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도민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 독려에 나섰다. 김관영 지사는 16일, SNS를 통해 ‘투표가 미래를 결정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이번 선거가 단순한 의무를 넘어 전북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택하는 중요한 과정임을 강조했다. 전북 지역에서는 이번 선거에서 151만여 명의 유권자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도는 이에 대비해 ▲도내 투·개표소 823개소 설치 ▲투·개표 사무원 1만 2천여 명 배치 등 안정적인 선거운영을 위한 지원체계를 본격 가동하고 있다. 또한, 도 차원의 ‘공명선거지원상황실’을 운영해 시군 및 관계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 진행을 위해 현장 중심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도청 청사 외벽에 투표 독려 현수막을 게시한 데 이어, 온·오프라인 캠페인, 유관기관 협조, 현장 중심 홍보활동 등 다각적인 방식으로 투표 참여 분위기를 확산할 계획이다. 김관영 지사는 “투표는 지금보다 더 나은 전북, 더 밝은 대한민국을 만드는 첫걸음”이라며 “이
[아시아통신] 수소에너지고등학교(교장 송현진)는 16일 본교에서 수소 분야 유망 스타트업 APGREEN(대표 박태윤), 테라릭스(대표 김태영)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각 기관 대표와 교직원, 학생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협약서 서명과 기업명패 부착식으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연 1~5명의 졸업(예정)자 채용 △지역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한 교육 협력 △진로 선택을 위한 특강 및 멘토링 지원 △기술 교류 및 연구개발 공유(R&De 캡스톤 등)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지역-산업-학교 협력교육 모델로서 산업 현장의 실제 문제를 기반으로 심화 수소기술 R&De 캡스톤 프로그램을 마련해 두 기업과 함께 공동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APGREEN과 테라릭스는 프로젝트 제안, 산학겸임교사 지원, 등 다양한 형태의 교육지원과 기업현장미러형 실습실 구축에 필요한 실습장비 도입에 대한 기술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교육 환경 첨단화를 지원할 방침이다. 테라릭스 김태영 대표는 “이동형 수소연료전지 기술의 상용화를 위해서는 인재 확보가 관건이며 수소에너지고와의 협
[아시아통신] 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은 16일 청사 1층 현관에서 출근길 청 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함께해요, '청렴라떼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과거 경험을 중시하는 기성세대의‘나 때는 말이야’ 말 대신 직원들에게 청렴 실천 의지를 담은 ‘청렴라떼’를 나누며 소통과 공감의 청렴한 조직문화를 실현하고자 기획됐다. 교육장 및 국장, 과장 등 부서장들이 출근길 직원들에게 따뜻한 ‘청렴라떼’를 나누며 밝게 웃으며 인사했고, 청 직원들은 ‘청렴라떼’를 마시며 존중과 배려의 청렴한 조직문화에 대하여 세대공감을 함께하며 청렴감수성을 높였다. 또한 행사 부스에 '청렴 QR코드'를 게시하여 ‘전주교육지원청 '상호존중 조직문화'를 위한 개선방안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조직문화 개선방안에 대한 청 직원들의 생각을 함께 나누어 캠페인의 의미를 2배로 높였다. 설문조사를 통해 ▲상호존중 언어 사용하기 ▲물리적, 심리적 선 지키기(갑질, 성희롱 예방) ▲세대공감 리더 되기 ▲눈치 보지 않는 휴가 사용하기 등 다양한 조직문화 개선방안이 도출됐다. 김정기 교육장은 “조직 내 작은 상호존중의 실천이 조직문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6일 익산교육지원청 전산교육실에서 ‘교육행정데이터 활용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근무자 중 희망 교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 교육은 ‘교육행정데이터통합관리시스템(이하 교데통)’ 구축에 따라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데통’은 분산된 교육행정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수집, 연계 및 분석하여 체계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교육행정의 생산성을 높이고 데이터 중심의 의사 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설계된 시스템이다. 연수는 △교데통 주요 기능 안내 △데이터 분석 및 활용 사례 △시각화 기능 실습 등으로 구성돼 참석자들이 이론과 실제를 모두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채선영 정책기획과장은 “교육행정데이터 활용 역량을 강화해 행정의 효율성 및 데이터 기반 과학행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한다”며 “데이터를 활용한 정책 수립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감은 ‘2025. 글로벌 브릿지 캠프’ 사전교육을 오는 17일 창조나래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글로벌 브릿지 캠프는 지난 5월 8일 타코마교육청과 체결한 MOA에 따라 오는 7월 26일부터 2주간 미국 워싱턴주 타코마시에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영어 집중교육, 마이크로소프트사 및 보잉사 등 기관 방문, 문화 체험, 현지 학생과의 교류활동 등이 있다. 이날 사전교육에는 학교장 추천을 통해 선발된 도내 고등학교 2학년 학생 28명과 인솔교사 4명이 참석한다. 캠프 참가자들은 사전연수를 통해 미국 워싱턴주 소개와 현지에서 수행할 분임별 프로젝트 과제에 대해 안내받는다. 미국 워싱턴주 출신으로 서울대학교에 재학 중인 에밀리 타일러 교환학생이 강사로 참여해 생생한 미국 문화와 생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참가 학생들은 3개 분임으로 나뉘어 우리문화 홍보 콘텐츠 기획 및 공동수업 준비 등 사전 과제를 수행하고, 해외 체류 중 유의사항과 안전교육도 받을 예정이다. 채선영 정책기획과장은 “학생들이 연수 전부터 주도적으로 프로젝트를 준비함으로
