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벨트화 지역 내 장미갤러리에서 2022년도 기획전 및 특별전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박물관은 올해 선정된 5팀을 포함해 총9팀이 참여하는 기획전과 故 하반영 화백 특별전 2회, 총 11회 전시를 추진한다. 박물관 장미갤러리는 매년 10회 이상의 시민참여 전시 추진으로 군산 지역 작가들의 활동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으며, 전시 참여자들에게 전시 공간 제공과 함께 리플렛 등 홍보물 제작을 지원하고 있어 작가들의 문화예술활동 지원 창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박물관은 매년 군산시민과 군산시 소재 문화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시민 전시 참여자를 선정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공개모집을 통해 2022년 전시 참여자로 선정된 5팀과 2021년 박물관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연기됐던 4팀을 포함, 연간 전시계획을 확정했다. 장미갤러리는 추상화와 일러스트레이션을 접목한 추상 일러스트라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는 박소연 작가의 개인전이 오는 6일까지 개최중이며, 이어서 ▲여류화가회, ▲백숙자, ▲이형회, ▲함미정, ▲리랑민화협회, ▲정안순, ▲서희정 작가의 전시가 계획돼 있다. 또한 전시 운영 시 박물관 홈페이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경기도 여주시 여주시립 폰박물관에서는 2월 26~27일 문화의 날을 맞아 ‘새학기, 폰꾸하자!’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휴대전화 케이스를 직접 꾸며보고 만들어가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요일별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였다. 사전예약 20명, 현장선착순 10명으로, 박물관을 방문하는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이루어졌다. 체험을 참여했던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개성이 듬뿍담긴 자신만의 휴대전화를 만들고 폰박물관에서 특별한 추억을 가지고 돌아갔다. 폰박물관에서는 코로나19 정부지침에 따라 거리 두기 및 방역패스를 준수하여 진행하였다. ‘새학기, 폰꾸하자!’ 문화의 날 체험 프로그램은 3월의 문화의 날 체험 프로그램으로 한 번 더 진행될 예정이라고 하니 이번 체험에 참여하지 못한 분들은 3월에 신청하여 코로나19로 느꼈던 답답함을 폰박물관을 방문하여 잠시의 여유를 느끼는 것도 좋을 것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릉책문화센터는 청소년부터 시니어까지 연령대별로 참여할 수 있는다양한 출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웹툰 작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한 '웹툰과 놀자', 태몽으로 이야기를 구성하고 부모님의 목소리로 녹음해보는 '태몽그림책', 인물이나 사물을 사진으로 표현하고 대본화하여 낭독해보는 '오디오포토북', 자신이 살아올 여정을 되돌아보며 나를 기록해보는 '어르신 자서전' 프로그램이 3월부터 진행되며 프로그램 종료 후 각각의 책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특히, '어르신 자서전' 프로그램은 강릉시 거주 65세 이상(3차 접종 완료자)을 대상으로 시립중앙도서관, 주문진문화교육센터, 강릉책문화센터, 성덕반딧불도서관에서 각각 진행된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남도서관은 주민들의 문화 향유 및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이달부터 올해 상반기 평생학습강좌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강좌는 오는 8일부터 5월 20일까지 12주간 운영되며, 가족(유아 및 보호자), 아동, 성인 등 전 연령대를 대상으로 12개 강좌를 개설했다. 가족(유아 및 보호자) 대상은 그림책 음악 놀이, 창의톡톡 미술놀이 2개 강좌이며, 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음악 및 미술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아동 대상은 교육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책이랑 놀아요, 동화로 배우는 영어, 발표력 쑥쑥 스피치 교실, 생각쑥쑥 독서논술 4개 강좌를 마련했다. 성인은 신나는 여행영어, 3040을 위한 재테크, 그림책 지도사 양성과정, 수채화 캘리그라피, 펜드로잉, 팝 아트 등 영어, 경제, 예술 분야 강의와 그림책 지도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준비과정을 개설했다. 나병준 도서관장은 “도서관의 기본 역할뿐만 아니라 문화 및 교육기관의 역할을 해 나가겠다”며 “지역 주민의 생애 주기에 맞춘 다양한 문화, 교육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동북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이 주관하고 충남도가 후원하는 ‘제10회 동북아지역자치단체연합 청소년 그림·포스터 공모전’이 열린다. 이번 공모전은 ‘세계에 알리고 싶은 우리나라 문화(동북아시아 문화)’를 주제로 하며, 동북아시아의 사회·경제·문화 등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만 13∼18세 청소년은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9월 30일 18시까지 작품을 접수하면 된다.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동북아지역자치단체연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만표 도 국제통상과장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이 지속돼 청소년의 외부 활동이 제한적인 상황이지만 이번 공모전이 우리나라 문화를 이해하고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면서 많은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광주 광산구 ‘별밤 미술관’이 아름다운 서양화 작품으로 봄의 시작을 알린다. 광산구 5개 별밤 미술관은 3월2일부터 한 달간 희망찬 봄의 설렘,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서양화 전시에 들어간다. 별밤 미술관 in 첨단(쌍암공원)은 박구환 작가의 ‘만개하여’ 전시를 선보인다. 