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이학수정읍시장이 미래전략 자문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정읍시, 미래전략자문단과 함께 미래 그린다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 위해 전문가 집단과 머리 맞대 전라북도 정읍시가 8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읍시 미래전략자문단'과 함께 지역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정읍시의 미래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고,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래전략자문단은 지역경제, 도시계획, 환경, 복지,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2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정읍시의 주요 현안과 미래전략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이 오갔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정읍이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전문가들의 혜안과 시민들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자문단의 제언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자문단은 이날 회의에서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전략 ▲지역 산업의 고도화 및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 ▲스마트시티 조성 방안 등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정읍시는 자문단과의 정기적인 협의와 소통을
[아시아통신] 전북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가 8월 1일부터 9월 19일까지 전특별자치도 소재 기업에 근로 중인 외국인근로자와 고용주를 대상으로 '외국인근로자와 함께 성장하는 전북 사례 공모전'을 주최한다고 밝혔다. 해당 공모전은 외국인근로자를 단순 일꾼이 아닌 ‘동반자’로서 우리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함께 성장한 모범사례를 발굴·전파하여 ‘내·외국인 차별없이 일하고 싶은 전북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접수된 사례는 외부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10월 19일(일요일), 전북국제협력진흥원에서 주최하는 'MY전북세계인축제'를 통해 시상할 계획이며, 최우수상 2명, 우수상 2명, 장려상 2명에게 진흥원장 명의의 격려패가 수여된다. 최우수 수상 외국인근로자가 종사하는 기업에게는 임직원 격려 커피차(100만원 상당)를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출품 분야는 ‘기업·도민 부문’과 ‘외국인근로자 부문’으로 나뉘어 있으며, ‘기업·도민 부문’ 출품 대상은 외국인주민을 고용하고 있는 전북소재 사업장으로 ▲외국인근로자 고용으로 인해 발생한 기업 내 긍정적 효과 사례, ▲내국인과 차별없는 복지 제도 운영사례, ▲외국인근로자와의 감동적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8월 4일, 재외동포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전북재외동포체류지원센터’(이하 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센터 개소는 지난 4월 재외동포청이 주관한 ‘지역별 재외동포 정착지원 사업’ 공모에 전북도가 선정됨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올해 12월까지 시범 운영된다. 센터는 전북국제협력진흥원이 운영을 맡았으며, 전주상공회의소 6층에 위치한 ‘전북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내에 재외동포 전용 상담실을 마련하여, 체류 상담과 생활 정착 지원을 위한 거점으로 활용된다. 센터에서는 도내 재외동포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하여 ▲법률·노무·행정 등의 전문가 무료 상담 ▲통·번역 서비스 ▲부동산·행정 등 생활 기반 조성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식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계정을 신설해 주요 사업을 홍보하고, 재외동포의 이주 배경과 문화 등을 소개하는 카드뉴스를 정기적으로 게시하여 도민의 이해와 공감대를 넓혀갈 계획이다. 