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호수공원에 설치된 수원이 조형물 [아시아통신] 수원 광교호수공원 내 원천호수에 초대형 수원이가 떴다. 수원시는 9월11일까지 광교호수 초등학교 앞 원천호수 위에 ‘수원이 조형물’을 전시한다. 수원이 조형물은 가로 5m, 세로 5m, 높이 7m의 크기의 PVC 재질의 풍선 형태로, 시민과 외부 관광객이 많이 찾는 장소에서 수원을 대표하는 캐릭터 수원이를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 수원시는 오는 18일부터 9월11일까지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벤트 내용은 수원이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이와 더욱 친밀해지는 효과와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했다”며 “호수 위에 띄워진 수원이 조형물을 감상하면서 즐거운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밝혔다.
‘K-Display 2023’에 출품한 XR버스 1795행 사진 [아시아통신] 수원시가 ‘XR버스 1795행’을 16~18일 코엑스 Hall A에서 열리는 ‘K-Display 2023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에 출품해 전시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주관하는 ‘K-Display 2023’은 대표적인 디스플레이 전시회로 디스플레이 산업 분야의 최신 기술·제품을 소개한다. 지난해 7월 서비스를 시작한 XR버스 1795행은 1795년 을묘원행 당시 정조대왕 능행차를 XR(확장현실)로 경험할 수 있는 ‘미디어 버스’다. T-OLED와 관광을 결합한 최초 사례로 ‘터치수원’ 앱에서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수원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1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35억 원을 지원받아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했고, 지난해 7월 스마트관광플랫폼 ‘터치수원’과 디지털실감콘텐츠 ‘XR버스 1795행’을 출시했다. 터치수원 앱을 이용하면 수원화성 관광특구 내 관광 정보를 쉽고 간편하게 얻을 수 있다. 영어·일본어·중국어 서비스도 지원해 외국인 관광객도 편리하
수원시 권선구 '입북‧당수 동심에 물들다' 물놀이 축제 열려 [아시아통신] ‘입북·당수 동심에 물들다’ 입북동 물놀이 축제가 오는 19일과 20일 양일간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당수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우리 동네 수영장’ 외에도 어린이 안전체험, 업사이클링 놀이터와 마술 공연 등 풍성한 즐길 거리가 마련돼 있어 재미가 배가될 것으로 보인다. 다양한 부대시설도 갖췄다. 남녀 탈의실을 마련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이고, 물놀이 중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그늘막을 설치했다. 더불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문교육을 이수한 안전 요원을 배치할 예정이다. 수영장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체온 유지와 안전하고 청결한 환경 유지를 위해 50분 운영, 10분 휴식 시간을 갖는다.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는 시설 재정비를 위해 잠시 운영을 중단한다. 김승호 입북동 주민자치회장은 “입북‧당수동 어린이를 위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다. 여름날 좋은 추억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정안 입북동장은 “올해 당수체육공원 내 아이들을 위한 물
