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아영과 문동혁이 2025 KBS 2TV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에서 달콤하지만 살벌한 스릴러 로맨스를 선보인다. 오는 17일(수) 밤 9시 50분에는 방영되는 ‘러브 : 트랙’ 세 번째 이야기 ‘러브호텔’(연출 배은혜, 극본 박민정)은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은 장기 연애 커플이 폭우에 발이 묶여 우연히 들어가게 된 모텔에서 살인마를 맞닥뜨리는 이야기다. 김아영은 극 중 7년째 장기 연애 중인 ‘윤하리’ 역을, 문동혁은 하리에게 모든 것을 맞춰주는 순종적인 남자친구 ‘강동구’ 역을 맡았다. 방송을 하루 앞두고 16일(오늘) 공개된 스틸 속에는 어둡고 폐쇄적인 러브호텔 복도를 배경으로, 살인마의 존재를 감지한 듯 숨죽인 채 공포에 질린 김아영과 문동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서로를 의지한 채 잔뜩 굳은 표정과 흔들리는 눈빛에서는 언제 닥칠지 모를 위협 앞에 놓인 두 사람의 극한 상황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괄괄하면서도 씩씩한 성격으로 남자친구를 휘어잡아왔던 하리 역시 이 순간만큼은 두려움을 감추지 못한 채 긴장에 휩싸여 있어, 일상적인 연인 관계와는 전혀 다른 위기
[아시아통신] 남지현의 인생에 문상민이라는 사랑스러운 차질이 생긴다. 오는 2026년 1월 3일(토)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될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애하는 도적님아’(극본 이선/ 연출 함영걸/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에서 종합 예고 영상을 공개하며 도적 홍은조(남지현 분)와 도월대군 이열(문상민 분)의 악연 같은 인연을 예고하고 있다. 공개된 종합 예고 영상은 대군의 신분임에도 어쩐지 낡은 옷을 입고 있는 도월대군 이열과 그의 입을 황급히 틀어막는 홍은조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양반 앞에서 대뜸 이열을 ‘언놈이’라고 칭하며 노비 취급하는 홍은조와 그런 그녀를 황당하게 바라보는 이열의 표정이 심상치 않은 악연을 예감케 한다. 심지어 낮에는 의녀, 밤에는 도적으로 뛰어다니고 있는 홍은조가 누군가의 지붕 위에서 종사관 노릇 중인 이열과 맞닥뜨려 흥미를 돋운다. 낮에 봤던 것과 달리 정신이 멀쩡해(?) 보이는 이열을 보며 당혹스러움을 금치 못하는 가운데 첫 만남부터 완전히 꼬여버린 두 사람의 관계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홍은조를 향한 이열의 묘한 시선이 그의
[아시아통신] 하윤경이 발칙한 꿈을 꾸는 증권사 비서 ‘고복희’로 변신한다. 2026년 1월 17일(토)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연출 박선호 / 극본 문현경 /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 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드래곤)은 1990년대 세기말, 30대 엘리트 증권감독관 홍금보(박신혜 분)가 수상한 자금의 흐름이 포착된 증권사에 20살 말단 사원으로 위장 취업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레트로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다. 하윤경은 한민증권 비서실 사장 전담 비서인 고복희 역을 맡는다. 고복희는 무채색의 여의도를 화려한 땡땡이 원피스를 입고 활보하는 독보적 개성의 소유자이자,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가진 사랑스러운 야망캐다. 부를 축적해 ‘캘리포니아 걸’로서 자유로운 삶을 살려던 고복희의 계획은 룸메이트 홍장미(박신혜 분)를 만나면서 차질이 생기게 된다. 오늘(16일) 공개된 스틸은 톡 쏘는 매력으로 중무장한 고복희 캐릭터의 첫인상을 한눈에 보여주고 있다. 똑부러지게 일을 처리하는 비서실 최고참부터 룸메이트들을 휘어잡는 ‘왕언니’의 얼굴은 물론, 화려하고 비비
