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마을만들기협의회, 주민들과 함께한 차 없는 거리 축제 한마당 [아시아통신] 생태교통수단 이용문화 확산을 위한 2023년 곡선동 『차 없는 거리』 행사가 지난 5일 산들어린이공원 일원에서 개최됐다. 곡선동 마을만들기협의회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참가자들을 위한 환경그림그리기,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무대 행사로는 장구, 민요, 댄스동아리 공연 등이 있어 신나는 가락을 통해 관객과 함께 즐기는 공연이 완성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체험과 공연 등 즐길 거리가 많았다.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고, 특히 수박 빨리 먹기, 장기자랑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되어 행사를 재밌게 즐겼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행사를 주최한 임영환 곡선동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뜨거운 여름날 많은 분들의 노고로 차없는 거리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할 수 있었다. 우리 곡선동이 보행친화거리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성일 곡선동장은 “폭염에도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고생하신 마을만들기협의회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드린다.”고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새마을문고, 주민들과 함께 '두시의 영화데이트' [아시아통신]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새마을문고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14시에 관내 초등학생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영화상영 행사인 ‘두시의 영화데이트’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관내 초등학생들이 독서와 함께 영화감상을 하면서 즐겁고 보람찬 시간을 보내도록 하고자 계획됐다. 상영작은 총 4편으로 헌트, 원더, 리바운드, 씨비스트이며 모든 연령대가 관람할 수 있도록 선정했다. ‘두시의 영화데이트’는 2018년부터 열린 프로그램으로 100명이 넘는 아이들이 영화관람을 하며 큰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새마을문고에서는 영화를 더욱 즐기면서 볼 수 있도록 다양한 간식도 제공한다. 김정희 새마을문고회장은 “방학기간 아이들이 책을 통해 지혜와 지식을 쌓는 것 뿐만 아니라, 영화감상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마을문고가 지역의 소통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홍보물 [아시아통신] 수원문화재단이 준비한 수원을 사랑하는 예술가 6인의 ‘제1회 수원전통문화관 진수원(珍羞園) 연작 초대전’이 8월 8일부터 수원전통문화관 기획전시실 진수원(珍羞園)에서 열린다. 수원(水原) 예찬(禮讚)이라는 주제로 준비한 ‘제1회 수원전통문화관 진수원(珍羞園) 연작 초대전’은 수원을 소재로 한 작품이나 수원 지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작가 6인의 작품 전시회다. 8월 8일 신진 도예가 김혜림 작가의 도자기 전시를 시작으로 수원화성을 그리는 최명수 작가(8월 29일), 보릿대를 소재로 한 회화 작품을 꾸준히 선보이는 이수진 작가(9월 19일), 수원 문인화의 명맥을 이어가는 김병권 작가(10월 17일), 한국서예협회 수원시지부장을 맡고있는 김성자 작가(11월 28일), 수원 공방거리의 역사를 보여주는 조각보 명인 나정희 작가(12월 19일)까지 다양한 분야의 예술 작품 전시가 준비되어 있다. ‘제1회 수원전통문화관 진수원(珍羞園) 연작 초대전’은 ‘날마다 축제, 어디나 공연장’이라는 수원의 문화예술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언제나 전시 관람’이라는 슬로건 아래 수원시민과 수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수원 예술의
교육 프로그램에 사용하는 키트 [아시아통신] 수원시가 근대문화공간 수원 구 부국원에서 여름방학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 부국원 여름방학 교육’은 농업의 중심지인 수원시와 일제강점기 종묘와 종자회사였던 부국원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활동 등을 하면서 수원시와 부국원의 역사를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향교로 수원의 근대 건축 ▲부국원에서 판매합니다 ▲미래를 품은 씨앗! 시드볼트(Seed vault) 이야기 ▲우장춘 박사와 수원의 농업이야기 등이다. 주제에 맞는 영상 등을 활용해 이론 수업을 하고, 체험 교구 등을 만들어 보는 활동을 한다. 8월 6일 첫 교육을 했고, 27일까지 매주 일요일 수원 구 부국원에서 유아(6세 이상)‧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역사‧문화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우리 유산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교육”이라고 말했다.
‘우주를 보리’ 홍보물 [아시아통신] 수원시 선경도서관이 8월 27일까지 도서관 1층 중앙홀에서 이수진 작가 기획초대전 ‘우주를 보리’를 연다. 이번 전시회에는 보리줄기를 재료로 사용한 보리아트 작품을 전시한다. 보리 한 조각 한 조각이 모여 하나의 우주를 가득 채우는 모습을 서양화 기법으로 표현했다. ‘희망(우주)’, ‘희망(지구)’, ‘희망(달)’, ‘희망(해)’ 등 작품을 만날 수 있다. 9월 9일 오전 10시 30분에는 도서관 1층 강의실에서 보리줄기를 이용해 거울, 머리끈, 그립톡 등을 만드는 방법을 배우고, 직접 만들어 보는 원데이클래스(일일강좌)가 운영된다. 이수진 작가는 2020년 한국예술문화명인 보리아트 명인으로 선정된 보리아트 작가다. 2022년 나혜석미술대전에서 대상을 받았고, 올해 4월에는 ‘2023 한국예술문화 경기명인展(전)’에 참여했다. 저서로 제주 4·3사건을 재조명한 다큐멘터리 책 '틀낭에 진실꽃 피엄수다'가 있다. 선경도서관 관계자는 “버려지는 보리줄기가 얼마나 가치 있는 창작물로 탄생할 수 있는 지 볼 수 있는 전시”라고 말했다.
