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경로잔치 열려 [아시아통신]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6일, 동남보건대 학리관, 사담기념관 및 지역음식점 4개소, 총 6곳에서 70세 이상 어르신 2,300여 명을 초청하여 '2023년 정자3동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경로잔치는 지역 어르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만수무강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자3동 주민자치센터 전통무용 및 합창 공연으로 흥을 돋우며, 개회선언, 표창수여 등 의식행사를 가졌고 어르신들은 풍성하게 차려진 갈비탕과 떡, 과일 등을 드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판수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모습을 다시 뵐 수 있어 매우 반갑고 감사하다. 정성 들여 준비한 음식과 공연을 마음껏 즐겨주시고, 어르신 모두 만수무강하시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박신일 정자3동장은 "이번 경로잔치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수원시 장안구 반딧불이연무시장, 자동차 없는 날&아나바다 나눔장터 개최 [아시아통신] 수원시 장안구 반딧불이연무시장에서 지난 16일, ‘2023년 생태교통데이 자동차 없는 날&아나바다 나눔장터’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반딧불이연무시장상인회와 연무동 주민자치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 5월에 개최했던 행사에 이은 2차 행사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반딧불이연무시장 입구에서 시장길을 따라 ‘밀각시베이커리’ 사거리까지 130m 구간에서 차량 진입을 통제하고 진행됐다. 자동차가 사라진 시장길에서 사람 중심 교통 문화와 지구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서로 나눔으로써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아나바다 나눔장터’가 펼쳐졌다. 또한, 농수산물·건어물 등 질 좋은 시장 상품을 묶어 천원 단위로 저렴하게 판매하는 꾸러미 마켓과 '맛고을' 연무동의 진수를 담은 먹거리 부스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제공돼 방문한 많은 시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했다. 김윤중 반딧불이연무시장상인회장은 "주말 오후 자동차 없는 연무시장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는 시민들의 모습을 보니 절로 힘이 난다."며 “방문하신 주민분들께서 장도 보시
수원시청사 [아시아통신] 수원시는 9월 20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영통2동행정복지센터에서 ‘희망일터 구인·구직의 날’ 행사를 연다. ㈜대경이엔에스, ㈜비엘피, 주식회사 글루온, 머니컴퍼니테크(주), 주식회사 아성다이소, 경기도 수원교육지원청 등 6개 업체가 19명을 모집한다. 구직자들을 위해 전문컨설턴트의 구직상담,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등을 운영하고 구인 기업과 구직자 간 현장 채용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영통2동 주민자치활성화 사업으로 선정된 ‘일자리 연계 사업’과 연계해 추진한다. 이날 오후 2~4시 영통2동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면접 이미지 메이킹(1대1 퍼스널 컬러 진단) 교육을 한다. 참여기업·모집 분야는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수원일자리센터에 전화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당일 참여도 가능하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관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2023 수원재즈페스티벌’이 16일 광교호수공원 재미난 밭(스포츠클라이밍장 앞 잔디광장)에서 열렸다. ‘스트릿재즈 빅밴드’인 바스커션, 재즈피아노계를 대표하는 4명의 테크니션으로 구성된 4 Men’s Piano(포맨즈 피아노), 대한민국 대표 탭댄스팀 All That Rhythm(올댓리듬),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과 수년간 함께한 멤버들로 구성된 웅산밴드, 펑키재즈의 거장 트롬보니스트 이한진이 이끄는 The National Big Band(더 내셔널 빅밴드)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디즈니 메들리 유튜브 영상 2030만 뷰 주인공 이희주와 재즈가수 노동림이 더 내셔널 빅밴드와 협연했다. 축제에서 인사말을 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60주년을 맞은 수원시 대표 축제 수원화성문화제를 비롯해 수원화성 일원에서 가을 축제가 풍성하게 열린다”며 “많은 시민이 축제를 함께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코로나19로 중단됐던 ‘Mr. 수원특례시장배 선발대회’가 4년 만에 다시 시작됐다. 16일 광교호수공원 마당극장에서 열린 2023 Mr. 수원특례시장배 선발대회에는 경기도 보디빌딩 엘리트·생활체육 선수 100여 명이 참가했다. 축사를 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먹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을 참으며 운동하는 보디빌더를 ‘도시의 수도승’이라고 부르기도 한다”며 “그동안 어렵게 가꾼 몸매를 마음껏 자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어린이들과 함께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수원시가 16일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수원새빛형어린이집 가족과 함께하는 제7회 수원청개구리 축제’를 열었다. 수원새빛형어린이집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축제에는 수원새빛형어린이집 영유아, 학부모, 교직원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축사로 시작된 축제는 새빛형 특색프로그램 부스 체험, 어린이들이 참여한 새빛 장원급제, 매직 애니멀쇼, 제기차기 대회 등으로 진행됐다. 