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바르게살기운동 울산중구협의회가 11월 5일 오전 8시 30분 중구 다목적구장에서 ‘2025년 녹색성장 생활실천 및 가정사랑 전진대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울산중구협의회는 바르게살기운동 이념 확산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31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중구 다목적구장 일대를 돌며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울산중구협의회는 12개 동(洞) 4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국민운동단체로 취약계층 지원 사업, 모범 어린이 초청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희주 바르게살기운동 울산중구협의회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 3대 기본 이념의 가치를 되새기고 녹색생활 실천 의지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4일 관내 4개 특성화고등학교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 내 취업 연계 강화 및 교육 인프라 개선 등 나주 교육의 혁신과 발전을 위한 정책 지원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 고등학교 교육환경 개선과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해 박찬주 나주미래교육지원센터장과 나주시 관내 4개 특성화고등학교 교장이 참석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특성화고 학생들의 지역 내 취업 연계 정책 강화, 교육경비 예산 지원 확대, 장학금 지원 및 교육 인프라 개선 등 다양한 교육 현안이 다루어졌다. 나주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지역 사회와 연계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정주형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 인재가 지역에서 성장하는 나주’ 실현의 중요성에도 적극 공감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 인재는 교육 현장에서 자란다”며 “지역사회가 힘이 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 지원하여 학
[아시아통신] 천안서북소방서는 차량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운전자에게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당부했다. 지난해 12월 1일부터 시행된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 따라, 기존 7인승 이상 차량에만 적용되던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가 5인승 이상 차량으로 확대됐다. 특히 차량용 소화기는 자동차 주행 중의 고온과 진동 등 환경을 견딜 수 있도록 시험을 통과한 ‘자동차 겸용’ 형식승인 제품을 설치해야 한다. 화재 발생 시에는 ▲안전한 장소에 정차하고 ▲엔진을 정지한 뒤 차량에서 내려 ▲소화기로 초기 화재를 진압하며 ▲차량과 안전거리를 확보한 후 119에 신고하는 것이 중요하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차량 화재는 짧은 시간에 대형 피해로 번질 수 있다”며 “운전자 스스로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해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 습관을 실천해 달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계양소방서는 관내 인천세종병원 소방안전관리자인 김경빈 씨가 ‘제4회 소방안전관리대상’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시상식은 다음 달 2일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방안전관리대상’은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는 상으로 실무능력이 우수한 소방안전관리자를 선발·포상해 자율 소방안전관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심사는 제출된 소방계획서를 토대로 ▲소방계획서 이행 여부 ▲소방안전관리 현황 ▲우수사례 발표 등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진행됐다. 김경빈 소방안전관리자는 거주지 인근 119안전센터에 걸린 소방안전관리대상 홍보 현수막을 보고 수상을 처음 알게 됐으며, 지난해에도 도전했으나 수상의 영예를 안지는 못했다. 그는 소방안전관리 업무에 대한 동기부여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올해 다시 신청해 좋은 결실을 맺게 됐다고 설명했다. 인천세종병원에 2020년부터 근무중인 김 소방안전관리자는 병원 특성을 고려해 소방안전관리를 보다 세밀하게 들여다보고 AI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분석·관리하는 시스템을 도입하는 데 힘써 왔다. &
[아시아통신] 함양군은 함양실내게이트볼장에서 열린 ‘제29회 대한노인회 함양군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노인회 함양군지회가 주최·주관하고, 함양군 체육회 및 함양군 게이트볼협회가 후원했다. 대회에는 각 읍면에서 20개 팀, 25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하여 지역 게이트볼의 활성화와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날 오전 10시 열린 개회식은 지난해 우승한 ‘함양 C팀’의 우승기 반환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노인 강령 낭독, 대회사 및 축사, 선수대표 선서, 시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는 예선 리그전을 거쳐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고, 각 팀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축사에서 “오늘 승패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진정한 스포츠맨십으로 경기를 즐기는 것”이라며 “오늘 날씨가 생각보다 쌀쌀한 만큼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라며, 우리 군에서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밀양시 이·통장연합회는 5일 밀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16개 읍·면·동의 이·통장 3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3회 밀양시 이·통장연합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회식에는 안병구 밀양시장,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 시의원, 기관·단체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모범 이·통장 표창 수여, 체육대회, 축하공연,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됐다. 