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1일 시에서 운영 중인 초이텃밭과 산곡치유텃밭에서 재배한 친환경 배추와 무를 수확해 4곳의 복지시설과 봉사단체 등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상호 시장과 방미숙 시의회 의장,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한 600포기의 배추와 650개의 무는 김장 후 취약가구 어르신들과 장애인 가정의 식탁에 올라가게 된다. 김장용 배추와 무는 지난 3월 중순 시민들에게 분양한 공공텃밭의 자투리땅에서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한 것이다. 김상호 시장은 “시의 공공텃밭에서 재배한 친환경 채소를 4개의 단체에 지원함으로써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수 있어 감사하고 기쁘다”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친환경 채소를 재배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시민 공공텃밭 4개소에서 총859구획을 운영 중인데, 2022년 시민 공공텃밭 신규 분양은 내년 2월경에 공고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플러스팜 최종식 대표는 지난 1일 광주시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저소득 어린이들과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염색약과 어린이용 캐릭터 면 마스크, 어린이용 밴드 6천800장 등 1천8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최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이용호 곤지암읍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지역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물품을 기탁해 주신 최종식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관내 좋은 기업들의 선한 나눔으로 인해 더욱 살기 좋은 곤지암읍이 되어가고 있다”고 화답했다. 한편, ㈜플러스팜은 의약외품을 유통하는 업체로 광주시 곤지암읍에 위치해 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는 아동·노인·장애인 등 사회특정계층과 대학생이 이용하는 집단급식소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아동·노인·장애인 등 사회특정계층과 대학생이 이용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오는 12일까지 대학교 4개소, 아동복지시설 2개소, 노인복지시설 11개소, 장애인복지시설 5개소 등 총 22개소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사용 여부 ▲시설기준 및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보존식 보관 및 건강진단 등 개인위생 준수 여부 등으로 점검 결과 현장에서 시정이 가능한 경미한 위반사항은 행정지도할 예정이다. 또한, 중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취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집단급식소에서 식품 등을 위생적으로 취급할 수 있도록 니트릴 장갑 등 식중독 예방 물품도 지원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사회특정계층이 이용하는 집단급식소 점검을 통해 위생적인 급식환경 조성과 식중독 예방을 통해 시민 건강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 남종면 봉사단체인 ‘나루터 협동조합(이사장 김용덕)’은 2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합원 10명이 참여했으며 자체 예산으로 직접 담근 김장을 관내 저소득층 25가구에게 전달했다. 김용덕 이사장은 “조합원들이 솔선수범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김장을 제공하게된 것에 대해 보람을 느끼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남종면을 대표할 수 있는 봉사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장 나누기 행사에 동참해 주신 조합원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봉사단체들이 더욱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 곤지암라이온스클럽과 봉사단체 정그린은 최근 광주시 도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김장김치 50박스(150㎏·12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곤지암라이온스클럽 이황노 회장과 봉사단체 정그린 장충 회장은 “맛있는 김치 드시고 코로나 위기를 이겨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또한, 이날 티모아울렛 정재순 대표도 의류와 사탕(4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서준규 도척면장은 “항상 잊지 않고 기탁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사랑이 담긴 소중한 기탁품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곤지암라이온스클럽과 봉사단체 정그린은 수년 전부터 형편이 어려운 도척면, 곤지암읍, 초월읍에 거주하는 이웃에게 반찬을 제공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는 올해 초부터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나선 결과 420가구에게 민간 후원 연계, 기초생활보장 수급권자로 등록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1일 밝혔다. 미사2동은 지역주민의 복합적인 욕구 해결과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보건복지팀을 운영하고 있다. 또 간호직 직원이 배치돼 기존 복지와 더불어 동에서 건강관리 및 의료지원, 현장방문, 심리상담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빅데이터 자료를 활용해 3분기까지 건강보험료 체납, 단전·단수, 고용위기, 주거위기를 발굴하고 임대아파트 단지별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420가구를 발굴했다. 