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아워세트: 레벨나인×손동현 포스터 [아시아통신] 수원시립미술관은 융복합형 예술 콘텐츠를 소개하고 동시대 미술을 다각도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획전《2023 아워세트 레벨나인×손동현》을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9월 5일부터 12월 17일까지 개최한다.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는 조각가와 크리에이티브 그룹의 협업을 선보였던 2022년 아워세트에 이어 올해는 독창적인 기법으로 매체의 가능성을 실험하고 확장해 나가는 그룹‘레벨나인(Rebel9)’과 작가 ‘손동현(b.1980.~)’의 작품으로 구성된《2023 아워세트 레벨나인×손동현》을 선보인다. 내일의 문화 경험을 고민하는 기획자, 디자이너, 연구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창작그룹 레벨나인과, 동시대적 소재를 동양화로 재해석하는 작업을 진행하는 손동현이 미디어와 회화라는 서로 다른 영역에서 과거-현재-미래의 시공간을 탐색하는 작품과 서로의 방식이 더해진 협업 작품을 선보인다. 이처럼 “아워세트” 시리즈는 장르의 경계를 허물고, 넘나드는 창의적인 협업을 소개하고, 현대미술에 대한 새로운 접근과 관점을 제시한다. 레벨나인은 미술관·박물관의 정보와 자료를 기반으로 한 아카이브 미디어와
포스터 [아시아통신] 수원문화재단은 국비공모 선정사업인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골목마켓을 추진한다. 골목마켓은 행궁마을 지역주민과 상인들이 지역성을 갖춘 먹거리, 특색있는 상품전시와 판매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거리를 통한 행궁동 브랜드 인지도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한 행사이다. 작년 11월에 행궁마을 아랫마을인 공방거리를 시작으로, 올해 4월에는 행리단길 일원에서 운영된 골목마켓이 9월에는 수원천변의 행궁동 건넛마을 일원에서 개최한다. 지역주민, 상인회(행궁동 청년상인회)와 함께 9월 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진행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골목마켓 외에도 용연과 화홍문 일원에서 버스킹 공연, 상인회에서 주관하는 다양한 체험행사, 수원천변의 먹거리를 즉석에서 배달해 주는 낭만 픽(PICK)크닉 픽업존을 운영하여 상권진흥에 힘쓸 예정이다. 수원문화재단 김현광 대표이사는 “지역상권 활성화을 위해 낭만 픽(PICK)크닉 픽업존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역주민과 상인회가 협력하여 준비했다.”며, “다양한 경험을 통해 지역주민과 상인회의 역량이 증대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2023 수원 초·중학생 국제교류 작품전’ 홍보물 [아시아통신] ‘평화와 우리의 우정’을 주제로 수원시와 국제자매·우호도시 10개국 13개 도시 초·중학생의 미술작품을 교류하는 온라인 작품전이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열린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주관하는 ‘2023 수원 초·중학생 국제교류 작품전’은 세계 각국 어린이들이 생각하는 진정한 평화와 우정의 의미를 그림으로 교류하는 전시회다. 수원시를 비롯해 국제자매·우호도시 ▲중국(지난·주하이·항저우) ▲대만(가오슝) ▲일본 (후쿠이·아사히카와) ▲루마니아(클루지나포카) ▲러시아(니즈니노브고로드) ▲멕시코(똘루카) ▲인도네시아(반둥) ▲베트남(하이즈엉) ▲캄보디아(시엠립) 초·중등학생 550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작품은 홍보물 큐알 코드에 연결된 ‘2023 초·중학생 수원국제교류 작품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관람할 수 있다. 작품전 공식홈페이지는 수원시 국제교류센터 홈페이지에 있는 팝업창을 통해서도 접속할 수 있다. 수원시는 550점의 작품 중 초등저학년, 초등고학년, 중학생으로 나눠 우수작품 금 1점, 은 5점, 동 10점 총 48점을 정한다. 관람객의 가장 많은
‘품종의 탄생 : 수원 쌀 이야기’ 포스터 [아시아통신] 1970~80년대 ‘녹색혁명’을 이끈 수원의 쌀·옥수수·콩 등 품종 탄생의 역사를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수원 구 부국원에서 열린다. 수원 구 부국원은 수원시정연구원의 수원학 구술 총서⑤ '품종의 탄생 : 농학자가 들려주는 수원 품종 이야기' 발간을 기념해 12월 30일까지 전시회 ‘품종의 탄생 : 수원 쌀 이야기’를 연다. 수원의 쌀·옥수수·콩 등 품종 탄생 역사에 대한 수원 농학자들의 구술과 사진을 볼 수 있다. 만석거(萬石渠)와 축만제(祝萬堤) 조성, 시범농장 대유둔(大有屯) 설치와 같은 정조대왕의 농업 혁명은 수원 농업의 토대가 됐다. 1906년 일제는 수탈을 위해 농산물을 증식하려고 종자 개량과 농업 개발이 목적인 ‘권업모범장(勸業模範場)’을 설립했고, 부국원은 이러한 종자를 공급받아 판매하면서 수탈 이익을 얻었다. 1923년 건립된 부국원 건물은 종묘·농기구 회사였던 ㈜부국원의 본사로 해방 전까지 호황을 누렸다. 부국원은 수원에 본점을 두고, 서울 명동과 일본 나고야에 지점을, 일본 나가노현에는 출장소를 둔 대규모 회사였다. 해방 이후 1949년 수원에 설립된 ‘중앙
