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울산박물관(관장 신형석) 산하 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은 3월 12일 토요일에 운영하는 가족 프로그램인 ‘설렘 가득 토요 가족 체험’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속이 보이는 약사동 제방 정원’이라는 주제로 ▲해설이 있는 전시 관람 ▲약사동 제방 관련 유리그릇 정원(테라리움) 만들기로 진행된다. 대상은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동반한 가족 관람객이며 총 5~6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프로그램은 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에서 3월 12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약 90분 동안 운영된다. 신청은 울산광역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yes.ulsan.go.kr)을 통해 3월 2일(수) 오전 9시 ~ 10일(목) 오후 11시까지 선착순 접수이다. 한편, 울산 약사동 제방 유적은 6~7세기에 축조된 고대 수리시설이며 그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2014년에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제방의 전체 길이는 약 155m, 잔존 높이는 4.5~8m로 추정되며, 단면은 사다리꼴이다. 지난 2017년 제방이 있는 자리에 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을 건립하여 실제 제방의 단면 모습과 약사동 유적에서 출토한 유물, 수리시설 관련 자료들을 전시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집행위원장 신철) 환상영화학교 참가자를 5월 1일 24:00까지(이상 한국시간)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BIFAN 온라인 지원 사이트에서 받는다. 장르영화 업계 진출을 희망하는 영화 지망생 혹은 영화인이면 지원 가능하다. 학생으로 선발되지 못하더라도, 추가 선정하는 청강생이 되면 모든 강의를 온라인으로 수강할 수 있다. 최종 참가자는 5월 30일에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통보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출품/지원에서 확인 가능하다. 올해 환상영화학교 교육은 BIFAN 개최 기간(2022년 7월 7~17일) 중인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오프·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올해로 15회를 맞는다. 학장은 스플래터 영화(고어적인 묘사와 신체 훼손이 담겨있는 영화)로 저명한 브라이언 유즈나 감독 이자 제작자‧작가‧배우가 맡는다. 환상영화학교는 아시아 신진 영화인들을 위한 장르영화 제작 교육 및 네트워크 프로그램이다. 세계 영화산업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기획개발 단계부터 완성 영화의 배급 및 마케팅 노하우를 아우르는 강연을 진행한다. 또한 본인의 프로젝트에 대한 피칭을 하고 그에 따른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 공원관리과는 25일 김포한강 야생조류생태공원 낱알들녘에서 클린도시사업소장, 공원관리과 직원, 공원관리원 등 20여명과 함께 ‘낱알들녘 겨울 철새 먹이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철새먹이주기 행사는 조류생태공원 낱알들녘에서 생산된 벼 48,650kg(약 610가마)중 작년 겨울부터 주기적으로 먹이주기를 하고 남은 잔여벼 7,900kg을 뿌리는 것으로 완료했다. 조류생태공원은 한강과 인접하여 매년 수천마리의 겨울철새가 찾아오는 주요 이동통로이자 취 · 서식지로 올해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큰기러기 3,000여 개체가 머물렀다. 두철언 클린도시사업소 소장은 “ 조류생태공원 낱알들녘의 경작을 통해 먼길을 날아온 철새들로 생태공원의 생물다양성을 높이고 철새의 군무를 감상할 수 있는 취·서식지로 철새들의 안정적인 서식환경이 조성되었다.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주민과 학생이 직접 참여하는 철새 먹이주기 행사를 계획하지 못했지만 차후 이런 생태프로그램을 늘려 철새와 인간의 공존의 장소로써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 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경남지역 소상공인 사기진작과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오는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경남관광기념품점 봄맞이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할인행사는 경남관광기념품점 인기 상품인 ▲경남 먹거리 “밀양한천 명품양갱선물세트”, ▲건강을 선물하세요 “남해 보물섬 흑마늘진” ▲경남 공예품 “놋이공방 수저세트” 등 경남도 18개 시‧군 오프라인 상품 1,200여 종과 온라인 상품 300여 종이며, 할인율은 10~20%이다. 