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대홍/김길형기자 | 삼육대 재학생들이 ‘보건복지부 15기 대학생 금연 서포터즈’ 최우수 활동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장학금 300만원)을 받았다. 총 126개 활동팀 가운데 이룬 최우수상 성과다. 주인공은 NS마그넷 팀(지도교수 손애리)의 유현진(팀장, 보건관리학과 3학년), 최윤서(보건관리학과 3학년), 민소정(환경디자인원예학과 3학년), 송서영(경영학과 2학년) 학생이다. 보건복지부 대학생 금연 서포터즈는 캠퍼스와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흡연예방과 금연에 대한 인식 개선을 통해 금연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대외활동이다. 올해는 전국 141개 대학교 126개팀 504명이 선발돼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금연홍보 활동에 나섰다. 삼육대 NS마그넷 팀은 ‘No Smoking Magnet(담배 없는 지구)’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나(개인), 우리(단체·집단), 모두(환경조성·전세계) 3가지 분야로 나눠 카드뉴스와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배포하고,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펼쳤다. 먼저 △‘나’는 올바른 인식, 담배의 유해성, 스스로 하는 금연법 등 주제로 카드뉴스와 영상을 제작했고, △‘우리’는 군인 및 의경의 금연법, 직장·가족·이웃·친구의 관
아시아통신 박대홍/김길형 기자 삼육보건대학교(총장:박두한) 아동보육과(학과장:문동규) 윤지연교수가 2021년 1년 동안의 강사료 전액을 본인이 가르치고 있는 아동보육과의 발전기금으로 써달라며 기탁했다. 박두한 총장은 이 소식을 접한 후 지난 2021년 12월 30일 총장실로 초대해 윤지연교수에게 “학교에서 교수님의 발전기금 기탁 소식을 듣고 직접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로 했다. 금액의 많고 적음을 떠나 1년 동안의 본인의 수고를 우리 대학을 위해 발전기금으로 전해 준 사실이 정말 아름다운 일이라고 생각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윤지연 교수는 “지난 1년 동안 제가 삼육보건대학교에서 강사를 하며 받은 급여를 아동보육과를 위해 돌려드리려고 진작에 생각을 하고 있었다. 어떤 방법으로 드려야 할지 고민 중에 학과장님께 연락드렸다”며 소회를 밝혔다. 윤지연교수는 진난 2021학년도 삼육보건대학교 아동보육학과 전공심화과정에서 ‘언어발달장애’, ‘자폐장애교육’과목을 담당하고 있었으며 남양주 별내에서 ‘윤지연 아동가족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최현덕 전 남양주 부시장은 10일, "코로나 지원금이 다른 선진국에 비해 우리나라가 매우 낮다"며 "지원금 확대로 국민들에게 희망을 드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전 부시장은 "코로나 발생 이후 GDP(국내총생산) 대비 정부의 지원 규모는 일본 44%, 독일 39%, 프랑스 23%인데 반해 한국은 13%에 그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우리나라의 직접지원 규모는 3.4%밖에 되지 않아, 지원 규모의 확대가 시급하다"고 진단했다. 최 전 부시장은 9일 보도된 MBC 탐사기획 프로그램 <스트레이트>를 인용, "코로나 발생 이후 각국 정부의 국민 지원 현황에 관한 보도가 무척 놀랍다"며 "막연하게 알고 있던 사실이 구체적으로 드러났는데, 그 내용은 충격적이기까지 하다. 과연, 대한민국은 기재부의 나라, 라는 말이 맞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코로나로 모두가 힘들지만, 가장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이라는 건 모두가 동의한다. 그래서, 정치권은 전국민 재난지원금과 함께 소상공인들을 위해 선제적이고도 두터운 지원을 연일 주장해왔다"며 "하지만, 기재부는 그때마다 전례가 없다, 재정건전성이 무너진다
|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생산자에게 재활용책임을 부여해야 하고,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경제적 제재를 가하는 제도 즉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 Extended Producer Responsibility)가 다양한 품목에 적용되고 있다. 동강그린모터스 최호 사장은 생산된 제품의 재활용이 원활해지기 위해선 소비자 책임을 넘어 생산단계부터 변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2003년 도입되면서 페트병, 캔, 유리병, 전지, 타이어, 가전제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부담의 주체를 유럽에서는 생산자에게, 일본에서는 소비자에게 재활용분담금 납무의무를 부과하고 있기도 하다. 생산된 제품의 유가성이 낮아 원활한 순환경제 생태계가 만들어지기 어렵기 때문에 해당 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생산자에게 일정비율 이상의 재활용 의무를 지게 하거나 오염자부담 원칙에 따라 최종 소비자로 하여금 재활용의무 이행을 위한 분담금을 납부하게 하는 제도이다. 최근 환경부가 전기차폐배터리의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 제도의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 전기차폐배터리 발생량이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폐배터리의 고부가가치 특성, 초기 재활용시장 형성 지원, 신산업활성화를 명분으로 하고 있으며, 이
아시아통신 박대홍/김길형 기자 | 삼육대(총장 김일목)는 9일 교내 체육관 주경기장과 바울관, 다니엘관, 요한관 강의실에서 2022학년도 정시모집 아트앤디자인학과 미술 실기고사를 실시했다. 실기과목은 기초디자인, 발상과 표현, 사고의 전환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4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날 실기고사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수험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철저한 방역조치 속에 이뤄졌다. 대학 측은 수험생과 시험 진행요원 외에 모든 인원(학부모 포함), 차량의 교내 출입을 전면 통제했다. 학생들은 시험 당일 온라인 문진표를 제출하고, 반드시 KF94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체온측정을 통해 무증상자만 시험에 참석할 수 있도록 했다. 고사장 내 좌석은 앞뒤좌우 모두 1.5~2m 간격으로 배치했다. 손소독제를 곳곳에 비치하는 한편, 손소독 티슈도 배부했다. 아트앤디자인학과는 올해 정시모집 가군 일반전형과 농어촌전형에서 총 22명 모집에 569명이 지원해 25.