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통 귀신들을 캐릭터화한 홍보 스티커 [아시아통신] 수원시청소년재단 천천청소년문화의집은 ‘온앤온 천천데이- 가족과 함께하는 해피 할로윈’을 오는 10월 29일 운영한다. 이번 ‘온앤온 천천데이’는 ▴할로윈 마술공연 ▴특성화 동아리 체험 활동 부스 ▴부모교육특강 ▴할로윈 포토존 ▴유령의집 컨셉의 방탈출게임 등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외국 할로윈 유령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고유의 귀신들도 함께하는 동서양이 어우러진 할로윈 행사를 기획한 점이 눈에 띈다. 특히, 미디어동아리 청소년들이 디자인한 한국 고유의 귀신 캐릭터 스티커는 이번 할로윈 행사의 취지를 잘 드러냈다고 할 수 있으며, 본 스티커는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배포된다. ‘온앤온 천천데이’의 자세한 내용은 천천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2. 수원특례시 청소년어울림마당 문화상상’ 포스터 [아시아통신] 수원시청소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2022. 수원특례시 청소년어울림마당 문화상상’의 페막식을 10월 29일 청소년문화센터 야외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여성가족부와 수원특례시가 주최하고 수원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하는 수원특례시청소년어울림마당의 마지막 회기로 진행하며, ▴온라인 그림대회 ▴청소년의 달 기념 축제 ▴찾아가는 어울림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이번 폐막식은 청소년동아리, 아주대학교병원, 미리내 마술극단 등 지역 관계기관이 참여한 21개의 ‘전시·체험 부스’와 ‘중고물품 나눔 장터’를 운영하며, 밴드・댄스 등 11개 청소년동아리의 문화·예술 공연도 진행하여 축제의 장을 열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유익한 여가 활동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으며 지역 청소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버드내산제당 제례행사 [아시아통신]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에서는 25일 음력 10월 초하루를 맞아 마을의 평안과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버드내산제당 제례행사를 개최했다. 버드내산제당 제례행사는 수원시 향토유적 제11호로 지정되어, 매년 음력 10월 초하루에 정조사거리 장승거리에서 개최하는 ‘장승제’와 함께 대동제 형식으로 진행되는 세류3동 마을 행사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작년까지만 해도 산제당 제례만 개최하는 것으로 축소 진행됐으나,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세류3동 마을만들기협의회의 주관 아래 기존 장승제도 같이 개최됐다. 조광복 산제당 초헌관은 “코로나19로 함께 개최되지 못했던 장승제를 올해 버드내산제당제와 같이 진행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번 제례를 통해 올해 힘들었던 마음을 치유받고, 내년에도 마을의 평안과 마을사람들 모두의 무병장수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다같이 돌자 수목원 한바퀴 – 영흥수목원’ 현장 견학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가 9월 27일과 10월 25일에 수원수목원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다같이 돌자 수목원 한바퀴–영흥수목원’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수원수목원 개원 전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수원수목원 서포터즈(1·2기)’, 수원시 공원관리과 공직자 등이 참여했다. 영흥수목원 실시설계를 총괄한 ㈜동심원조경기술사사무소 김영아 조경가의 안내에 따라 수목원을 둘러보고, 영흥수목원 주제 정원의 종류와 특성을 살펴봤다. 또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 김장훈 녹지연구사가 진행하는 ‘수원수목원 시민 해설가 양성 워크숍’이 진행됐다. 영흥수목원에 이어서 일월수목원에서도 수목원 실시설계를 총괄한 ㈜도화엔지니어링 신현석 조경가와 함께 11월 15일 ‘수목원 현장 견학 프로그램’, ‘시민 해설사 양성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는 수원수목원 조성 단계부터 시민 참여를 활성화하고, 수목원에서 활동할 시민 해설가·자원봉사자 등을 양성하기 위해 지난해 5월부터 ‘수원수목원 서포터즈’를 운영
수원컨벤션센터 전경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와 (재)수원컨벤션센터가 전략적으로 유치한 ‘대한민국 농업박람회’가 10월 27~30일 수원컨벤션센터 전시홀과 야외광장에서 개최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농업박람회는 농업의 역사, 트렌드, 혁신기술, 주요 농정성과 등을 볼 수 있는 주제관과 다양한 체험 콘텐츠로 구성된 전국 규모 농업인 축제이다. 수원시는 농업기술 혁명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보유한 도시다. 정조대왕 때 저수지를 구축하고 드넓은 둔전을 개발한, 조선 후기 농업 혁명 기점이었다. 해방 후 수원시에 설립된 농촌진흥청과 서울대학교 농과대학은 우리나라 농업의 성장을 견인했다. 현재는 ‘첨단농업연구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수원컨벤션센터 관계자는 “국립농업박물관 개관(12월)을 앞두고, 농업의 역사와 가치, 미래를 종합적으로 조명하는 대한민국 농업박람회를 유치했다”며 “수원시와 수원컨벤션센터는 대한민국 농업박람회가 수원에서 지속해서 개최되고, 수원이 세계적인 농업 혁신도시로 입지를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보물 [아시아통신] 수원시 팔달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11월 6일까지 경력단절예방 온라인 사진전 ‘나를 찾는 성장일기, 꽃길이 되다’를 개최한다. 