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제천시의회는 9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가 추진 중인 ‘신평창~신원주 송전선로 건설사업’ 입지선정 위원회 3차회의가 열리는 현장에서 “송전선로 제천 경유 결사반대” 1인 시위를 전개했다. 이번 시위는 지난해 10월과 올해 1월 14일에 이은 세 번째 1인 시위로, 송전선로가 제천 지역을 통과함에 따른 지역 주민들의 안전 우려와 환경 파괴 문제를 알리고, 무분별한 송전선로 건설에 대한 강력한 반대 의사를 다시 한번 분명히 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이번 시위는 봉양 옥전2리 주민 40여명이 행사장 앞인 원주 인터불고 호텔 앞 진입로에서 집회를 한 후에 이어서 진행하여 제천시민의 의지를 한층 더 확고히 했다. 박영기 의장은 “송전선로가 제천을 경유할 경우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저하와 환경 파괴가 우려된다”며 “주민 의견을 반영하지 않는 무분별한 송전선로 건설에 대해 끝까지 반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천시의회는 앞으로도 1인 시위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반대 집회 및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역의 안전과 환경 보호를 위해 적극 나설 계획이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중동 사태에 따른 에너지 및 물가 위기 상황에 주의를 기울이며, 지역 완결형 의료체계 구축과 에너지 전환 등 도정 주요 과제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9일 도청 탐라홀에서 오영훈 지사 주재로 3월 월간 정책공유회의를 열고 도정 현안 전반을 점검했다. 오 지사는 최근 미·이란 간 군사 긴장 고조로 인해 국제 정세가 불안해지고, 국제 유가 급등이 도민 가계와 경영비 부담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안전건강실 중심으로 상황 관리를 강화하고, 지난 5일부터 운영 중인 특별물가안정대책 종합상황실과 함께 도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노력을 주문했다. 특히 현재 유가보조금 지급 대상이 노선버스와 택시에 한정된 점을 지적하며, 3월 수학여행 시즌에 접어든 전세버스 업계 지원 방안을 관계 부서가 협의하여 신속히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지역 완결형 의료체계와 관련해 제주한라병원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 선정, 제주의료원 인공신장실 개소, 한라병원과 세브란스병원 공동진료센터 개소 등 최근 성과를 공유했다. 공동진료센터 개소로 도민이 서울 방문 없이 제주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보건복지부가 제주 권역을 별도로
[아시아통신] 경상남도가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국제 유가 급등과 경제 불확실성에 대응해 도민 부담 경감 및 민생 경제 안정을 위한 전방위적 대책에 나섰다. 박완수 도지사는 9일 유가 안정화 특별 지시를 내렸으며, 도는 앞서 지난 6일 개최된 ‘민생경제안정 대책회의’ 후속 조치로 유관기관 합동 대책반을 본격 가동해 기업 및 물가 안정화 대책을 시행한다. 이번 조치는 국제 유가 상승세가 도민 생활 물가 전반에 미치는 파급 효과를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도는 도내 전 시군과 협력해 ▲가격표시제 위반 주유소 현장 특별 점검, ▲석유 가격 안정화 동참 홍보, ▲의무적 에너지절약 계획 수립․시행 등을 중점 추진한다. 우선 도는 산업국장을 반장으로 해 시군, 한국석유관리원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고 ‘주유소 특별 점검’에 돌입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가격표시제 위반 여부, 유류 매점매석 행위, 정량·정품 미달 판매, 가짜석유 유통 등이다. 불법 유통 행위를 근절해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부당한 가격 인상을 억제한다는 방침이다. 주유소 업계를 대상으로 유가 안정화 동참도 적극 요청한다. 국제 유가 상승분을 초과한 가격 인상이나 담합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업계와의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9일 5급 간부공무원 130여 명을 대상으로 ‘슈퍼 리더의 AI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 기술이 행정 운영체계의 새로운 인프라로 자리 잡는 전환기에 맞춰 간부공무원의 미래기술 대응력을 높이고 시민 중심 행정을 이끌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시민 체감형 행정 서비스 고도화를 목표로 간부공무원의 실천적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 내용은 △CES 2026 리뷰 및 생성형 AI 실습을 통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강화 △직무 재편이 가속화되는 환경 속 맥락적 리더십을 통한 포용적 조직문화 조성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AI는 선택이 아닌 리더가 책임 있게 다뤄야 할 공공 인프라”라며 “데이터를 통해 시민의 보이지 않는 불편까지 찾아내는 혜안을 갖춰달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기술 발전에도 변화의 중심은 사람”이라며 “첨단 기술과 간부공무원의 휴먼 스킬이 결합할 때 시민 중심 행정이 구현된다”고 밝혔다. 또 “다산 정약용 선생의 실사구시 정신을 바탕으로 행정 품격을 높이고 새로운 변화를 안정적으로 조직에 뿌리내리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간부공
강원특별자치도가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 추진한 ‘2025년 민·관·군 협업 6·25전사자 유가족 집중 찾기’ 사업에서 전국 최초로 지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3월 9일 국방부장관으로부터 감사장과 감사패를 받았다. 수상식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6·25 참전 유공자회 도 지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2000년부터 6·25전쟁 당시 전사했으나 아직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약 12만 3천여 명의 호국용사 유해를 찾아 신원을 확인하고 국립현충원에 안장하는 ‘6·25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금까지 1만 1,522구의 국군 추정 전사자 유해가 발굴됐으나 신원이 확인된 전사자는 270명(2.3%)에 그치며, 유가족의 유전자 시료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다. 연도별 신원확인 결과를 보면 2000년부터 2026년까지 총 270명이 확인됐고, 발굴 지역별로는 강원도에서 확인된 전사자가 142명으로 전체의 52.6%를 차지한다. 강원도는 시·군 보훈 및 민원 담당 공무원 교육과 홍보 활동을 통해 2025년 11월 한 달 동안 유가족 146명의 유전자 시료를 채취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대전·세종 33명