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엑스포 성공 개최 및 학생 체험학습 활성화을 위한 공동 협력>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ㅣ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하병필 도지사권한대행)는 남해교육지원청과 엑스포 성공개최 및 학생체험학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7일 엑스포조직위 사무실에서 열린 협약 체결식에는 강태석 남해교육지원청 교육장, 신창열 엑스포 조직위 사무처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조직위와 남해교육지원청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엑스포 홍보, 관람객 유치, 초·중·고 학생 현장체험 활성화 등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 강태석 교육장은 “학생이 즐거워하고, 느끼는 체험학습을 통해 농업을 이해하고 체험하는 교육의 장을 약속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라며 “이번 협약이 두 기관이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라며 또한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토록 하겠다 ”라고 밝혔다. 이에 신창열 조직위 사무처장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학생들이 엑스포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조직위에서 노력하겠다”며, “엑스포의 성공과 학생 체험학습를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2022하
<창원시 우수지자체 ‘대상’ 포상금 이웃돕기 위해>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ㅣ창원시(시장 허성무)는 7일 오전 11시10분 접견실에서 보건복지부가 실시하는 복지행정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 부문’에서 대상으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 2500만 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사회복지과 직원들이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이웃에게 지원하고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사용하기로 뜻을 모아 추진하게 됐으며, 경상남도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부문에서 우수기관 ‘대상’으로 선정된 포상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역사회에 환원하게 되어 더 기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어하는 위기 가정에 지원해 희망을 나누겠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기부문화가 확산되는 따뜻한 창원시를 만드는 일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혔다 복지행정상은 보건복지부에서 광역과 기초지자체를 구분해 평가가 이뤄진 가운데 5개분야 15개 평가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창원시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부문에서 ‘18년 “장려상”을 시작으로 ’19년~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의령군은 관내 한우 개량 및 우수한 유전자원 보존을 위해 ‘우량송아지 구입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의령축협 한우경매시장을 통해 육종가(EDV) 등급이 우수한 암송아지를 사들이면 구매 비용의 일부인 3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관내 한우사육농가 중 축산업 허가(등록)을 득한 30두 이하(12개월령 암소기준) 한우사육 농가이다.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한우 사육농가에 우량우(牛) 보급 기회를 늘려 고품질 축산물생산 확대와 한우산업 발전을 한층 더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사업은 의령군이 사업비 9,000만원을 확보하여 의령군농업기술센터 농축산유통과에서 주관하며 의령축산업협동조합이 대행하여 추진한다. 오태완 군수는 “‘우량송아지 구입비 지원사업’은 의령 토요애한우가 명품 브랜드화로 나아가기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의령축협 한우경매시장을 통해 구입하는 우량송아지는 한 농가당 연간 10두 이하로 구입할 수 있으며, 3년간 판매·양도할 수 없다. 이번 사업을 희망하는 축산 농가는 이달 24일 개장하는 의령축협한우경매시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내달 6일까지 최대 33% 할인 및 무료배송>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ㅣ의령군(군수 오태완)은 민족 고유명절인 설을 맞이해 토요애 쇼핑몰(www.toyoae.com)에서 1월10일부터 2월6일까지 설맞이 농‧특산물 특별기획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설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기획전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농․특산물 직거래를 활성화해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며,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우수한 농․특산물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설맞이 특별기획전은 시중가 대비 최대 33%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며, 모든 상품은 무료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다. 구매 방법은 PC 또는 모바일을 통해 포털사이트에서 ‘토요애’를 검색하여 쇼핑몰로 접속하여 구매할 수 있으며, 설맞이 특판행사 코너에서 행사상품들만 모아볼 수 있다.
<창원시, 12일까지 ‘찾아가는 청소년 문학교실’ 접수>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ㅣ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마산합포도서관 3층 소강좌실에서 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제3회 청소년 문학교실’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창원시립마산문학관의 주최로 열리는 이번 문학교실은 창원의 대표적인 시인 알기와 독후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정서 순화와 애향심 고취를 목적으로 마련했다. 초등학교 고학년(4~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의 접수 기간은 12일까지이다. 마산합포도서관 홈페이지(문화행사)를 통한 선착순 접수이며, 강의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3층 소강좌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첫째 날인 18일 수업은 ‘창원 사랑 글쓰기’가 중심 내용이며, 마산문학관 및 창원의 대표 시인 소개, 창원 글감 찾기와 짧은 시 쓰기 등으로 교육이 진행될 계획이다. 창원시립마산문학관은 2005년에 개관한 이래 다양한 사회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지역 문학교육에 앞장서고 있는데, 이 교육을 통해서 차선옥, 전창우, 이재덕, 송외조, 김란 등 여러 작가들이 배출되기도 하였다. 또한 특별기획전을 통해서 창원의 대표적인 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