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방과후 교육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정읍시가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 학생들이 행복한 배움을 통해 꿈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복지 사각지대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고,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학업능력을 높이고자 ‘방과 후 교육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방과 후 교육지원사업’은 학교 정규 교과목으로 선정된 과목을 제외한 미술, 음악, 무용 등 예체능 학원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정읍시에 주소를 둔 △기초 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다자녀 가정의 초·중·고등학생이며, 작년보다 대상자가 50명 늘어나 450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업비는 작년보다 4,050만원 증액된 3억6,450만원이 투입되며, 학생 1인당 월 9만원 씩 9개월간 최대 81만원까지 지원한다. 이를 통해 저소득 청소년들의 학습활동 등 청소년복지 사각지대 발생에 따라 부진했던 진로 탐색과 자격증 취득 등 특기 적성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청은 2월 3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사업은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2023 ESG 대학 클러스터 협약식과 포럼이 19일 오후 1시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사파이어 룸에서 열렸다. 오늘 2023 ESG 대학 클러스터 협약식과 포럼은 ‘ESG로 대학의 성장 지속 가능성 미래를 그린다’라는 주제로 전국 32개 대학이 참석하여 “ESG 대학 클러스터는 대학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친환경 캠퍼스 조성으로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포용과 안전사회 구현을 위한 사회적 가치 창출과 투명하고 공정한 거버넌스를 확립하는 등 ESG의 이념을 바탕으로 다섯가지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고 실천할 것을 선언했다. 박주희 한국고등직업교육학회장은 개회사에서 “32개교 우리 대학의 각 권역의 지자체장님들과 협력해서 새로운 대학의 미래를 설계하는데 있어서 어떤 것부터 해야 할까 고민을 많이했다. 그래서 지난 2022년은 메타버스를 64개 컨소시엄으로 선도했고, 2023년에는 ESG를 선도하겠다”면서 “ESG의 핵시적인 실천사항을 2023년을 기점으로 해서 정부가 준비하는 2030년까지 그 역할과 책임을 학회와 32개교가 합심·협력해서 실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주희 학회장은 “이를 실천하기 위해 32개교 ESG 클러스터는 각 대학별 대표 실
<서거석 전북교육감이 복지시설을 방문하였다.>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은 설 명절을 앞둔 17일 익산 이든재활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든재활주간보호센터는 정서안정, 신체적 도움, 기능회복 또는 기능증진, 목욕, 위생관리, 식사도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고 있는 기관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사회복지시설 20개소를 방문해 쌀, 화장지, 누룽지, 김 등 격려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16일에는 도교육청 청소, 경비, 조리 등을 담당하는 현장근무자들을 방문해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품을 전달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모두 지치고 경제위기 등으로 도민들의 삶이 어려운 때에 공직자들이 이웃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나누는 데 앞장서야 한다”면서 “우리 교육청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용기와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2023학년 농촌유학생을 추가 모집한다. 전북농촌유학은 가족체류형, 홈스테이형, 유학센터형으로 운영된다. 가족체류형은 가족 또는 일부가 이주해 마을 및 지자체가 제공하는 주택에서 생활하는 형태이고, 홈스테이형은 농가에서 아이를 맡아 보살핌을 받으며 생활하는 형태이다. 또 유학센터형은 학생 여러 명이 유학센터의 보살핌을 받으며 생활하는 방식이다. 유학생 추가모집기간은 16일부터 20일까지다. 서울 학생은 재학중인 학교로, 서울이외 지역 학생은 전라북도교육청 교육혁신과로 신청하면 된다. 추가모집하는 학교는 정읍 이평초, 완주 운주초, 무주 적상초·무풍초, 장수 산서초, 임실 대리초·청웅초, 순창 시산초·팔덕초·쌍치초·동산초·적성초, 고창 동호초·해리중, 부안 영전초 등 15교이다. 지난 1차 모집에서 65명이 신청하여 최종 45명을 13개 학교에 배정했다. 가족체류형 19가구 34명, 유학센터형 11명이다. 나머지 학생들은 희망유형 등이 맞지 않아 최종 신청을 하지 않았다. 또한 2022년 전북농촌유학 시범사업에 참여했던 유학생 27명 가운데 96%인 26명이 연장을 희망했다.