수원시 율천동 자동차 없는 날 개최 [아시아통신]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행정복지센터 앞 밤밭·성대 문화의 거리에서 돌아오는 토요일, 8월 19일에 2023년 제1회 “율천동 자동차 없는 날” 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밤밭·성대 문화의 거리(서부로2106번길) 160m 구간에서 진행되며 축제 진행을 위해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축제 구간 차량 진입을 통제하는 ‘자동차 없는 날’이 시행된다. 무더운 여름을 잊도록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물놀이 공간과 탄소중립을 위한 리사이클 체험 부스인 △친환경 수세미 뜨기 △고체 샴푸 만들기 △나무공예 △다육이 화분 만들기 △천연염색 △친환경 행주 만들기가 준비되며 그 외에도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쳐 △전통놀이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밤밭문화센터의 △길거리 전시회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한성균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로 멈췄던 ‘율천동 자동차 없는 날’을 4년 만에 다시 시작해 차 없는 거리를 주민들에게 돌려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다양한 놀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로 가득 채웠으니 가족들과 함께 오셔서 무더운 여름을 잠시 잊고 기억에 남을 추
홍보물 [아시아통신] 수원시가 ‘수원시민 한 책 함께 읽기’ 프로그램인 ‘올해의 책×독서 피크닉, 도서관 밖 책 나들이’를 운영한다. ‘올해의 책×독서 피크닉, 도서관 밖 책 나들이’는 독서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가족과 함께 숲속에서 수원시도서관이 선정한 올해의 책을 읽으며 책소풍을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시민 누구나 창룡·한림·일월·광교푸른숲·지혜샘어린이도서관에서 (그림)책과 돗자리, 놀이소품 등이 들어있는 책꾸러미를 빌려 가까운 공원이나 숲속에서 책소풍을 즐길 수 있다. 창룡·한림도서관은 9월 매주 토·일요일(오전 10시~오후 5시), 일월·지혜샘어린이도서관은 9~10월 매주 토·일요일(오전 10시~오후 5시), 광교푸른숲도서관은 9~10월 책뜰 운영기간(오전 9시 30분~오후 5시, 매주 월·금 휴무)에 운영한다. 도서관별로 신청 방법, 기간이 달라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해야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민 한 책 함께 읽기’ 사업이 시민들이 책을 함께 읽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문로데오 청소년문화공연장에서 열린 남문로데오 문화 페스티벌 ‘SPICKER’ [아시아통신] 남문로데오시장상인회는 12~13일 남문로데오 청소년문화공연장에서 남문로데오 문화 페스티벌 ‘SPICKER(스피커)’를 열었다. 남문로데오시장 혁신시장 육성사업단이 주관한 이번 문화 페스티벌은 노래·댄스 경연과 플리마켓·체험부스 등 부대행사로 이뤄졌다. 노래·댄스 경연대회에는 이틀 동안 20팀이 참가했다. 지난 6월 9일 개막한 남문로데오 문화 페스티벌 SPICKER는 전통시장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공간으로 조성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시장의 자생력을 키우는 축제다. 남문로데오시장은 지난 2월 ‘2023년 경기도형 혁신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돼 문화 페스티벌을 추진했다. 9월 9일 남문로데오 청소년문화공연장에서 노래·댄스경연대회 패자 부활전을 하고, 10월 14일 왕중왕전을 연다. 문화 페스티벌 이름 ‘SPICKER’는 내 손으로 직접 스타(star)를 고른다(pick)는 의미다. 대회 입상자와 방문객 중 추첨을 거쳐 남문로데오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용카드(코나아이 페이)를 경품으로 지급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남문로데오 문화 페스티벌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문화
