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평동 주민자치회, 허수아비 작품 및 어린이 그림 공모전 개최 [아시아통신] 지난 15일 평동 주민자치회는 가을을 맞이하여 허수아비 작품 및 어린이 그림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잊혀져가는 농경문화의 전통과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축제로,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올해는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지역 주민의 화합과 결속을 위한 행사로 재개됐다. 허수아비 작품 공모전은 관내 학교, 경로당 및 어린이집에서 참여하여 약 155개의 허수아비 작품을 출품했다. 또한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들은평동 마을의 가을 풍경을 주제로 하는 그림 공모전에 참가하여 가을의 모습을 담아냈다. 신호정 평동 주민자치회장은 “마을 자생 활성화를 위해 움직이는 노력들이 전통 문화 발전과 계승을 위해 뜻깊은 과정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전통 문화의 맥을 이어가는 평동 마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양숙 평동장은 “농경문화의 전통을 기억하고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공모전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이루어지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진정한 주민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9월 16일부터 22일까
고차숙 작가 작품 ‘心-담다’ [아시아통신] 수원시 북수원도서관이 19일부터 10월 8일까지 도서관 1층 갤러리에서 ‘우리 시 예술인 고차숙 개인전’을 개최한다. ‘그리움’이라는 주제를 큰 항아리와 꽃으로 표현한 ‘心-담다’ 시리즈 등 혼합재료를 이용해 한지에 그린 작품 20여 점을 전시한다. 고차숙 작가는 11번의 개인전을 열었고, 아트페어 12회, 국제교류전‧초대전‧회원전 등에 270여 차례 참여하는 등 왕성하게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한국미술협회, 수원미술협회, 수원문인화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미술대전 초대작가·심사위원, 경기미술대전 초대작가 및 심사위원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북수원도서관 관계자는 “북수원도서관은 미술특화도서관으로 개관 이후 꾸준히 다양한 예술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며 “매년 우리 시 예술인 초대전을 개최하는 등 시민들에게 폭넓은 예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술 특화도서관인 북수원도서관은 (사)한국미술협회 수원지부와 함께 수원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예술 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우리 시 예술인과 작품을 특별 전시회로 소개하고 있다.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제5회 선을 권하는 이고 선생 축제 개최 [아시아통신]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은 오는 15일 오후 4시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 및 무지개 어린이 공원에서 ‘제5회 선을 권하는 이고 선생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권선1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고려말 학자 이고(李皐) 선생의 후학 양성 정신과 권선징악(勸善懲惡)의 의미를 기리고자 이고 선생 생가터에 있는 압각수(은행나무)에서 고유제를 지내는 것을 시작으로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무대공연, 먹거리장터, 체험활동, 노래자랑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상대 권선1동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마을의 상징인 선을 권하는 이고 선생 축제가 벌써 5회째가 됐다. 올해도 많은 주민이 오셔서 즐기고 화합하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3년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경로잔치 성황리 개최 [아시아통신] 팔달구 매교동은 지난 13일 매교동 경로잔치추진위원회주관으로 갈비명가 궁에서 ‘2023년 매교동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풍요와 결실의 달 9월을 맞아 경로효친을 실천하고자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관내 73세 어르신 800명이 방문하는 등 성황리에 진행됐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 위원회는 효행자 및 노인복지기여자 등 유공 표창과 함께 마을 최장수 어르신 2명을 선정하여 건강식품과 꽃다발 등을 전달하고 흥겨운 잔치분위기로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많은 단체원들이 하나가 되어 행사장을 찾은 어르신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자리 안내 및 음식 제공 등 행사 진행에 최선을 다했다. 더불어 이날 행사에는 대한노인회 팔달구 지회장 및 관내 경로당 회장님들이 참석하여 매교동 경로잔치를 축하했으며,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과 도‧시의원, 김기배 팔달구청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경로잔치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한동안 코로나로 이렇게 많이 모일 일이 없었는데 오랜만에 함께 모여 흥겨운
[아시아통신]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천천청소년문화의집은 2023. 너와나의 천천데이(9월) ‘천천 한가위 큰잔치’행사를 9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운영을 마쳤다. 천천 한가위 큰잔치’는 지역사회 주민과 청소년들에게 한껏 가까이 다가온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 한가위 전통문화를 알리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한가위 전통 놀이 ▲전통 체험 부스 등을 운영했다. 특히, 전통 체험 부스는 ▲청사초롱 만들기 ▲미니 연 만들기 ▲복주머니 풍경 만들기를 통해 전통문화를 알아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학부모와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천천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천천 한가위 큰잔치에 많은 관심과 참여해준 청소년 및 지역주민께 감사하다.”며 “다음 행사 주제는 한글날을 기념한 행사로 한글 퀴즈 대회와 같은 행사를 운영 할 예정이니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
