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는 지난 27일 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그동안 몰랐어!!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라는 주제로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 체험활동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이용가족 35팀이 참여해 가족 간 소통과 협력을 위한 팀 빌딩 게임 ‘투게더 글자쓰기’와 가족 간의 못 다한 이야기들을 펼쳐가며 공감하고 서로의 다름을 발견하고 이해하는 ‘푸드 테라피’ 활동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참여자 이모씨는 “코로나19로 아이들 활동이 제한돼 많이 아쉬웠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한 모습도 확인하고 가족화합의 기회를 갖게 되어 뜻깊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시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 중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주중·주말체험활동, 창의융합 활동, 상담, 긴급 돌봄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은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및 전화 상담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장애인복지관(관장 민복기)은 지난 25일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발달지연아동 학부모 대상으로 ‘우리아이 취학준비’ 부모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특강은 한국인지학습협회 성소연 센터장의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입학준비 및 아이와 부모가 준비해야 할 과정, 특수학교와 특수학급 취학에 대한 정보 등 전반적인 초등학교 생활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코로나 19로 달라진 교육현장에 대해 실질적인 정보 전달을 통해 학부모가 코로나 상황에 맞는 입학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부모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는 “초등학교 준비과정과 통합교육에 대한 궁금증이 많았는데 전문가로부터 입학준비 설계를 받을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이번 교육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 학부모에게 학교생활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다양한 취학 전 프로그램을 통해 발달지연 아동들의 성장과 발달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장애가족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가족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한 방과후 교실, 부모교육, 자조모임, 스트레스 지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 자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 18일(목)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시작으로 3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심화교육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14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 교육욕구 및 필요성을 가진 3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선착순으로 모집‧지원하여 교육의 질적 수준과 만족도 수준을 높이고자 하였다. 이번 교육은 위원들의 욕구를 바탕으로 교육 주제가 선정되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깊다. 함께 참여하며 소통할 수 있는 ‘웃음힐링교육’,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대한 이해 및 위원 역할 교육, 마을복지계획 수립과정 및 실제사례를 통한 교육까지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운영 상황이나 욕구에 따른 맞춤형 교육이 지원되었다. ☞ 신장1동 협의체: 스트레스 관리로 자존감 향상 ‘웃음힐링교육’ ☞ 풍산동 협의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해와 위원의 역할 ☞ 덕풍3동 협의체: 사각지대 없는 마을복지계획 수립하기 특히 ‘위드(With) 코로나’에 따라 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그간 코로나19로 교류가 적었던 위원들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교육의 집중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장으로써 기능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매년마다 이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24일 하남혁신교육지구사업 점검 및 내년도 사업방향 설정을 위해 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한정숙, 이하 지원청)과 함께 ‘제4회 하남혁신교육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남혁신교육포럼은 지역교육 정책과제 도출 및 교육혁신 방안 논의를 위해 ‘경기도 지역혁신교육포럼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설치된 교육협의체다. 김상호 시장은 이번 포럼과 관련,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전통적인 교육방식으로는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 이후 뉴노멀 시대를 대비하기 어렵다는 것을 알았다”며 “앞으로의 교육은 지식의 주입이 아니라, 문제해결능력, 공감능력, 협상능력 등 인성과 창의성을 높이는 역량 중심의 교육이 돼야 다가올 충격과 도전에 대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는 마을과 학교, 지자체가 연대하는 교육체계를 조성하고, 학생을 중심으로 하는 교육 형태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하남시는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되는 2025년까지 공동체의 교육역량을 끌어올려 혁신교육 프로그램의 수준을 높이고, 동시에 미래 변화를 반영한 학생 중심의 교육체계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남시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한 이번 포럼은 1부에서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 송정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대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 참여자 2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해 오던 노인일자리 참여자 의무 교육을 지난 11월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올해 첫 집합교육으로 개최했다. 