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설맞이 전통시장 방문 행사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다가오는 2023년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7일 구매탄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 이후 원자재 및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상인들에게 가격표시제 이행 및 명절 성수품 물가안정에 동참할 것을 당부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온누리 상품권 사용과 전통시장 이용 홍보를 위해 김용덕 영통구청장이 직접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을 진행했으며 이 날 구입한 물품은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주민들께서 전통시장을 방문하셔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주셨으면 좋겠다. 모두 즐거운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회가 열리는 선경도서관 1층 중앙홀 [아시아통신] 수원시 선경도서관이 1월 31일까지 1층 중앙홀에서 ‘望百(망백)의 작가 이창식 展(전)’을 연다. ‘이창식 수필문학상’ 제정을 기념해 이창식 작가의 수필집과 번역서, 향토서적 등을 전시한다. 이창식 작가(93)는 경기 수필문학계에 한 획을 그은 수필가이자 향토사학자이자 언론인이다. 1930년 태어난 이창식 작가는 1953년 언론계에 입문해 한국신문편집인협회 심사위원 등을 역임하고, 1976년 ‘월간 문학’을 통해 등단했다. 언론인이자 수필가, 향토사학자로서 활동하며 수필집 '나는 벌목꾼이 아니로소이다', '천국의 노트', '물고을의 양지' 등을 펴냈고, ‘경기도사’, ‘수원시사’, ‘경기예총사’, ‘수원상의 100년사’ 등 다수의 향토사서를 발간했다. 선경도서관에 도서 2700여 권을 기증하기도 했다. 지역 문학계 원로들로 구성된 ‘이창식 수필문학상 운영위원회’가 이창식 작가의 수필문학을 계승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이창식 수필문학상’을 제정했고, 12월 ‘제1회 이창식 수필문학상’을 시상했다. 수원시 선경도서관 관계자는 “경기수필문학의 지평을 넓히고 향토사를 연구해 온 이창
참가 기업 현황 [아시아통신] 수원시는 18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수원시청 본관 로비에서 ‘희망일터 구인·구직의 날’ 행사를 연다. ‘희망일터 구인·구직의 날’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와 인재를 채용하길 원하는 기업을 연결해주는 소규모 채용 행사다. 청년(직업계고 학생 포함), 경력단절 여성, 중장년층 등 일자리를 찾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농업회사법인 그래도푸드주식회사 제2공장, 머니컴퍼니테크(주), 롯데후레쉬델리카 제1호 주식회사, 주식회사 씨앤에스, ㈜씨엠코리아 등 6개 업체가 참여해 현장면접을 거쳐 1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전문컨설턴트의 취업상담,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등을 운영하며 구직자들을 지원한다. 참여 기업, 모집 분야 등은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희망일터’를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구직자는 행사 참가 예약도 할 수 있다.
수원박물관에서 열리는 ‘매헌의 꿈, 시에 담다’ 전시 [아시아통신] 수원박물관에서 윤봉길 의사(1908~1932)를 기리는 특별 이동전시 ‘매헌의 꿈, 시에 담다’가 1월 24일까지 열린다.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이 윤봉길 의사의 상하이 의거 90주년(2022년)을 기념해 마련한 이번 전시에서는 윤 의사가 남긴 시문 자료를 근거로 그의 사상 형성 과정을 유추할 수 있는 유촉(遺囑)시, 이력서 등의 모형·사진·이미지 등을 볼 수 있다.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이 수원박물관에 이동전시를 요청해 이번 전시가 열리게 됐다. 1월 26일~3월 1일에는 수원광교박물관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1920년대 국내에서 농촌계몽운동을 하며 민족의 실력 양성을 위해 노력했던 매헌(梅軒) 윤봉길 의사는 1930년 독립운동을 위해 만주로 망명한 후 이듬해 상해 임시정부로 이동했다. 1932년 4월 26일 한인애국단에 입단한 후 4월 29일 상해 훙커우(虹口) 공원에서 열린 일왕 생일 겸 중일전쟁 승리축하 기념식에서 폭탄 의거를 했다. 윤봉길 의사의 의거로 시라카와 요시노리 상해 파견군사령관, 가와바다 사다쓰구 상해 거류민단장이 즉사했고, 제3함대사령관 노무라 중장 등 일본
홍보물 [아시아통신] 수원시는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근대문화공간 수원 구 부국원에서 열리는 ‘2023년 겨울방학 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은 2월 한 달 간 매주 토요일마다 수원 구 부국원 3층 교육실에서 어린이(초등학생)반(오전 10시30분), 성인반(오후 2시)으로 나눠 운영된다. 어린이(초등학생)를 대상으로 하는 ‘부국원 흰눈교실’은 주제별 강의와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된다. ▲농업의 역사를 배우고 부국원 입체모형을 만드는 ‘농업의 역사와 부국원’(4일) ▲풍속화에 그려진 농기구를 알아보고 우드버닝펜으로 독서대를 만드는 ‘풍속화 속 농기구’(11일) ▲신사임당의 그림을 보면서 생화레진아트 키링을 만드는 ‘식물을 사랑했던 신사임당’(18일) ▲안중근 의사 등 독립운동가에 대해 공부하고, 양각 핸드프린팅 액자를 만드는 ‘독립운동가 이야기’(25일) 등이다.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부국원 공예교실’은 한지와 종이를 활용한 수업이 진행된다. ▲벚꽃 가랜드를 만드는 ‘내 손안에 벚꽃’(4일) ▲자이언트 장미꽃을 만드는 ‘내 손안에 장미’(11일) ▲산수화 조명등을 만드는 ‘내 손안에 산수화’(18일) ▲해바라기 컨버스
