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시지부는 온라인교육 수강이 어려운 영업자를 대상으로 일반음식점 영업주 소규모 집합 위생교육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존에 진행하던 집합교육 형태에서 벗어나 찾아가는 소규모 집합교육 방식이다. 이로 인해 지역 간 이동을 최소화함으로써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온라인 수강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 영업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다음달까지 18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지부 및 상인회 사무실 등 교육장에서 회당 20인 이하로 진행된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교육으로 일반음식점 영업자의 위생 및 경영관리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영업주들이 위생교육 미 수료로 인한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반드시 수강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15∼16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의 시정 도입 필요성 등 방향 모색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문제 해결형 교육인 ‘ESG 공감 확산 시즌1’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인재개발원과 함께 진행한 이번 교육은 지자체 등 공공행정영역에서 아직 생소한 ESG의 개념을 이해하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을 통해 ESG 시정 도입과 성과 평가 방안, 시정적용전략 컨설팅 등 ESG를 공공행정영역에서 어떻게 도입할 것인지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교육은 각 분야 ESG 전문가를 초청해 강연을 듣고, 민간과 공기업 영역의 ESG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쌍방형 소통 교육으로 진행됐다. 박춘오 정책기획관은 “공공의 이익을 우선시하는 공공영역에서 ESG 기법 도입에 대해 적극적인 검토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올해 내부 공감대 확산에서 시작해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ESG를 시정에 도입하는 등의 기반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최근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 40여 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 특강’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에서는 ‘청소년 정신건강의 이해’를 주제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아동 및 청소년기 우울증의 특징, 청소년 자녀와 부모 간 효과적인 대화방법 등을 설명했다. 특히 부모의 고민과 질문을 사전에 접수해 다양한 갈등 사례와 실질적인 해결 방법을 제시해 호응을 얻었다. 특강에 참여한 한 부모는 “자녀의 변화만 바랐던 점을 반성하고, 부모의 양육 태도부터 먼저 고쳐야겠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매월 2회 상설 부모교육을 운영해 청소년과 부모 간 의사소통을 돕는 전문 상담 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있다. 상담 관련 문의나 신청은 전화 031-790-6683으로 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이하 광주시 꿈드림) ‘꿈봄’ 동아리가 경기도 사회경제센터가 주관한 ‘2021년 청소년 사회적경제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꿈봄’ 동아리는 지역사회의 문제를 탐색하고 사회적 가치 실천을 기반으로 해결방법을 찾는 과정을 담은 UCC를 제작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꿈봄’ 동아리가 제작한 UCC는 공용화장실에서 낭비되는 휴지에 대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적당량의 화장지 길이를 알려주는 스티커를 제작해 이용자들이 화장지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특히, UCC 영상을 QR코드 스티커로 제작해 QR접속을 통해 문제해결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이와 관련 광주시 꿈드림 최은희 센터장은 “광주시 꿈드림 청소년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활동해 지역사회를 바꾸는 일에 한걸음 전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광주시 꿈드림 청소년들의 성장과 자립을 응원하며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꿈드림 ‘꿈봄’ 동아리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 기회를 통해 미래사회에 기업가 및 창업가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자립지원 프로그램 중 하나로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2021년 보육의 날 행사가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박선미)와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회장 정현희) 공동 주관으로 11일 성안미디어센터에서 비대면 행사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연합회 임원과 표창 수상자 대표 6인이 최소 인원으로 참석했다.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보육교직원 2000여명은 비대면 온라인(유튜브 채널)으로 함께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앞서 온라인으로 실시한 동화구연대회 수상자의 동화구연과 함께 ▲하남시립합창단·하남시장애인합창단 공연 ▲보육 유공자 표창 수여 ▲공로패·감사패 수여 ▲보육인 윤리선언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보육교직원들을 격려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호 시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우리 아이들을 돌보는 일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데, 이는 최일선에 계신 보육교직원 여러분의 행복에서 시작한다”며 “하남시는 보육교직원 여러분들의 처우와 행정 간소화를 위해 더욱 고민하고 대안을 찾아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선미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이번 보육인의 날 행사를 통해 하남시 보육교직원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서로 격려하며 아이들을 더욱 더 사랑으로 돌볼 수 있는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기업들의 하남시 이전에 대한 면담과 업무협약 등이 이어지면서 시의 기업유치 활동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11일 하남시로 기업이전을 검토하고 있는 (사)한국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 회원사 대표들과 면담을 갖고, 시의 기업유치 방향 등에 대해 설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국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 120여 개 회원사 가운데 20여 개 회원사가 교산지구로의 이전을 희망하면서 이루어졌다. 