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거석 전라북도 교육감과 이학수 정읍시장이 미래교육에 대한 협약식을 하고 있다.>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과 정읍시(시장 이학수)가 정읍 교육 현안 해결과 미래교육 기반 마련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서거석 교육감과 이학수 정읍시장은 22일 개청식 행사가 열린 정읍교육지원청에서 최금희 교육장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도교육청과 정읍시는 4차 산업혁명에 따라 급변하는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정읍 교육 현안을 해결하고 미래교육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두 기관은 이를 위해 교육협력 담당 부서를 두고 돌봄, 학생 글로벌 연수 등 정읍 교육 현안 협의 등 지역교육 협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주민들의 건전한 문화와 여가 생활을 위해 학교 운동장과 체육관을 개방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방안을 찾기로 합의했다. 이로써 도교육청이 교육협력의 취지로 협약을 체결한 시·군은 익산시, 완주군, 무주군 등 8개로 늘어났다. 도교육청은 내년 상반기에 남원시, 순창군, 고창군 등 남은 6개 시·군과도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꿈과 능력을 발휘하도록 깊은 관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들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있다.> " 고창군보건소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공공시설의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책임자 56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응급구조사 전문자격을 취득한 중앙응급처치교육원의 강사가 진행을' 맡았다. 심폐소생술의 필요성과 행동요령, 주의사항 및 방법, 주요사례 소개 등 이론강의에 이어 인체모형과 자동심장충격기(AED)를 활용한 실습을 병행해 교육효과를 높였다. 유병수 고창군보건소장은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이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다”며 “지속적인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실태 점검과 관리책임자들의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한 대처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라북도 교육청 전경>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지구환경을 생각하는 저탄소 식단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도교육청은 지난 11월 15~30일까지 ‘저탄소 학교급식 채식식단 레시피 공모전’을 실시하고, 오는 8일 저탄소 채식식단 및 오븐요리 자료집 개발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교급식 식단 레시피 공모전은 ‘나의 건강과 생태환경을 생각하는 채식급식 레시피’, ‘음식물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맛있는 채식급식 레시피’, ‘나만의 비법을 함께 나누는 즐거운 채식급식 레시피’, ‘우리고장 식재료를 활용한 저탄소 채식급식 레시피’ 등을 주제로 이루어졌다. 이번 협의회에는 학교급식 주요정책 사업인 저탄소 환경급식 운영의 효율적인 운영과 다양한 식단제공을 위해 채식식단 식재료 지원사업 운영학교 담당자및 지역교육청 식단개발 동아리 회원들이 참여한다. 또한 이번 협의회를 통해 -저탄소 학교급식 채식식단 레시피 공모전 식단 -로컬푸드를 활용한 향토음식 식단 -동아리 회원들이 개발한 채식식단 및 오븐요리 레시피 -기후위기 대응 생태환경교육
<전라북도 교육청 전경>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도내 고등학교 담임교사의 교육과정 연계 진학지도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오는 8일 창조나래(별관) 시청각실에서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교육과정 연계 진학지도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3학년도 이후의 교육 및 대입제도 변화에 따른 교육과정 연계 진학지도 방안을 안내하기 위한 것으로, 도내 고등학교 1·2학년 부장교사 및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한다. 연수는 대입 담당 장학사의 ‘2024학년도 대입을 위한 전북교육청 대입 프로그램 안내’와 고교학점제 담당 장학사의 ‘온‧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의 이해’로 교사가 반드시 알아야 할 내년도 주요 계획으로 시작한다. 다음으로는 오창민(청주교육지원청) 장학사가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대비한 교육과정 운영’이라는 주제로 대입전형에서 교육과정이 어떻게 평가되고 활용되는지에 대해 강의한다. 이번 연수를 통해 도교육청은 학생부 축소로 인한 대입전형의 변화가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지는지 설명하고, 학교의 교육과정이 학생의 대
<전라북도 교육청 전경> 전북미래학교 교육과정 담론 모색을 위한 특별한 강의가 마련된다.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더불어 만드는 전북미래학교 특강’을 오는 1일과 5일 두 차례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미래교육 전문가를 초청해 전북미래학교의 창의적 교육과정 실천 방향을 모색하고, 우리가 담아가야 할 가치를 공유하기 위함이다. 먼저 1일 오후 3시부터 전주 더 메이호텔 마제스틱볼룸에서 열리는 ‘미래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IB 공교육 도입의 의미와 과제’특강은 교육과혁신연구소 이혜정 소장이 강사로 나선다. 이 소장은 ‘서울대에서는 누가 A+를 받는가(2014)’, ‘대한민국의 시험(2017)’,‘IB를 말한다(2019)’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한 명실공히 우리나라 최고의 IB 교육 전문가다. 이미 제주·서울·충남·대구교육청 등의 IB교육과정 및 평가체제 혁신 연구, IB교육 효과 분석 종단 연구, IB프로그램 현장 안착 지원 방안 연구, 공교육 혁신 프로젝트 등 다수의 연구에 연구책임