오는 9월 2일과 9일 상촌재·박노수미술관에서 『화가의 집, 박노수미술관』 출간 기념 북토크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저자 및 삽화가와 함께하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해 박노수 화백 작품뿐 아니라 한국화에 대한 시민들의 깊이 있는 이해를 돕고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9월 2일 1회차 북토크 프로그램은 저자이자 미술사학자인 송희경 이화여자대학교 초빙교수가, 9일 2회차는 볼로냐 아동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된 이소영 작가가 각각 이끈다. 북토크는 상촌재에서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이뤄진다. 북토크 이후에는 전문해설사와 박노수미술관 개관 10주년 기획전시 「화필인생-박노수의 모던 타임즈」展을 관람하는 시간을 갖는다. 전시는 전통에 대한 끊임없는 실험으로 새로운 화풍을 개척한 화백의 1970~80년대 작품세계를 조명하는데 중점을 뒀다. 앞서 ‘보고 싶은 박노수미술관 소장품’ 온라인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획득한 <류하> 역시 만나볼 수 있어 뜻깊다. 참여를 원할 시 종로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박노수미술관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직접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온라인으로도 동시 진행하며, 회
수원시 세류1동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수인선’ 회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수원시 세류1동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수인선’이 29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제12회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경기도가 주최한 제12회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 경연대회는 경기도 30개 시·군에서 운영하는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동아리 30개 팀이 참가해 음악·댄스·무용·태권도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경연하는 대회다. 대상 1팀(상금 3500만 원), 최우수상 1팀(2000만 원), 우수상 3팀(각 1000만 원), 장려상 10팀(각 700만 원), 노력상 15팀(각 500만 원)을 선정한다. 수원시 대표로 참가한 세류1동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수인선’은 경연대회에서 가수 송소희의 ‘배띄워라’를 통기타로 연주하며 합창을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의지로 만들어 낸 값진 결실”이라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자유공간[파장동] '8월 제곧내 파티‘여름이었다’'성료 [아시아통신]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자유공간[파장동]은 지난 8월 26일,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위한 8월 제곧내 파티 ‘여름이었다’를 성황리 마쳤다. 이번 제곧내 파티(제목이 곧 내용인 파티) ‘여름이었다’는 여름을 주제로 선정, ▲빙수 만들기 ▲이끼 테라리움 만들기 ▲홍보부스 등을 운영하여 60여명의 청소년들과 여름의 마지막을 함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완성된 제품을 먹어보기만 했던 빙수를 직접 만들어 먹어보니 쉽고 재밌었다. 가족들을 위해 집에서 만들어 볼 예정”이라며 프로그램 참가에 만족을 보였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청소년자유공간[파장동] 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자유공간 인근 청소년들을 위해 이번 체험활동을 기획했다. 