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5 (월)

  • 맑음동두천 -5.1℃
  • 맑음강릉 1.0℃
  • 맑음서울 -1.6℃
  • 구름많음대전 0.9℃
  • 구름조금대구 2.0℃
  • 맑음울산 1.1℃
  • 구름많음광주 1.7℃
  • 맑음부산 2.5℃
  • 구름많음고창 1.3℃
  • 흐림제주 8.8℃
  • 구름조금강화 -3.7℃
  • 흐림보은 -0.6℃
  • 흐림금산 0.5℃
  • 구름많음강진군 2.6℃
  • 맑음경주시 1.3℃
  • 맑음거제 3.4℃
기상청 제공

복지

광주시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으로 위기가구 주거환경 개선

- ‘다함께 돌봄’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소독비를 지원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 송정동은 최근 위기가구를 발견, 민·관 협력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송정동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미 신청가구를 찾아 신청을 돕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가정방문을 실시하던 중 복지대상 1인 가구의 위기를 확인했다. 대상자는 각종 생활 쓰레기가 방치된 집 안에서 생활하고 있었으며 평소 지병과 우울감으로 외출을 거의 하지 않고 홀로 지내고 있었다. 이에 따라 송정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내부 사례회의를 거쳐 대상자를 사례 관리가구로 선정, 협의체 특화사업 ‘다함께 돌봄’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소독비를 지원했다. 또한, 협의체 위원 2명은 가정방문에 동행해 대상자와 이야기를 나누며 치료 의지를 북돋았으며 도움을 받은 대상자는 “혼자 지내며 우울함이 심해졌었는데 이렇게 손길을 내밀어 주니 고맙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와 관련 남기태 송정동장은 “민·관이 합심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김길영 서울시의원, “AI 기반 도시계획, 서울 미래경쟁력 강화의 핵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시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11일(목) 서울시청 본관에서 개최된 ‘2025 도시공간정책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하여 AI 기반 도시계획체계 확립이 서울의 미래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AI로 여는 도시계획 대전환’을 주제로 인구구조, 사회구조 변화 등 복합적 도시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분석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국내외 주요 도시계획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략을 공유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AI를 기반으로 한 도시계획체계를 확립하는 것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적인 과제”라고 주장하며 “미래 도시정책의 성패는 얼마나 정확하고 투명하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느냐에 달려 있으며 이는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시부동산학회 남진 회장, 서울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아럽 덴마크 피터 반스보 디렉터, 국토연구원 이세원 부연구위원, 서울대학교 권영상 교수 등 국내외 관련 전문가가 함께 참석했다. 기조연설에서는 AI 시대를 대비한 서울의 준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