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청년 문화·소통 공간인 청년꽃간에서 진행되는 8월 문화프로그램 신청이 21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청년꽃간 문화프로그램은 바쁜 일상 속에서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자 하는 청년들을 위한 원데이클래스로, 지난해 5월 시작 이후 매월 모집이 조기 마감될 만큼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테라리움·향수만들기·필라테스·라탄공예·비건페스토 만들기 등 총 36개의 강좌를 운영해 300여 명의 청년이 참여했으며, 올해 6월까지는 여행드로잉·모루꽃다발·밀크티 만들기·스트레칭 등 20개 강좌에 180여 명의 청년이 참여했다. 8월에는 ▲미러페인팅아트 DIY ▲건강포케만들기 ▲MBTI 퍼퓸 DIY ▲리얼아이스티&과일청만들기 등 4개의 프로그램이 청년꽃간 1호점(호평동)·2호점(별내동)·3호점(다산동)에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무더위 속 청년들이 여유를 갖고 힐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일상에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청년층 수요와 만족도를 반영해 다양한 강좌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8월 프로그램은 7월 21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폼(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15일 와부읍 주민자치센터 1층 갤러리에서 ‘2025년 활력 팡! 팡! 여름나기 꾸러미’ 전달 행사를 열고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여름철 맞춤형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남부희망케어센터가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꾸러미는 △삼계탕 △수박 △훈제오리고기 △여름 이불 등 총 8종의 건강 먹거리와 생필품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남부희망케어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함께 물품 포장과 전달에 참여했다. 특히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구에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한편, 생활 여건을 확인하며 향후 복지 연계가 필요한 부분까지 점검하는 맞춤형 지원을 펼쳤다.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지내는 무더운 여름이 더 힘들게 느껴졌는데 정성 가득한 선물 덕분에 마음이 따뜻하다”며 “직접 찾아와 챙겨주셔서 더 큰 위로가 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장재 협의체 위원장은 “정성껏 준비한 꾸러미가 이웃들에게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15일 고대명품아카데미 14기 봉사대가 와부읍 취약계층 12가구를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고대 명품 아카데미 14기 봉사대는 지난 2021년부터 나눔의 뜻을 모아 결성된 봉사단체로 남양주시 전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릴레이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부는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후원금으로 백미(10kg), 라면, 김, 볶은 짜장, 모기약 등 생필품 12세트를 준비해 와부읍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12가구에 직접 전달한 것이다. 특히 이번 활동은 무더위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 이웃들을 위해 봉사대가 각 가정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전했다. 김영두 대장은 “무더운 여름,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과 실천을 통해 지역에 따뜻함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곽용환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 고대명품아카데미 14기 봉사대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서부희망케어센터와 삼육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이 ‘삼육대와 함께하는 특별한 날’을 주제로 폭염 대비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여름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추진된 서부희망케어센터와 삼육대학교의 협력 프로그램이다. 삼육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 12명은 다산동 소재 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6회기의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찾아 환경 개선 봉사에 참여했다. 또한, 서부희망케어센터 내 주민 휴게공간인 ‘서부! 커피 한 잔과 함께라면’에서 ‘함께라면 냉라면 이벤트’를 열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했다. 김기수 센터장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청년들이 직접 땀 흘리며 마음을 나눈 점이 무엇보다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복지 모델을 지역사회와 함께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권역별 희망케어센터를 중심으로 여름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다양한 협업을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11일부터 28일까지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변경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은 재개발·재건축 정비계획의 상위계획으로 정비구역 지정 대상과 정비 방향을 설정하고, 정비사업의 기본원칙 및 개발 지침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이다. 변경안의 주요 내용은 주거생활권 계획 수립과 용적률 인센티브 체계 개편이다. 기존에는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서 지정한 정비예정구역만 정비사업이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노후도 50% 등 일정 요건을 갖춘 지역은 주민이 원하는 경우 정비사업 추진이 가능하게 된다. 또한 용적률 체계 재정비를 통해 사업 추진 시 지역 여건과 상황에 맞는 다양한 인센티브 적용이 가능해지고, 이를 통해 사업성 향상은 물론 지역 기반 시설 확충과 지역업체 참여 등 지역 상생도 함께 도모할 수 있을 전망이다. 