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2 (일)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교육

‘ESG로 대학의 성장 지속 가능성 미래를 그린다’

2023년 ESG 대학 클러스터 협약식과 포럼


VideoCapture_20230120-051101.jpg



 

2023 ESG 대학 클러스터 협약식과 포럼이 19일 오후 1시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사파이어 룸에서 열렸다.

 

오늘 2023 ESG 대학 클러스터 협약식과 포럼은 ‘ESG로 대학의 성장 지속 가능성 미래를 그린다라는 주제로 전국 32개 대학이 참석하여 “ESG 대학 클러스터는 대학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친환경 캠퍼스 조성으로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포용과 안전사회 구현을 위한 사회적 가치 창출과 투명하고 공정한 거버넌스를 확립하는 등 ESG의 이념을 바탕으로 다섯가지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고 실천할 것을 선언했다.

 

 박주희 한국고등직업교육학회장은 개회사에서 “32개교 우리 대학의 각 권역의 지자체장님들과 협력해서 새로운 대학의 미래를 설계하는데 있어서 어떤 것부터 해야 할까 고민을 많이했다. 그래서 지난 2022년은 메타버스를 64개 컨소시엄으로 선도했고, 2023년에는 ESG를 선도하겠다면서 “ESG의 핵시적인 실천사항을 2023년을 기점으로 해서 정부가 준비하는 2030년까지 그 역할과 책임을 학회와 32개교가 합심·협력해서 실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주희 학회장은 이를 실천하기 위해 32개교 ESG 클러스터는 각 대학별 대표 실무책임자를 뽑는 동시에 TFT를 구성하겠다고 말하고, “학회에서는 ESG 대학 추진위원회를 구성해서 전국의 대학 ESG를 위해 호화 멤버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가 추진하는 K-ESG는 산업체에서 주도하고 있는데 대학에 맞게 ESG 대학인증 및 체계를 개발하도록 하겠다면서 그 자격을 주는데 있어서는 ESG디지털 뱃지를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ESG공동연구 및 학술대회 포럼을 공동개최하도록 하겠다고 말하고, “ESG 교육과정 및 콘텐츠 개발이 시급하다면서 올해 20231학기에도 삼육보건대학교를 비롯해서 여러 가지 교양 교과목을 개설한 대학이 많다. 그러나 무엇을 가르쳐야 할지 컨텐츠가 아직 개발이 안 되어 있기 때문에 발 빠르게 이번 방학 두 달 동안 저희가 콘텐츠 및 교육과정을 개발해서 대학에게 보급을 해드리고 가능하면 온라인으로 공동 교과 운영을 제안 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ESG동아리를 만들어 각 대학별로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합심해서 동아리를 통해서 한국ESG경영원에서 만들어 놓은 플랫폼을 함께 활용하면서 ESG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이어 박주희 학회장은 앞으로 업사이클링 페스티벌을 학회와 대학이 공동으로 개최해서 전시도하면서 업사이클링을 전국에 알리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앞에서 말한 계획들을 학회와 32개교 대학 모두가 참여해서 기적처럼 전국의 지자체와 함께 대한민국의 국가 경쟁력을 높이고 약속을 실천하는 일에 최선를 다하도록 하겠다고 역설했다.

 

이어진 환영사에서 남성희 한국전문대학교 교육협회장은 현재 국내에는 정보공시제도가 있기는 하지만, 공시지표가 ESG 경영에서 요구하는 지표를 갖추지 않았기에 추진성과를 보고할 수 있는 인프레임이 없다. 실제로 일부에서는 중소벤처기업에서 내는 중소기업을 위한 K-ESG 가이드라인처럼 국내 교육기관이나 대학이 활용할 수 있는 지침이라도 나오면 좋겠다는 볼멘소리도 나오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번 ESG 대학 클러스터 협약식과 포럼은 전문대학교가 주도하는 대학만의 ESG 경영에 참가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과 체크리스트를 제시함으로써 큰 의미를 가져볼 수 있다고 본다고 말하고 앞으로 발전하기를 기원했다.

 

 

20230119_140705.jpg

 

 

그리고 권창현 계원예술대학교 총장, 박두한 삼육보건대학교 총장, 송승호 충북보건대학교 총장, 성동제 순천제일대학교 총장(영상 축사)의 축사가 있었고, 김성제 의왕시장이 계원대학교와 함께하는 의왕시 ESG 경영 실천사업이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을 했다.

