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둠칫둠칫 박물관 벚꽃소풍’ 홍보물 [아시아통신] 수원박물관은 8일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행사 ‘둠칫둠칫 박물관 벚꽃소풍’을 연다. 박물관 야외와 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날 행사는 시민 참여공연과 체험부스 운영 등으로 진행된다. 전시실은 오후 9시까지 개방한다. 경기대학교 밴드동아리 ‘소울음’과 통기타동아리 ‘SUS4(서스포)’,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수장이네 뮤지컬극단’, 광교1동 주민자치회 통기타반 ‘소리모아’ 등 대학생·시민 동아리 공연과 성악·재즈댄스·브라스밴드의 전문 공연을 볼 수 있다. 달고나, 바람개비, 보석십자수 등 각종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부스도 운영한다. 벚꽃길에는 조명등을 설치해 야간에도 아름다운 벚꽃을 감상할 수 있다. 수원시박물관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수원박물관을 방문해 박물관의 아름다운 벚꽃길을 감상하고, 박물관 이웃인 대학생·시민들이 준비한 흥겨운 공연도 즐기길 바란다”며 “박물관이 지역 문화네트워크의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청소년재단 문화day 영화를 통해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키우다! [아시아통신] 수원시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4월 4일, 수원시청소년재단 소속 청소년과 학부모 대상 ‘문화day’라는 주제로 2023년 4월 국내 개봉 예정인 영화『라스트필름쇼』시사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 175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문화day 취지 설명 ▲소통의 시간 ▲영화시사회 순으로 진행했으며, 특히 4월 12일 개봉을 앞둔 영화 『라스트필름쇼』의 흥미롭고 뜻깊은 내용에 참가자들은 큰 감동과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번 행사 참가한 청소년은 “수원시청소년재단에서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해주어 감사하다.”라며, 『라스트필름쇼』를 통해 꿈과 함께 성장하는 주인공의 모습과 나를 비교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수원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영화를 통해 어두웠던 시기를 극복하고 희망과 설렘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문화 활동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수원시청소년재단에서는 4월 8일 청소년 자치기구 및 동아리 연합발대식을 시작으로 청소년 활동
포스터 [아시아통신] 권선구 권선2동은 오는 8일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권선2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2023년 온정나눔 마을축제’의 안전하고 질서 있는 행사 진행을 위해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민·관 합동 소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권선2동은 안전관리계획에 따라, 안전 관리 요원의 역할과 비상시 행동요령 대해 사전 교육을 실시하여 직원들로 하여금 화재 예방을 위한 소화기 사용법, 유관 기관 비상연락망 등을 숙지하도록 했다. 이 밖에도 당일 행사장 내 소음 발생과 불법 주정차 발생 등 행사 진행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근 아파트 단지와 유관 기관에 협조를 구했다. 장성래 권선2동 주민자치회장은 “3년간의 코로나 시대를 살았던 권선2동 주민들과 이웃 간 정도 나누고 소통하자는 것이 온정나눔 마을축제의 취지다”라고 밝히며, “권선2동 주민자치회와 동 행정복지센터가 협력하여 질서정연한 행사를 추진함으로써 모두가 행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포스터 [아시아통신] 수원문화재단은 국비공모 선정사업인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花(화)들짝 골목마켓’을 추진한다. 골목마켓은 행궁동 지역주민과 상인들이 특색 있는 상품전시와 판매로 행궁동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다양한 즐길거리, 먹거리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한 행사이다. 작년 11월 행궁동 아랫마을(공방거리 일원)에서 진행됐던 골목마켓이 올해는 4월 행궁동 윗마을인 행리단길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과 상인회(행궁동 상인회, 공방협의회) 등 지역관광추진조직(DMO)와 협력하여 4월 15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진행한다. 봄맞이 나들이 나온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공예 소품 판매 및 체험, 의상 대여 체험, 먹거리 등 40개 이상의 마켓을 운영하며, 야외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했다. 특히 마켓 3곳 이상에서 물품 구매 시 특별한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행궁동 건넛마을(수원천변길)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김현광 대표이사는 “올해도 지역주민, 상인회와 협력하여 프로그램과 안전대책을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로 지역주민과 상인회의
‘학예사가 들려주는 그녀들의 못다한 이야기’ 홍보물 [아시아통신] 수원시가 시민 문화공간 기억공간 ‘잇-다’에서 전시 연계프로그램으로 ‘학예사가 들려주는 그녀들의 못다한 이야기’를 연다. 수원시 학예사들이 수원을 넘어 대한민국을 빛낸 역사 속 여성 인물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먼저 4월 20일 오후 3시 이동근 수원박물관 학예연구사가 ‘수원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여성 3인-김향화, 안점순, 이선경’을 주제로 강의한다. 4월 28일 오후 3시에는 한동민 수원화성박물관장이 ‘조선 최초의 여성 유화가 나혜석’을 강의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수원만민광장 홈페이지 ‘공모·신청’ 게시판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강의별로 선착순 20명을 모집하고, 중복으로 신청할 수 있다. 기억공간 ‘잇-다’는 4월 10일부터 28일까지 ‘역사 속 여성인물’, ‘여권통문(女權通文)’를 주제로 한 국립여성사전시관 순회 전시를 개최한다. 역사 속 여성인물은 나혜석 등 8명의 여성인물을, 여권통문은 1898년 9월 1일 발표된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인권선언을 소개한다. 지난해 8월 개관한 기억공간 ‘잇-다’는 구 수원역성매매집결지에 있던 성매매