아울러 시는 변경안에 대한 주민 이해를 돕고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공람 기간 중 총 3회에 걸쳐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첫 설명회는 21일 오전 10시 30분 진접읍 주민자치센터 4층 크낙새홀에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7일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이용자 이성준 학생이 제33회 전국장애학생 미술공모전에서 특선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장애인부모회가 주최했으며 장애 학생의 창작 욕구를 고취하고 창의적 역량을 갖춘 예술 인재를 발굴하고자 추진됐다. 이성준 학생은 ‘아름다움이 가득한 꽃’을 주제로 한 작품을 출품했다. 해당 작품은 “사람들 마음속에 있는 각자의 화분에 예쁜 꽃이 피어나듯, 우리들의 마음도 예뻐지길 바란다”는 따뜻한 메세지를 담아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소영 관장은“이번 수상은 장애 청소년의 예술적 재능과 창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성과였다”며 “앞으로도 개별 욕구에 기반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 청소년들이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2025년도 남양주시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과정에서 발굴된 기회로, 시는 복지관을 통해 학생의 희망 진로를 파악하고 맞춤형 지원계획을 수립해 예술 분야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도왔다”고 전했다. 이번에 수상한 작품은 향후 장애인먼
[아시아통신]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7월 15일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에서 신규 지방공무원 및 실무수습을 대상으로 디지털 AI 활용 및 공직적응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파주교육지원청에서 신규 지방공무원의 공직적응과 역량강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루키 아카데미’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계획됐으며,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디지털 AI를 활용한 행정 역량을 강화하고 공직사회에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연수 내용은 ▲ 생성형 AI 및 스마트 도구를 활용한 행정업무 효율화 ▲ AI 활용 시 개인정보 보안 방법 ▲ 교육행정연구회 ‘반딧불 라운지’연계 선배공무원과의 공직적응 교육 ▲ 직무스트레스 검사 및 관리방안 등이 포함되어 실질적이고 체감도 높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신규공무원들이 AI 기술을 활용하여 업무 효율을 높이고, 선배들과의 소통을 통해 공직사회에 원활하게 적응하여 안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신규공무원의 안정적인 공직적응을 돕기 위해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인 ‘루키 아카데미’를 운영하여 실습형
[아시아통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지난 15일 화성상공회의소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00차 화성경제인포럼’에 참석해 지역 기업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화성경제인포럼은 2007년 1월 첫 개최 이후 매월 셋째 주 화요일에 열리고 있으며, 관내 기업 대표와 임직원이 모여 경영‧경제‧인문 등 다양한 분야의 강연을 듣고 교류하는 경제 네트워크다. 이번 제200회 포럼은 그동안의 성과를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유관 기관장, 지역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 시장은 이번 200회를 기념해 ‘기업과 함께 만드는 화성의 특별한 미래’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기업이 성공해야 도시가 성장하고, 도시가 성장해야 시민이 행복하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화성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추진해 온 다양한 정책과 성과를 공유했다. 실제로 화성시는 최근 20조 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조기에 달성했으며, 반도체‧미래차‧바이오 등 국가전략산업 육성과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 교통‧주거‧근로환경 개선,
[아시아통신] 신상진 성남시장은 15일 초복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보양식 나눔 행사에 잇따라 참석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전에는 수정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어르신 보양식 나눔 행사’에 참석해, 닭개장 등 음식을 정성껏 준비한 수정구상인연합회 및 성남시상인연합회 회원들을 격려하고, 참석한 어르신들과 따뜻한 인사를 나누었다. 이어 금광2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초복 맞이 어르신 삼계탕 나눔 행사 ‘금광2동 새마을 효잔치’에도 참석해 노래와 큰 절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신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가 오늘에 이르기까지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께 늘 감사드린다”며 “성남시는 어르신들이 ‘내가 대접받고 있구나’ 느끼실 수 있도록 일자리와 건강 돌봄 등 복지 정책을 더욱 세심하게 챙겨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남시는 7월부터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대상을 기존 취약계층에서 65세 이상 전 시민으로 확대했으며, 치매감별검사비 지원 사업 등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복지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석균 의원(국민의힘, 남양주1)은 14일,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GTX-B 노선 마석역 전기시설 증축’과 관련한 주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고자 관계 기관과 함께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화도 주민 약 20여 명이 참석해 직접 질의하고 의견을 나눴으며, 이석균 의원은 현장에서 주민들과 진솔하게 소통하며, 갈등을 미연에 방지하는 ‘현장 중심 정치’의 모범을 보여줬다. 이번 정담회는 마석역 인근 화도 주민들 사이에서 "마석역에 변전소가 설치되는 것 아니냐", "별내역과 평내 호평역의 반대로 마석역에 전기시설이 몰린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이석균 의원이 관계 기관을 직접 초청해 사업 내용을 설명받고, 주민 질의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석균 의원은 “저 역시 같은 의문을 가졌고, 주민 여러분과 함께 명확하게 확인하고 싶어 오늘 자리를 마련했다”며 “GTX는 국가사업이지만, 그로 인한 불편과 의혹은 결국 지역 주민이 감당해야 할 문제인 만큼, 도의원으로서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도 철도정책과 GTX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