이 협회는 애니메이션 기획 및 전문 제작기술력 구축을 통한 한국애니메이션의 질적 향상과 보급 확대를 위해 1994년 창립했다. 이날 면담에는 김상호 시장과 기업유치 담당공무원, 한국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 신창환 회장과 정길훈 부회장, 신희석 임원 등 8명이 참석했다. 김 시장은 “하남은 서울과 접하고 전국으로 통하는 고속도로망과 철도망을 갖춘 열린 도시이자 천혜의 자연환경과 역사, 문화를 간직한 도시로서 애니메이션 제작에 필요한 창의성을 북돋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라고 소개했다. 김 시장은 또 “과거와 달리 애니메이션이나 웹툰의 위상은 이제 영화에 버금가고, 국내 애니메이션도 높아진 위상만큼 K컬쳐의 대표주자 가운데 하나로 세계에서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관장 민복기)에서는 11월 10일(수) 센터 이용인 보호자를 위한 가족지원사업으로 퍼스널테라피연구소 도현민 소장을 강사로 초빙한 부모교육 ‘마음의 향기’를 실시하였다. 이번 부모교육은 일상회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준수사항을 지키며 실시하였으며 전문강사인 퍼스털테라피연구소 도현민 소장을 초빙하여 1회기(심리상담 및 분석), 2회기(나만의 향수 만들기 체험) 각각 2시간씩 진행하였다. 참석한 보호자들은 “마음의 향기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심리분석과 나만을 위한 향기와 컬러를 찾고, 향수를 직접 만들어봄으로써 자녀돌봄으로 지친 마음에 정서적 안정과 힐링의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민복기 관장은 “주간보호센터는 발달장애인 자녀를 둔 보호자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지원과 정보공유,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소통의 기반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는 이용인의 개별지원계획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용인과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기획하고 운영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8일 하남벤처센터 교육장에서 생활개선회하남시연합회 회원 90여명을 대상으로 생활과학 기술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 여성농업인의 전문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천연재료 연꽃유를 활용한 화장품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김상호 시장은 이날 교육현장을 찾아 “하남시 농업 발전을 위해 2023년 로컬푸드복합센터를 개소해 이곳에서 생활개선회원들이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생활개선회하남시연합회와 하남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협력해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을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생활개선회하남시연합회(회장 박정순)는 105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는데, ▲춘궁동 노인복지관 급식봉사 ▲여성 특성화 교육 ▲선진농업기술 교육 및 이웃사랑 실천 ▲탄소중립 실천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5일까지 공직자를 대상으로 기후변화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해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기후변화대응 역량강화 교육은 ‘2050 탄소중립의 이해와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공직자의 자세’란 주제로 4회에 걸쳐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교육은 수강을 희망하는 직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본인이 수강하고 싶은 교육을 선택해 내부 행정 영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실시했다. 분야별 주제는 ▲기후위기 대응 하남스타일, 하남모델 ▲탄소중립과 공무원(정부)의 역할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사회 ▲기후위기 대응 지자체의 대책 등으로 구성했다. 교육을 진행한 강사들은 강의를 통해 공통적으로 현재의 기후위기 상황과 심각성을 소개했다. 또 기후변화대응을 위해 공직자가 어떻게 대응해야 할 것인지 등을 전달하는 데 주력했다. 김상호 시장은 “탄소중립도시 하남 실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시정 추진을 위해 각 부서 직원들의 기후변화대응 역량 강화가 필수적”이라며 “기후변화대응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들이 위기의식을 갖고 추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하남시 전역의 온실가스 배출량 등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종교계 연합 자살예방사업의 일환으로 ‘행복한 나, 행복한 부부’를 주제로 유튜브 온라인 비대면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남시자살예방센터는 코로나19로 불안, 우울을 겪는 시민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평안을 되찾을 수 있도록 3대 종교계(기독교, 천주교, 불교)와 연합해 자살예방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나를 바라보는 시간’ 이후 세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에는 상불사 동효 스님과 하남시기독교연합회 회장 임동환 교육학 박사가 참여했다. 강좌는 하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동효 스님은 종교가 있어도 자살충동을 느끼는 이들의 원인과 해결방법 ‘종교인의 자살’을, 임동환 박사는 결혼 전 고려할 점과 건강한 부부의 의사소통 방법인 ‘행복한 부부, 행복한 가정’을 주제로 이야기한다. 미사보건센터에 위치한 하남시자살예방센터에서는 정신건강 상담, 자살위기개입, 사례관리, 교육 프로그램, 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자살예방 관련 문의는 하남시자살예방센터(031-794-6508)로 하면 된다. ▶ 홈페이지 : http://www.cmhc.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