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충청북도교육청은 23일 오후, 한국가스안전공사 회의실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고용정보원, 한국교육개발원 등 충북혁신도시로 이전한 3개 공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건영 교육감,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이창수 한국고용정보원 원장, 고영선 한국교육개발원 원장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충북 도내 학생들의 충북혁신도시 공공기관 견학 ▲학생체육 활성화를 위한 체육시설 활용 협력 ▲진로 및 진학 활동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아울러, 올바른 인성과 미래역량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에 대해서도 긴밀한 연계를 추진할 예정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기관과의 교육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미래교육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할 방침이다. 이 중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업무협약에는 강연 및 연구 인력 교류, 지역연계 교육 개발 및 운영 등의 내용이 추가로 담길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오늘 협약을 통해 학교와 학교 밖 전문기관의 자원이 교육에 연결되는 좋은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
[아시아통신] 김해천문대에서 선선한 여름밤 특별한 바캉스를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진행된다. 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천문대는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스페이스 바캉스` 프로그램을 8월 2일과 3일 양일간 운영한다. `스페이스 바캉스`는 어린이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창의력을 키우기 위한 천문우주 체험 프로그램으로, 천체관측을 중심으로 다양한 가족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천문체험(사전예약) ▲전시실 우주 놀이(현장참여) ▲고객 이벤트(천체사진 증정, 행운 추첨, 달 촬영) 등이 진행된다. `천문체험`은 당일 18시 20분, 19시 등 2회에 걸쳐 개최된다. 초등학생 이상 가족을 대상으로 별자리 영상과 함께 ‘달 관찰 망원경’ 또는 ‘회전 달 모습판’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낮달 관측도 함께 진행된다. `전시실 우주 놀이`는 천체전시실 내에서 `우주미션: 정답을 찾아라!` `태양계 팔찌 만들기` `나만의 우주 부채 만들기`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한 행사들이 운영된다. 더불어 `천체사진 증정`, `행운 번호 추첨`, `스마트
[아시아통신]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7월 23일,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대학원 의료기기산업학과 및 강남세브란스병원과 함께 ‘의료기기 전문가 양성 및 산업진흥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진흥원 김종욱 원장을 비롯해, 연세대학교 측에서는 장원석 교수가,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는 구성욱 병원장이 참석하여 상호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은 의료기기 산업의 고도화와 전문인력 양성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바탕으로, 세 기관이 교육, 연구, 임상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의료기기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 ▲현장실습 및 임상연구를 연계한 산학협력 ▲학술진흥 및 공동 연구 수행 ▲기관 간 발전을 위한 정보 및 인프라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진흥원은 연세대학교가 보유한 우수한 교육 콘텐츠와 전문 인력을 지역에 도입하여, 김해 지역 내 의생명 관련 학생과 산업체 재직자를 위한 무상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해당 교육은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올해
[아시아통신] 김해시 장유출장소는 지난 23일 대청계곡 관리사무소에서 계곡을 관리하는 기간제근로자 47명에게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다. 이들은 여름철 계곡 내 청소와 공중화장실 관리, 차량통제 등이 주 업무이나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대응을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김해서부소방서 예방안전과 황두민 소방장을 강사로 참가자들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정확한 방법을 숙달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 위주로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소방서 직원들의 지도 아래 가슴압박, 인공호흡 등 심폐소생술의 핵심과정을 실습하며 응급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 김차영 출장소장은 "위급상황 골든타임에 적절한 조치가 이뤄져 시민 생명 보호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 안전과 건강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서부청소년센터는 23일, 김해시 부곡로에 위치한 참빛디자인을 착한가게 223호점으로 선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참빛디자인은 간판, 실내외 광고물, 인쇄물, 판촉물, LED 전광판 등 다양한 디자인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며, 김해지역 소상공인과의 협업 및 맞춤형 솔루션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이번 착한가게 선정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의지를 인정받은 결과로, 앞으로도 나눔과 공헌에 앞장서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태우 대표는“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며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착한기업은 매월 3만원 이상 자발적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업체로, 기부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되며, 지역 내 위기가구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임주택 대표이사는“지역 사회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신 참빛디자인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러한 착한가게들이 많아질수록 우리 지역이 더욱 건강하고 따