교육은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 및 한파 대응 행동요령 등 안전교육과 보건소의 협조를 통해 고혈압 등 만성질환 관리 및 노인건강생활체조, 치매예방교육 등 소양교육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 “동절기 안전교육 뿐만 아니라 평상시 건강한 생활을 위한 관리법을 함께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필요한 정보를 전달받아 많은 도움이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대해 남기태 동장은 “송정동의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항상 앞장서 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남은 사업기간 안전을 최우선으로 무탈히 마무리 하시길 바란다”고 답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시지부는 25일 온라인교육 수강에 어려움이 있는 정보 취약계층 영업자를 대상으로 일반음식점 영업주 소규모 집합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기존에 진행하던 집합교육 형태에서 벗어나 찾아가는 소규모 집합교육 방식으로 지역 간 이동을 최소화함으로써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정보활용 능력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고령 영업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18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한국외식업중앙회 지부 및 상인회 회의실 등 교육장에서 회당 30인 이하로 진행한다. 교육장을 찾은 신동헌 시장은 “2년 가까이 코로나19로 인해 외식업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영업주와 종사자들이 방역지침을 성실히 지켜준 덕분에 어려움을 잘 극복할 수 있었다”며 “교육을 통해 위생관리를 적극 실천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는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25일 만선초등학교 4학년 학생 13명과 함께 시청·시의회 탐방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프로그램은 광주시 소개 및 홍보영상 시청, 행정기관의 이해, 민원실과 부서 견학 및 업무 소개, 의회 본회의장 견학 및 의회 바로알기 퀴즈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으며 사회교육과정과 연계해 우리지역의 공공기관과 역할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시청·시의회 탐방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됐다가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작하면서 운영이 재개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시청에 직접 와서 보니 우리지역 공공기관의 소중함과 시청에서 시민들을 위해 많은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학생들이 행정기관 견학을 통해 우리지역을 이해하고 지역에 대한 애착과 자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청소년들의 탈선을 예방하기 위해 19일 민·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하남시를 비롯해 하남시경찰서, 패트롤맘 하남지회, 초등학교 및 중학교 학부모폴리스단, 법무부 법사랑위원 하남지구협의회 등 6개 기관 40여명이 참여했다. 민·관 합동 점검단은 관내 학교 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 지역에서 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음식점, 편의점, 전자담배판매점 등을 방문해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를 점검하고 청소년보호법 관련 리플릿을 배부했다. 최용호 평생교육과장은 “하남시는 청소년 보호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패트롤맘 하남지회와 함께 합동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계도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보건소에서 독거어르신과 경로당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지난 15일부터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는 전문의와 방문간호사가 어르신들이 있는 곳을 직접 방문해 감염병, 만성질환 등에 대해 예방 및 관리법을 교육한다. 또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건강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고, 혈압과 혈당 및 건강상태도 체크해 준다. 보건소 구강보건실과 연계해 올바른 잇솔질 교육, 의치 관리 등 노인구강관리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는 교육을 원하는 경로당 10곳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완료한 어르신 10여명을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12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구성수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질병에 취약한 어르신일수록 더욱 세심하고 체계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하다”며 “보건소에서는 여건이 허락하는 대로 방문보건활동을 확대해 어르신들이 감염병 위험에서 벗어나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프로그램 이용은 전화 031-79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주관하는 첫 평화통일교육포럼이 20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에서 ‘하남시 평화·통일교육의 현재와 미래’란 주제로 열렸다. 평화통일교육포럼은 하남형 평화·통일교육 정책 추진을 위한 방향 설정과 교육 확대 방안 모색 등을 위해 마련됐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최근 하남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에서는 ‘춤으로, 통일로, 세계로’를 주제로 대전 민주평통 정책대회에 참가한 데 이어 하남지역 어린이집 원장들과 YWCA 회원들을 대상으로 ‘음악’을 통한 북한 이해와 통일교육을 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하남시도 앞으로 이런 평화통일 교육을 시민들과 국회·시의회, 하남시 민주평통과 손잡고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식전 행사에서 평화나무 기념식수와 평화통일 염원을 담은 리본 달기를 하고, 평화·통일교육 활성화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본행사에서 전영선 건국대 교수는 ‘통일을 자유케 하라-통일교육 미로찾기’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통일교육은 과거의 방식에 머무르지 않고 새로운 정보 제공, 공감대 형성, 동의, 새로운 생각을 이끌어내는 것에 초점을 맞춰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홍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