[아시아통신] ALLDAY PROJECT 애니가 ‘2025 MBC 가요대제전 멋’에 신선한 활력을 더한다. 오는 31일(수) 방송될 ‘2025 MBC 가요대제전 멋’이 올데이(ALLDAY) ‘멋’을 기본값으로 둔 ALLDAY PROJECT 애니의 MC 합류 소감이 담긴 티저 영상과 포스터를 공개해 호기심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2025 MBC 가요대제전 멋’을 통해 데뷔 후 첫 MC에 도전하게 된 애니가 “밝은 에너지와 자신 있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설렘 가득한 마음을 전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솔직하고도 당당한 매력을 앞세운 애니의 다짐은 ‘2025 MBC 가요대제전 멋’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이어 “‘멋’은 다른 말로 ‘오라(Aura)’라고 생각한다”고 자신만의 ‘멋’에 대한 정의를 밝힌 애니는 공개된 개인 포스터 속에서도 독보적인 분위기를 발산하고 있어 흥미를 더한다. 허리에 손을 짚고 정면을 응시하는 애니의 포즈에서는 단번에 눈길을 붙드는 강렬한 존재감이 느껴진다. 이에 각자의 방식대로 ‘멋’을 해석하고 무대 위에서 풀어낼 K-POP 아티스트
[아시아통신] JTBC ‘러브 미’가 서현진, 유재명, 이시우, 윤세아, 장률, 다현(트와이스)을 통해 각기 다른 사랑의 의미를 꺼내 놓는다. JTBC 새 금요시리즈 ‘러브 미’(연출 조영민, 극본 박은영·박희권, 제작 SLL·하우픽쳐스)는 내 인생만 애틋했던, 조금은 이기적이라 어쩌면 더 평범한 가족이 각자의 사랑을 시작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다. 가족을 잃은 상실과 외로움을 견디고 있는 서준경(서현진), 서진호(유재명), 서준서(이시우)은 진자영(윤세아), 주도현(장률), 지혜온(다현)을 만나 각자의 삶과 관계속에서 사랑을 마주하며, 그 감정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선택하는지에 따라 서로 다른 사랑의 얼굴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에 이 인물들을 연기한 배우들이 각자의 언어로 사랑, ‘러브 미’의 의미를 진솔하게 꺼내놓았다. 먼저, 남부러울 것 없는 일상 속 깊은 외로움을 방치해 온 산부인과 전문의 ‘준경’을 연기하는 서현진은 “사랑은 선택과 신뢰”라고 말했다. 7년 전 엄마 김미란(장혜진)의 사고 이후 쉽게 마음을 열지 못하는 준경이지만, 한 번 선택한 감정 앞에서는 도망치지 않고 믿어보려는
[아시아통신] ‘얄미운 사랑’ 이정재가 임지연에게 진실을 고백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연출 김가람, 극본 정여랑,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앤뉴, 아티스트컴퍼니) 11회에서 임현준(이정재 분)은 위정신(임지연 분)에게 진실과 진심을 고백했다. 줄곧 자신의 마음을 헤집어 놓았던 ‘멜로장인’의 진짜 정체가 임현준임을 알게 된 위정신의 마음에 어떤 변화가 찾아올지 궁금해진다. 이날 임현준, 위정신, 이재형(김지훈 분), 윤화영(서지혜 분)의 사자대면은 복잡하게 얽힌 관계를 증명하듯 미묘한 신경전 속에 끝이 났다. 임현준은 위정신에 대한 호감을 숨기지 않았고, 그와 동맹을 맺은 윤화영의 도움으로 둘만의 시간을 가지게 됐다. 그렇게 위정신을 바래다주는 길에도 임현준은 이재형을 향한 견제의 끈을 놓지 못했다. 위정신은 이상하리만치 자신을 챙기기 시작한 임현준의 행동이 의아하기만 했다. ‘착한형사 강필구 시즌 5’는 어느덧 제작발표회를 앞두고 있었다. 박병기(전성우 분)는 감독으로서 제작발표회 무대에 올라야 했지만, 연예부 기자가 모두 모이
[아시아통신] 2026년 사는 게 편해진다! 주택 안정 속도전으로! ■ 수도권 공급 속도 UP! 2026년, 공급체감도를 획기적으로 높입니다. · 공공택지 착공 확대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5만 호 이상 착공 목표 · 3기 신도시 최초 입주 인천계양을 시작으로 3기 신도시 입주가 최초로 시작 · 유휴공간 활용 노후청사, 학교용지 등 유휴공간 복합개발 착공 (~'30년까지 3.5만 호+) ■ 도심 공급 혁신 30년까지 공급 물량 UP! · 도심복합사업 활성화 - 5만 호 착공 목표(~'30년) - 용적률 상향(최대 법적상한 140%) - 일몰제 폐지로 사업 속도 제고 · 민간 정비 촉진 사업 절차 간소화 및 갈등 관리 강화로 최대 3년 단축 효과 ■ 공적 주택 110만 호 이상 공급 임대주택 혁신으로 주거 기본권 보장! · 공급 목표 임기 내 공적 주택 110만 호 이상 공급 · 2026년 공적임대 15.2만 호 공급 목표 · 재고율 목표 OECD 평균(7.1%)을 넘어 10% 달성 목표 ■ 나에게 딱 맞