온라인 상품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e경남몰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또한 3만 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혜택도 누릴 수 있다. 경남도 심상철 관광진흥과장은 “코로나19가 더욱 확산되고 있는 어려운 상황임에도 적극적인 홍보 및 판로확대를 통해 도내 소상공인에게 희망을 주는 경남관광기념품점을 만들겠다.”라며 “봄맞이 할인행사를 시작으로 계절별 다채로운 할인행사를 통해 경남의 특색있는 기념품을 보다 저렴하고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관광재단 정연두 사무국장은 “경남 18개 시군 추천 상품, 경남관광기념품 공모전 입상작, 경남 청년몰 등 경남을 대표하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 함께 2022년 예술인 창작준비금을 총 2만 1천 명에게 지원한다. '지원 규모 확대, 일반예술인 1만 8천 명, 신진예술인 3천 명 지원' 문체부는 예술인이 창작 준비 기간에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창작을 포기하거나 중단하지 않도록 창작준비금을 지원하고 있다. 창작준비금은 「예술인 복지법」상 예술활동증명을 완료하고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20% 이내인 예술인이 신청할 수 있다. 이 사업은 ▲ 일반예술인을 대상으로 격년제로 1인당 3백만 원을 지원하는 ‘창작디딤돌’ 사업과 ▲ 신진예술인을 대상으로 생애에 한 번 1인당 2백만 원을 지원하는 ‘창작씨앗’ 사업으로 나누어 추진된다. 올해는 지원 대상을 작년보다 6천 명(180억 원)을 확대해 ▲ 일반예술인은 상・하반기 각 9천 명씩 총 1만 8천 명(540억 원), ▲ 신진예술인은 총 3천 명(60억 원)을 지원한다. '신청자 본인 소득인정액만 고려, 구직급여 수급자도 지원 등 참여 요건 완화로 기회 확대' 창작준비금은 신청자의 소득 인정액 수준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지급 대상자를 선정하는데 올해부터는 가구원의 소득 인정액을 합산하지 않고 신청자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해양수산부는 제10회 바다식목일(5월 10일)을 맞이하여 국민들에게 바다숲과 해양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3월 2일부터 바다식목일 ‘주제어’와 ‘주제가 및 주제 영상’ 공모전을 실시한다. 해양수산부는 2012년 바다식목일을 제정한 이래 바다식목일을 기념하고 바다숲 조성사업의 중요성 등을 알리기 위해 매년 일반 국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전을 개최해왔다. 올해는 바다식목일의 취지를 표현할 수 있는 주제어 공모전과 함께 주제가 및 주제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3월 2일부터 3월 30일까지 진행되며, 바다식목일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제어 공모전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15자 내외로 바다식목일의 취지와 해양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표현한 주제어 1점을 작성해 해양수산부 누리집과 한국수산자원공단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공모전 포스터의 QR코드를 활용해 접수할 수도 있다. 주제가 및 주제 영상 공모전은 청소년과 성인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개인 또는 4명 이하로 구성된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바다식목일 주제가와 이를 활용한 영상을 제작하여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올린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은 2022 ‘토요키즈클래식’의 첫 공연을 오는 26일 토요일 오후 3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토요키즈클래식’은 용인문화재단의 대표 어린이 상설 공연으로 매 회 높은 점유율을 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클래식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기획하였으며, 어린이 대상 공연인 만큼 교육적 요소를 부가하기 위해 상황극과 결합된 클래식 콘서트 컨셉으로 아이들이 더욱 쉽고 재밌게 접할 수 있게 구성하였다. 