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28일 영종국제도시 운남동 넙뒤공원에서 ‘2023년 숲가꾸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는 2023 숲가꾸기 기간(11월 1일 ~ 11월 30일)을 맞아 푸르고 쾌적한 도시녹지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김정헌 중구청장, 중구청 직원, 중구시설관리공단 등 6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지난해 식목일에 심었던 수목 2,027그루가 더 잘 자랄 수 있도록 고형 비료 주기 등 숲가꾸기 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가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진 시기인 만큼, 산불 예방 등 산림보호를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 동참한 김정헌 구청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숲가꾸기에 나서 준 직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숲가꾸기 활동이 청정 영종국제도시를 만드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숲, 푸른 도시 인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 나가자”라고 밝혔다. 숲가꾸기 행사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8일 중소기업인과의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해 ㈜에코매스(대표 한승길)와 ㈜소낭구(대표 김영주)를 방문했다. 현장에서 “답을 찾는” 기업인 간담회 이번에 개최된 “현장에서 답을 찾는 기업인 간담회”는 경영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구 차원의 지원방안을 찾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현장의 소리를 함께 풀어가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에코매스는 바이오플라스틱 등을 생산하는 회사로 2022년도에는 바이오 의약품산업의 핵심 원부자재인 BPC(Bio Process Container) 국산화를 위해 연구 및 상용화시설을 개소하는 등 바이오플라스틱 소재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소낭구는 친환경 원목가구 제조회사로 끊임없는 시장조사와 연구개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며 꾸준히 판매 실적을 향상시키고 있다. ㈜에코매스 한승길 대표는 “서구와의 인연으로 현재까지 열심히 사업을 하고 있다. 서구민을 위하여 산림탄소상쇄 사업 등 다양한 친환경 제품 관련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방문한 ㈜소낭구의 김영주 대표는 “이처럼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최근 동구청 철쭉홀에서 2024(2023년 실적)년 국정 시책 합동 평가에 대비하여 정량 지표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청 이날 보고회는 김진서 부구청장 주재로 진행되었으며, 국정평가 정량 지표 중 10월말 기준 목표 미달성 지표(총 11개)를 대상으로 10개 담당 팀장이 참석하여 지표별 추진상황을 점검하였다. 특히 구는 2024년을 한달여 남은 시점에서 부진 지표의 미달성 사유를 분석하고, 그에 따른 실적 향상 방안과 향후 대책 및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김진서 부구청장은 “남은 기간 달성 가능한 지표는 연말까지 잘 마무리하고, 부진한 지표는 실적 향상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송림동 현대시장 화재 피해를 복구하기 위하여 아케이드(점포 사이 통로) 공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현대시장 화재 복구 총력 현대 시장은 지난 3월 화재가 발생하여 점포 47개소가 소실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때 점포 사이 철골 구조물인 아케이드도 피해를 입어 복구가 시급했다. 구는 피해를 입은 아케이드 해체가 최근 완료됨에 따라 복구 공사를 위한 실시설계 용역을 지난달부터 진행하고 있다. 복구 공사는 건축, 전기, 소방 분야로 진행된다. 건축공사는 일부 손상된 기둥에 대한 콘크리트 기초 타설 및 기둥 교체, 철골보 교체, 선홈통 및 점검용 사다리 등의 설비가 신설된다. 지붕 등 마감 재료에는 화재발생에 대비하여 난연 등급의 폴리카보네이트판으로 설계하여 반영했다. 현재 건축공사 철골 작업 공정률은 35% 정도이며, 건축공사 완료 시점에 맞춰 전기 및 소방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김장 시기에 맞춰 시장을 찾는 이용객이 많아짐에 따라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안도 강구 중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화재피해 아케이드 복구공사가 계획대로 잘 진행되고 있는 것 같다”며 “피해복구 및 시
인천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7일 인천 서구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제2회 서구GREEN 환경사랑 공모전 시상식과 저출생시대에 대응한 육아인프라 지원방향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2회 서구GREEN 환경사랑 공모전 시상식 및 저출생시대에 대응한 육아인프라 지원방향 토론회」 이번 행사는 인천서구청과 인천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행사로 행사 1부는 ‘제2회 서구GREEN 환경사랑 공모전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해당 공모전은 기후 변화에 따른 환경 보호 실천을 목적으로 지난 9월 18일부터 11월 10일까지 서구 관내 어린이집 우수 보육프로그램 실천 사례분야와 영유아가정 숏폼챌린지 부문으로 시행됐다. 이 공모전을 통해 각각 어린이집 17개소와 5가정이 우수사례 및 우수작품으로 선정됐다. 행사 2부에서는 ‘저출생시대에 대응한 육아인프라 지원방향’ 토론회로 공병호 교수(오산대학교 명예교수)의 발제를 시작으로 하여 학계 전문가,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학부모 등이 참여하여 사회적 이슈로 자리잡은 저출생시대에 대한 고민과 미래 육아인프라 지원 방향에 대해 적극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강범석 서