포스터 [아시아통신] 수원시 광교홍재도서관이 2023년 길 위의 인문학 ‘도서관, 뮤지엄을 말하다 : 1차 뮤지엄, 현대건축을 담다’ 수강생을 4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도서관, 뮤지엄을 말하다 : 1차 뮤지엄, 현대건축을 담다’는 세계적 건축가들의 뮤지엄(박물관, 미술관) 건축을 살펴보고, 탐방하며 건축과 예술의 본질과 의미를 고찰해보는 프로그램이다. ‘뮤지엄, 현대건축을 담다’는 5월 12일부터 6월 9일까지 매주 금요일 이관석 경희대 건축학과 교수의 강의로 진행된다. 5월 12일부터 6월 2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광교홍재도서관 2층 강당에서 ▲현대 뮤지엄 건축의 이해 ▲빛과 뮤지엄 ▲동선으로 경험하는 뮤지엄 ▲역사와 현대 건축의 만남을 주제로 강의하고, 6월 9일에는 뮤지엄산(Museum SAN, 강원도 원주)을 탐방한다. 탐방 참가자는 5월 12일~6월 2일 강연 참가자에 한해 별도 모집한다. 광교홍재도서관 홈페이지 ‘독서문화프로그램’ 게시판에서 신청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인문학 강좌·탐방(체험) 프로그램 등
청소년동반자 문화체험 ‘꿈 담은 힐링 정원 만들기’ [아시아통신] 수원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4월1일 청소년동반자 사업의 일환으로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 권선지구위원회와 함께 “꿈 담은 힐링 정원 만들기” 문화 체험 운영을 성료했다. 이번 문화 체험은 위기(가능)청소년과 청소년동반자와 함께한 활동으로 반려 식물을 만들어 보며 나를 되돌아보는 시간과 친밀감을 형성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문화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은 “상담선생님과 함께 반려 식물 만들기를 하니 더 친해진 것 같다. 체험을 통해 식물의 소중함과 나의 소중함도 알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지역사회 협력 자원을 발굴⸳연계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활동을 지원해준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권선지구위원회’는 수원시청소년재단과 2018년부터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청소년에게 필요한 경제적·정서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마을축제 '꽃길만 걸어요' 성료 [아시아통신]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마을축제 ‘꽃길만 걸어요’가 지난 1일 지역 주민 등 수많은 인파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조원2동 주민자치회 주최로 장안구청 앞 야외광장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줌바댄스팀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조원2동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등 지역 주민들이 주인공으로 참여하는 무대공연들이 행사장의 분위기를 돋웠다. 광장에 설치된 봄꽃심기, 플로깅 등 체험부스와 먹거리 부스에는 자녀와 함께 행사장을 찾은 가족들의 발길이 쉼 없이 이어졌다. 축제에 참가한 주민들은 행사 말미에 발표된 행운권 추첨 결과에 따라 기쁨과 아쉬움의 탄성을 연발하기도 했다. 문미숙 조원2동 주민자치회장은 “화창한 날씨 속에 조원2동 마을축제와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꽃길만 걸어요’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도록 주민들의 마음과 지혜를 모아가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장안구, "만석공원에서 벚꽃 사진 찍으면 선물 드려요" [아시아통신] 수원시 장안구가 7~8일 이틀간 만석공원에서 펼쳐지는 ‘2023 만석거 벚꽃 축제’ 프로그램의 하나로 ‘벚꽃과 함께 찰칵’ 이벤트를 진행한다. 축제 기간 중 만석공원에서 찍은 인증샷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커피 기프티콘을 보내주는 행사다. 응모자 가운데 무작위 추첨으로 50명을 선정해 15일까지 개인 인스타그램 DM으로 보내준다. 응모하려면 축제 현장에서 벚꽃과 함께 찍은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다음 장안구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이벤트 페이지에 ‘참여완료’ 댓글을 남겨야 한다. 장안구 인스타그램 팔로우, ‘#만석거벚꽃축제’와 ‘#장안구벚꽃축제’ 해시태그도 필수다. 하현승 장안구 행정지원과장은 “벚꽃 만발한 만석공원에서 가족, 친구와 사진도 찍으시고 기분 좋은 선물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팔달구,‘2023 봄 시화전’개최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 팔달구는 팔달구청 1층에 위치한 팔달갤러리에서 ‘2023 봄 시화전’ 전시를 4월 말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를 개최한 수원문인협회는 수원 문학인들의 모임단체로서 1966년 창립한 이래 홍재백일장 개최, 수원문학 발간, 수원시민들을 위한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문학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23 봄 시화전’은 '일상의 은유 시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35명의 시인들의 작품 35점이 전시되며, 오는 4월 28일까지 평일 오전9시~오후6시까지 구 청사를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박미숙 팔달구청장은 “좋은 시와 그림으로 전시회를 마련해 주신 수원문인협회에 감사드린다. 구청을 방문하는 주민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일상을 은유하는 시를 감상하며 봄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팔달갤러리에서는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예술작품을 즐길 수 있도록 매월 지역예술인, 동호회, 아마추어 작가 등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