 

이어서 권창현 계원예술대학교 총장은 ‘7대 시정 비전과 계원예술대학교의 특성화 교육 간 ESG 실천의 희망을 피우다라는 제목의 기조 강연을 통해 의왕시-계원예술대학교 간 ESG 실천 전략에 대한 예시를 보여줬다.

 

ESG대학 클러스터 선언문(원문)

 

ESG 대학 클러스터는 대학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친환경 캠퍼스 조성으로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포용과 안전 사회 구현을 위한 사회적 가치 창출과 투명하고 공정한 거버넌스를 확립하는 등 ESG의 이념을 바탕으로 다음과 같이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고 실천할 것을 선언합니다.

 

하나, ESG 대학 클러스터는 친환경 캠퍼스 조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을 실천하고, 환경보전형 신사업을 통해 미래가치를 창출할 것이며, 기후위기 시대에 맞서 탄소 배출 저감 및 재활용 촉진으로 환경보호 활동을 실천하는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하나, ESG 대학 클러스터는 교육 활동을 통한 지역발전과 사회현안 해결을 실행하는 사회 공헌, 사회적 약자 보호와 취약 계층을 배려하는 사회안전망 조성 및 사회적 가치 실현에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하나, ESG 대학 클러스터는 대학의 이해 관계자들과 상호존중 기반의 관계 형성과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동반성장 등 공유협력과 공정 문화의 사회적 확산을 선도하겠습니다.

 

하나, ESG 대학 클러스터는 청렴 문화의 실천을 기반으로, 주요정책 추진에 있어 대학 윤리 강령 실천 및 권익을 보호하고 내·외부 이해관계자들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투명한 의사 결정체계를 확립하겠습니다.

 

하나, ESG 대학 클러스터는 최고의사결정기구의 기능개선과 ESG 책임경영체계를 확립하여 각 대학의 ESG 비전을 실현시키고자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배너
배너

최대호 안양시장, 올해 첫 안양학 특강 성결대서 시작
[아시아통신] 안양시는 29일 오후 1시 성결대학교 영암관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이 ‘청년희망도시 안양’를 주제로 2025년도 첫 안양학 특강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안양학은 안양의 역사와 문화, 산업, 청년정책 등을 폭넓게 다루는 지역학 교양과정으로, 2019년 안양시 정책공모전에서 ‘안양사람이 대학생에게 전하는 안양이야기, 안양학개론’이 수상하며 출범했다. 이번 성결대 강연에서 최 시장은 “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 청년이 꿈꿀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안양시의 목표”라며 “청년의 열정이 곧 도시의 경쟁력이며, 안양은 그 열정을 실현할 무대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또 ‘불요기(不要棄), 불요파(不要怕), 불요회(不要悔)’, 즉 포기하지 말고, 두려워하지 말고, 후회하지 말라는 세 가지 메시지를 전하며 “한계는 스스로 정하는 것이고 크게 생각할수록 크게 이룰 수 있다”며 청년들에게 도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그는 안양청년창업펀드를 통해 코스닥에 상장한 기업과 안양산업진흥원의 지원을 통해 성장한 청년 창업가 등 실제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시가 추진 중인 청년정책과 일자리・주거・문화 지원사업을 설명했다. 최 시장은 “청년과 도시가 함께 성장하

수원특례시, 외국인투자자 초청해 투자유치설명회 열고 수원경제자유구역 홍보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외국인 투자자를 초청해 투자유치설명회를 열고, ‘수원경제자유구역’을 홍보했다. 수원시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Invest KOREA Summit 2025(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2025)’에 참가한 외국인 투자자들을 29일 수원으로 초청해 현장 IR(투자설명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먼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투자유치설명회를 열고, 수원시의 우수한 첨단산업·R&D(연구&개발) 인프라와 투자정책, 성장 잠재력 등을 소개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환영사에서 “반세기 전 삼성전자가 첫 연구소를 세운 수원은 대한민국 산업의 뿌리이자 미래를 설계하는 도시”라며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산업 핵심 기업·연구 기관이 집적돼 있고, 기업·대학·연구소·스타트업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혁신 생태계가 형성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수원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과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협력의 거점이 될 것”이라며 “외국계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공적으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투자유치설명회 후 외국인 투자자들은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