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교육청>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올해부터 저소득 가정 학생에게 생일축하·명절맞이 지원금을 지급한다. 4일 도교육청은 저소득 가정 학생의 맞춤형 복지 강화를 위해 저소득 가정 학생 생일축하·명절맞이 지원금을 지급하는 ‘행복 가족 ON! 따뜻한 밥상’을 오는 설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및 학력인정평생교육시설에 재학중인 교육급여 대상 학생이다. 이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가정 학생들의 두텁고 촘촘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가족 간 소통의 기회 및 건강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자 「저소득 가정 학생 복지 증진 조례」에 근거를 두고 추진되며, 지원금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교육청에서 대상 학생 교육급여 계좌로 현금 지급한다. 교육급여 수급 자격을 보유하고 있는 학생의 생일 달에는 생일축하 지원금 4만원을, 설과 추석에는 명절맞이 지원금 각 4만원씩 1인당 연 3회, 총 12만원을 지급한다. 올해 설에는 2022년 교육급여를 지급받은 학생에게는 오는 17일까지 명절맞이 지원금을 1차로 지급하고, 2023년 1월
<전라북도 교육청>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현장 맞춤형 교육정책 수립을 위해 학교로 직접 찾아간다. 도교육청은 3일 학교 교육활동의 효과적인 지원 및 공감과 소통을 통한 현장 맞춤형 정책 과제 발굴을 위해 ‘2023년 학교(유치원)로 찾아가는 정책 간담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정책 간담회는 오는 5일부터 2월 1일까지 유치원 1개원, 초등학교 6개교, 고등학교 6개교, 특수학교 1개교 등 총 20개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전북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 지원을 위한 지역·규모·학교급별 교육활동 현황을 파악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에서다. 14개 시군별로 1~2개 학교를 방문할 예정으로 △전주 근영여고, 전주호성중 △군산가람유치원, 전북외고 △익산 함열중, 이리부송초 △정읍 샘고을중, 옹동초 △남원 한울학교. 남원용성중 △김제여고, 금구중 등 시 지역은 2개 학교를 방문한다. 군 지역은 완주 삼례동초, 진안제일고, 무주중앙초, 장수 전북유니텍고, 임실 지사초, 순창중, 고창초에서 각각 정책간담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협의 내
<전라북도 교육청 전경> -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2023학년도 교육부 요청 연구학교 12교를 선정·발표했다. - 28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 요청 전라북도교육청 지정 연구학교 공모에는 연구주제에 따라 최대 12: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4년 만에 재개된 연구학교 운영에 학교 현장이 관심이 뜨거웠다. - 선정 결과를 살펴보면 △다문화학생 진로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사회 협력 모델 개발=새만금초, 백운중(지정 기간 2년)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운영을 위한 나이스플러스 활용 방안=용산초, 옥봉초, 부안동초, 고창초, 장수초(지정 기간 1년) △교육과정적 통합을 위한 특수일반교사 협력 방안=익산맑은샘유치원, 당북초(지정 기간 2년) △고교학점제 전면시행 대비 학생진로성장지원 중심 학교교육과정운영 및 학교운영 혁신방안=전주고(지정 기간 2년) △초등학교 학교급 전환시기 진로연계 교육과정 편성·운영 연구=봉서초, 부안초(지정 기간 2년) 등 12교다. - 도교육청은 ‘교육과정 및 수업 요소’를 연구학교 지정 심사의 핵심 기준으로 삼아, 학교 운영의 중심은 교육과정-수업-평가라는 메
<전라북도 교육청> 코로나19로 진행되지 못했던 교육청-지자체 합동 워크숍이 3년 만에 재개됐다.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26일 전주 왕의지밀 컨벤션에서 ‘교육협력, 소통과 협력을 위한 교육청-자치단체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합동 워크숍에는 교육청과 도청, 시·군청 소속 교육협력 담당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해 시군별 협력 사례를 공유하고, 지자체와 교육청의 협력 강화 방안과 한계, 문제점 해소 방안 등을 찾기 위한 참여자들의 열띤 토론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로 3년 만에 재개된 이번 합동워크숍은 민선 8기 시작과 19대 서거석 교육감 취임 이후 새롭게 추진 중인 ‘전북교육협력추진단’ 구성과 운영방안 등도 공유하며, 지역교육 강화와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자체와 교육청이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을 결의하는 자리가 됐다. 토론에서는 전주, 군산, 남원, 임실, 진안군의 교육협력 사례를 소개하며 -전주야호교육지원센터를 통한 다양한 교육지원 형태와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지자체와 협력으로 학생해외연수를 추진한 진안군 사례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체험 교육 활성화를 위한
<서거석 전라북도 교육감과 이학수 정읍시장이 미래교육에 대한 협약식을 하고 있다.>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과 정읍시(시장 이학수)가 정읍 교육 현안 해결과 미래교육 기반 마련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서거석 교육감과 이학수 정읍시장은 22일 개청식 행사가 열린 정읍교육지원청에서 최금희 교육장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도교육청과 정읍시는 4차 산업혁명에 따라 급변하는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정읍 교육 현안을 해결하고 미래교육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두 기관은 이를 위해 교육협력 담당 부서를 두고 돌봄, 학생 글로벌 연수 등 정읍 교육 현안 협의 등 지역교육 협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주민들의 건전한 문화와 여가 생활을 위해 학교 운동장과 체육관을 개방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방안을 찾기로 합의했다. 이로써 도교육청이 교육협력의 취지로 협약을 체결한 시·군은 익산시, 완주군, 무주군 등 8개로 늘어났다. 