또한 전북의 역사와 산업을 체험할 수 있는 현장 탐방 활동을 통해 재외동포들이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아시아통신] <정읍시의 시티스테이 투어에 참가한 청년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정읍시가 청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1박 2일 체류형 프로그램 "시티스테이 투어"는 역사, 자연, 도시재생을 한데 묶은 색다른 지역 체험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 프로그램 개요 운영 기간: 2025년 6월부터 9월까지 총 4회 참가 인원: 회차당 35명 형태: 전 일정 무박이 아닌 체류형(숙박·식사·체험 일체 제공) -주요 일정 내용 (1박 2일)첫째 날 동학농민혁명기념관을 방문해 정읍의 역사와 정신 탐구 용산호 미르샘, 술문화관에서 지역적 자연미와 전통주 체험 둘째 날 내장산 조선왕조실록길과 케이블카 체험으로 힐링 원도심 자유 투어를 통해 도시재생 거점과 골목 풍경 직접 탐방 떡어울림플랫폼에서 전통 떡 만들기 체험 - 청년 참여 의미 및 기대 효과 도시재생뉴딜의 일환으로, 청년들에게 정읍의 잠재력과 변화를 감지하게 하는 기회가 됨 참가자들이 직접 지역 콘텐츠를 체험하고 소개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인식할 수 있었음 - 참가 정보 & 지원 내용 항목 내용 참가비 전액 무료
[아시아통신] <고창군청 전경> 고창군이 추석 전 1인당 20만 원의 ‘군민활력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정부에서 지급하는 추가 소비쿠폰 10만 원까지 더하면 1인 최대 30만 원을 받을 수 있죠. - 주요 내용 요약 지원 대상: 고창군 전 군민 누구나 1인당 지원 금액: 군민활력지원금 1인당 20만 원 정부 소비쿠폰 추가 10만 원 (기초·차상위 등 대상별 차등 포함) 총액: 최대 30만 원 (1인 기준) 지급 시기: 2025년 9월 22일부터 지급 시작 예정 재원 조달: 군비(통합재정안정화기금) 및 일부 사업 구조조정 활용 고창사랑상품권 할인판매, 소상공인 이자지원 등 기존 정책과 연계 지원 취지: 폭염, 폭우, 물가 상승 등으로 지친 군민들의 소비 여력을 확대 지역 소상공인·골목상권에 실질적 활력 제공 지역 공동체 회복과 경제 선순환 견인 - 군수님의 메시지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지원 정책에 대해 다음과 같이 강조했습니다: “단순한 소비 진작을 넘어 지역 소상공인의 숨통을 틔워주고, 지역 공동체를 하나로 뭉치게 하는 실
[아시아통신] <정읍사 백제가요 테마의 길 야경의 모습> 전북 정읍의 "달빛사랑숲"이 2025년 전북야행명소 10선에 선정되었어요. 이곳은 백제가요 정읍사를 주제로 한 스토리텔링과 미디어아트, 체험형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1.2km 야간 산책길입니다. -달빛사랑숲 주요 특징 정읍사 테마 스토리텔링: 정읍사 여인의 사랑 이야기를 바탕으로 구성되어 감성적이며 몰입도 높은 야경 공간을 조성했어요. 미디어아트 & 체험 콘텐츠: 조형물, 미디어아트, QR 사진 전송 및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낮과 밤 모두 다른 매력을 제공해요. 달사 1001 캠페인: 100일 동안 소원을 빌 수 있는 이벤트로 많은 방문객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고 있어요 . 관광 가치 평가 기준 완성도: 접근성, 편의성, 콘텐츠 수준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도내 야간 대표 명소로 선정되었어요 . 철도 여행 연계 혜택: 한국철도공사 ‘지역사랑 철도여행’ 인증 관광지로, 기차 이용 시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 - 언제 갈까? 저녁 6시~9시가 야경과 조명 감상에 가장 적절한 시간대라 추천돼요. 연인 데이트뿐 아니라 가족 단위 산책, 소원 빌기 체
[아시아통신] <내장산 체류형관광지 조성을 위한 투자자 간담회 장면> 정읍시는 2025년 8월 5일, 내장산리조트 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투자자 간담회를 개최하여 체류형 관광지 조성에 본격 시동을 걸었습니다. 이 자리에는 분양 참여자와 시 관계자 등 약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반적인 사업 진행 방향과 연계 전략, 행정 지원 방안 등이 집중 논의되었습니다 . - 주요 내용 요약 1. 간담회 개최 개요 일시: 2025년 8월 5일 장소: 카페 아보르떼 참석자: 분양 참여 투자자, 정읍시 및 관계자 약 30명 . 2. 논의된 핵심 사항 체류형 관광 콘텐츠 연계: 정읍드림랜드, 용산호 수변생태공원, 한국가요촌 ‘달하’, 내장산국립공원 등과의 연계 관광 콘텐츠 구상 행정적 지원 확대: 시 차원의 규제 완화 및 맞춤형 행정 지원 방안 논의 사업성 있는 콘텐츠 주목: 최근 오픈한 카페 아보르떼 운영 사례를 통해 평일 1천명, 주말 2천명 이상 방문하며 투자 효용성을 입증 . 3. 향후 계획 정기적 투자자 소통: 정기 간담회, 홍보설명회, 맞춤형 상담 등 민간과의 협력 체계 강화 투자 활성화 추진: 시는 민간 투자 확대와 공