[아시아통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3월 9일 오전 10시 마포중앙도서관 6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2026년 초등기본교육 마포학교 개강식’에 참석했다. 개강식에는 수강생 70명과 강사 3명이 참여했으며, 행사는 2026년 마포학교 운영 계획 안내, 구청장 인사말,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마포학교’는 비문해와 저학력 성인을 대상으로 읽기·쓰기·말하기 중심의 문해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습자의 수준과 속도에 맞춘 반복 학습 방식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또한 금융범죄 예방교육, 생활안전교육, 문화체험교육 등 생활 문해교육도 운영된다. 올해 마포학교는 3월 9일부터 12월 14일까지 초·중·고급반 3개 반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수강료와 교재는 무료로 제공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배움은 스스로 결심한 순간이 의미 있는 시작”이라고 말하며, “마포학교에서 보내는 시간이 구민들의 삶에 자신감과 기쁨을 더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 성북구가 중동 지역 정세 불안으로 인한 국제 유가 상승에 대비해 주유소 유가 관리와 민생 안전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성북구는 유가 상승이 구민의 경제적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보고, 지난 3월 6일부터 13일까지 관내 주유소 22개소를 대상으로 유관기관과 합동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석유류 가격 표시제 이행 여부, 정량미달 판매 여부, 품질 기준 적합 여부, 시설 등록 현황 적정성 등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유가 상승기에 발생할 수 있는 가격 담합이나 과도한 가격 책정 여부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있다. 점검 과정에서 주유소 측의 협조를 요청했다. 또 성북구는 유가 정보 시스템 ‘오피넷’을 활용해 실시간 가격 모니터링을 강화했다. 실제 판매가격이 즉시 시스템에 반영되도록 유도하고, 구민에게는 오피넷 링크와 관내 주유소별 가격 정보를 문자로 제공해 합리적 소비를 지원한다. 이상 가격 변동이 발견될 경우 한국석유관리원 등 유관기관에 추가 합동 점검을 요청하며 위반 사항 확인 시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유가가 안정될 때까지 협업 체계를 유지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아울러 관내 주유소 관계자들과 긴급 간담회를 열어 고유가
울진군은 3월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실시한 ‘민원행정서비스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6년 상반기 직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소속 공직자들의 친절 마인드를 제고하고 특이 민원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이론 중심 강의에서 벗어나 지난해 조사 결과에서 도출된 우수 및 미흡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공직자로서 필요한 친절 태도를 새롭게 다져 군민에게 보다 신뢰받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 프로그램은 실전 중심의 3단계 민원 응대 솔루션으로 구성됐다. 첫 단계는 ‘OPEN 화법’ 교육으로 정중한 응대, 쉬운 말 사용, 실질적 도움 제공에 중점을 두어 군민 중심 소통 문화를 강조했다. 두 번째 단계는 전화응대 교육으로 정중한 종료 인사, 연결 어법, 전화 응대 마무리 방법을 다뤄 행정 서비스 완결성을 높였다. 마지막 단계는 ‘악성 민원 대응’ 교육으로 폭언·폭행 등 위협 상황에 대한 공무원 보호 방안을 포함해 단계별 대처 방법을 교육했다. 울진군 관계자는 “행정의 시작과 끝은 군민과의 소통과 경청이며 중심에는 친절이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을 이어가 모든 직원이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
서울 은평구는 10일 소방 ICTC(재난현장지휘역량강화센터)에서 ‘다수 사상자 대응 역량 강화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나 붕괴 등 대형 재난 발생 시 구민의 생명을 신속하게 보호하고, 은평구 보건소와 소방 간 협조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이 적용된 시뮬레이션을 통해 현장 응급의료소 설치, 환자 중증도 분류, 처치 및 이송 과정을 실제와 유사하게 진행한다. 은평구 보건소는 가상현실(VR) 기반 도상훈련을 통해 각자의 역할을 점검하고 돌발 상황 대응 능력을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재난 대응 매뉴얼을 보완할 계획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재난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실전과 같은 반복 훈련을 통해 어떤 위기 상황에서도 구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9일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상반기 관리자 회의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원)감들이 참여한 가운데 반부패·청렴 서약식을 실시했다. 이번 서약식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공정·투명한 학교 운영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였다. 교(원)감들은 청렴 서약서에 서명하며 금품·향응 수수 금지, 공정한 인사 및 업무 처리,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근절, 예산의 투명한 집행, 청렴한 학교문화 조성 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남정일 교육장은 “학교 관리자의 청렴 리더십이 교육에 대한 신뢰로 연결된다”며 “관내 모든 학교가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으로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교육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송교육지원청은 10일 초·중·고등학교 교장, 11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청렴서약식을 진행해 청렴한 학교문화가 일상에서 실천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