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커뮤니티센터(오산시 경기대로 333번길 32, 2층 전시관)에 오는 순간 쎄시봉의 무대가 열린다. (재)오산문화재단은 봄을 맞이하여 오산장터 커뮤니티센터 2층에 쎄시봉전시관을 개관하여 3월부터 시민들에게 공개한다. '쎄시봉전시관'은 쎄시봉멤버들의 캐릭터를 테마로 하여 운영되는 레트로 분위기의 공간으로, 오산문화재단과 오산대학교학생들 그리고 오산시의 지원으로 기획되었다. 입구에 들어서면 ▲통기타조형물에 프로젝터 매핑을 구현시켜 대표적인 쎄시봉멤버인 트윈폴리오(송창식,윤형주)의 웨딩케익이 흐르는 공간으로 설계 ▲쎄시봉 가수들의 LP판을 비치시켜 관람객이 듣고 싶은 음악을 자유자재로 재생할 수 있는 LP판 레코딩 기기도 배치 ▲골목공간에는 70년대 서적 및 라디오를 배치 ▲테마공간에는 과거 쎄시봉 카페 거리를 구현 시켜 통기타를 배치하여 무대체험도 가능 등 쎄시봉의 음악과 그 시절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사진들을 접목시킨 장소들을 마련하였다. 오산장터 커뮤니티센터 2층 전시관에서 운영 중인 쎄시봉 전시관은 무료로 운영되며, 10:00 부터 ~ 17:00 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차량이용객은 인근의 문화스포츠센터에 주차한 후 오색시장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인천청호초중학교 내 작은도서관이 2일 개관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청호초중학교 작은도서관은 시설복합화사업으로 조성된 복합시설로 일반자료실, 어린이자료실, 회의실, 프로그램실 등 학교 구성원과 지역 주민이 함께 사용하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서구는 지난해 2월 인천시교육청과 ‘인천청호초중학교 복합시설 설립 및 운영·관리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5월 공유재산심의회, 8월 실시설계용역을 진행하고 12월 리모델링공사를 마쳤다. 전액 국비사업으로 총 2억1755만 원이 투입됐고 서구는 매년 도서관 운영비로 431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작은도서관은 청라 청호초중학교 1층에 위치하며 2일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서구 거주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일반자료실과 어린이자료실에 장서 3,950권이 있으며 서구는 매년 이용자 수요조사 등을 통해 추가로 장서를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작은도서관 개관이 앞으로 추진되는 서구 신설학교 내 시설복합화사업에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보석박물관에서 주관하는 원광보건대학교 3D제품디자인과 제30회 졸업전시회가 오는 15일까지 보석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된다. 20여명의 졸업생들은 첨단 장비를 활용해 예술장신구와 산업장신구 등 그동안 마련해온 작품 총 28점을 박물관에 전시한다. 이번 졸업작품 전시는 2021년 학기가 마무리되는 12월 하반기에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박물관 휴관으로 부득이하게 올해 진행하게 됐다. 한편, 원광보건대학교 주얼리디자인과는 3D제품디자인과로 변경된 후 대한민국 최초 최첨단 3D프린터 관련 장비을 구축해 산업단지 내 연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김경숙 원광보건대학교 3D제품디자인과 학과장은 “3D제품디자인과는 보석의 도시 익산에서 설립된 귀금속·보석 전공 관련 학과로써, 국내 유일의 보석박물관에서 졸업전시회를 개최하게 된 의미가 남다르게 느껴진다”며 “귀금속·보석 공예의 활성화를 위해 여러모로 도움을 주신 보석박물관장님과 이번 전시를 위해 애써주신 학생과 학부모님,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곽경원 보석박물관장은 “그동안 산·학·관 연계로 진행되어온 다양한 세미나 및 체험프로그램 진행 등의 결과물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를 통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순천문화재단은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활동기반 강화와 시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2022 항꾼에 즐기는 아고라 순천’공연팀을 공개 모집한다. ‘항꾼에 즐기는 아고라 순천’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참여해 지속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공연 운영시스템으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생활 속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문화 향수의 폭을 확대하고자 10년째 이어오고 있는 지역대표 공연예술제다. ‘항꾼에 즐기는 아고라 순천’공연팀은 순천시 거주자로 공연 역량을 갖춘 개인이나 단체가 지원 가능하다. 오는 7일부터 15일까지 신청접수받아 서면심사와 3월말 오디션을 거쳐, 전문예술 50팀, 생활예술 56팀 등 총 106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공연팀은 4월부터 11월까지 순천만국가정원, 문화의 거리 등 순천 곳곳에서 시민들과 예술인, 그리고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할 수 있는 특색 있는 문화예술 행사를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 특히 올해는 10주년을 맞아 ‘아고라 순천 TOP 10’을 선정하여 지역 행사와 연계해 참여 무대를 확대해 순천시 대표 행사에 더 많은 출연 기회를 보장할 예정이다. 문화재단은 이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는 생생한 독립운동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토요가족체험프로그램인 ‘부루마불 대한독립’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중학생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보드게임을 하면서 독립의 역사를 재미있게 익히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부루마불 대한독립’은 국가보훈처와 씨앗사가 협약하여 만든 보드게임으로 1905년 을사늑약부터 1945년 광복에 이르기까지 시대순으로 독립운동을 체험할 수 있는 형식으로 제작됐다. 