“기침소리라는 말을 듣고 아무런 흔들림이 없는 사람도 아버지의 기침소리라는 말을 들으면 마음이 흔들린다. 세상 모든 말은 나와 관계를 맺는 순간 전혀 다른 뜻이 된다.” 정철 저(著) 《학교밖 선생님365》 (리더스북. 65쪽) 중에 나오는 구절 입니다. 기침 소리는 그저 기침 소리일 뿐입니다. 지하철에서, 도서관에서, 거 리에서 누군가의 기침 소리를 들어도 우리는 고개 한 번 돌리지 않습니 다. 그것은 그저 스쳐 지나가는 소음이고, 일상의 배경음일 뿐입니다. 그런데 그 흔한 기침 소리가 ‘아버지의 기침 소리’가 되는 순간, 우리 안의 무언가가 요동칩니다. 밤늦게 옆방에서 들려오는 아버지의 기침 소리에 우리는 잠을 설칩니다. 평생 말없이 견뎌오신 분이 토해내는 작은 신음에 우리는 마음이 흔들립니다. 세상 모든 말은 거리에서 중립적이지만 ‘관계’ 안으로 들어오는 순간, 그 말은 나의 이야기가 되어 조용히 심장을 울립니다. 우리가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그 사람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 이게 된다는 뜻인지도 모릅니다. 세상의 소음 속에서 오직 그 사람의 목소리만 들리는 것, 그것이 사랑의 증거입니다.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아시아통신] Q. 재외국민등록을 꼭 해야 하나요? 해외 일정한 지역에 90일을 초과하여 거주하려는 우리 국민은 재외국민등록을 해야 합니다. - 부동산 등기, 입시 서류, 재외국민 보호정책 수립 등에도 활용 가능! Q. 어떻게 등록을 해야 하나요?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재외동포365민원포털에 접속하거나 관할 공관에 방문해서 등록신청을 할 수 있어요. - 재외국민등록, 이동·변경 신고 등 온라인으로 빠르고 쉽게! Q. 재외국민등록 신청 시 기본증명서를 준비해야 할까요? 아니요! 재외국민등록·변경·이동을 신청할 때 기본증명서를 준비하지 않아도 됩니다. Q. 해외에서 이사를 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체류국이 바뀌거나 주소가 변경되어 등록공관이 달라지면, 90일 이내에 이동신고를 해야 해요. ※ 주소가 바뀌었지만 등록공관이 달라지지 않았다면, 30일 이내 변경신고를 해야 합니다. Q. 귀국신고는 꼭 해야 하나요? 재외국민으로 등록된 사람이 국내에 90일을 초과하여 거주하려는 의사를 가지고 귀국한 경우, 90일 이내 귀국신고를 해야 합니다. 해외에서도 편리한 행정, 민원서비스 이용을 위한 재외
[아시아통신] 교육부는 12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인공지능(AI) 인재양성 추진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 인재양성 추진단(이하 추진단)’은 지난 11월 발표한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AI) 인재양성 방안'을 실질적으로 이행하고, 급변하는 인공지능(AI)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신규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구성됐다. 교육부 차관을 단장으로 하며, 교육계‧연구계‧산업계 등 현장 전문가 19명이 참여한다. 정부 부처 간 인공지능(AI) 인재양성 관련 정책이 서로 연계성을 가지고 추진되도록, ‘국가인공지능(AI)전략위원회’, ‘국가교육위원회 인공지능(AI)시대 교육 특별위원회’ 등에 소속된 일부 위원도 추진단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최근 대학부터 고등학교에까지 필요성이 확대된 ‘인공지능(AI) 윤리’와, 12월 발표를 준비 중인 '(가칭) 국가균형성장을 위한 지방대학 육성방안' 의 ‘인공지능(AI) 거점대학 육성’에 관한 내용을 논의한다. 이 가운데 ‘인공지능(AI) 윤리’와 관련해서는 추진단 회의 직후 ‘함께학교 플랫폼’을 통해 학생, 교원, 학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