미사2동은 이들을 ▲기초생활보장 수급권자 신청 12명 ▲긴급지원 15명 ▲393명에게는 민간후원을 연계하고 통합사례대상자로 선정해 관리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미사2동에서는 12개 지역 내 민관 기관이 공동으로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업무협약을 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힘쓰고 있다. 미사2동과 일반 시민들이 협력해 운영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성과를 내고 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대학신입생 장학금 지원, 하절기 선풍기 지원사업,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상호)는 지난 10월 31일 하남시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온라인 요리나눔 봉사활동 ‘온(ON)나눔 쿡(COOK)’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온(ON)나눔 쿡(COOK)’ 사업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제2차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요리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안에서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하였다. 이날 글로벌다문화센터 다문화 가족, 18기 사랑나눔가족, 행복가족봉사단, 일반가족 총 20가족이 참여하여 온라인을 통해 전통음식을 만든 후, 일반가족이 다문화가정에 방문해 서로 만든 음식을 나누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글로벌 다문화센터는 “온(ON)나눔 쿡(COOK) 행사를 통해 다문화 가정을 이해하고, 하남시에서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소통하는 기회가 더 많이 제공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하남시 자원봉사센터는 “살기좋은 하남시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기획하여 더 많은 하남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 덕풍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오는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5개월 동안 홀로 계신 어르신 11가구에 주 1회 이상 안부전화로 이웃사랑을 실천한다고 밝혔다. 안부전화 지원은 겨울철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안전사고 예방 및 코로나 블루 백신 역할을 하고, 생활 속 불편한 점을 파악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협의체 위원들은 “추운 날씨에 코로나19까지 겹쳐 더욱 단절되고 외로움을 느끼실 어르신들께 전화를 드려 안부를 확인하며 말벗이 돼 드리고, 필요한 것이 있는지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종수 덕풍1동장과 하수월 협의체 공동위원장은 “따뜻한 말 한마디와 위안을 주는 사랑의 안부전화가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코로나 블루 백신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웃사랑 실천으로 모두가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하남경찰서(서장 이대형)와 (사)한국청소년육성회 하남지구회(회장 국승현)에서 학대피해아동쉼터 아동을 위한 교육용 컴퓨터 2대(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29일 열린 기탁식에는 진일순 하남시 여성보육과장과 박미혜 하남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탁된 컴퓨터는 (사)한국청소년육성회 하남지구회가 하남시 학대피해아동쉼터 개소 소식을 듣고, 학대피해 아동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며 하남경찰서를 통해 전달한 것이다. 진일순 여성보육과장은 “학대피해 아동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교육용 컴퓨터를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하남시 학대피해아동쉼터가 피해아동들을 안아주는 따뜻한 가정의 품과 같은 보금자리로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공개 시설인 하남시 학대피해아동쉼터는 지난달 7일 사단법인 상불사 학산회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으며, 11월 중 개소를 목표로 마무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쉼터가 정식 개소하면 ‘도닥임 그룹홈’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 시민안전보험’수혜건수가 올 연말 160여건, 금액으로는 1억여 원을 넘어설 것이 예상돼 이를 지급해야 하는 보험사는 대규모 영업 손실 우려로 울상을 짓고 있다. 1일 하남시(시장 김상호)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133여 건, 약 8400여만원의 보험료가 지급됐다. 지난해 12월 도입된 ‘하남시 시민안전보험’은 재난이나 각종 사고로 피해를 본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는 제도로, 하남시에 주소를 둔 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이면 누구나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된다. 특히 하남시의 경우, 타 시군과 달리 각종 상해 및 안전사고 시 200만원까지 의료비를 보장받을 수 있다. 실손보험이 없거나 가입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특히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 시는 수혜건수가 앞으로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다만 하남시민의 수혜율은 높은 반면, 보험사의 손해율은 그만큼 늘어나 계약기간이 만료되는 오는 11월 30일 보험 재연장을 위한 보험사 선정에 난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하남시 시민안전보험은 생활 속 예기치 못한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다”며,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