박정규 연합회장은 “한마음 체육대회는 주민을 위해 책임감 있게 일하는 이·통장들을 격려하고, 서로가 더욱 화합하는 계기를 갖기 위한 자리”라며 “오늘의 주인공은 이·통장들이며, 오늘을 계기로 더욱 활발히 소통하고 결속력을 다져 행정의 최일선에서 시민을 위한 봉사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병구 시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들을 살피고 시정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밀양이 빛나고 시민이 행복한 밀양을 위해 앞으로도 우리 밀양시와 시민을 이어주는 가교로서 시정 추진에 든든한 지원군이 돼주시기를
[아시아통신] 밀양시장애인체육회는 5일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제1회 밀양시 장애인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의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포용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밀양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한 다양한 종목이 포함된 시 최초의 장애인체육대회이다. 이날 행사에는 500여 명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참여해 제기차기, 한궁, 줄다리기 등 7개 종목에서 열띤 경기를 펼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밀양시는 그동안 경남장애인게이트볼대회, 경남농아인볼링대회 등 단일 종목 중심의 장애인 체육대회를 꾸준히 개최해 왔다. 그러나 다양한 종목이 포함된 종합적인 체육대회에 대한 지역 장애인들의 요구를 반영해,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특히, 2024년 장애인체육회 설립 이후 최초로 열린 대회로 더욱 의미가 깊은 행사였다. 안병구 시장은 “제1회 밀양시 장애인체육대회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체육활동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장애인들이 생
[아시아통신] 경남 밀양시는 오는 8일 오후 3시 영남루 마당에서 밀양법흥상원놀이 토속소리극 ‘영남루 바람소리’ 공연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밀양법흥상원놀이보존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지난해 11월 17일 순국선열의 날을 기념해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린 ‘의열의 꽃 피어라’ 공연에 보내준 시민들의 큰 성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1년 만에 다시 마련된 무대다. 영남루 바람소리는 머나먼 이국땅에서 고향을 그리워하던 독립군들의 꿈과 희망을 밀양아리랑 토속소리에 담아낸 창작 공연이다. 몸은 죽어도 한 점 바람이 되어 영남루로 돌아오고자 했던 독립투사들의 넋과의 만남을 그려내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손기복 밀양법흥상원놀이보존회장은 “밀양을 찾는 모든 분께 고향의 소리로 기억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공연을 준비했다”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독립투사들의 뜻을 되새기고 관객과 소통하는 무대를 마련했다. 깊어가는 가을, 밀양에 오셔서 토속소리의 진한 울림과 감동을 함께 즐겨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영선 문화예술과장은 “전통과 예술이 어우러진
[아시아통신]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월 5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웨딩홀에서 전국체육대회 입상선수 및 지도자, 학교장을 대상으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유공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고등부 입상 선수단을 격려하고, 학생선수 및 지도자, 학교장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고등부 학생선수들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총 110개 메달(금메달32개, 은메달36개, 동메달 42개)을 획득하여 고등부 메달획득순위 4위로 대회를 마쳤다. 특히 이번 전국체전에서 고등부 학생선수들의 활약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종합순위 6위에 큰 기여를 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고등부 학생선수들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메달획득 순위 4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은 매우 자랑스러운 일이며, 앞으로도 이 성과가 유지되고 학생선수들이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초·중·고 운동부 계열화 정책을 통해 우리 학생선수들이 지역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시아통신]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창작 준비 단계의 공연 신작을 한 자리에서 선보이는 2025 경기예술지원 공연 창작준비 쇼케이스 〈쇼케이스 텐〉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5 경기예술지원 공연 창작준비 분야 선정작 10편을 공개하는 자리로, 양일 오후 6시 30분, 경기상상캠퍼스 공간1986 멀티벙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예술지원’은 1997년 재단 설립 이후 매년 이어온 기초예술 창작·발표 지원사업으로, 경기도 예술인과 단체가 꾸준히 작업하고 무대에 설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중 기초예술창작지원 – 공연 창작준비 트랙은 아직 무대화되지 않은 작품의 리서치·대본·음악·안무 등 준비 과정을 지원하고 그 결과물을 공동 쇼케이스로 공유하는 트랙으로, 새로운 작품이 세상과 처음 만나는 단계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쇼케이스 텐〉에서는 2025년에 선정된 10개 팀이 각 30분 내외의 시간으로 무대를 채운다. 같은 무대에서 연이어 발표가 이루어져 관객은 여러 작품을 비교해 볼 수 있고, 창작진은 현장에서 반응을 확인하며 필요한 부분을 보완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