팔달여성새로일하기센터 홈페이지에서 ▲나를 찾는 첫걸음 ▲꿈을 찾는 노력 ▲나란히 걷는 꿈 ▲세상의 문을 열다 등을 주제로 경력단절 여성 지원사업 관련 사진 140여 점 이상을 전시한다. 집단상담프로그램, 직업교육훈련, 중장년여성취업지원, 취‧창업 동아리 등 구직자를 위한 취업 지원서비스와 새일여성인턴, 여성친화일촌기업 등 구인업체와 상생하는 기업체 지원서비스를 볼 수 있다. 센터 홍보 동영상도 상영한다. 홈페이지 내에 ‘VR(가상현실) 갤러리’를 운영해 PC나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관람할 수 있다. 2013년 운영을 시작한 팔달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사업으로 여성들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혼인·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전문적인 직업교육훈련을 제공하고,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연결해준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이 일자리를 찾는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화동 ‘당제' [아시아통신]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25일, 영화마을의 무사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영화동‘당제'를 개최했다. 행사 전날, 당제를 대비해 영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주민자치회 회원들은 산신제를 지내고 영화동 역마산 통행로 부근 쓰레기 수거 및 나무 가지치기 작업 등 길목 정비작업을 실시했다. 200여 년간 당제를 음력 10월 초하루에 올린 것에서 유래된‘영화동 당제’는 1997년 '삼오회'라는 자생조직이 결성되어 매년 행사를 주관하며 명맥을 이어가다가 2010년 '영화동 당제추진위원회'가 이어받아 주관하고 있다. 박성대 당제추진위원장은 "마을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던 영화동 당제가 추수감사제의 의미를 더해 마을 주요 축제로 발전했다”며“앞으로도 당제의 전통을 잘 이어나가 역사적 자긍심을 드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수원문화재단, 빛과 영상으로 수놓은 '2022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 성료 [아시아통신] 지난 9월 23일부터 개막한 ‘2022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가 31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10월 23일 막을 내렸다. 문화재청과 수원특례시가 공동 주최하고 수원문화재단이 주관한 ‘2022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되어, ‘만천명월(萬川明月) ; 정조의 꿈, 빛이 되다’ 시즌2 “개혁 신도시 수원화성”을 주제로 화홍문과 남수문, 수원천 일원에서 열었다. 주요작품은 축제기간 매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3시간 동안, 정조대왕이 꿈꾸던 ‘개혁 신도시 수원화성’은 최첨단 디지털 기술과 특수조명을 활용해 다채로운 영상과 빛으로 화홍문을 수놓았다. 그리고 2021년 작품인 ‘정조의 문·무·예·법’을 재제작한 작품을 남수문에서 상영했다. 그뿐만 아니라 화홍문에서 주말 저녁에 펼쳐진 미디어 퍼포먼스가 큰 호응을 얻었다. 미디어파사드 작품 중 ‘네오토피아 : 만물의 플랫폼, 수원화성’ 작품과 융합했다. 정조의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회갑연에서 공연됐던 궁중정재 선유락의 의미를 동시대의 상생과 만남의 축원으로 상징화하여 표현한 융복합 작품
홍보물 [아시아통신] 수원시 화서다산도서관이 과학자들의 재능기부강연 ‘오늘의 과학자가 내일의 과학자를 만나다: 10월의 하늘’을 연다. 정해랑 ㈜영양과미래 대표가 10월 29일 오후 2시부터 ‘대체단백질을 먹어야 할까요? 먹어도 될까요?’를 주제로 대체단백질의 종류, 제조 방법, 안전성 평가기술을 소개하고 지속가능한 식생활을 위한 태도를 설명한다. 이승훈 서울대학교 화학공정신기술연구소 책임연구원은 오후 3시부터 ‘한국에서 과학자로 생활하기’를 주제로 대한민국에서 연구를 진행하는 과학자의 정부과제와 과학자를 위한 여러 정책을 소개한다. 화서다산도서관 통합예약시스템 바로가기 페이지에서 과학자들의 재능기부강연 10월의 하늘’을 클릭해 신청하면 된다. 강연은 화서다산도서관 지하 1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홍보물 [아시아통신] 수원시 망포글빛도서관이 26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비대면 강좌 ‘그림 속에 숨은 경제 이야기’를 진행한다. 태지원 중‧고등 사회교사가 명화의 시대 배경과 경제 상황, 경제사 속 특징적인 사건을 설명하고, 현재 경제 흐름에 반영해 수강생들과 의견을 나눈다.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온라인 플랫폼(Zoom)을 활용해 강의한다. 중학생 이상 시민 70명이 강연에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망포글빛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통합예약/신청→독서문화프로그램→[경기도 문화의 날] 대중문화 속 생활 경제 이야기3 : 그림 속에 숨은 경제 이야기’를 클릭해 신청하면 된다. 지난 8월 31일에는 박병률 주간경향 편집장이 1회차로 ‘영화 속에 숨은 경제 이야기’, 9월 28일에 2회차로 공병훈 협성대학교 미디어영상광고학과 교수가 ‘광고 속에 숨은 경제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했다. 망포글빛도서관이 운영하는 ‘대중문화 속 생활경제 이야기’는 경기도 문화의 날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