<서거석 전라북도 교육감과 이주호 교육부장관이 전북지역 교육 현안에 대한 담소를 하고있다.>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은 12일 ‘제20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가 개막한 서울 코엑스 인근에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만나 미래교육캠퍼스 설립 등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미래교육캠퍼스는 전라북도교육청이 전주 에코시티로 이전하는 전라중학교 부지에 설립하려는 미래교육 핵심시설이다. 전북교육청은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결과 전주교육지원청 신축․이전 조건으로 전라중 이전을 승인받았으나, 전주의 중심 지역에 행정기관인 교육지원청보다는 미래교육 체험 시설을 건립하는 게 낫다고 판단해 계획을 변경했다. 이에 따라 다시 중앙투자심사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 됐다. 서 교육감은 이날 이 부총리에게 전북교육청 슬로건인 ‘학생중심 미래교육’의 의미를 강조하며 미래교육캠퍼스가 차질 없이 설립될 수 있도록 해달라며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에코시티와 군산 디오션시티 등 인구 밀집 지역 내 학교 신설에 대한 지원도 함께 요청했다. 이 역시 중앙투자심사 대상이다. 이날 박람회장을 찾은 서 교육감은 인공지능 관련 소프트웨어와 전자칠판 등 디지털 기기를 살펴보며 전
서거석 교육감의 핵심정책 중 하나인 ‘교육협력’이 새해에도 빛을 발하고 있다. 전라북도교육청과 호원대학교는 11일 오후 2시30분 호원대 대회의실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교육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 전북교육청에서는 서거석 교육감, 정혜영 교육혁신과장, 박경희 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등이 참석했으며, 호원대에서는 강희성 총장, 장병권 부총장, 신상열 입학홍보처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군산 지역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교육과정 운영에 있어서 원활한 교류협력을 증진시켜 나가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0 우수 프로그램 및 교육과정 교류 0 학생 및 교원의 학술활동 교류 0 시설·장비 등 상호 이용 협력 0 기타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상호 협의한 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한다. 특히 실용음악, K-POP, 공연미디어, 스포츠 등 문화·예술·체육분야를 비롯해 K-푸드 분야, K-뷰티분야, 보건의료 분야 등 호원대가 가지고 있는 자원을 군산 지역 특수교육대상학생 지원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강희성 총장은 “전라북도교육청과 업무
<전라북도 교육청>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올해부터 저소득 가정 학생에게 생일축하·명절맞이 지원금을 지급한다. 4일 도교육청은 저소득 가정 학생의 맞춤형 복지 강화를 위해 저소득 가정 학생 생일축하·명절맞이 지원금을 지급하는 ‘행복 가족 ON! 따뜻한 밥상’을 오는 설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및 학력인정평생교육시설에 재학중인 교육급여 대상 학생이다. 이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가정 학생들의 두텁고 촘촘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가족 간 소통의 기회 및 건강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자 「저소득 가정 학생 복지 증진 조례」에 근거를 두고 추진되며, 지원금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교육청에서 대상 학생 교육급여 계좌로 현금 지급한다. 교육급여 수급 자격을 보유하고 있는 학생의 생일 달에는 생일축하 지원금 4만원을, 설과 추석에는 명절맞이 지원금 각 4만원씩 1인당 연 3회, 총 12만원을 지급한다. 올해 설에는 2022년 교육급여를 지급받은 학생에게는 오는 17일까지 명절맞이 지원금을 1차로 지급하고, 2023년 1월
<전라북도 교육청>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현장 맞춤형 교육정책 수립을 위해 학교로 직접 찾아간다. 도교육청은 3일 학교 교육활동의 효과적인 지원 및 공감과 소통을 통한 현장 맞춤형 정책 과제 발굴을 위해 ‘2023년 학교(유치원)로 찾아가는 정책 간담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정책 간담회는 오는 5일부터 2월 1일까지 유치원 1개원, 초등학교 6개교, 고등학교 6개교, 특수학교 1개교 등 총 20개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전북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 지원을 위한 지역·규모·학교급별 교육활동 현황을 파악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에서다. 14개 시군별로 1~2개 학교를 방문할 예정으로 △전주 근영여고, 전주호성중 △군산가람유치원, 전북외고 △익산 함열중, 이리부송초 △정읍 샘고을중, 옹동초 △남원 한울학교. 남원용성중 △김제여고, 금구중 등 시 지역은 2개 학교를 방문한다. 군 지역은 완주 삼례동초, 진안제일고, 무주중앙초, 장수 전북유니텍고, 임실 지사초, 순창중, 고창초에서 각각 정책간담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협의 내
<전라북도 교육청 전경> -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2023학년도 교육부 요청 연구학교 12교를 선정·발표했다. - 28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 요청 전라북도교육청 지정 연구학교 공모에는 연구주제에 따라 최대 12: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4년 만에 재개된 연구학교 운영에 학교 현장이 관심이 뜨거웠다. - 선정 결과를 살펴보면 △다문화학생 진로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사회 협력 모델 개발=새만금초, 백운중(지정 기간 2년)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운영을 위한 나이스플러스 활용 방안=용산초, 옥봉초, 부안동초, 고창초, 장수초(지정 기간 1년) △교육과정적 통합을 위한 특수일반교사 협력 방안=익산맑은샘유치원, 당북초(지정 기간 2년) △고교학점제 전면시행 대비 학생진로성장지원 중심 학교교육과정운영 및 학교운영 혁신방안=전주고(지정 기간 2년) △초등학교 학교급 전환시기 진로연계 교육과정 편성·운영 연구=봉서초, 부안초(지정 기간 2년) 등 12교다. - 도교육청은 ‘교육과정 및 수업 요소’를 연구학교 지정 심사의 핵심 기준으로 삼아, 학교 운영의 중심은 교육과정-수업-평가라는 메
<전라북도 교육청> 코로나19로 진행되지 못했던 교육청-지자체 합동 워크숍이 3년 만에 재개됐다.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26일 전주 왕의지밀 컨벤션에서 ‘교육협력, 소통과 협력을 위한 교육청-자치단체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합동 워크숍에는 교육청과 도청, 시·군청 소속 교육협력 담당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해 시군별 협력 사례를 공유하고, 지자체와 교육청의 협력 강화 방안과 한계, 문제점 해소 방안 등을 찾기 위한 참여자들의 열띤 토론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로 3년 만에 재개된 이번 합동워크숍은 민선 8기 시작과 19대 서거석 교육감 취임 이후 새롭게 추진 중인 ‘전북교육협력추진단’ 구성과 운영방안 등도 공유하며, 지역교육 강화와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자체와 교육청이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을 결의하는 자리가 됐다. 토론에서는 전주, 군산, 남원, 임실, 진안군의 교육협력 사례를 소개하며 -전주야호교육지원센터를 통한 다양한 교육지원 형태와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지자체와 협력으로 학생해외연수를 추진한 진안군 사례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체험 교육 활성화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