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양산시가족센터가 경상남도 내 가족센터 19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5년 우수사업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6월 10일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 금곡청사에서 열린 ‘부산-경남 우수사업 보고회’에서 진행됐으며, 공모 결과 총 3개 기관(최우수 1, 우수 2) 중 양산시가족센터가 최우수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수상한 사업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으로 추진된 '2024년 중도입국청소년 성장지원 격차해소 사업'으로, 중도입국청소년의 한국사회 조기 적응을 위해 한국어(TOPIK) 수업, 진로탐색, 지역탐방 등의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업을 담당한 양산시가족센터 담당자는 “이주배경 청소년이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한국어 교육과 문화체험 뿐 아니라, 심리·정서적 상담 등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돌봄 체계를 구축해 이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또 “이번 수상을 계기로 도내 이주배경 청소년 지원 사업이 한층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며 “양산
[아시아통신] 사회복지법인 함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육)는 6월 26일 목요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함안군 내 거주 중인 참전유공자 17명을 대상으로 ‘무병장수 장수사진 촬영’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협의회 소속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봉사후원사업의 일환으로, ‘함안나미디어 김종포 대표와 협의회 회원들이 미용과 메이크업 등 다양한 재능을 보탰다. 세온정주간보호센터(대표 이혜경)에서도 간식 후원을 지원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이 행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고귀하신 정신과 아름답고 건강한 모습을 사진에 담아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보훈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사업을 하게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함안군사회복지협의회는 복지사각지대의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좋은이웃들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후원 사업을 발굴하여 함안군 내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따뜻한 나눔에 동참할 지역 자원봉사자들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함안군은 지난 6월 19일, 장애인활동지원·도우미‧발달장애인 주간‧방과후‧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장 및 전담인력과 담당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지침 및 부정수급방지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장애인바우처사업의 서비스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침준수 교육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서도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는 바우처 관련 부정수급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여 부정수급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날 교육에는 지침개정사항, 바우처 부정수급 유형별 사례, 부정수급에 따른 행정처분, 제공기관 운영관리 및 준수사항 등을 교육한 후 현장 의견 청취 및 개선사항 논의 시간을 가졌다. 허지숙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제공기관과 활동지원사의 청렴성을 제고하여 사전에 부정수급을 예방하길 바라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서비스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함안군은 지난 6월 인구감소지역대응 위원회를 개최하고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계획 변경안을 심의·의결 했다. 이번 위원회는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제6조 및 제9조에 따라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계획 변경을 위한 회의로,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한 당연직 9명과 군의원·교수·연구기관 및 공공·비영리단체 등 위촉직 7명으로 구성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위원회에서는 급격히 변화된 인구구조와 정책환경을 반영하여 현실에 맞지 않는 목표체계를 수치중심에서 가치중심으로 변경하고 기본계획 내 실천과제의 타당성과 추진가능성을 재검토하여 기존 12개에서 11개로 조정하고 ‘24~’26 투자계획을 반영하여 총 35개 사업으로 재편하는 변경계획안이 보고됐다.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에는 미래인구를 형성할 기반(청년), 현재 지역을 떠받치는 인력(외국인근로자), 기본적인 삶의 권리(의료·교통)까지 아우르는 균형 전략이 담겼다. 이중, 청년 공공임대주택 ‘청년 함안채’는 가야읍 일원에 50호 규모로 신축되며 귀농귀촌 통합플랫폼, 외국인 기숙사 및 외국인 주민지원센터는 인구구조 다변화에 선제적
[아시아통신] 함안군은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청계지구, 예곡1지구, 도항3지구 등 3개 지구 총 1,394필지에 대해 측량결과 열람 및 현장입회를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계지구는 지난 4월 현장입회를 완료했으며, 예곡1지구는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11일까지, 도항3지구는 9월 중 현장입회가 계획되어 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공부상 등록된 토지 경계와 실제 이용현황 간 불일치하는 문제를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정확한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민 재산권 보호와 국토의 효율적 관리를 도모하는 국책사업이다. 이번 현장입회는 사업지구별 담당 공무원과 책임수행기관인 LX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드론으로 촬영한 정사영상과 측량자료를 중첩한 현황도를 활용해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과의 1:1 현장 상담을 통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측량결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새롭게 설정될 토지 경계에 대한 협의 및 의견 수렴을 실시한다. 경계 파악이 어려운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소유자 입회하에 임시경계점을 현장에 설치해 실질적인 확인을 돕고, 이를 통해 지적행정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제고할 계획