이재준 시장이 ‘제11차 세계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 행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일본군 성노예 피해 할머니들이 원하는 것은 일본의 진정한 사과와 합당한 배상”이라고 강조했다. 13일 수원 장안공원 서문광장에서 열린 ‘제11차 세계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 행사 ‘기억이 역사의 정의다’에 참석한 이재준 시장은 “10년 전 기림일 행사를 시작할 때 피해 할머니 58분이 생존해 계셨는데, 지금은 9분만 남았다”며 “일본 정부가 하루빨리 할머니들께 사과하고, 역사가 바로잡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평화나비를 비롯한 시민들 덕분에 일본군 성노예 피해 할머니들의 역사가 잊히지 않을 수 있었다”며 “10년 동안 한결같이 할머니들과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기림일 행사는 수원평화나비와 제11차 8.14 세계일본군 ‘위안부’피해자 기림일추진위원회가 공동주최하고 수원시가 후원했다.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은 전 세계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를 기리는 날이다. 2012년 대만에서 열린 ‘제11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아시아연대회의’에서 8월 14일을 ‘세계 위안부의 날’로 제정했
김소희 <플레인 붕어빵>(2020), <내 반쪽>(2023) 외 6점, 설치 전경 [아시아통신]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창의적이며 실험적인 작가의 예술세계를 경험하는 관람객 참여형 프로젝트 《별별 수상한___》을 8월 15일(화)부터 11월 30일(목)까지 수원시립만석전시관 프로젝트스페이스와 교육실에서 개최한다. 《별별 수상한___》은 일상의 평범한 주제를 실험적으로 관찰하고, 친숙한 재료를 이용해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현대미술작가 김민주초원, 김소희, 남다현의 작품을 선보이고 연계 교육을 운영하는 관람객 참여형 프로젝트로 총 세 개의 섹션으로 운영된다. 첫 번째 섹션 '별별 수상한 약국'에서는 작가 김민주초원이 약의 형태를 재해석하여 동화 같은 색감의 작품으로 재생산한 연작 'How Are You Today?'(2022) 중 비염을 주제로 한 '비염이 심했던 여름'(2022)과, 'H의 디스크'(2023) 등 신작 2점을 함께 선보인다. 두 번째 섹션은 '별별 수상한 잡화점'으로 세계 각국에서 수집한 물품과 이미지를 활용해 새로운 작품으로 표현하는 김소희 작가의 작품을 전시한다. 감자칩 이미지를 콜라주와 여러 물체를 한데 모아 미술 작품
김소희 <플레인 붕어빵>(2020), <내 반쪽>(2023) 외 6점, 설치 전경 [아시아통신]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창의적이며 실험적인 작가의 예술세계를 경험하는 관람객 참여형 프로젝트 《별별 수상한___》을 8월 15일(화)부터 11월 30일(목)까지 수원시립만석전시관 프로젝트스페이스와 교육실에서 개최한다. 《별별 수상한___》은 일상의 평범한 주제를 실험적으로 관찰하고, 친숙한 재료를 이용해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현대미술작가 김민주초원, 김소희, 남다현의 작품을 선보이고 연계 교육을 운영하는 관람객 참여형 프로젝트로 총 세 개의 섹션으로 운영된다. 첫 번째 섹션 '별별 수상한 약국'에서는 작가 김민주초원이 약의 형태를 재해석하여 동화 같은 색감의 작품으로 재생산한 연작 'How Are You Today?'(2022) 중 비염을 주제로 한 '비염이 심했던 여름'(2022)과, 'H의 디스크'(2023) 등 신작 2점을 함께 선보인다. 두 번째 섹션은 '별별 수상한 잡화점'으로 세계 각국에서 수집한 물품과 이미지를 활용해 새로운 작품으로 표현하는 김소희 작가의 작품을 전시한다. 감자칩 이미지를 콜라주와 여러 물체를 한데 모아 미술 작품
매교동이야기편찬위원회 회의 [아시아통신]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은 10일,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매교동 이야기' 책자발간을 위해 구성된 매교동이야기편찬위원회의 마지막 회의를 마쳤다. 과거 매교동은 주요기관과 단체가 밀집된 구정의 중심지였다. 현재는 재개발 사업으로 6천여 세대의 입주가 완료되어 공동주택 거주 주민이 동인구의 77.9%를 차지하게 됐다. 이에 매교동 주민자치회는 역사와 전통을 간직하고 원도심과 신도심의 조화와 공존을 모색하기 위해 '매교동 마을이야기' 책자를 발간하여 지역사회 내 세대간 소통기회를 마련하고자 매교동이야기편찬위원회를 구성하게 됐다. '매교동 마을이야기' 책자는 ▲매교동 걸어보기(어제와 오늘) ▲매교동 미래를 보다 ▲매교동 지킴이를 소개합니다 순으로 구성됐다. 김명수 편찬위원장은 “우리동네 이야기를 엮어가면서 받은 선물은 바로 ‘사람’이다. 인터뷰를 통해 매교동에 대한 나만의 정의를 무엇이냐 여쭤봤었는데 ‘맑음, 둥지, 전진’이라고 하셨다”며 “오히려 마음의 위로를 많이 받게 됐다”고 마지막 회의 소감을 전했다. 매교동이야기편찬위원회는 10일 회의를 끝으로 최종 원고를 가지고 17일 발간식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