‘제11차 세계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 홍보물 [아시아통신] 8월 13일 오후 4시 수원 장안공원 서문광장에서 ‘제11차 세계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 행사 ‘기억이 역사의 정의다’가 열린다. 이날 기림일 행사는 수원평화나비와 제11차 8.14 세계일본군 ‘위안부’피해자 기림일추진위원회가 공동주최하고 수원시가 후원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은 전 세계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를 기리는 날이다. 2012년 대만에서 열린 ‘제11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아시아연대회의’에서 8월 14일을 ‘세계 위안부의 날’로 제정했다. 국내에서는 2017년 12월 ‘일제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이 통과되면서, 이전까지 민간에서 진행돼 오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이 국가 기념일로 지정됐다. 8월 14일은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인 김학순 할머니(1924~1997)가 피해 사실을 최초로 공개 증언한 날이기도 하다. 김 할머니는 일본 정부 주장을 반박하며 일본군의 만행을 고발했다. 오후 4시부터 전시·체험 등이 시작되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 주민자치회, 여름방학 맞이 일일특강 진행 [아시아통신]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 주민자치회는 어린이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지난 3일 관내 주민과 주민자치회위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교생태환경체험교육관에서 ‘햇빛 무드등’, ‘도마만들기’ 일일특강을 진행했다. ‘햇빛 무드등’ 일일특강은 어린이들이 태양광으로 켜지는 무드등을 직접 손으로 만들며 환경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또한, 아이들과 함께한 부모들과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위해서 ‘도마 만들기’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특강에 참여한 한 주민은 “아이들 방학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만든 도마를 잘 사용할 거 같다.”라고 말했으며, 김병직 광교2동 주민자치회장은 “아이들이 학교외 장소에서 즐겁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는 시간이 된 거 같다”라고 말했다. 광교2동 주민자치회는 ‘캘리그라피 수업’에 이어 2번째로 이번 일일특강을 개설했으며 향후 주민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갤러리 수원영통 8월 '푸르른 봄날의 청춘' 전시개최 [아시아통신] 수원시 영통구는 8월 한 달 동안 청사 내 2층 갤러리영통에서 최동원 작가 외 16명의 작가가 참여한 ‘푸르른 봄날의 청춘’ 서양화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경기도를 영역으로 작품제작 활동을 하는 신진작가들을 중심으로 디지털 세대에서 전통적인 회화를 보여주며 소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어른들이 청춘이라고 하는 시기를 지나고 있는 젊은 작가들이 추억과 각자의 이야기들을 담아낸 개성있는 작품 50점이 전시되어 눈길을 끈다. 영통구는 현대미술의 문턱을 낮추고 주민들과 지역예술인들이 일상 속에서 소통하며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갤러리영통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시는 평일(월~금) 09:00 ~ 18:00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구 관계자는 “작품을 통해 아름다웠던 청춘의 순간을 되돌아보며 예술적 감수성을 채우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지연 강사 초청 포스터> 정읍시는 26일 오후 7시 연지아트홀에서 음악평론가 안지연 강사를 초청해 ‘음악을 듣다, 나를 듣다’라는 주제로 제106회 정읍 단풍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안지연 음악평론가는 독일쾰른음대를 졸업하고, 김포대학 외래교수를 역임, CBS라디오‘아름다운당신에게’작가로 활동했고, KBS 열린음악회 원고를 집필했다. 현재는 ‘반가워, 오케스트라!’를 출판해 작가와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며 대중에게 오케스트라를 친근하게 알리는 역할을 수행 중이다. 이번 특강에서 안 평론가는 다정하고, 편하게 오케스트라를 감상할 수 있는 기본적인 지식 전달과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강연을 시민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정읍 단풍아카데미’는 정읍시가 분야별 저명인사를 초청해 전문적인 지식과 삶의 지혜를 전달하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강연은 11월까지 무료로 실시된다. 이번 강연에 이어 오는 8월 16일에는 ‘트렌드코리아 2023’의 공동저자인 권정윤 박사의 강연이 준비돼 있고, 8월 30일에는‘연탄길’저자로 이철환 작가의‘마음으로 바라볼 때 비로소 보이는 것들’에 대한 강연이 이어질 계획이다.
2023 한복모델선발대회인코리아 <JTV전주방송과 한국전통문화전당이 공동 주관으로 ‘2023한복모델선발대회인코리아’ 대회를 개최한다.> ‘2023 한복모델선발대회인코리아’는 한복의 대중화와 글로벌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8월 19일 서울을 시작으로 대전, 부산, 전주 등 지역 예선을 거쳐 10월 21일 전주에서 최종 본선대회가 열리게 된다. 참가 자격은 고교 재학생부터 만 75세까지 남녀(외국인 가능) 누구나이다. 대상에게는 상금 1000만 원, 최우수상 500만 원, 금상 300만 원 등의 시상금과 미국 백악관 방문 및 유럽(런던, 파리) 화보 촬영의 특전이 주어진다. 접수는 지역예선 기간 중 JTV전주방송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행사 관계자는 “한복은 우리민족의 정체성이자 지켜야 할 소중한 문화유산이다”며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주에서 많은 분들과 함께 문화강국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