인천시 계양구 윤환 구청장은 27일 제246회 계양구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구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구정 운영 방향과 비전을 제시했다. “구민과 함께 발전하는 계양을 반드시 만들겠다.” 먼저 윤환 구청장은 “3기 신도시, 계양테크노밸리 첨단산업 유치와 수도권 철도망 연결, 아라뱃길 등 문화공간 조성 등을 통해 계양구를 문화, 경제, 환경 모두를 갖춘 미래 지향적인 도시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라며 “우리 계양의 100년 미래를 좌우하는 사업들인 만큼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내년도 주요 시책으로는 수준 높은 문화예술체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경인아라뱃길 구간에 계양문화광장 조성, 빛의 거리 조성 등 관광자원 발굴 ▲계양꽃마루 부지에 복합스포츠 타운 조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발전적이고 지속 가능한 경제인프라 구축을 위해서는 ▲3기 신도시 조성 ▲계양테크노밸리 첨단산업 유치 ▲박촌역 수도권 철도망 연결 ▲ 계산동 도시재생 활성화 용역 추진 등 원도심 발전 기반 조성 등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올해는 적극적인 변화와 다양한 시도를 통해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28일 지역 내 버스정류장 87곳을 대상으로 온열의자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버스정류장 87곳에 온열의자 확대 구는 지난해 버스정류장 49곳에 온열의자를 설치했으며, 올해 38곳에 냉·온열의자를 확대 설치했다. 설치 장소는 동암북부역광장 정류장을 비롯한 지하철역과 병원 인근 등 교통약자 이용률이 높은 곳이다. 냉·온열의자는 폭염 및 한파에 대비해 설치한 교통 편의시설로 겨울철에는 자동센서로 외부온도를 감지해 15℃ 이하일 경우 35~38℃로 작동하며, 여름철에는 시원하게 이용할 수 있다. 냉·온열의자는 버스 운행시간에 맞춰 오전 5시부터 24시까지 운영해 여름과 겨울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가 대폭 향상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겨울철 한파에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구민들이 잠시나마 추위를 녹이면서 따뜻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지속해서 확대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내년에도 버스정류장 29곳에 냉·온열의자를 추가로 설치해 대중교통 이용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와 이화여자대학교 · 조지메이슨대학교의 협약으로 추진된 2023년 사회적가치 최고위과정 수료식이 지난 24일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개최됐다. 사회적가치 최고위과정 수료식 이번 과정은 지역사회 문제에 대한 혁신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청년인재를 양성하고 사회적경제기업가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인천광역시 서구와 이화여자대학교 글로벌미래평생교육원 · 조지메이슨대학교와의 관·학 협력 프로젝트로 추진됐다. 총 16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본 교육과정은 조지메이슨대학교 교수진을 포함해 KAIST, 인하대학교 등 사회적경제 분야별 전문 교수진들과 현장 전문가가 참여하여 ▲기업가정신 ▲사업요건 분석 ▲비즈니스 모델 검증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 약 3개월간 다양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전문가 심화과정 코칭을 통해 최종 아이디어 피칭 심사가 이루어졌다. 과정에 참여한 수료생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창업모델 개발로 우리 지역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선순환될 수 있도록 일조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28일 인천시 2023년 옥외광고물 업무추진 종합평가에서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천시 옥외광고물업무 종합평가 ‘우수기관’ 구는 ▲옥외광고물 정비 등 선진화 ▲올바른 광고문화 기반조성 ▲특수시책 우수사례인 탄소중립 실현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전자시민게시판 확대 설치 및 운영 부문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기관에 선정된 부평구는 행정안전부 옥외광고사업 우수기관 및 유공자 표창 시 우선 추천, 2023년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 평가 시 가점 부여 등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앞서 인천시는 서면자료 및 현장 점검을 통해 옥외광고물 업무추진 실적을 ▲옥외광고물 정비 등 선진화 ▲올바른 광고문화 기반 조성 ▲기타분야 ▲가점분야 등 4개 분야 19개 항목으로 나눠 군·구 평가를 실시한 바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옥외광고물 업무추진을 통해 깨끗한 도시경관 및 올바른 광고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 계양구 경영자협의회(회장 함장영)와 (주)대명아이넥스(대표 김국환), (주)햄프로(대표 함장영)는 지난 24일,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과 주방용품 120세트(환가액 1,000만 원 상당), 라면 156박스(환가액 500만 원 상당)를 계양구에 기탁했다. (주)대명아이넥스, (주)햄프로 이웃 돕기 성금·성품 기탁 지역 경제단체인 계양구 경영자협의회는 계양구에 거주하거나 계양구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상공인을 회원으로 하는 경영인 단체로,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구에 성금을 기탁하며 계양구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경영자협의회 부회장인 ㈜대명아이넥스 김국환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칼도마살균기와 식기건조대 등 주방용품 120개를 기탁했으며, 경영자협의회 회장이 대표로 있는 (주)햄프로에서는 라면 156박스를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계양구 경영자협의회 함장영 회장은 “우리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지역에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