오는 3월 12일부터 5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하며, 신청 관련 사항은 안성3·1운동기념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원장 송원찬)은 의정부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마을 이야기를 동화구연을 통해 지역 아동들에게 전달하기 위한‘동화구연텔링지도사2급’자격증과정을 지난 3월 2일 개강했다. 총 10회차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동화구연의 이해, 화술, 발음, 호흡법 등 동화구연에 필요한 이론 및 실기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료생들은 정부인정 민간자격증인‘동화구연텔링지도사 2급 자격증 취득의 기회를 부여받는다. 특히 수료생들은 2021년 제작된‘의정부학 그림책’을 활용하여 관내 유치원 아동들에게 동화구연을 들려주고 그림책 속 캐릭터가 등장하는 스티커북과 색칠북을 함께 꾸미는 체험학습을 진행하게 된다. 송원찬 평생학습원장은“이번 과정을 통해 우수한 경력단절여성들이 동화구연의 전문성을 길러 사회에 재진출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아동들은‘의정부학 그림책’동화구연을 통해 지역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의정부시 음악도서관이 2022년 도서관·박물관·미술관 1관 1단 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1관 1단 사업은 도서관·박물관·미술관을 거점으로 지역주민의 창의적 문화·예술 활동(동호회)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1년 6월 개관 이후 의정부음악도서관은 지역 내 음악 애호가들의 사회적 네트워크인 음악동아리 ‘악동forU’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동호회 활동을 통해 자율적 시민주도의 참여문화를 조성해 현재 피아노, 기타, 바이올린, 클래식 음악 감상 등의 동호회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2022년 1관 1단 사업’은 음악에 꿈을 가진 청소년들에게 꿈의 무대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주고, 이를 기반으로 성인동호회 활동으로 연계되어 지역사회 기여도를 높이고, 시민들의 음악 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청소년 기반의 동호회를 모집해 4월부터 11월까지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영애 도서관운영과장은 “의정부음악도서관은 공공재 플랫폼으로써 지역주민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여가 활동의 장을 제공해 지역 음악 문화 활성화를 위해 끊임없이 고심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의정부시 정보도서관은 4월 6일부터 6월 24일까지 다문화 주민과 함께하는 상호이해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다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다문화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 아동에게 다양한 책과 함께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을 위한 ‘다함께 독서교육’과 결혼이민자 및 외국인을 위한 ‘(실생활 활용가능) 한국어 실력 향상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다문화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나만의 이야기로 완성하는 ‘나의 첫 그림책 만들기’와 다문화가정 및 일반가정 아동들이 함께 독서문화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달라서 특별한 문화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다문화 사회 이해를 높이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참여 신청은 3월 22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다문화인은 방문 및 전화로 접수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마스크를 착용해야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시 풍무도서관은 문화공연 '기타로 만나는 클래식 이야기'를 오는 3월 25일 금요일 오후 4시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국내 유일의 남매 클래식 기타 듀오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비토(VITO)가 진행하는 이번 공연은 드보르작의 “신세계 교향곡”, 비제의 “카르멘 판타지”와 같은 정통 클래식 레퍼토리부터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공식 주제가로 큰 사랑을 받았던 양방언의 “프런티어!”까지 우리에게 익숙하고 친근한 레퍼토리를 클래식 기타로 연주하며 관객과 소통하는 무대가 될 예정이다. 신청자는 따로 모집하지 않으며, 공연 일시에 김포시립도서관 페이스북에 접속하여 누구나 시청 가능하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김포시립도서관은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뜻깊은 인문학 강의 제공을 위해 관내 6개 공공도서관(장기, 중봉, 양곡, 고촌, 풍무, 마산)이 매달 이어가며 달달 인문학을 운영한다.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4월 달달 인문학 강의 '영화로 만나는 철학'을 4월 1일부터 4월 22일(매주 금요일) 오후 14시부터 16시까지 비대면 온라인 강의 줌(ZOOM)으로 진행한다. ‘영화가 나를 위로하는 시간’의 저자인 윤지원 강사가 진행하는 이번 강의는 영화에 깃든 철학을 발견하여 사유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다. 강의는 총 4회에 걸쳐 운영되며, 1주차 '진짜와 허상, 무엇을 믿을 것인가?', 2주차 '현상 너머 무엇을 볼 것인가?', 3주차 '진정한 행복은 무엇인가?', 4주차 '어떻게 살 것인가?'로 진행된다. 강의 신청은 3월 18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풍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며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