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는 최근 ‘2040년 광주 도시기본계획 수립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보고회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용역사가 참석했으며 용역사로부터 2040년 광주시의 비전을 담은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번 용역은 도시정책 여건 및 지역특성 변화를 반영해 앞으로 20년 후 광주시의 도시공간 구조의 기틀을 마련하는 한편 인구배분 계획, 토지이용 계획, 기반시설 계획 등을 포함한 부문별 계획을 재수립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에 따라 중간 보고회는 지금까지 계획 수립 추진현황과 시민계획단의 미래상을 반영한 자족도시 기틀 마련을 위한 △공간구조 개편방안 △광역교통망과 연계한 도시발전전략 △원도심 재생전략 △균형발전을 위한 도시정책 발굴 △계획지표 및 방향(인구계획, 토지이용 계획, 기반시설 계획 등 부문별 계획) 재설정에 초점을 두고 진행했다. 신 시장은 “2040년 광주 도시기본계획은 우리시의 정책 및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만큼 다양한 분야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 등 시민이 공감 가는 계획을 수립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중간보고회를 통해 도출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지난 7일 문화재청 주관으로 열린 ‘2021년 문화재 안내판 개선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 하남시는 하남 이성산성을 비롯해 동사지와 미사리 유적 등 사적 3곳과 동사지 내 위치한 오층석탑, 삼층석탑 등 총 5곳의 문화재 안내판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문화재청장상은 현재까지의 추진 실적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받은 것이다. 2021년 문화재 안내판 개선사업은 관내 주요 국가지정문화재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안내 문안이 어렵거나 안내판이 훼손된 경우, 설치 장소가 부적절해 문화재에 대한 이해가 어려운 경우를 찾아 정비하고 있다. 시는 특히 안내 문안의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중·고등학생, 지역향토사 전문가, 학예사 등으로 시민자문단을 구성해 여러 차례 자문을 거쳤다. 이뿐만 아니라 사진과 도면 등을 적극 사용해 안내판을 통해 문화재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알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하남시는 올해 사업이 종료된 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이해하기 쉽고 다양한 정보를 담은 문화재 안내판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이영수 문화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는 지난 8일 시청에서 ‘도시지역외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신동헌 시장과 관계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해 용역사로부터 도시지역외 지구단위계획 구역 내 장기미집행시설 및 지구단위계획구역 재정비(안) 등 주요 내용에 대해 보고받았으며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장기미집행시설 532개소 중 오는 2023년 1월 실효 예정인 미집행시설 454개소에 대해 기초조사 및 현장조사 등을 통해 존치 및 폐지 방향과 지역여건 변화에 따른 지구단위계획 정비 방안을 계획했다. 이를 통해 내년 1월 중 주민공람 절차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2월 공동위원회 심의 등 행정 절차를 거쳐 합리적인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를 결정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신 시장은 “이번 도시지역외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용역을 통해 우리시 비도시지역의 난개발 방지 및 적절한 기반시설 확보를 통한 계획적인 도시 형성을 유도할 수 있도록 추진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관내 도로명 주소정보시설 1만6621개에 대한 일제조사 후 훼손·망실된 시설물 정비를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일제조사는 도로명판 2640개와 건물번호판 1만3248개를 포함한 시설물 1만6621개에 대해 실시했다. 이를 통해 정비가 필요한 도로명판 126개소와 건물번호판 80개에 대해 정비를 완료했다. 또 스마트 단말기를 이용해 조사의 효율성을 높이고, 자체조사를 통해 전년 대비 26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배상섭 토지정보과장은 “훼손·망실된 시설물 정비를 통해 안전사고에 대응하고,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찾는 데 불편이 크게 해소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노후 도로 시설물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 신장2동 주민자치회(회장 조창환)는 지난 3일 신장2동만의 자연환경과 랜드마크를 방위에 맞춰 제작한 안내지도 제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제막식은 주민참여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안내지도 제작을 기념하고 검단산을 찾는 시민들에게 재미있는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조창환 주민자치회장은 “올 한해 함께해 주신 주민과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참여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진정한 주민자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순준 신장2동장은 “주민자치회가 지역 주민이 권한과 책임을 갖고 의제를 발굴하고 실행해 나가는 조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는 초월읍 산이2리와 용수1리의 상습정체 구간에 대한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를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구정서 초월읍장, 시 관계자, 시민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감사패 전달과 주민과의 대화로 진행됐다. 