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이상욱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공공기여 시설 확대의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이번 개정안은 공공기여 시설의 범위를 기존의 공공임대주택, 기숙사 등 제한적 용도에서 공공산후조리원, 돌봄센터, 고령층 지원시설 등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변화하는 인구 구조와 사회적 수요를 반영한 정책적 조치로 도시계획 수립 단계에서부터 다양한 공공서비스가 반영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이번 조례 개정은 자치구에서 지속적으로 제기해온 제도 개선 요구를 서울시의회가 반영한 사례로, 자치구-시의회 간 정책 협력의 성과로 볼 수 있다. 앞서 용산구(박희영 구청장)는 서울시 구청장협의회를 통해 규제 완화를 건의한 바 있으며, 이상욱 의원은 이러한 현장의 목소리에 응답해 개정안을 추진해왔다. 이상욱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은 변화하는 사회적 환경에 부응하는 도시계획의 새로운 전환점”이라며, “공공산후조리원과 돌봄센터 등 다양한 공공기여 시설이 제도권 안에서 더욱 활발히 도입될 수 있
[아시아통신] 포천시의회는 29일 포천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공군 전투기 오폭사고 관련 포천시민 대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발생한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로 인한 시민 불안 해소와 사고 재발방지 대책마련, 피해보상 등의 긴급민원 해결방안을 위해 포천시가 주최했으며, 약 300여 명의 시민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포천시의회 의원들은 전원 참석하여, 백영현 포천시장의 ‘정부를 향한 시민의 제안’이라는 제목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강태일 위원장의 ‘반복되는 군 피해와 시민사회의 역할과 과제’, 김용태 국회의원의 ‘특별법 제정 입법 동향’, 김해원 전 건국대 교수의 ‘신뢰로 가기 위한 민군상생 발전 방안’ 등의 주제 발표 내용을 청취했다. 또한, 이어진 토론에서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현장 목소리를 직접 경청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문제 해결을 위한 소통에 함께했다. 임종훈 의장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대책이 마련되어야 하며, 포천시의회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끝까지 문제 해결에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연제창 부의장은 질의를 통해 국방부가 포천을 대하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의회는 28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공동주택 월패드 해킹 피해 예방을 위한 지능형 홈네트워크 관련 기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공동주택의 지능형 홈네트워크 설비인 월패드의 해킹 피해 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조성대 의장과 이진환 운영위원장, 왕숙신도시 조성 시행사인 GH와 LH, 삼성SDS 보안업체 관계자들과 담당부서 직원들이 참석했다. 월패드는 아파트 내 조명, 난방, 도어락 등을 제어하고 다른 세대와 영상 통화를 할 수 있는 기기로, 최근 이를 해킹해 촬영된 사생활 영상이 다크웹에서 유출되어 거래되는 사례가 확인돼 시민들에게 충격을 안겨준 바 있다. 조성대 의장은 “전국 700개 아파트에서 발생한 2021년도 월패드 해킹 사건 중 우리시도 10개 공동주택 단지가 해당되어 주민들의 불안감이 지속되고 있다”고 말하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보다 실효성 있는 보안 대책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간담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남양주시가 전국 최초로 제정한 '남양주시 공동주택 지능형 홈네트워크 설비 설치 및 관리
[아시아통신]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28일 의장실에서 녹촌기업인협의회 임원진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관내 기업의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이 처해있는 현실을 파악하고, 도로확장 등 지역 현안사항 및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성대 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업인들을 위해 묵묵히 애써주시는 녹촌기업인협의회 김진희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들께 감사드린다”며, “녹촌IC 램프 신설로 인한 주변 교통량 증가 예상에 따른 인근 도로 확장 관련 건의하신 내용은 집행부 관련 부서와 현장에서 만나 직접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신속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관내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상수원관리구역 등의 불합리한 규제 때문이며, 100만 도시를 목전에 둔 우리시가 더 이상 베드타운에만 머물러 있지 않으려면 반드시 해결하고 넘어가야 하는 중요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 50년 동안 규제로 인해 매년 9.8조 수준의 지가 손실이 발생하고 있으며, 우리시 전체 면적의 무려 75%가량이 각종 중첩규제로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의회 차순임 의원(국민의힘, 동탄1·2동)이 대표발의한 '화성시 다함께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4일 화성특례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화성시 돌봄 체계를 더욱 체계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필요한 구체적 사항을 신설하기 위해 발의했다. 주요 개정 내용은 ▲종합 계획 수립 ▲돌봄 사업 지원 사항 명문화 ▲종사자 교육·훈련에 관한 사항이다. 