[아시아통신] 함안군은 27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퇴직 및 퇴직준비교육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임식은 오랜 기간 군정발전을 위해 헌신한 퇴직 및 퇴직준비교육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명예로운 퇴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재직기념패 수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퇴임자들은 “동료 직원들의 도움과 격려로 공직생활을 무사히 마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비록 공직을 떠나더라도 군 발전을 위해 관심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공직에 몸담은 시간 동안 근면성실함과 청렴을 몸소 실천하여 명예로운 퇴임을 맞게 되어 축하한다”며 “그동안 군정 발전을 위해 쏟은 열정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인생에서 새로운 시작이 힘차고 빛나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 퇴직(예정)공무원은 퇴직준비교육자 8명, 명예퇴직자 2명, 퇴직자 1명으로 총 11명이다. 퇴임자들은 “공직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격려해주고 도움을 주신 군수님과 동료 직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애정으로 함안군 발전의
[아시아통신] 함양군은 오는 7월 1일부터 행복택시 주민부담금을 기존 1,000원에서 100원으로 대폭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교통복지를 실질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지난 4월부터 관련 조례 개정을 추진해 필요한 절차를 마무리하고 7월부터 변경된 요금을 본격 적용한다. 현재 함양군 행복택시는 11개 읍면 45개 마을을 대상으로 운행 중이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해당 마을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부담이 크게 줄어, 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이동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행복택시 주민부담금 인하가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어, 주민들의 이동이 늘어나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복지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함양군은 7월 1일부터 100원 행복택시 운행을 비롯하여, 어르신, 청소년, 어린이 버스 무료 이용, 교통약자 바우처 택시 운행차량 확대 등 다양한 교통복지 정책이 시행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함안군은 6월부터 8월까지 약 100일간 고독사 위험가구 100명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냉방용품(쿨매트·양산)’을 지원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웃연결단)을 통한 대면 안부 확인 및 복지상담을 병행하는 ‘100일의 여름, 100명의 안부’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무더위에 취약한 독거노인과 중장년 1인 가구 등 고립 가구의 건강 보호와 지역 중심의 선제적 돌봄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지원 물품은 전기 의존도가 낮고 휴대와 사용이 간편한 쿨매트와 양산 등 실용 냉방용품으로 구성됐으며, 폭염대비 행동요령 안내문도 함께 제공된다. 특히, 명예사회복지 공무원(이웃연결단)이 모든 대상 가구에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건강 상태 확인과 복지서비스 연계를 병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 돌봄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고독사 위험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냉방용품 지원은 단순한 생필품 전달이 아니라, 무더위 속에서도 이웃의 따뜻한 관심을 전하는 예방 중심의 맞춤형 보호지원이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
[아시아통신] 함안군청소년수련관(관장 문경민)은 지난 26일 거창군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동아리의 건전한 활동문화 조성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강화를 목적으로 거창군청소년수련관과 상호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 기관의 기관장과 청소년지도사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했으며, 기관 소개, 협약 체결, 교류사업 회의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소년 및 청소년동아리 교류활동 활성화 △청소년 동아리 및 자치기구 연계활동 △축제·문화체험·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공동 프로그램 기획과 지역 인적·물적 자원의 연계를 통해 청소년 활동의 전문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특히 양 기관은 협약의 실질적 성과 창출을 위해 오는 8월 두 지역 청소년이 함께하는 “함안에서 거창하게 놀자” 청소년동아리 연합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이색적인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공동체 의식 함양 및 상호 교류를 확대할 방침이다. 문경민 함안군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지역사회의 공동체적 가치 실현과 청소년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협약의 효과가 실현
[아시아통신] 함안군은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저소득 장애인에게 지원된 보조기기에 대해 중점 사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 대상은 최근 4년간 교부 지원한 보조기기이며, 지원받은 보조기기를 부정한 방법으로 타인에게 대여·양도하지 않는지, 사용하지 않고 방치하는지, 안전사고가 발생했는지, 다른 필요한 보조기기가 있는지 등에 중점을 뒀다. 점검 결과 △이동변기, △목욕의자 등 교부한 보조기기 모두 타인에게 대여하거나 양도하지 않고 본인이 사용하고 있었으며,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점검 중 다른 보조기기를 필요로 하는 대상자 한 명에게는 상담을 통해 해당 기종의 신청을 안내했다. 군 관계자는 “저소득 장애인의 보조기기 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여 지원금의 낭비를 막고 실질적으로 보조기기가 필요한 분들에게 알맞게 지원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최근 4년간 21명의 대상자에게 △이동변기 △목욕의자 등 총 15종, 26개의 보조기기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