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포먼스 이미지_노란 벤자민과의 동거_조영주 작가 [아시아통신]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동시대 예술 활동이 공동체 안에서 관계하고 작동하는 방식을 조명하는 특별전《마당 : 마중합니다 당신을》을 개최하며 전시 연계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마당 : 마중합니다 당신을》전은 김동희, 김지영(109), 무진형제 등 10명(팀)의 작가가 참여해 드로잉, 사운드, 설치, 퍼포먼스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우리의 다층적인 감각과 인식을 깨우는 작업을 선보인다. 조영주 작가는 돌봄을 제공하는 이와 제공받는 이의 물리적, 신체적, 심리적 관계를 다룬 '노란 벤자민과의 동거'라는 관람객 참여형 퍼포먼스를 9월 19일(화)과 9월 24일(일) 1일 2회씩 진행한다. 10월 25일(수)에는 이혜령 작가가 관람객 계층에서 제외되거나 소외된 대상을 인식해보는 참여형 워크숍 '유령들로부터'를, 11월에는 전유진 작가가 전자기판회로에 간단한 전자 부품을 조립해 맥박을 빛으로 표현해주는 키트를 제작하는 워크숍 '하트-빛'을 개최한다. 12월에는 김지영(109)작가와 참여자가 함께 미술관 밖으로 나가 주변을 산책하며 직접적인 대화나 이야기를 나누지 않고 오로지 몸짓과 눈인
홍보물 [아시아통신] 수원시 서수원도서관이 ‘초등 글쓰기 학습법’ 특강에 참가할 학부모를 6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초등 글쓰기 학습법’ 특강은 초등학교 자녀에게 글쓰기 지도를 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강의다. 이지은 교육 전문 기자가 초등학교 자녀를 둔 부모가 알아야 할 논·서술형 평가, 관련 학습법 등을 설명한다. 특강은 10월 10·17·24일 3회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실시간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강의 주제는 ▲최신 입시 트렌드와 실용적 글쓰기 훈련 전략(10월 10일) ▲처음 시작하는 초등 문학 글쓰기(10월 17일) ▲처음 시작하는 초등 비문학 글쓰기(10월 24일) 등이다. 서수원도서관 홈페이지, 수원시도서관 모바일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서수원도서관 관계자는 “가정에서 초등학생 자녀에게 글쓰기를 지도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특강을 마련했다”며 “많은 학부모가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에서 열린 2022 설날장사씨름대회 결승에서 경기를 하고 있는 임태혁 선수 모습 [아시아통신] ‘2023 추석장사씨름대회’가 9월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수원시씨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남자부 19개 팀, 여자부 6개 팀 등 25개 남·여 씨름선수단에서 300여 명이 출전한다. 2008년 추석장사씨름대회 이후 14년 만인 지난해 설 연휴에 수원시에서 장사씨름대회(2022 설날장사씨름대회)가 개최됐는데, 1년 8개월 만에 다시 한번 장사씨름대회가 열리게 됐다. 9월 12일 여자부 예선을 시작으로 13일 여자부 장사결정전(3체급), 14일 한라장사(105㎏ 이하) 결정전, 15일 태백장사(80㎏ 이하) 결정전, 16일 금강장사(90㎏ 이하) 결정전, 17일 백두장사(140㎏ 이하) 결정전이 열린다. 체급별 장사 결정전은 KBS N·KBS 1TV에서 생중계한다. 개회식은 15일 오후 1시 45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다. 수원시청 씨름단은 주장 임태혁(금강급)을 비롯해 허선행(태백급), 이효진(한라급), 서남근(백두급) 등 10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2023 추석장사씨름대회는
수원시 권선구, '색과의 만남' 작품 전시 열어 [아시아통신] 수원시 권선구는 오는 10월 13일까지 지역 작가 3인으로 구성된 예술 단체인 ‘색과의 만남’의 작품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색과의 만남’ 전시에서는 같은 작업 공간에서 수년간 작품 활동을 함께 이어 온 김영숙, 고지연, 안서영 작가가 수채화, 채색화, 민화 등 회화 작품과 천연염색, 연자방 공예, 매듭공예 등 다양한 형태의 공예 작품을 선보인다. 구청사 1층 입구에서는 가을 느낌이 물씬 배어 있는 색색의 공예품들이 내방객을 맞이하고, 2층 복도로 들어서면 따뜻한 색감의 회화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4일 있었던 전시 오프닝 행사에 참석한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작가님들의 다양한 작품이 업무 처리를 위해 구청을 찾는 주민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지역작가와 주민들을 위한 문화예술행사를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권선구는 오는 22일 오후 3시에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은 3인의 작가들이 전시 작품에 대한 설명과 관람 포인트를 일러주며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으로, 권선구청 3층 북카페에
수원시 장안구, '제2회 율천동 자동차 없는 날' 성황리에 개최 [아시아통신]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행정복지센터 앞 밤밭·성대 문화의 거리에서 지난 1일, 2023년 제2회 “율천동 자동차 없는 날” 축제가 성황리에 마쳤다. 율천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고 율천동 단체협의회와 행정복지센터가 후원한 이번 축제는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진행됐다. 축제에서는 탄소중립과 관련한 △탄소중립 에너지자립 실천교실 △율천동 마을리빙랩 등 홍보부스와 △고체 샴푸 만들기 △나무 공예 △양말공예 △천연염색 △다육이 화분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전통놀이 등 다양한 참여 부스를 운영했다. 또, 밤밭문화센터의 길거리 전시회와 분필로 길바닥에 낙서하며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분필로 놀아요-거리 도화地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회차에 특별히 준비된 ‘작은 음악회’는 △버블쇼 △싱어송라이터 △앙상블 공연으로 꾸며져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모두 흥겹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한성균 주민자치회장은 “어떻게 하면 차 없는 거리를 주민들에게 돌려드리고 즐거운 생태교통문화를 만들 수 있을까,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많이 고민했다. 