[아시아통신]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김해대학교는 여성경제활동 지원과 고용․직업역량 강화 및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네트워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경제활동 활성화를 위한 여성 인재의 신기술 역량 강화와 지역 산업 인재 수요에 대응한 여성 인력을 양성하여 김해지역의 구인․구직 해소를 위한 공동 대응 시스템 구축 등 기관 간의 상호 유기적인 연계와 공동발전을 위해 협력하자는 의미로 마련됐다. 올해 진행한 네트워크 협약기관 ▲ 김해컴퓨터학원 ▲ 부산지방고용노동청양산지청 김해고용복지+센터 등 다양한 기관과도 지역 내 지원 서비스 연계를 통하여 경력단절 여성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시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울산 중구가 7월 23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개업·소속 공인중개사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인중개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책임감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박숙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실무교육 전임교수가 ‘부동산 법률상담 사례 및 판례’라는 주제로 부동산 거래사고 유형과 예방책 등을 안내했다. 이와 함께 정쾌호 동의대학교 부동산대학원 원장이 ‘도시정비법 개정 내용과 계약서 작성’이라는 주제로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단계별 권리관계와 유의 사항 등을 설명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공인중개사는 지역사회의 부동산 거래를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인중개사와 함께 안전하고 신뢰받는 거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울산 중구가 7월 23일 오전 10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최순희 현 국공립 동원로얄듀크2차어린이집 원장과 국공립 동원로얄듀크2차어린이집 위수탁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국공립 동원로얄듀크2차어린이집은 오는 8월 31일자로 기존 위탁 기간이 만료된다. 이에 중구는 지난 5월 국공립 동원로얄듀크2차어린이집 위탁 운영자를 공개 모집했다. 이어서 중구보육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전문성과 다양한 운영 경험을 갖춘 기존 국공립 동원로얄듀크2차어린이집 원장을 위탁 운영자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위탁 운영자는 앞으로 5년 동안 국공립 어린이집을 운영하며 어린이집 시설 및 운영비 관리, 보육 교직원 채용, 원아 모집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보육환경의 변화 속에서도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보육 서비스 제공에 힘써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유아와 부모를 위한 안심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울산 중구가 오는 8월 18일까지 ‘빈집 활용 공공지원 임대주택 시범사업’에 참여할 빈집 소유자를 모집한다. ‘빈집 활용 공공지원 임대주택 시범사업’은 방치된 빈집을 새 단장(리모델링) 해서 저소득층과 장애인, 신혼부부, 청년, 외국인 근로자 등 주거 취약계층에게 임대주택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사업에 참여하는 빈집 소유자에게 새 단장(리모델링) 비용으로 최대 5,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빈집 소유자는 새 단장(리모델링)을 거쳐 5년 동안 매월 임대료 5만 원을 받고 임대주택을 운영해야 한다. 사업 대상은 1년 이상 아무도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은 주택이다. 중구는 울산 중구 건축위원회를 열고 노후도와 접근성, 생활 편의 등을 심사해 빈집 1곳을 선정하고 빈집 소유주와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어서 빈집 새 단장(리모델링)이 완료되는 대로 올해 하반기 입주 희망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중구청 건축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빈집 문제를 해결하고
[아시아통신] 김수민 정무부지사는 23일 충청북도 도로관리사업소를 방문해 최근 집중호우로 발생한 도로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함께 ‘괴산군 청안면 문방리 4-5번지 일원(질마재 구간)’의 지방도 사면 유실 피해 현장을 직접 살펴보았다. 지난 17일 새벽에 피해가 발생한 괴산군 청안면 문방리 질마재 구간은 사면 유실 168㎥로 인해 통행 안전에 큰 위협이 되어 도로관리사업소는 긴급 출동해 선조치 후 18일까지 응급 복구를 완료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질마재 및 이티재 등 도내 주요 도로(지방도, 국지도 및 위임국도)에 발생한 피해 규모를 현장에서 확인하고, 현재 진행 중인 복구 작업의 신속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이다. 김 부지사는 이번 방문을 통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조속한 복구는 물론, 유사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구조적 보완책 마련에도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충북도는 앞으로도 기후변화로 인한 극한 기상에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근무 체계를 재정비하여 도로 인프라에 대한 점검 및 보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