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대전광역시교육청 소속 교원들이 전북의 IB 후보학교를 방문, 현장실습을 진행했다. 29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대전교육청·충남대학교 사범대학이 공동 주관한 IB 교원 역량강화 연수단이 도내 IB 후보학교 4곳을 벤치마킹했다. 연수단은 지난 16일 전주여고·순창고를 시작으로 지난 22일 익산부송중, 27일 전주교대전주부설초를 방문, 총 3일에 걸쳐 연수를 가졌다. 연수는 대전광역시교육청 소속 초‧중‧고 교원 120명을 대상으로 수업 참관, 학교장 특강, 코디네이터 특강으로 운영됐다. 이는 전북의 IB 운영 사례가 타 시‧도의 참고 수준을 넘어 우수 벤치마킹 모델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특히 전북의 수업·평가 설계·운영 체계가 타 시‧도 연수에서 우수한 현장 학습 모델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오선화 미래교육과장은 “우리 교육청은 교실 수업과 평가의 본질적 변화를 위해 학교 맞춤형 컨설팅‧공개수업‧공동 연수를 확대, 지원하고 있다”며 “전북 교실에서 축적된 IB 운영 경험이 현장 실습형 교류를 넓혀 우수사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꾸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에 대비해 10월 29일 오후 군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가상방역 현장훈련(CPX, Command Post Exercise)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가축전염병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과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훈련에는 전북특별자치도와 군산시를 비롯해 농림축산검역본부 전주가축질병방역센터,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축협, 생산자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이날 훈련은 실제 발생 상황을 가정한 체험형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산 야산에서 야생멧돼지 ASF 양성 개체가 확인되고 ▲양돈농가에서 의심축 신고가 접수되는 등 가상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초동방역팀 긴급 투입, 살처분 절차 시연, 거점소독시설 운영, 차량·장비 소독 등 일련의 대응 절차를 실전처럼 점검했다. 특히 도·시군·유관기관 간 실시간 정보공유와 협업체계 점검에 중점을 두었다. 의심축 신고에서부터 살처분, 소독, 통제초소 운영까지 기관별 역할을 명확히 하고, 축협과 생산자단체가 농가 차단방역 홍보 및 방역물자 지원에 참여하는 등 민관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9일 김제시와 함께 ㈜한국몰드김제와 총 123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김제 지평선일반산업단지 다목적복합센터에서 열렸으며, 김인태 전북특별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 나인권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정성주 김제시장, 서백현 김제시의회 의장, 고선영 ㈜한국몰드김제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몰드김제는 지평선산단 내 5,000평(16,528㎡) 부지에 1,700평 규모의 사출부품 전문공장을 신설하고, 22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또한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의 2027년 차세대 친환경 트럭(LT2) 양산 계획에 맞춰 가니쉬 부품, 데크 사이드 커버 등 주요 사출 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한국몰드김제는 2015년 설립된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으로, SMC(유리섬유 강화 복합재료) 및 사출부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현대·기아자동차와 현대모비스의 1차 협력사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2024년 현대자동차로부터 ‘올해의 협력사(상용 부문)’로 선정되는 등 우수한 품질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이다.
[아시아통신] <정읍시의회 관광콘텐츠 발굴연구회가 기념사진을 찍었다.> 정읍시의회가 정읍시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음과 같은 흐름과 주요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아래에 개요와 핵심 내용, 향후 과제 등을 정리했습니다 . -현재 진행 상황 정읍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정읍시 관광 콘텐츠 발굴 연구회(대표 의원 최재기 등)이 관광자원 발굴 및 정책 제언을 목적으로 활동 중입니다. 해당 연구회는 지역 내 관광자원의 상황을 진단하고,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 개발 및 체류형 관광 기반 마련을 전략으로 삼고 있습니다. 또한, 정읍시는 연계해서 관광개발사업 발굴 및 역사·문화·자연유산을 활용한 관광벨트화 용역을 진행 중이라는 보고가 있습니다. - 주요 방안 및 제언 관광자원 진단 및 콘텐츠 개발 기존 강세 지역(예: 내장산 관광권) 중심에서 벗어나, 정읍시만의 정체성과 특색을 살린 콘텐츠 개발이 필요하다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예컨대 자연·역사·문화 유산을 묶어 ‘벨트화’하거나 체험형 관광상품으로 전환하는 방식 등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체류형·사계절형 관광지 조성 단순 방문이 아닌 머물다 가는 관광 형태(체류형
[아시아통신] <이학수정읍시장이 초산동 재난대응 훈련에 참여하고 있다.> 다음은 정읍시(전라북도)의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관련 최근 정보입니다. -확인된 내용 정읍시는 2024년 10월 24일, “가스 폭발로 인한 건물 붕괴 및 대형 화재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장소: 정읍 신태인체육관. 주관: 시장 주재로 관계 기관이 참여한 회의 및 현장훈련 형태. 또한, 정읍시는 2023년도 훈련에 대해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2023년에는 지진 발생, 체육센터 붕괴, 가스 폭발 등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약 17개 기관·단체, 53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아직 확인이 안 된 혹은 미확인 정보 사용자님께서 언급하신 “30일” 일정이 정읍시에서 정확히 언제(몇월 30일)인지, 어느 기관 주관인지에 대한 공식 발표 자료는 제가 확인한 범위에서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향후 훈련 일정, 참여 기관·단체 구성, 구체적 상황 설정 등도 공개된 상세 자료가 제한적입니다. - 훈련에서 유의할 사항 및 기대 효과 이러한 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아시아통신] <심덕섭고창군수와 반올림피자 관계자가 협약서에 싸인을 하고 있다.> 고창군청 회의실에서 협약서를 교환하는 모습, 고구마 토핑이 적용된 피자 제품 이미지 등이 보입니다. 보도자료 요약 고창군이 지난 28일 군청 회의실에서 피자앤컴퍼니(반올림피자 브랜드 운영사)와 고창산 고구마를 활용한 피자 개발 및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는 보도가 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창 고구마를 피자 토핑 등으로 활용하고, 피자박스에 고창군의 문화·관광자원을 담아 지역 홍보에도 나선다는 계획이 언급됐습니다. 협약 내용에는 쌀, 양파, 복분자 등 다양한 농산물을 향후 피자앤컴퍼니 공급망에 포함시키겠다는 상생안도 포함됐습니다. 협약을 통해 고창군 농가의 판로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가 기대된다고 군수 측이 밝혔습니다.