수원새빛형어린이집은 어린이들에게 효‧인성‧전통을 가르치면서 따뜻하고 안전한 돌봄을 실천하고, 숲‧환경생태와 함께 자연친화적인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수원시만의 공보육 모델이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새빛형어린이집이 어린이들의 인성을 길러주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어린이들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수원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이 태백장사를 차지한 윤필재(의성군청) 선수에게 시상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청 씨름단 임태혁 장사가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2023 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 금강장사로 등극했다. ‘금강급 최강자’ 임태혁 장사는 16일 열린 금강장사(90㎏ 이하) 결정전에서 소속팀 동료인 김기수 선수를 꺾고 금강장사를 차지했다. 지난해 1월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2022 설날장사씨름대회’ 이후 1년 8개월 만의 우승이다. 임태혁 장사는 이번 우승으로 통산 우승 기록을 21회(금강장사 19회, 통합장사 2회)로 늘렸다. 15일 열린 태백장사(80㎏ 이하) 결정전에서는 수원시청 씨름단 허선행 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했고, 14일 열린 한라장사(105㎏ 이하) 결정전에서는 이효진 선수가 5위를 차지한 바 있다. 17일 오후 2시 20분 열리는 백두장사(140㎏ 이하) 결정전에는 수원시청 씨름단 서남근, 정창조 선수가 출전한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수원시씨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남자부 19개 팀, 여자부 6개 팀 등 25개 남·여 씨름선수단에서 300여 명이 출전했다. 2008년 추석장사씨름대회 이후 14년 만인 지난해
이재준 수원시장(왼쪽 2번째) 등이 대형식기에 담긴 닭강정을 비비고 있다. [아시아통신] 수원시가 15~17일 팔달구 수원 통닭거리 일원에서 개최한 ‘2023 수원 통닭거리 축제’가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막을 내렸다. 축제가 열린 사흘 내내 수원 통닭거리는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행궁문화거리상인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15일 저녁 열릴 개막식으로 시작됐다. 개막식에서 인사말을 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올해도 발 디딜 틈 없이 수원 통닭거리를 가득 메워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9월부터 11월까지 수원화성 일원에서 세계유산축전, 미디어아트쇼, 제60회 수원화성문화제 등 축제가 계속해서 열리는데, 수원시 가을 축제에도 많은 분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막식은 이재준 시장과 참석자들이 대형식기에 닭강정을 만드는 퍼포먼스, 가수 송가인, 유진표, 꽃비, 오케이 걸그룹 등의 축하공연으로 이어졌다. 축제 기간에 통닭거리 특설무대에서는 수원 지역 예술가들이 공연, 통닭거리 행궁가요제, 수원청년봉사단 밴드공연, 가요TV 무대행사 등이 열려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사흘 내내 버스킹(거리공연), 마술쇼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재준 수원시장이 청년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아시아통신]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수원시는 늘 청년들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수원시가 제4회 청년의 날을 기념해 1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연 ‘수원청년축제’에서 청년들과 소통콘서트를 한 이재준 시장은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수원시 대학협의체’, ‘청년정책참여단’ 등 다양한 소통채널을 만들었다”며 “수원시가 해줬으면 하는 정책, 청년들이 원하는 지원책 등을 언제든지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모바일 시정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으로도 정책을 제안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날 수원청년축제는 이재준 시장과 청년들의 소통콘서트, 멘토와 토크콘서트 청년동아리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수원컨벤션센터 로비에서는 청년소상공인 프리마켓도 열렸다. 토크콘서트는 1부 ‘멘토의 취업·창업 이야기, 청년 미래를 그리다’, 2부 ‘멘토의 인생 이야기, 나를 브랜드화시키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토크콘서트 1부는 스타트업 대표 등이 멘토로, 2부는 개그맨 유세윤, 이종훈씨가 멘토로 참여해 청년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ESG경영 실천을 위한 수원문화재단 노사 공동 선언 [아시아통신]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15일 수원문화재단 노동조합(위원장 오명록)과 함께 ESG경영 실천을 위한 노사공동 선언문을 발표하고, 전 임직원이 ESG경영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를 다졌다. 이번 선언식은 노사가 공동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ESG실천활동 추진체계를 확립하고 내외부 공감대 확산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재단과 노동조합은 ▲문화예술관광 분야 친환경 정책사업 발굴 및 친환경 문화관광 확산 ▲지역사회와 적극 소통을 통한 공유가치 창출 ▲인권존중의 윤리경영 및 책임경영 실현을 위해 노사공동의 노력을 약속했다. 김현광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오명록 노동조합 위원장은 “오늘의 선언식을 시작으로 재단 내 ESG경영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며 “지속가능한 문화예술관광 발전을 위해 노사가 함께 협력하고 지역과 적극 소통하여 신뢰받는 조직으로 도약하겠다”고 함께 입을 모아 ESG경영 추진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재단은 ESG경영 도입을 위해 지난 22년 수원문화재단 5개년 중장기 발전계획을 통해 ESG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