도교육청은 내년 상반기에 남원시, 순창군, 고창군 등 남은 6개 시·군과도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꿈과 능력을 발휘하도록 깊은 관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들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있다.> " 고창군보건소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공공시설의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책임자 56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응급구조사 전문자격을 취득한 중앙응급처치교육원의 강사가 진행을' 맡았다. 심폐소생술의 필요성과 행동요령, 주의사항 및 방법, 주요사례 소개 등 이론강의에 이어 인체모형과 자동심장충격기(AED)를 활용한 실습을 병행해 교육효과를 높였다. 유병수 고창군보건소장은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이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다”며 “지속적인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실태 점검과 관리책임자들의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한 대처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라북도 교육청 전경>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지구환경을 생각하는 저탄소 식단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도교육청은 지난 11월 15~30일까지 ‘저탄소 학교급식 채식식단 레시피 공모전’을 실시하고, 오는 8일 저탄소 채식식단 및 오븐요리 자료집 개발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교급식 식단 레시피 공모전은 ‘나의 건강과 생태환경을 생각하는 채식급식 레시피’, ‘음식물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맛있는 채식급식 레시피’, ‘나만의 비법을 함께 나누는 즐거운 채식급식 레시피’, ‘우리고장 식재료를 활용한 저탄소 채식급식 레시피’ 등을 주제로 이루어졌다. 이번 협의회에는 학교급식 주요정책 사업인 저탄소 환경급식 운영의 효율적인 운영과 다양한 식단제공을 위해 채식식단 식재료 지원사업 운영학교 담당자및 지역교육청 식단개발 동아리 회원들이 참여한다. 또한 이번 협의회를 통해 -저탄소 학교급식 채식식단 레시피 공모전 식단 -로컬푸드를 활용한 향토음식 식단 -동아리 회원들이 개발한 채식식단 및 오븐요리 레시피 -기후위기 대응 생태환경교육
<전라북도 교육청 전경>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도내 고등학교 담임교사의 교육과정 연계 진학지도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오는 8일 창조나래(별관) 시청각실에서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교육과정 연계 진학지도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3학년도 이후의 교육 및 대입제도 변화에 따른 교육과정 연계 진학지도 방안을 안내하기 위한 것으로, 도내 고등학교 1·2학년 부장교사 및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한다. 연수는 대입 담당 장학사의 ‘2024학년도 대입을 위한 전북교육청 대입 프로그램 안내’와 고교학점제 담당 장학사의 ‘온‧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의 이해’로 교사가 반드시 알아야 할 내년도 주요 계획으로 시작한다. 다음으로는 오창민(청주교육지원청) 장학사가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대비한 교육과정 운영’이라는 주제로 대입전형에서 교육과정이 어떻게 평가되고 활용되는지에 대해 강의한다. 이번 연수를 통해 도교육청은 학생부 축소로 인한 대입전형의 변화가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지는지 설명하고, 학교의 교육과정이 학생의 대
<전라북도 교육청 전경> 전북미래학교 교육과정 담론 모색을 위한 특별한 강의가 마련된다.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더불어 만드는 전북미래학교 특강’을 오는 1일과 5일 두 차례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미래교육 전문가를 초청해 전북미래학교의 창의적 교육과정 실천 방향을 모색하고, 우리가 담아가야 할 가치를 공유하기 위함이다. 먼저 1일 오후 3시부터 전주 더 메이호텔 마제스틱볼룸에서 열리는 ‘미래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IB 공교육 도입의 의미와 과제’특강은 교육과혁신연구소 이혜정 소장이 강사로 나선다. 이 소장은 ‘서울대에서는 누가 A+를 받는가(2014)’, ‘대한민국의 시험(2017)’,‘IB를 말한다(2019)’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한 명실공히 우리나라 최고의 IB 교육 전문가다. 이미 제주·서울·충남·대구교육청 등의 IB교육과정 및 평가체제 혁신 연구, IB교육 효과 분석 종단 연구, IB프로그램 현장 안착 지원 방안 연구, 공교육 혁신 프로젝트 등 다수의 연구에 연구책임
<전라북도 교육청>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2019년 이후 중단됐던 연구학교 운영을 재추진한다. 25일 도교육청은 ‘2023학년도 교육부 요청 전라북도교육청 지정 연구학교 공모 계획’을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고 밝혔다. 전북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교실수업개선 중심의 교과교육과정 운영 전략 개발과 적용, 전북미래교육을 선도하는 학교교육과정 운영사례 발굴 및 보급, 에듀테크 기반 교실수업 개선 우수사례 발굴 및 보급을 위해서다. 다만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내년에는 교육부 요청, 2024학년도부터는 교육부 요청 및 전북교육청 자체 지정 연구학교로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3학년도 교육부 요청 연구과제는 총 6가지로 △다문화학생 진로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사회 협력 모델 개발(초 1교, 중 1교) △학교현장실습학기제 시범운영(중 1교)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운영을 위한 나이스플러스 활용 방안(초 5교) △교육과정적 통합을 위한 특수일반교사 협력 방안(유초중고 각 1교) △고교학점제 전면시행 대비 학생진로성장지원 중심 학교교육과정운영 및 학교운영 혁신방안(고 1교) △초등학교 학교급 전환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