<전라북도 교육청>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2019년 이후 중단됐던 연구학교 운영을 재추진한다. 25일 도교육청은 ‘2023학년도 교육부 요청 전라북도교육청 지정 연구학교 공모 계획’을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고 밝혔다. 전북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교실수업개선 중심의 교과교육과정 운영 전략 개발과 적용, 전북미래교육을 선도하는 학교교육과정 운영사례 발굴 및 보급, 에듀테크 기반 교실수업 개선 우수사례 발굴 및 보급을 위해서다. 다만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내년에는 교육부 요청, 2024학년도부터는 교육부 요청 및 전북교육청 자체 지정 연구학교로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3학년도 교육부 요청 연구과제는 총 6가지로 △다문화학생 진로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사회 협력 모델 개발(초 1교, 중 1교) △학교현장실습학기제 시범운영(중 1교)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운영을 위한 나이스플러스 활용 방안(초 5교) △교육과정적 통합을 위한 특수일반교사 협력 방안(유초중고 각 1교) △고교학점제 전면시행 대비 학생진로성장지원 중심 학교교육과정운영 및 학교운영 혁신방안(고 1교) △초등학교 학교급 전환시기
<서거석 전라북도 교육감이 도민 감시단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23일 5층 회의실에서 ‘제2기 교육예산 바로쓰기 도민감시단(이하 도민감시단) 위촉식’을 가졌다. 도민감시단은 「전라북도교육청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 공개 등에 관한 조례」제7조에 설치 근거를 두고, 전라북도교육청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및 분야별·기능별 전문성을 고려해 추천을 통해 총 20명으로 구성했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도민감시단은 건전한 지방교육재정 운영을 위해 필요한 사안을 점검하고 제안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보조금 부정수급 등 예산낭비신고, 예산낭비신고와 관련된 제도개선, 예산낭비와 관련된 현장조사 등이 있다. 임기는 오는 12월부터 2024년 11월까지 2년간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예산바로쓰기 도민감시단 활성화를 통해 보조금 부정수급 등 다양한 유형의 예산낭비를 방지하고, 도민들의 예산감시체계 전문성을 강화해 효율적인 예산집행이 이뤄지도록 하겠다”면서 “도민감시단 여러분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과 청소년봉사단 학생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함께 했다.> 청소년 자원봉사 페스티벌에 직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광호)와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 익산시청소년수련관(관장 김윤근)은 주말인 19일 익산시청소년수련관 앞마당 일원에서 ‘2022 2차 청소년 자원봉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함께 봉사, 새로운 전북!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자원봉사로 다시 잇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도내 14개 시·군 청소년봉사단과 청년봉사단이 침체된 자원봉사 활성화를 목적으로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원광정보예술고등학교와 진경여자고등학교, 이리공업고등학교, 정읍학산고등학교 등 익산과 정읍 지역 고등학생들도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원광정보예술고 학생들은 유기견 방지 인식표를 만드는 체험부스를, 진경여고 학생들은 핸드드립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리공고 학생들은 찻상과 차량용 디퓨져 만들기 체험부스를, 학산고 학생들은 네일아트와 페이스 페인팅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들 체험부스를 찾아 그동안 갈고닦은
전라북도교육청고창도서관(관장 김혜영)은 애칭 공모 결과 '세꿈'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통합적 공간 혁신 사업과 더불어 어린이와 청소년의 도서관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고자 추진하였으며, 10월 5일(수) 애칭 선정위원회 회의를 거쳐 최종 당선작이 선정되었다. '세꿈'은 세상의 모든 꿈을 꾸고 이룰 수 있는 책들이 모인 곳을 의미한다. '꿈을 이룬다'는 미래지향적 표현이도서관이 추구하는 운영 목표와 부합하며, 어린이·청소년 도서관에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애칭은 공간 혁신 사업 인테리어 디자인에 반영하고, 누구나 쉽게 부를 수 있도록 도서관 홍보에널리 활용할 예정이다. 1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5개의 후보작 응모자에게는 전라북도교육청고창도서관장상을 수여하며, 우수작 응모자 4명에게는 2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최종 당선작 응모자 1명에게는 5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부상으로 함께 지급할 예정이다. 김혜영 관장은 "이번 애칭 공모에 많은 학생과 지역주민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교육청 소속 도서관으로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독서문화공간
전북 고창교육지원청은 19일 심덕섭 고창군수를 만나 지역인재 양성과 협력사업 추진방안 등에 의견을 교환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정책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고, 특히, 2023년 교육지원청에서 착공 예정인 청소년 자치·예술 미래공간 신축 사업에 대한 군비 지원, 개원 시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깊이 있는 의견들이 개진됐다. 더불어, 교육지원청에서는 고창군에 ▲ 지역 이해를 위한 지도력 교육 ▲ 농촌 유학 활성화를 위한 지역 정주 여건 조성 ▲ 고창군 실내 복합놀이공간 조성 등 3가지 협력사업을 검토해 줄 것을 제안했다. 김영주 교육장은 "앞으로도 군과 지역의 교육 발전을 위한 현안 공동 대응 및 적극적인 협력으로 교육과 지역이 상생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