수어해설 [아시아통신]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세계적인 조각가 에르빈 부름의 국내 최대 규모 개인전인 《에르빈 부름: 나만 없어 조각》의 수어 해설을 수원시립미술관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TV를 통해 12일부터 공개한다. 2020년부터 운영한 수어 전시해설은 농인을 포함해 다양한 문화적 계층에게 상세한 전시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수원시립미술관 교육문화팀에서 기획했다. 미술관은 모두를 위한 문화예술 환경 조성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교육 발전 유공 부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에르빈 부름: 나만 없어 조각》 전시해설은 손정은 전 MBC 아나운서가, 수어 해설은 안석준 전문 수어 통역사가 맡았다. 해설 내용은 현대미술의 난해하고 어려운 설명을 최대한 쉽게 풀어 농인을 포함한 모든 시청자들이 편안하게 접근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또한 기존 수어 해설 영상들이 화면의 작은 부분을 차지한 것에 비해 이번 영상은 그 크기를 확대하여 시청자들에게 시각적 편안함을 제공한다. 전시해설에 참여한 손정은 전 아나운서는 “제가 한 문장을 말하면 수화통역사가 수화를 해주는 형식으로 진행되어 서로 호흡도 맞추고 수화를 보는 농인들의 마음
수원시 팔달구, 경기수채화협회 ‘2023 신년전’ 전시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 팔달구는 2023년 팔달 갤러리 첫 전시로 경기수채화협회 ‘2023 신년전’을 2월 말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를 개최한 사단법인 경기수채화협회는 현대 수채화를 그리는 작가들의 모임단체로서 1992년 창립됐으며, 작품전시, 참여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는 단체이다. ‘2023 신년전’은 경기수채화협회 회원들의 다양한 수채화 작품 100여점이 전시되며, 전시는 오는 2월28일까지 평일 오전9시~오후6시까지 구 청사를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박미숙 팔달구청장은 “의미있고 소중한 전시회를 마련해 주신 경기수채화협회에 감사드린다. 이번 신년전이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콘텐츠 조성의 일환으로 우리 팔달구청에 마련됐음을 기쁘게 생각하며 많은 시민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023 우만1동 단체 다짐대회 개최 [아시아통신] 우만1동은 지난 5일 단체원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3층)에서 ‘단체 화합과 역량 강화를 위한 2023 우만1동 단체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노래교실 합창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수원특례시 홍보영상 시청, 다짐대회 카드섹션, 실천 결의문 선서를 했으며, 행사종료 후에는 다 함께 떡국을 먹으며 2023 새로운 한 해 시작을 알리는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우만1동 단체 다짐대회는 2023년 새해에 각 단체별 목표를 설정하고 성실히 실천하고자 마련한 뜻깊은 자리로 “우만1동을 새롭게 주민을 빛나게”라고 외치면서 펼친 카드섹션 퍼포먼스로 그 의지를 확인했다. 박근섭 우만1동장은 “이번 다짐대회를 통해 설정된 단체별 목표가 실천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올해 우만1동 모든 주민의 삶이 편안하고, 함께 잘사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기억나니! 수원 원천유원지’ 홍보물 [아시아통신] 지금은 사라진 ‘수원 원천유원지’의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사진전이 수원광교박물관에서 열린다. 수원광교박물관은 올해 12월 3일까지 박물관 2층 복도에서 틈새전시 ‘기억나니! 수원 원천유원지’를 연다. 원천유원지는 지금 광교호수공원이 있는 곳에 있었던 유원지다. 1977년 국민관광유원지로 지정됐고, 1980~90년대에 원천호수 주변에 행락시설과 놀이기구 등이 들어서며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유원지가 됐다. 1980~90년대에는 수원시 학생들의 단골 소풍 장소이기도 했다. 광교신도시가 착공되면서 원천유원지 놀이시설, 식당 등이 문을 닫았고, 2008년 원천유원지는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원천호수와 신대호수는 광교신도시 개발과 함께 광교호수공원으로 다시 태어났다. 이번 전시회에는 1980년대 원천유원지 상가·놀이시설, 1990~2000년대 원천유원지, 오늘날 광교호수공원 풍경 등을 볼 수 있는 사진이 전시된다. 원천유원지와 현재 광교호수공원의 모습을 비교한 사진도 소개한다. 수원광교박물관 관계자는 “과거 수원시민들의 놀이 공간이었던 원천유원지의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전시”라고 말했다.
2022 수원시 청소년 샐활실태 및 욕구조사 이슈페이퍼 표지 [아시아통신] 청소년들의 진로를 위해 자유학년제 및 직업체험 등의 다양한 진로교육정책이 시행되고 있으나, 수원시 청소년 2명 중 1명은 아직 꿈과 진로를 설정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청소년재단(이사장 송영완) 청소년희망등대는 지난 2022년 11월 수원시 12~18세 청소년 1,763명의 대상으로 ‘수원시 청소년 생활실태 및 욕구조사’를 실시했다. 이에 따르면 ‘아직 꿈이 없다’는 응답이 46.8%, ‘이미 꿈을 갖고 있다’는 응답이 53.2%를 차지해 절반의 청소년들은 아직 꿈이 없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들이 꿈(진로)을 선택하는 데에 있어 어려움을 겪는 이유로는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몰라서”라는 응답이 63.2%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는 “어떻게 알아봐야 할 지 방법을 몰라서”, “다양한 직업정보를 몰라서”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또한 이미 꿈이 있다고 답한 청소년들 또한 진로교육 기회부족, 어떻게 진로에 대해 알아봐야 할지 방법을 잘 모르는 것으로 드러났다. 교급 별로 진로 서비스에 대한 욕구를 살펴보면 중학생은 ‘학습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