[아시아통신] 전북학생의회와 전남학생의회가 상호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2회 청소년박람회에 열린 15~16일 군산 일원에서 ‘전북·전남 학생의회 의정활동 교류’행사를 진행했다. ‘학생이 이끄는 변화, 전북과 전남이 이어갑니다’를 주제로 마련된 이 행사에는 전북학생의원 17명, 전남학생의원 16명, 지도교사 등 총 4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제2회 전북특별자치도 청소년박람회 개막식 참석을 시작으로 △부스체험 △진로콘서트 △청소년 아트페스티벌 △친교와 의정활동 나눔 한마당 △ 군산 역사 및 생태문화 체험 등의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며 친목을 다졌다. 특히 의정활동 나눔한마당에서는 각 지역의 의정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학생자치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전남학생의회 박건우(전남 화순고) 의장은 “교육격차 해소, 기후위기, 참정권 교육, 학생자치 활성화와 같은 공통된 문제를 고민하는 두 학생의회가 머리를 맞댈 수 있어서 너무나 뜻깊은 의정교류가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전북학생의회 김수호(부안 서림고) 의장은 “전남학생의회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사의 자발적인 연구와 실천을 통해 교실 수업의 질적 도약을 이끌고자 ‘중등교사 수업혁신 성장 인증제’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교사 수업혁신 성장 인증제는 교사들이 수업·평가 혁신을 주도하고 현장의 우수 사례를 공유·확산할 수 있도록 3단계 인증 체계를 도입해 수업전문성 육성을 점진적으로 지원하는 전북교육청의 고유 정책이다. 교사들의 전문성을 단순한 연수 이수가 아닌 실제 수업 개선과 학생 변화 중심의 실천 역량으로 전환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다. 교사 수업혁신 성장 인증제는 ‘수업혁신 해봄교사 → 수업혁신 성장교사 → 수업혁신 이룸교사’ 3단계로 구성되며 연구활동, 수업나눔·수업성찰, 수업 참관 ·컨설팅, 수업혁신 지원단 활동 등 1년 단위로 활동 실적을 심사한 뒤 학기 말에 인증서를 수여하는 방식이다. 우수 수업사례 공모나 일회성 인증이 아니라 체계적·단계별 성장 지원, 실천 기반 평가 및 인센티브를 병행해 정책 효과성을 극대화하고자 한다. 인증을 받은 교사는 교내외 수업 나눔·수업자료 개발·컨설팅 등 현장 밀착형 활동에 참여하고, 연구활동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도내 디지털 소외계층의 정보 접근성과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디지털 리터러시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시작으로 ‘2025년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교육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양성과정은 스마트폰 기초 사용법부터 키오스크 활용, 온라인 정보 검색, 디지털 보안 등 생활 밀착형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 실습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진행한다. 수료자는 ‘디지털 리터러시 전문강사 양성과정 이수증’이 발급되며, 향후 진흥원이 운영하는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교육 프로그램’의 현장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교육 지원사업’은 도민 누구나 디지털 사회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6월 중순부터는 도내 전역에서 본격적인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은 스마트폰, 키오스크, 태블릿PC 등 실생활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디지털 기기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전주MBC에서 지원하는 VR 체험버스를 각 지자체별 축제와 연계해 운영함으로써, 체험형 디지털 문해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며, 해당 체험버스는 실감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 2025년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이 사업은 도민 누구나 장소와 환경의 제한 없이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전에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여 전국적으로 동일한 방식으로 운영됐지만, 올해부터는 전국 17개 시도가 직접 주관하여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평생교육 지원이 가능해졌다. ‘평생교육이용권’은 사회·경제적 이유로 학습 참여가 어려운 도민에게 최대 35만 원의 학습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올해 전북에서는 저소득층(19세 이상), 디지털 분야(30세 이상), 노인 분야(65세 이상) 등 총 3,171명에게 이용권을 발급할 계획이다. 1차 모집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5월 19일부터 6월 6일까지 진행되며, 노인과 디지털 분야는 2차 모집을 통해 6월 중 모집될 예정이다. 신청은 전북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선정된 대상자는 NH농협카드(채움)로 교육비를 포인트 형태로 지급받아 문화예술, 인문교양, 시민참여, 직업능력 향상 등 다양한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 및 교재비로 활용할 수
[20250516095756-30258][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 특별사법경찰과는 배달업소의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를 근절하고, 도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공정한 유통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5월 19일부터 6월 5일까지 3주간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봄·여름철 농·축산물 소비가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배달전문 음식점과 일반 음식점 등 60여 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현장 단속과 더불어 원산지 표시제에 대한 지도‧교육도 병행해 유통질서 확립에 집중할 계획이다. 현행법상 음식점이 반드시 원산지를 표시해야 하는 품목은 농산물 3종(쌀, 콩, 배추김치)과 축산물 6종(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양고기, 염소고기)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원산지 거짓 표시 및 미표시 ▲표시 방법 위반 ▲거래내역 비치·보관 여부 ▲수입 농·축산물의 국내산 둔갑 및 혼합 판매 등이며, 위반 시 강력한 처분이 이뤄진다. 특히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고, 미표시 행위는 최대 1천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