벚꽃이 활짝 핀 나무 한 그루로 봄의 절정을 담아낸 그림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풍영정천변길공원의 별밤미술관 in 수완에서는 화려하고 아름다운 장미로 밤을 수놓는다. 강동권 작가의 ‘사랑의 빛’ 전시다. ‘현대인’ 다양한 시각에서 풀어낸 전시도 진행된다. 별밤 미술관 in 운남(운남근린공원)에선 현대인의 따뜻하고 편안한 안식처가 되어주는 가족을 표현한 박정일 작가의 ‘Family’ 전시가 열린다. 신창역사근린공원에 있는 별밤 미술관 in 신창은 설고은 작가의 ‘Flimsy Fragments’ 전시로 시민을 맞이한다. 위치와 연결이란 핵심어를 바탕으로 모바일로 수많은 정보와 이미지를 접하는 현대인을 그려낸 작품을 전시한다. 별밤 미술관 in 선운(선운지구근린공원)은 김계진 작가의 ‘일상 그리고 행복’ 전시를 연다. 카라꽃을 보면서 느끼는 기쁨과 행복, 마음의 평화를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양구인문학박물관은 문화(음악) 강습을 통한 주민들의 인문학 소양을 향상시키고 주민과 함께하는 박물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드럼 강습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드럼 강습 프로그램은 상반기에는 3월20일부터 7월24일까지, 하반기에는 8월7일부터 10월30일까지 인문학박물관 1관에서 각각 진행되며, 실력에 따라 초급반과 중급반, 고급반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상반기 초급반은 기존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하반기 초급반은 신규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각각 운영되며, 중급반은 초급반 수료자를, 고급반은 중급반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강습은 매주 일요일마다 오전반은 2시간(10시부터 12시), 오후반 4시간(13시부터 17시) 동안 계속된다. 이에 따라 인문학박물관은 초등 5학년 이상의 양구군민이 2일부터 16일까지 직접 방문해 수강신청을 하면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확정한다. 인문학박물관은 오는 11월5일 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드럼 수업 성과 발표회를 개최해 수강생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공개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한밭도서관은 3월 2일부터 4월말까지 시민들이 쉽게 책을 선택하고, 독서의 의미와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3월부터 4월말까지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북큐레이션 주제는 ‘영원한 명작’으로 정하고 세계 3대 문학상 수상 작품들을 소개한다. 노벨문학상 수상작 20권, 맨부커상 수장작 20권, 콩쿠르상 수상작 20권을 선정하여 시민들의 문학적 감성을 깨운다. 또한, 도서관 빅데이터 분석 기반자료를 활용한 인기도서‘당신의 마음을 두드린 책’에서는 2021년 대전지역 심리학 분야의 인기도서를, 아쉽게도 독자를 찾지 못하고 서가 속에 잠들어 있는 미대출 도서‘아무도 모르는 책’등을 소개한다. 이 외에‘이 달의 작가’코너에서는 중년 여성 특유의 섬세함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여성문학의 대가‘박완서’작가의 대표작을 소개하고,‘사서가 직접 고른 추천도서’,‘우리대전같은책읽기 선정도서’코너도 같이 운영된다. 자세한 도서내용은 한밭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밭도서관 자료운영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밭도서관은 매월 시의 적절하고 의미 있는 주제로 도서선택의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북큐레이션을 운영할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대전시는 제103주년 3.1절을 기념하여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자전거대행진 행사를 시민의 보건안전 등을 고려하여 지난해와 같이 비대면 방식으로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3월 1일 오전 10시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대전시민 누구나 피시(PC) 또는 모바일로 행사홈페이지에 접속하여 회원가입 후 참여할 수 있다. 갑천, 대전천, 유등천 3개 코스 중 유등천 코스 또는 2개 이상 코스를 신청해 타슈 또는 개인자전거로 완주 후 큐알(QR)코드를 스캔하여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행사코스는 A코스 갑천 7.2㎞, B코스 대전천 6.8㎞, C코스 유등천 20.4㎞ 구간이다. 선착순 1,000명에게는 모바일 문화상품권(1만원)을 지급하며, 대전 공영자전거 타슈를 이용해 자전거대행진 행사에 참여한 참가자 중 사진 인증을 진행한 참가자에게 추첨을 통해 자전거 등 경품을 지급한다. 이외에도 SNS(트위터,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를 통해 홍보한 참가자와 인증샷과 참여소감 등 후기이벤트를 제출한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갤럭시워치, 에어팟프로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대전시 한선희 교통건설국장은 “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부산현대미술관은 1일부터 7월 10일까지 미술관 지하 1층 전시실에서 주제기획전 '새로운 매개들_부산미디어아트의 시작과 계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세기 말 미디어아트가 적극적으로 전개되는 세계미술의 흐름 속에서, 2000년대 전후 부산 미디어아트의 출현 배경과 전개 과정을 조사하고 전시함으로써 지역 미술의 새로운 시도들을 살펴보고자 마련됐다. 1990년에서 2000년대 부산미술계는 부산시립미술관 개관, 부산비엔날레 개최, 대안공간의 출현 등 역동적인 변화의 시기였다. 특히 비디오, 컴퓨터 등 뉴미디어를 활용한 세계 현대미술의 경향이 적극적으로 소개됐고 지역에서도 이러한 움직임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새로운 매체를 다루는 지역작가들은 대부분 그룹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한 특징이 있다. 1990년대 초, ‘매체이론연구회’를 시작으로 영화와 미술의 경계를 허문 비디오 전문의 ‘디지아트(DigiArt)’와 ‘인아웃(INOUT)’ 그룹은 애니메이션 기법을 활용한 다양한 동영상 작품을 발표했다. 또한, ‘픽셀(Pixel)’과 ‘포맷(format)’은 영상, 멀티미디어 전문그룹의 특성을 나타냈으며, ‘미디움(Medium)’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