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 [아시아통신]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과 행궁동을 찾는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찾아가는 실내악 연주회 아트인사이드 미술관편 '봄을 부르는 미술관'을 2월 10일(금) 11시 수원시립미술관 로비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수원시립교향악단의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로 구성된 현악 4중주와 플루트, 클라리넷, 오보에, 바순, 호른으로 구성된 목관 5중주의 연주로 운영된다. 현악 4중주는 말러의 교향곡 5번 4악장 '아다지에토'와,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중 '꽃의 왈츠'를 목관 5중주는 어브레유의 '티코티코'와 베르디의 '축배의 노래' 등을 연주한다. 또한 수원시립교향악단의 바이올리니스트 유수경의 사회로 악장 중간에 곡의 해설이 진행되어 모든 연령층이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 공연은 별도의 예약 없이 무료로 미술관 현장에서 참여 가능하며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아트인사이드는 7월 19일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를 비롯해 수원시 도서관 등에서 연중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수원시립미술관에서는 현대미술에 유희적 요소를 더해 조각, 사진, 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넘나드는 작업을 진행
입춘첩 나누기 행사 홍보물 [아시아통신] 수원박물관이 입춘(立春, 2월 4일)을 맞아 2월 3일 세시(歲時) 행사 ‘입춘첩 나누기’를 진행한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수원박물관 1층 로비에서 박물관 관람객에게 한국서예박물관장 근당 양택동 선생의 친필 입춘첩을 배부한다. 참가비는 1인당 1000원이다. 입춘인 2월 4일에는 안내데스크에서 사전 휘호한 입춘첩을 판매한다. 입춘첩은 행운과 건강을 기원하며 입춘에 대문이나 기둥에 붙이는 글귀를 말한다. 수원박물관 관계자는 “계묘년 새해 첫 절기인 입춘을 맞아 전통 세시풍속을 시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입춘첩 나누기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수원의 역사와 우리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정자애누리시장, 주민 화합 윷놀이대회 개최 [아시아통신] 수원시 장안구 정자시장 상인회는 지난 1일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주민들과 함께 ‘주민 화합 윷놀이대회’를 열었다. 대회에 참가한 정자2동 주민, 정자애누리시장 상인 등 100여 명은 윷놀이를 비롯해 여러 전통놀이를 체험하며 친목을 다졌고, 아울러 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도 펼쳤다. 이재범 정자시장 상인회장은 “코로나 때문에 오랜만에 열린 윷놀이 대회라 흥이 몇 배는 넘쳤던 것 같다”며 “전통시장이 그저 시장이 아니라 주민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팔달구, 개청 30주년 기념행사 열려 [아시아통신] 수원시 팔달구는 1일 개청 3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팔달구는 1993년 2월 1일 인계동에서 개청했으며, 행궁동 활성화와 더불어 2014년 4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내 청사를 건립했다. 팔달구는 수원의 원도심 대부분을 포함하고 있고, 2010년대 재개발지구로 지정되어 골목 곳곳이 활기차게 변모하고 있는 지역으로, 구도심과 신도심이 조화를 이루어 전통과 현대의 가치가 공존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팔달여성합창단의 아름다운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 영상 상영, 기념사 및 축사가 이어졌다. 특히 출생 후 현재까지 팔달구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을 포함하여 팔달구와 뜻깊은 인연을 가진 ‘팔달둥이’ 7명을 선정하여 기념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사통팔달협의회와 팔달구 주민자치회장협의회에서 각각 후원금 300만원,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는 팔달구 내 조손가정 및 취약계층 발굴 등 지역발전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박미숙 구청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팔달구가 지난 30년 동안 ‘수원의 중심, 품격있는 팔달’로 거듭날 수 있었던 건 20만 팔달구민과 공직자들의 사랑
제140회 수원새빛포럼 홍보물 [아시아통신] 김영하 작가가 제140회 수원새빛포럼 강연자로 나선다. 강연 주제는 ‘나는 왜 창의적이지 않을까’이다. 수원시는 9일 오후 4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대면·비대면 병행 방식으로 ‘제140회 수원새빛포럼’을 개최한다. 김영하 작가는 이날 포럼에서 ‘나는 왜 창의적이지 않을까’를 고민하는 공직자와 현대인들에게 ‘창의성’은 무엇이고, 창의성을 어떻게 키울 수 있는지 이야기할 예정이다. 1995년 '거울에 대한 명상'으로 등단한 김영하 작가는 1996년 장편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로 제1회 문학동네 작가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렸다. 장편소설 '살인자의 기억법', '너의 목소리가 들려', '퀴즈쇼', '빛의 제국', '검은 꽃', '아랑은 왜', '작별인사', 소설집 '오직 두 사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아무도', '오빠가 돌아왔다',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됐나', '호출', 산문집 '여행의 이유' 등을 집필했다. '살인자의 기억법'은 영화로 제작되기도 했다. 문학동네 작가상(1996), 현대문학상(1999), 황순원 문학상(2004), 김유정 문학상(2015), 오영
포스터 [아시아통신] 수원시청소년재단 천천청소년문화의집은 우리의 고유명절 정월대보름을 맞아 ‘너와나의 천천데이-정월대보름 한마당’을 운영한다. ‘너와나의 천천데이’는 2월, 5월, 9월, 10월, 12월 5회로 운영되는 테마가 있는 지역 문화행사로, 이번 2월 행사는 정월대보름을 테마로 2월 2일부터 2월 4일까지 문화의집에서 진행한다. 주요 행사로는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한마당 ▷명절 음식 만들기 ▷소원성취 타로부스 ▷민속 공예품을 만드는 게릴라 체험부스 ‘아무거나 공작소’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활동을 매일 새롭게 제공한다. 문화의집 관계자는 “우리 고유의 명절에 대한 의미를 부여하고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3일동안 행사를 운영한다.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전했다.