부스에서 체험 활동을 하고 길거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주민자치회, ‘대유평 축제·대유평 111 마르쉐’에 박차 [아시아통신]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9월 9일 토요일, 10시부터 17시까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3년 “정자2동 대유평 축제·대유평 111 마르쉐”를 개최한다. 단독주택지역과 아파트지역을 아우르고 있는 정자2동은 올해, 화서역 중심 복합문화공간인 111CM에서 축제를 개최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일상을 되찾고, 마을 축제를 넘어 주민 화합과 문화 소통의 장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축제는 △우쿨렐레, 댄스스포츠, 통기타 등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 △가수 및 치어리더 등 지역 예술가 공연을 비롯하여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 운영 △경품추첨 △플리마켓 등 부대 행사를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충족할 예정이다. 유용현 정자2동 주민자치회장은 “4년 만에 주민들이 다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마을 축제를 다시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주민이 참여하고 마을이 함께하는 우리 동네 축제를 통해 풍요로운 가을을 맞이하고, 남녀노소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을 쌓아가시길 바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장애인마을 중증장애인 보석십자수 공예전 열어 [아시아통신] 수원시 팔달구는 4일부터 청사 1층에 마련된 팔달갤러리에서 ‘보석 속에 담긴 수원화성, 보석보다 빛나는 너와 나’라는 주제로 중증장애인 보석십자수 공예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증장애인의 인식개선과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공예전에는 경기도장애인마을 근무자 17명이 직접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의 아름다움을 보석으로 그려 낸 공예작품 27점이 전시된다. 경기도장애인마을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인식을 개선하고 자립생활 지원 등을 위해 장애인들과 함께 도안 위에 색색의 비즈를 하나하나 붙여 완성하는 보석십자수 공예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시에서는 화홍문, 방화수류정 등 다양한 명소를 17명의 작가들이 색색의 빛나는 보석으로 채워나간 ‘보석 속에 담긴 수원화성’을 만나볼 수 있으며, 청사 안에 설치된 미디어폴을 통해 ‘보석 보다 빛나는 작가들’의 작품 활동 모습을 비디오로 감상할 수 있다. 이번 공예전은 오는 9월 27일까지 평일 오전9시~오후6시 사이에 구 청사를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청사 안 갤러리를 반짝이
홍보물 [아시아통신]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제3회 수원시 외국인 지역이해 프로그램 ‘우리는 수원 in(人) - 화중지병(畵中之餠)’에 참여할 관내 거주 외국인 16명을 9월 13일까지 모집한다. 16일 수원시전통문화관에서 열리는 ‘우리는 수원 in(人) - 화중지병’은 수원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의 명절 문화를 알리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한국 명절 행사인 떡 빚기(바람떡, 절편 등)와 지게차기, 공기놀이, 투호 등 ‘한국 전통 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홍보물 내 큐알(QR)코드에 연결된 웹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주민자치협의회 위원들이 회의 후 함께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수원시 주민자치협의회가 4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3년 2차 정기회의’를 열고, 하반기 주민자치협의회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44개 동 주민자치회장으로 구성된 수원시 주민자치협의회는 정기회의에서 ‘제21회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 관련 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11월 8일 열리는 주민자치 탄소중립 워크숍 ‘플로깅(쓰담달리기)‧캠페인’ 장소를 광교산 마루길로 정했다. 또 전국 주민자치 박람회, 2023년 주민자치 활동 평가 등 하반기 주요 주민자치 행사 일정과 내용을 공유했다. 김범식 수원시 주민자치협의회 회장은 “주민자치의 핵심은 참여와 소통”이라며 “44개 동 주민자치회가 지속해서 교류하고 소통해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상호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프라이부르크시 전시전 [아시아통신] 수원시의 국제 자매도시인 독일 프라이부르크시의 시립도서관에서 9월 한 달 동안 수원시를 주제로 하는 전시전이 열린다. 프라이부르크시립도서관 열람실 내 비치된 전시 테이블에 수원시와 관련이 있거나 대한민국의 문화 등을 현지에 알릴 수 있는 자료와 홍보물 50여 종을 전시한다. 전시자료는 도서관 이용객이 열람하거나 대여할 수 있다. 수원시가 독일 프라이부르크시에 기증한 전시물은 ▲수원시의 경관을 담은 화보 ▲수원시립예술단 교향곡·합창 CD ▲수원시 관광 홍보 책자 ▲수원시립박물관·미술관 전시용 도록 등이다. 독일어와 영어로 번역된 자료를 최우선으로 선정했다. 현지에 있는 프라이부르크-수원 친선협회에서도 일부 전시 자료를 지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전으로 수원시에 대한 프라이부르크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시 자료는 수원시가 독일 프라이부르크시에 기증해 전시전이 끝난 뒤에도 현지에서 수원시를 알리는 데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와 독일 프라이부르크시는 2015년 11월 3일 국제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문화·환경·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활발히 이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