이번 산이2리 도시계획도로는 총 사업비 15억원을 들여 도로연장 649m, 너비 15m의 왕복 2차로 규모로 지난 해 6월 착공해 1년 만에 마무리됐다. 또한, 용수1리 도시계획도로는 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도로연장 808m, 너비 10m 규모로 착공 1년 7개월여 만에 완공됐다. 산이2리 이천수 이장과 용수1리 지재운 이장은 “이번에 완공된 구간은 열악한 도로시설로 주민들의 통행에 불편이 많아 마을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며 “도로 개설로 교통 불편이 해소되고 접근성이 좋아져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신 시장은 “이번 도시계획도로 확장을 통해 마을 상습 교통체증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회기반시설 확충으로 두 마을 모두 인구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상수도가 보급되지 않아 지하수 부족 및 저수압으로 식수난을 겪어왔던 탄벌동 인덕학교 일원에 상수관로 설치공사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급수취약지역 상수도 확대보급 일환으로 상수관로 946m, 가압장 1개소를 설치해 식수난 등 주거생활에 불편을 겪어온 마을주민 30여 가구에 수도를 공급하고 인덕학교 등 관말 수압이 낮아 발생되는 출수불량 불편을 해소했다. 마을 주민들은 “그동안 지하수를 이용했으나 여름철 갈수기가 되면 지하수량이 부족해 식수 사용에 어려움이 많았다”면서 “이번 공사로 마을 주민들도 안심하고 깨끗한 수도를 이용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광주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깨끗한 수도를 마실 수 있도록 상수도 급수구역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2022년 예산 20억원을 확보해 지하수 고갈 및 오염 등 상수도 급수 소외지역에 대해 상수도 확대 보급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예방과 겨울철 대설·한파 등 농업재해를 줄이기 위한 대책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시는 가금농가 및 철새도래지 등에서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예방을 위해 6일부터 ‘AI종합대책 상황실’ 운영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시청 도시농업과 전직원이 평일과 주말에 상황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가금농가를 상대로 매일 전화 예찰을 통해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AI방지를 위한 농가 자체 소독을 실시토록 지도하고 있다. 또 AI 주요 감염원으로 추정되는 야생조류로 인한 질병유입 방지를 위해 한강변 산책로, 덕풍천 등에 시청 가축방역차로 주1회 이상 방역을 하고 있다. AI는 12월 6일 현재까지 전국에서 가금농가 8건, 야생조류 9건 등 총 17건이 발생했다. 또 겨울철 대설·한파 등 재해로 인한 농가 피해를 줄이기 위해 ‘농업 재해대책 상황실’ 운영에 들어갔다. 농업 재해대책 상황실은 폭설·한파로 인한 재해예방과 신속한 복구지원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비닐하우스 등 농업시설물과 농작물 피해예방을 위한 관리요령 등을 휴대폰 문자메시지와 리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 의용소방대는 지난 3일 전통시장에서 ‘겨울철 화재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상호 하남시장, 신용식 하남소방서장과 소방공무원, 송한석 남성의용소방대·최창숙 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을 비롯한 의용소방대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덕풍시장·신장시장을 중심으로 겨울철 화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경각심을 높이고 소방차 진입 곤란지역의 화재 예방 캠페인을 했다. 캠페인에 참석한 김상호 시장은 “지난 10년간 화재사고 주원인은 49%가 부주의이고, 발화요인은 담배꽁초가 31%로 가장 많았다”며 “오늘 하남의용소방대의 화재예방 캠페인은 동절기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예방에 관심을 기울이도록 도와 의미가 크다”고 격려했다. 이어 “하남의용소방대는 그동안 초기진압이 중요한 화재현장에서 소방관이 오기 전까지 현장 활동을 보조하고 각종 재난현장과 일상에서 희생과 봉사로 안전을 지켜주고 계신다”며 “하남시도 하남소방서 그리고 의용소방대와 함께 하남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는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 및 위생등급제 제도 정착화를 위해 관내 식품접객업소 5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등급제 컨설팅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음식점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고객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써 평가 점수에 따라 매우우수(별 3개), 우수(별 2개), 좋음(별 1개) 3단계로 등급을 부여한다. 시가 이번 맞춤형 위생등급제 컨설팅 기술지원에 나선 결과 음식점 10개소는 ‘매우우수’, 2개소는 ‘좋음’ 등급을 받았고 12개소는 ‘평가대기’ 중이다. 이번 식약처 인증을 받은 곳은 음식문화거리 내에 위치한 음식점과 배달전문 음식점으로 위생등급제 인증이 꼭 필요한 곳으로 이들 매장은 광주시의 컨설팅 지원을 받아 등급을 부여받게 됐다. 신동헌 시장은 “위생등급제 지정 확대를 위해 2022년에도 배달전문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분위기 조성과 위생등급제 조기 정착을 위해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광주시에는 매우우수 83개소, 우수 14개소, 좋음 7개소 등 총 104개소가 위생등급을 지정받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