은편)에서 자원순환가게를 운영한다. 특히, 퇴촌 자원순환 가게는 퇴촌농협에서 지역의 재활용률 향상을 위해 제공한 장소로 더 의미가 있다. 운영시간은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이며 ▲경안동은 매주 월요일 ▲퇴촌면은 매주 화요일 ▲곤지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