온 가족이 함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이야기가 있는 키즈 콘서트'라는 주제로 작가 샤를페로의 ‘어미 거위 이야기’를 소재로 1908년 작곡된 ‘어미거위’ 와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하이든 ‘놀람교향곡’, 모차르트 ‘장난감 교향곡’ 등 아이와 함께 동화책을 읽듯 감상하기 좋은 작품으로 이야기와 클래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의 연주를 맡은 MEG앙상블은 클래식도 대중음악처럼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어야 한다는 취지로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11명의 남성 음악가들이 뭉친 앙상블로 MEG은 ‘Music mak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양주시 덕정도서관은 온라인 독서모임‘빅리치 북클럽’을 통해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독서회 활동을 재개하고 시민들의 독서의욕을 고취시키고자 독서회 특강을 마련했다. 경제·재테크 특화 도서관인 덕정도서관은 청춘들이 재테크에 대해 가지고 있었던 높은 진입장벽을 낮추고 보다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독서회 특강을 마련했다. 이번 특강은‘오늘부터 1인 기업’저자인 최서연 작가를 초대해 매주 선정된 도서를 읽고 재테크 방법, 부자 마인드 등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빅리치 북클럽’은 오는 3월 16일부터 4월 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2시간씩 총 4회, 온라인 플랫폼(ZOOM)을 활용한 비대면으로 운영된다. 3월 16일 첫번째 특강‘열두살에 부자가 된 키라’는 스타 경영컨설턴트인 보도셰퍼의 책으로 올바른 돈과 경제의 개념을 알려준다. 이어 3월 23일에는‘바빌론부자들의 돈 버는 지혜’라는 도서를 다뤄 돈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재테크 방법을 배울 수 있다. 3월 30일 세번째 특강‘더 이상 가난한 부자로 살지 않겠다’는 사람들이 놓치고 있는 수많은 기회들을 낚아챌 수 있는 3가지 방법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산시 여성회관은 오는 3월 7일부터 만 18세 이상 부산시민(가족특강의 경우 아동 포함)을 대상으로 ‘2022년 제2기 교육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은 부산시민의 취업, 창업 등 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9개 분야 98개 강좌로 구성됐으며, 3월 28일부터 6월 25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사회 변화에 발맞춰 ▲나도 할 수 있다. 온라인수업! ▲스마트폰으로 안부인사카드 만들기 ▲키오스크 무인주문 정복하기 등의 강좌가 개설될 예정이다. 또한, 기존 ▲중식조리기능사 ▲노인교구지도사 2급 등 자격증 취득과정과 함께 ▲속눈썹연장술 ▲홈메이드 밀 키트 창업반 ▲쌀 베이킹 창업반 등 취업 및 소자본 창업 연계 강좌와 ▲든든한 집밥 ▲ 비즈니스영어 ▲가족홈베이커리 등 직장인과 가족을 위한 주말·야간 강좌도 운영될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은 오는 3월 7일부터 시작된다.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한 ‘우선모집’ 기간은 3월 7일부터 9일까지며, ‘일반모집’ 기간은 3월 14일부터 25일까지다. 개강 이후 ‘추가모집’은 3월 28일부터 4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2일, '다이내믹부산 베트남어 신문 2022년 봄 특집호'(타블로이드 판형/ 4면(컬러) /2,000부)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봄 특집호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부산시의 다문화가정 지원 정책 ▲취업‧교육‧강좌 ▲지역화폐 ‘동백전’, 공공 배달앱 ‘동백통’, 공공 택시 호출 ‘동백택시’ 사용법 등 부산 생활정보와 ▲부산 관광명소 소개 등 다양하고 알찬 내용으로 구성됐다. 부산시는 지역 내 다문화가정지원센터와 아세안문화원, 부산영어방송재단, 한국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 부산외국인주민지원센터, 관광안내소, 부산국제교류재단, 지역대학 베트남어 학과 등을 통해 배부할 계획이다. e북으로도 제작해 부산시 홈페이지 전자책 카테고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부산시는 지난해 9월 1일,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다이내믹부산 베트남어 신문 특별판'을 발행한 바 있다. 이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후속 사업의 일환으로 아세안 국가와 교류 확대, 부산 거주 외국인(아세안인)의 시정 정보 격차 해소 등 실효성 높은 다문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서였다. 베트남은 부산시와 경제·문화·관광·의료 등 교류가 가장 활발한 아세안 국가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