수원시립교향악단 아트 인사이드 일정 홍보물 [아시아통신] 수원시도서관과 수원시립교향악단이 수원시민들에게 클래식 음악을 통한 힐링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수원시 광교푸른숲도서관은 26일 오전 11시 시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시립교향악단과 함께 진행한 ‘도서관으로 간 신년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아트 인사이드는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실내악 콘서트 프로그램이다. 별도로 음악회나 공연장을 찾기 힘든 시민들을 위해 생활과 가까운 공간인 도서관, 미술관 등 공공 청사 곳곳에서 클래식 음악이라는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첫 번째로 광교푸른숲도서관에서 열린 음악회는 수원시립교향악단 현악 4중주단(바이올린2, 비올라1, 첼로1)이 막을 올렸다. 요한 슈트라우스 2세가 작곡한 ‘봄의 소리 왈츠’, ‘오페라 박쥐 서곡’, ‘피치카토 폴카’가 연주돼 아름다운 숲 속 도서관에 음악의 선율이 풍성하게 더해졌다. 이어 목관 5중주단(플루트,클라리넷,오보에,바순,호른)이 영화 '스팅'의 OST인 ‘엔터테이너’, 쇼스타코비치가 작곡한 ‘재즈왈츠’, 영화 '파리의 하늘 아래 센 강은 흐른다'
수원시립미술관 교육 키트 [아시아통신]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관장 홍건표)은 현재 개최 중인 국제전 《에르빈 부름: 나만 없어 조각》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어린이 대상 교육용 체험 키트를 제작하여 배포한다. 키트는 현대미술에 유희적 요소를 더해 조각, 사진, 영상, 회화 등 다양한 매체를 넘나드는 작업을 진행하는 세계적인 조각가 에르빈 부름의 작품을 체험해 보도록 구성됐다. 스티커를 활용해 전시 포스터 만들기, 보는 각도에 따라 이미지가 달라지는 렌티큘러 엽서로 '컨버터블(팻카)' 작품 체험하기, 색깔 점토를 활용해 나만의 눌린 글자 작품 만들기 등의 체험을 통해 조각의 새로운 의미를 느끼도록 기획했다. 키트는 미술관 현장 방문이 어려운 발달장애, 농아인 등 장애인 센터에 우편 배송하고 특별히 설 연휴 기간에 미술관을 방문하는 어린이 관람객에게 200개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수원시립미술관 홍건표 관장은 “전시 교육용 체험 키트를 통해 어려운 현대미술에 대한 어린이들의 이해를 도모하고, 방문이 어려운 대상을 위한 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확장해 운영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수원박물관 체험학습 모습 [아시아통신] 수원박물관이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한 2023년 겨울방학 교육 ‘즐거운 박물관 겨울 소풍’ 참가자를 모집한다. ‘즐거운 박물관 겨울 소풍’은 십이지 동물, 서화교실 등 역사‧전통문화를 배우고 체험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1월31일부터 2월5일까지 2022년 기준 유아(6~7세)와 어린이(초1~3학년)로 나눠 진행된다. 1월31일~2월1일 이틀간은 ‘조선시대 직업탐험’(어린이, 오전 10시30분)과 ‘안녕, 새해 토끼야’(유아, 오후 2시)가 진행된다. 조선시대 직업탐험은 조선시대 궁중음악을 알아보고 악기를 만드는 ‘정조 임금님과 장악원’, 조선시대 도화서와 작품을 살펴보고 만드는 ‘직업화가 도화서 화원’이 주제다. ‘안녕, 새해 토끼야’는 십이지 동물에 대해 배우고, 올해의 동물인 토끼의 가면과 마스크 걸이를 만든다. 체험 후에는 서예 전시 유물인 십이지 탁본도 관람한다. 2월2~3일에는 ‘노래가 있는 전래놀이’(어린이, 오전 10시30분)와 ‘어린이 서화교실’(어린이, 오후 2시)이 열린다. ‘노래가 있는 전래놀이’에서는 수원화성 4대문을 배우고, 한국전쟁 시기의 사진을 관람한다. 전래동요 문지기를 개
화서1동 단체장협의회, 경로당 떡국 나눔 행사 [아시아통신] 지난 18일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단체장협의회는 서화경로당 이전 개소식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경로당 이전을 축하드리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 한교훈 화서1동 단체장협의회장은 “단체장협의회 주관으로 화서1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손수 만든 따뜻한 떡국을 대접하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으며, 장보웅 화서1동장은 “서화경로당 이전에 따라 화서1동 어르신들이 더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소중함 쉼터가 되어 지역사회의 사랑방 역할을 하기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