차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화성시는 전국 최고 수준의 출산율을 기록하고 있고, 이에 따라 아동 돌봄 수요도 매우 높다”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보육 공백을 해소하고, 돌봄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장기적으로 우리 시의 출산율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차 의원이 대표발의한 '화성시 다함께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은 화성특례시장의 공포 절차를 거쳐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의회는 26일, 동탄 치동천 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동탄치동천종합사회복지관 '만나다 축제'에 참석해 시민 500여 명과 함께 따뜻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이은진 의원이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기념식 축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연결하는 소중한 만남의 장”이라며, “사회적 고립 없는 따뜻한 화성을 만들기 위해 화성특례시의회가 앞장서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손길과 관심이 이어질 수 있도록 의회가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화성시 이동복지관 사업 '동네방네'의 일환으로, 지역 내 사회적 고립 가구를 예방하고 지원하는 안전망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체험 부스, 주민 참여 공연, 특별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이날 축제를 계기로 지역사회 통합과 복지안전망 강화에 대한 의정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의회는 26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5 영유아가족 어울림축제’에 참석해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 이해남·김경희·송선영·최은희·이용운·명미정·위영란·조오순·유재호·오문섭 의원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배정수 의장은 개회식 축사를 통해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이야말로 우리 모두의 희망이며 미래”라며, “이 작은 손들이 걸어갈 길이 언제나 밝고 따뜻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화성특례시의회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가족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항상 함께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축제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화성시 어린이집연합회 주최·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어린이집 원아와 보호자, 원장 및 교사 등 약 7,000명이 참석해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펼쳐졌다. 이번 축제는 어린이 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국악단과 의장대 식전 공연, 축하공연 및 다양한 체험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의회는 27일 화성종합경기타운 P7 주차장에서 열린 '2025년 사회적약자 자동차 무상점검(서남부권) 행사'에 참석하여 사회적 약자들의 교통 복지 향상을 위한 뜻깊은 자리에 함께했다. 이번 행사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 이용운·김경희·최은희 의원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교통약자분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 오늘의 행사는 우리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사회적약자에 대한 배려와 지원을 확대해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화성시지회 주최·주관으로, 장애인, 국가유공자, 우수 자원봉사자 및 사회복지시설 차량을 대상으로 차량 무상 안전 점검과 간단한 부품 교체 서비스를 제공했다. 행사에는 약 400명이 참가해 차량 200여 대를 점검했으며, 부대행사로 사랑 나눔 바자회와 건강관리 서비스(이미용, 발 마사지, 수지침 등) 도 함께 진행돼 큰
[아시아통신] 평택시의회는 26일, 군문교 일원(평택시 평택동)에서 ‘2025 평택강변 자전거 대행진’에 참석해 건강한 도시환경 조성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는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이 참석하고 중부일보 사장, 평택시 체육회장, 자전거 동호인 및 시민 약 600명이 함께했다. ‘2025 평택강변 자전거대행진’은 군문교 하천부지를 출발해 자전거 전용도로를 지나 내리문화공원 반환점을 돌아오는 왕복 13km 코스로 진행됐으며 ▲식전공연(치어리더) ▲개회선언 ▲준비운동 ▲자전거 대행진 순으로 진행됐다.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은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계속해서 페달을 굴려 앞으로 나아가는 자전거 타기는 우리의 인생과 비슷하다”라고 하며 “오늘 대회는 순위를 매기는 경쟁이 아니기 때문에 자전거를 타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길 바라며, 평택시의회도 시민 건강을 증진하고 깨끗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체육회와 중부일보가 공동주최한‘2025 평택강변 자전거대회’는 평택시의 대표 축제로서 환경을 보호하고 안전한 자전거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아시아통신] 서울시에 게시되는 현수막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자원 낭비를 줄이기 위해 친환경 소재 사용이 의무화될 전망이다.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이상욱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을 촉진하고 폐현수막 재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현수막은 행정·정치·상업 등 다양한 목적으로 연중 수십만 장 이상 제작·게시되고 있는데, 최근 불법 현수막과 선거 기간 동안 홍보용 현수막 제작이 급증하면서 폐기물 문제에 대한 환경적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친환경 소재 현수막의 사용 확대와 폐현수막 재활용 활성화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현수막은 합성 플라스틱 소재로 제작되어 자연 분해가 어렵고, 소각 시 유해물질이 발생하는 등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반면, 친환경 소재 현수막은 생분해성 원료를 사용하거나 재활용이 용이한 재질로 제작되어 환경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일부 지자체에서는 친환경 현수막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제작 비용을 지원하거나, 폐현수막을 활용한 업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