[아시아통신] <고창군 관내 노후 상수관 교체공사현장> 전북 고창군이 29일 환경부 소관 '2026년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310억 원(국비 155억 원, 지방비 155억 원)을 확보했다. 고창군은 내년부터 2031년까지 6년간 총사업비 310억 원을 투입해 무장·해리·흥덕 급수구역내 50.9㎞ 구간의 노후 상수관망을 정비한다. 이번 사업은 노후된 상수도시설을 정비해 수질개선 및 매년 반복되는 누수 문제를 해소함으로써 군민들께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목표다. 고창군은 신규사업 선정을 위해 환경부와 전북도를 여러 차례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고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이번 공모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아시아통신] <국감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질의하는 신정훈의원> 이제 얼마를 얼마나 절감했는지 정리해 드립니다. - 절감 내용 및 수치 정읍시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이학수 시장 임기 중 약 890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수치는 2022년 6개월간 약 420억원, 2023년 113억원, 2024년 120억원, 2025년 228억원 등으로 나뉩니다. 또한, 재활용품 처리 효율화 사업을 통해 향후 5년간 약 24억원의 예산 절감이 기대된다고 발표했습니다. 설계비·용역비 절감 등으로 사전설계심사 등을 실행해 1분기 동안 약 13억원을 절감한 사례도 확인됩니다. - 왜 칭찬받았나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국정감사 자리에서 “전국 선진사례”로 소개되었으며, 자치단체장이 자신의 임기 중에 이렇게 큰 규모로 예산을 절감하고 새로운 재원을 확보한 사례는 드물다는 평가였습니다. 특히 인구감소·지방소멸 위기 시대에 기존 사업·시설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예산만 늘리는 방식이 아니라, 허리띠를 졸라매고 재원을 확보함으로써 추가사업 여력을 키웠다는 점이 주목받았습니다.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전주학생교육문화관은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안전체험관 체험 교육생 누계 인원이 1,000명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운영 6개월 만에 이룬 성과로, 전주 관내 유치원생(4세~5세), 초등 1학년~중등 3학년 및 전주 시민까지 폭넓은 대상을 아우르는 내실 있는 체험중심 안전교육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안전체험관은 △응급처치 △지진대피 △화재대피 △완강기 탈출 △화재진압 등 5개 과정으로 구성, 직접 몸으로 겪어보는 생생한 체험형 안전교육으로 운영된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은 “이론으로만 배워 잊기 쉬웠던 응급상황 대처방법을 체험으로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교직원은 “백문이 불여일견, 전주 관내에서 직접 교육과정에 맞는 체험 중심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어서 유익했디”, 학부모는 “아이를 위한 교육 측면에서도 유익하며, 보호자로서 위급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아이와 함께 체험할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김형대 관장은 “1천 명이 넘는 학생과 시민들이 안전체험 교육을 이수한 것은 우리 사회의 안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하고 있으며, 우리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9일 전주학생교육문화관에서 가족뮤지컬 ‘수박수영장’을 총 3회에 걸쳐 선보였다. ‘수박수영장’은 그림책 작가 안녕달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창작 뮤지컬로 수박 속 수영장에서 펼쳐지는 한여름날 아이들의 상상세계를 감성적인 무대 언어로 표현한 작품이다. 전국 공연장에서 관람객 평점 9.7점을 기록한 대표적인 가족뮤지컬로 현실과 상상이 어우러진 무대 연출을 통해 관객들에게 신선하고 따뜻한 시각적 경험을 선사한다. 이 공연은 교육·보육 보편 지원의 일환으로, 유보통합 정책 가치와 의미를 문화예술로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1~2회차는 도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들이 단체로 관람하고, 3회차는 3~5세 유아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무주·임실 등 원거리 지역에서도 단체관람 신청이 이루어졌으며,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저녁 공연은 예매 시작 20여 분 만에 매진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최재일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고 가족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문화 예술 활동을 통해 유보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