앞으로도 청소년의 관점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거리를 찾아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청소년 이용시설인 청소년자유공간[파장동]은 ▲북카페 ▲펀펀존 ▲댄스연습실 ▲밴드연습실 ▲노래연습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제3기 주민자치회 발대식 열어 [아시아통신] 지난 28일, 권선구 호매실동은 호매실동 제3기 주민자치회 발대식을 가지고 제3기 주민자치회 활동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호매실동은 수원시 주민자치회 시범 동으로 선정되어 2019년 7월 30일 주민 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전환됐다. 제2기까지 활동이 종료됐고, 2023년 7월 30일 2년의 임기로 제3기 주민자치회가 새롭게 구성됐다. 발대식은 호매실동 제3기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위촉된 35명에 대한 위촉장 전수, 주민자치회 임원진 선출(△회장 최재근 △부회장 차연호 △사무장 임동린 △감사 박태원, 박현숙) 및 자체 회의로 마무리됐다. 최재근 회장은 “지난 주민자치회에서 활동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주민들의 편익과 복리증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마을 의제를 적극 발굴하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해결해나가면서 ‘실질적인 주민자치’에 한 걸음 더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매실동 관계자는 “호매실동이 수원시 주민자치 시범 동으로서 타동의 귀감이 되는 모범사례들을 남길 수 있도록 회장님을 필두로 제3기 주민자치회가 합심하여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해주기
수원시 장안구 9월 1일, '제2회 율천동 자동차 없는 날' 열려 [아시아통신]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행정복지센터 앞 밤밭·성대 문화의 거리에서 돌아오는 금요일, 9월 1일에 2023년 제2회 “율천동 자동차 없는 날” 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는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밤밭·성대 문화의 거리(서부로2106번길) 160m 구간에서 진행되며 축제 진행을 위해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축제 구간 차량 진입을 통제하는 ‘자동차 없는 날’이 시행된다.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마법 같은 시기에 가족, 연인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작은 음악회가 진행되고 △비눗방울 쇼도 준비되어 있어 아이들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 외에도 탄소중립을 위한 △고체 샴푸 만들기 △나무공예 △다육이 화분 만들기 △천연염색 등 리사이클 체험 부스와 △과일꼬치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전통놀이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그리고 밤밭문화센터의 △길거리 전시회와 분필로 길바닥에 그림도 그리고 낙서도 할 수 있는 △분필로 놀아요-거리 도화地도 함께 진행된다. 한성균 주민자치회장은 “제1회 ‘율천동 자동차 없는 날’을 진행하며 물놀이 공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고등사랑愛 이웃사랑 봉사단' 사랑 담은 반찬 전달 [아시아통신] 지난 29일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의 '고등사랑愛 이웃사랑 봉사단'은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봉사단은 관내 홀몸어르신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10가구에 달걀 1판, 묵전, 감자조림, 고추장 및 된장, 고추부각 등 영양을 고려한 다양한 반찬을 전달하면서 안부도 함께 확인했다. 반찬을 전달받으신 어르신은 “비도 많이 오고 날도 습해서 입맛도 떨어지고 기력도 없었는데, 맛있는 반찬 덕에 기운이 났다. 잊지 않고 찾아줘서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금순 고등사랑愛 이웃사랑 봉사단장은 “우리 고등동 어르신들이 습한 날씨에도 건강하셨으면 하는 마음에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 반찬을 받으시며 해맑게 웃으시는 어르신의 모습이 좋았다. 어르신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매월 정기적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는 봉사단에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모두 다 행복한 고등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