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닉 라브 영국장관은 홍콩주민이 소지하고 있는 '영국부속영토시민'(BDTC)으로 영국의 시민권으로 인정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홍콩인들이 가지고 있었던 BNO여권으로는 영국 내 거주나 노동은 할 수 없었다. 지난 28일 중국은 전국인민대표회의(전인대)전체회의에서 홍콩내정개입에 외국세력차단과 국가분열에 해당하는 테러리즘 활동처벌 등 홍콩보안법을 과반 이상으로 통과시켰다.
미국 퀀텀스 케이프론 회사는 전고체 배터리를 개발하고 있다. 독일은 발빠르게 미국 퀸텀스 케이프론 회사와 협력하여 일부의 지분을 확보하고 있다. 전고체 배터리는 액체 전해질보다 에너지 밀도가 높고 용량이 크면서 누액 위험이 안전성이 매우 높다.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11개 시군 보건소에 음압특수구급차 11대 추가 배치를 지원한다. 상반기에 창원(창원․진해), 진주, 김해, 밀양, 거제, 양산, 의령, 고성, 남해, 거창 등 11개 시군 보건소에 배치할 예정으로 국비 22억 원을 확보했다. 음압특수구급차는 중형승합차량에 구급장비와 음압장치, 필터링장치를 포함한 특수차량으로 대당 가격이 2억 원 정도이며, 일반구급차에 비해 3배 정도 비싸다. 음압특수구급차는 감염병 환자의 안전한 이송과 이송 의료진의 2차 감염을 예방할 수 있도록 특수 제작한 차량으로 코로나19 확진자 및 의심환자를 보건소 선별진료소나 병원으로 이송 시 활용되며, 구급차 내 환자실의 압력을 낮춰서 바이러스가 퍼지지 않도록 하고 별도의 필터장치를 통해 정화되어 걸러진다. 현재 도내 보유 중인 음압특수구급차는 삼성창원병원 1대, 양산부산대병원 1대, 진주 경상대병원 1대 등 총 3대가 있으며, 이중 경상대병원 음압특수구급차는 코로나19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월 진주시보건소로 이전 배치해 사용 중이다. 또한 일반구급차 12개, 특수구급차 9대가 도내 20개 보건소에서 운영되고 있다. 한편 경남도는 음
성남시는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와 협력하여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자가 격리대상자 중 자가격리가 어려운 시민을 안전하게 격리할 수 있는 임시 생활시설을 마련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급증하고 있는 자가격리자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자가격리 시 발생할 수 있는 가족 간 전파 등 2차 감염 문제점을 보완해 지역사회 감염 전파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이다. 시는 지난 3일 코이카와 자가격리 대상자 임시 생활시설 지원에 대한 협의를 완료하고, 현 수정구 시흥동에 위치한 코이카 연수센터 내 일부 시설을 우리 시 자가격리 대상자를 위한 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다. 입소 대상자는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 해 자가격리 통지를 받은 자 중 공동시설이용자나 홀몸 노인 등 보건소에서 희망자의 거주 환경 등을 검토해 시설 입소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시민이다. 한편 임시 생활시설은 총 3개동 300개 객실 중 1개동 92개 객실(1인실)로 객실 내엔 텔레비전, 냉장고, 화장실, 샤워실 등의 편의시설과 침구류, 세면도구 등 임시 거주에 필요한 기본 물품이 비치되어 있으며, 도시락, 물, 간식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입소자는 격리기간(최대 14일)동안 외부 출
하남시는 방문 3일째를 맞는 말레이시아 샤알람시(Shah Alam) 방문단과 30일 오전 11시 국제자매도시공원(하남시 신장동 680)에서‘하남시-샤알람시 상징조형물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해 이현재 국회의원, 방미숙 시의회 의장 및 시·도의원, 국제화추진위원회위원과 샤알람시 다토 하지 하리스 빈 카심((Dato’ Haji Haris bin Kasim) 시장, 양 버호멧 뚜안 앤지 스지한(Y.B Tuan Ng Sze Han) 슬랜그주(selagngor) 대중교통상임위원회 위원장 및 시민 200여명이 함께했다. 김 시장은 기념사에서 “오늘의 상징조형물 제막식을 통해 올해 30살을 맞는 하남시, 내년에 20살을 맞는 샤알람시가 우정을 이어가고 젊은 두 도시가 함께 꿈을 만들어 가자고”고 밝혔다. 또한“오늘 기증하신 샤알람시 조형물이 기존에 미국 리틀락시 상징조형물인‘유쓰(YOUTH)’와 지난 8월 설치된‘평화의 소녀상’과 함께 국제자매도시 공원을 아름답게 만들어 줄 것이라”며, “우리는 이 거리를 지나며 조형물을 볼 때 마다 샤알람시에서 보여준 우정을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가벼우면 같이 들고, 무거우면 같이 짊
8월1일 인민해방군 (PLA)창설 92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국방부가 지난화요일에 리셥션을 열었다.
참여연대가 7월31일 (수) 19:00, 연대 2층 아름드리홀에서 한·일관계, 어디로 라는 제목으로 시민사회의 역할을 묻기로 했다. 취지의 목적은 일본 정부가 한국에 대한 수출 규제 조치 방침을 밝힘에 따라 한·일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 정부는 강경한 자세로 대응하는 한편, 외교채널을 통해 대화를 시도하고 있으나 일본 정부는 이를 거부하고 있다. 더욱이 어제(7/29) 일본 외무성은 1965년 체결된 한일청구권 협상 기록을 일부 공개하며 한국의 대응이 국제법 위반이라고 비난했다. 한국의 시민사회에서는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확산되고 있으며, 일본의 경제보복과 아베총리를 규탄하는 촛불집회가 주말마다 열리는 등 반일 감정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참여연대 평화군축센터와 참여사회연구소는 극단으로 치닫고 있는 한일 갈등의 원인을 분석하고 한일 관계의 미래를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하기로 했다. 관계자에 의하면 오랫동안 동아시아 평화를 위해 함께 해온 한·일 시민사회의 역할을 강조하고 평화와 공존을 위한 양국 시민사회의 협력 방안 등을 강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