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방문 3일째를 맞는 말레이시아 샤알람시(Shah Alam) 방문단과 30일 오전 11시 국제자매도시공원(하남시 신장동 680)에서‘하남시-샤알람시 상징조형물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해 이현재 국회의원, 방미숙 시의회 의장 및 시·도의원, 국제화추진위원회위원과 샤알람시 다토 하지 하리스 빈 카심((Dato’ Haji Haris bin Kasim) 시장, 양 버호멧 뚜안 앤지 스지한(Y.B Tuan Ng Sze Han) 슬랜그주(selagngor) 대중교통상임위원회 위원장 및 시민 200여명이 함께했다. 김 시장은 기념사에서 “오늘의 상징조형물 제막식을 통해 올해 30살을 맞는 하남시, 내년에 20살을 맞는 샤알람시가 우정을 이어가고 젊은 두 도시가 함께 꿈을 만들어 가자고”고 밝혔다. 또한“오늘 기증하신 샤알람시 조형물이 기존에 미국 리틀락시 상징조형물인‘유쓰(YOUTH)’와 지난 8월 설치된‘평화의 소녀상’과 함께 국제자매도시 공원을 아름답게 만들어 줄 것이라”며, “우리는 이 거리를 지나며 조형물을 볼 때 마다 샤알람시에서 보여준 우정을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가벼우면 같이 들고, 무거우면 같이 짊
8월1일 인민해방군 (PLA)창설 92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국방부가 지난화요일에 리셥션을 열었다.
참여연대가 7월31일 (수) 19:00, 연대 2층 아름드리홀에서 한·일관계, 어디로 라는 제목으로 시민사회의 역할을 묻기로 했다. 취지의 목적은 일본 정부가 한국에 대한 수출 규제 조치 방침을 밝힘에 따라 한·일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 정부는 강경한 자세로 대응하는 한편, 외교채널을 통해 대화를 시도하고 있으나 일본 정부는 이를 거부하고 있다. 더욱이 어제(7/29) 일본 외무성은 1965년 체결된 한일청구권 협상 기록을 일부 공개하며 한국의 대응이 국제법 위반이라고 비난했다. 한국의 시민사회에서는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확산되고 있으며, 일본의 경제보복과 아베총리를 규탄하는 촛불집회가 주말마다 열리는 등 반일 감정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참여연대 평화군축센터와 참여사회연구소는 극단으로 치닫고 있는 한일 갈등의 원인을 분석하고 한일 관계의 미래를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하기로 했다. 관계자에 의하면 오랫동안 동아시아 평화를 위해 함께 해온 한·일 시민사회의 역할을 강조하고 평화와 공존을 위한 양국 시민사회의 협력 방안 등을 강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