포스터 [아시아통신] 가을 주말 저녁 청소년이 들려주는 아름다운 하모니 듣고 힐링하세요.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문화센터는 오는 9월 16일, 제9회 수원시청소년합창단 정기연주회 ‘노래가 만든 세상’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요일 저녁 5시부터 시작하는 이번 연주회는 ‘노래가 만든 세상’이라는 주제로 사회적 문제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청소년 및 시민들에게 희망을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운영한다. 수원시청소년합창단은 ▲‘노래가 만든 세상’ 등 8곡 합창 ▲졸업단원의 특별 독창 3곡 ▲현 단원의 특별 공연 3곡 ▲졸업 단원과 현 단원의 ‘친구야’ 합창 등 15곡의 하모니를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에게 선사한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 관계자는 “졸업 단원들과 함께하는 감동의 무대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며, 이번 연주회가 최근 각종 범죄사건 등으로 얼룩진 사회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에게 위로와 치유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주회는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유튜브 채널 ‘수원유스넷’으로 동시 송출한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 또는 수원청소년문화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홍보물 [아시아통신] 수원시 시민문화공간 기억공간 ‘잇-다’에서 ‘여성, 역사를 말하다’를 주제로 한 전시회가 9월 26일까지 열린다. 수원평화나비가 신청해 개최되는 전시회에는 수원에서 활동했던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이자 여성 평화인권활동가 고(故) 용담 안점순(1928~2018)의 생전 활동사진, 영상 등이 전시된다. 또 일본군 성노예 피해에 대한 올바른 역사적 사실과 ‘평화의 소녀상’의 의미를 볼 수 있다. 9월 26일까지(일·월요일, 공휴일 휴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객들은 평화의 소녀상을 종이로 만들고, 전시회 감상 후 느낀 점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기억공간 ‘잇-다’는 다양한 예술인이 비영리 전시(미술·설치·영상·조각), 공연, 행사,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수 있는 시민 문화공간”이라며 “작가 등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배성주 침선명인의 전통복식전 ‘진찬연’의 모습 [아시아통신] 수원시 선경도서관이 9월 24일까지 도서관 1층 중앙홀에서 배성주 침선(針線)명인의 전통복식전 ‘진찬연(進饌宴)’을 연다. 이번 전시회에는 정조대왕의 친모 혜경궁 홍씨의 회갑 진찬연 자리를 꾸몄던 복식·소품이 전시된다. 홍곤룡포(紅袞龍袍), 적의(敵意), 방령(方領), 도포 등의 6가지 복식과 익선관(翼善冠), 주립(朱笠), 옥대(玉帶) 등의 소품을 볼 수 있다. 9월 16일에는 도서관 1층 강의실에서 비단을 이용해 조선시대 때 차고 다녔던 귀주머니를 축소해 향낭(향을 넣는 주머니) 만들어 보는 일일강좌가 운영된다. 수원시도서관 관계자는 “추석 명절이 있는 9월에 전통복식전을 열어 우리 전통 한복의 멋과 아름다움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홍보물 [아시아통신] 수원시 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는 9월 20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시민초청 환경보건 공개강좌 ‘전문의가 알려주는 환경성질환’을 연다. 환경성질환 전문의가 ‘알레르기성 비염, 아토피피부염, 식품알레르기’ 예방·관리법을 알려준다.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정경욱 센터장(아주대의료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박혜원 부센터장, 한만용 분당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환경과 건강의 연관성, 건강한 생활 습관 중요성 ▲알레르기성 비염 등 호흡기질환의 원인과 예방·관리법 ▲아토피피부염, 식품알레르기의 원인과 예방·관리법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환경성질환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관계자는 “알레르기성 비염 등 환경성질환이 성행하는 환절기에 건강한 생활 습관 등 관리 요령을 배우고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통구청 [아시아통신]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은 13일 관내 WI컨벤션에서‘2023년 광교1동 어르신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하는 행사인 만큼 광교1동 주민자치회주관하에 통장협의회, 새마을문고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방범기동순찰대,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여러 단체들이 힘을 모았다. 행사에는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이용국 박광온 국회의원실 보좌관, 홍종기 국민의힘 수원정 당협위원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구청장, 관내 기관장 등 내빈을 비롯해 7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경로잔치는 노인복지기여자 표창 수여, 장수 어르신 기념품 증정, 주민자치센터·한국무용·초대가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가한 어르신은 "적적하고 무료하던 차에 경로잔치에 오니 활기차고 신명이 난다. 이러한 좋은 자리를 만들어 주어서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서종창 광교1동 주민자치회장은 “여러 단체들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주셔서 이런 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다. 어르신들께서 즐거워하셔서 큰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살기좋은 광교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