[아시아통신] (부안군 예술회관에서 28일 개최될 콘서트 홍보물) 부안군에서 8월 28일 "한여름 밤의 Cool 콘서트"가 열린다고 합니다. - 공연 개요 일시: 2025년 8월 28일 오후 7시 30분 장소: 부안예술회관, 야외가 아닌 실내 공연장 공연명: 부안예술회관 기획 ‘한여름 밤의 Cool 콘서트’ 출연진 & 주요 프로그램 가수 채연, 양혜승, 리치, 그리고 부활의 보컬 김재희, 도시의아이들 등 1990~2000년대 초반의 인기 가수들이 출연하여 댄스,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이며 폭넓은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개그맨 김종석이 진행을 맡아 공연의 재미를 더할 예정입니다 . 입장료 & 예매 안내 관람료: 전석 ₩10,000 부안군민 할인: 70% 할인 적용, 즉 ₩3,000에 입장 가능 예매 시작: 8월 19일(화) 오전 9시부터 예매처: 티켓링크 및 부안예술회관 현장 방문 문의처: 부안예술회관 (☎ 063‑580‑3930) - 한눈에 보기 항목 내용 공연 제목 한여름 밤의 Cool 콘서트 일시 8/28 (목) 오후 7시
[아시아통신] 도내 교직원의 정신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가 마련됐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윤수봉(완주1) 의원이 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교직원 마음심리검사 지원 조례'는 도내 교육현장에서 교직원이 안정된 심리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궁극적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건강한 교육환경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례가 담고 있는 ‘교직원’은 유치원·초·중·고등학교 교원, 교육청 소속 공무원, 교육공무직 등 교육청 관할 전 인력을 포함한다. 또한 ‘마음심리검사’란 교직원의 정신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에 따라 심리 상담과 치료를 연계하는 과정을 의미하고 있다. 이번 조례의 핵심 내용은 크게 다섯 가지로, △교직원의 자발적 참여 원칙, 일정 기준에 따라 정기적인 심리검사 실시 △검사 결과 철저한 비밀 보장, 교직원 동의 없이 제3자 제공 금지 △검사 이후 심리 상담과 치료, 사후관리 포함 종합적인 심리 건강 지원체계 마련 △대학·병원·심리상담센터 등과 협력 네트워크 구축 △검사비와 상담비, 연구·평가비 등 관련 예산 지원 근거 마련이다. &nbs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이명연 의원(전주10)이 해묵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주민과 행정 사이의 소통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명연 의원은 8월 5일 오전, 전주시 덕진구 공덕경로당에서 열린 ‘공덕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사업 내용을 꼼꼼히 살피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날 설명회는 전주시와 완주군의 대표적인 상생협력사업으로 추진되는 공덕지구 정비사업의 설계(안)을 주민들에게 설명하는 자리였다. 이 의원은 이 자리에서 "행정이 일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생활하시는 주민들의 의견이 설계에 충분히 반영되어야 사업의 만족도를 높이고 실효성을 거둘 수 있다"고 강조하며, 용역사와 행정 담당자에게 주민 의견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공덕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전주시 금상동에서 완주군 소양면으로 이어지는 공덕세천의 상습 침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핵심 사업이며, 과거 집중호우 시 제방이 범람하여 주택과 농경지에 큰 피해가 발생했던 곳으로,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다. 특히 이 사업은 행정구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