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부산광역시 남구청이 운영하는 부산 남구실업볼링팀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3인조 단체전과 마스터즈(Masters) 종목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차지하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 시·도의 대표 선수들이 출전해 기량을 겨루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스포츠 축제로, 남구팀은 뛰어난 팀워크와 집중력으로 경쟁팀들을 압도하며 금빛 스트라이크를 이어갔다. 특히 여성일반부 3인조전에서는 경기 초반부터 안정된 컨디션을 유지하며 고른 득점을 기록했고, 치열한 접전 끝에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어 열린 여자일반부 마스터즈(Masters) 경기에서도 침착한 경기 운영과 노련한 기술로 정상에 올랐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선수들이 흘린 땀과 노력이 빛을 발한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 남구실업볼링팀은 그동안 전국대회에서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지역 체육의 위상을 높여왔으며, 이번 금메달 획득으로‘볼링 명문팀’으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굳혔다.
[아시아통신] 음성군은 최근 잦은 강우로 인해 본격적인 가을 수확이 지연되고,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인력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적기 수확을 통한 농가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농촌 인력 알선 창구 운영 △일손이음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도시농부 투입 △농작업 대행 서비스 △고령, 영세농 농작업 대행비용 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과수 수확과 인삼 파종 등 농작업이 집중되는 시기인 만큼 일손이 부족한 농가 지원을 위해 군, 교육청, 농협중앙회 등 지역 내 기관·사회단체가 농촌일손돕기에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특히 24일에는 조병옥 군수를 비롯해 군청, 음성읍, 농협중앙회 음성군지부 직원과 음성읍 기관사회단체 회원 등 60여 명이 음성읍 고추재배 농가를 방문해 고춧대 뽑기 등 농작물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으며, 영농 부산물 파쇄기 시연도 병행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했다. 또 농촌활력과, 농업기술센터, 읍·면, 농협 등에 농촌일손돕기 인력 알선 창구를 설치·운영해 일손이음 지원사업 및 유관기관 농촌봉사자 등과 연계해 고령농, 영세농 등 취
[아시아통신] 파주시의회 이정은, 목진혁 의원은 10월 22일 파주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파주시 주민자치연합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정은·목진혁 의원을 비롯해 파주시 자치협력과장 등 관계 공무원과 제3기 파주시 주민자치회 읍·면·동 회장 등 8명이 참석해, 주민자치회 운영 과정에서의 고충을 청취하고 관련 조례 개정 등 대안을 모색했다. 주민자치회 회장단은 풀뿌리 자치 활성화와 민주적 참여의식 제고를 위해 ▲행정부서와의 협력 네트워크 활성화 ▲주민자치 활동공간 확보 ▲분과위원회를 포함한 수당 인상 등 다양한 행정적 보완을 요청했다. 이정은 의원은 “현장에서 지원해 주시는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주민자치회가 주어진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도록 자치협력과에서 제도적·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말아 달라”고 말했다. 끝으로 “시의회도 효율적인 주민자치회 활동을 위한 제도·정책 개선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목진혁 의원은 “주민자치회에서 제기한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려면 관련 조례를 면밀하게 검토하고 필요한 부분을 개정해야 한다”라며 “아울러 단체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아시아통신]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이 최근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을 기원하며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전라남도와 목포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박태순 의장은 이지석 광명시의회 의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응원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행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돼 한국 음식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태순 의장은 “남도의 미식산업은 한국 음식문화의 정체성과 품격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자산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박람회가 지역경제와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나아가 K-푸드의 세계화를 이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자연을 맛보다. 바다를 맛나다’를 주제로 지난 10월 1일부터 전남 목포시 일원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26일 폐막한다.
[아시아통신]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은 10월 23일 의장실에서 경기도 최초로 공공형 창업기획자로 등록된 고양산업진흥원의 한동균 원장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과 산업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는 고양산업진흥원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공공형 창업기획자로 등록된 것을 기념해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업기획자 제도는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창업보육 및 투자 전문 자격으로, 초기 창업자를 선발·투자하며, 이들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보육(멘토링, 컨설팅, 교육, 사업화 지원 등) 및 투자를 주된 업무로 한다. 경기도에서는 고양산업진흥원이 첫 등록기관이다. 김운남 의장은 “고양시는 여전히 산업 기반이 충분히 갖춰지지 않아 많은 기업이 성장의 기회를 찾아 외부로 나가고 있는 현실”이라며 “이번 등록을 계기로 창업기업이 지역 안에서 뿌리를 내리고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고양시가 산업의 씨앗이 자라고, 혁신이 열매 맺는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시의회도 적극 지원하겠다”며
[아시아통신]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0월 24일, 청사 주차장에서 ‘2025년 하반기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의 협조로 헌혈버스를 통한 단체헌혈과 헌혈증 모으기 운동을 병행하여 진행됐으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생명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사랑의 헌혈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지역사회에 생명 존중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지난 4월 14일 상반기 헌혈운동에서는 7개 기관, 36명의 직원이 단체헌혈에 참여했으며, 19명이 총 372장의 헌혈증을 기부해 따뜻한 나눔의 본보기가 됐다. 기부된 헌혈증은 3월 27일 체결된 동두천의료사회복지재단과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6월 11일 개최된 ‘제1회 동두천보훈헌혈축제’에서 전달되어, 지역 내 보훈가족과 의료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사용됐다. 이번 하반기 헌혈운동에서도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직원들을 비롯해 4개 기관, 총 30명이 단체헌혈에 동참했으며, 헌혈증 기부 운동 역시 활발히 전개됐다. 또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청렴 주니어보드’와 청렴 학습동
[아시아통신]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는 10월 18일부터 11월 1일까지 관내 초·중·고 37개교가 참여하는‘2025 동두천양주 여학생 학교스포츠클럽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관내 초·중·고 여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우정과 열정, 건강과 협동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여학생 학교스포츠클럽축제에서는 ▲피구 ▲배구 ▲풋살 ▲배드민턴 등 인기 종목 외에도, 초등학생들 대상으로 진행되는 ▲키즈런 종목이 포함되며 참가의 다양성과 포용성이 크게 확대됐다. 특히, ‘학생 주도’와 ‘참여 중심’에 중점을 두어 학생들이 지도교사와 자율적으로 전략을 세우는 등 협동적인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경기장 곳곳에서는 학생들이 응원 소리와 밝은 웃음이 넘쳐나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임정모 교육장은 “여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스포츠에 참여하며, 리더십과 팀워크를 기를 수 있다”라는 긍정적인 메시지와 “경쟁보다 중요한 것은 함께 성장하는 태도”라는 교육적 효과를 기를 수 있다고 확인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학생 중심 체육활동이 활성화
[아시아통신]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영재교육원 수업공개 주간'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와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영재교육원의 수업 과정을 직접 공개하여, 교육과정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학생들의 학습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수업공개 주간에는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및 중학교 1~2학년 학생들이 참여한 다양한 융합 수업이 진행됐으며, 학부모와 교원들이 참관하여 학생들의 탐구 활동과 프로젝트 결과물을 함께 살펴보았다. 수업은 수학·과학·정보 융합형 탐구, 팀 기반 문제해결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참관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평소 아이들이 어떤 수업을 받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뜻깊었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지도교사들 역시 “수업 공개를 통해 학생들의 성장을 함께 나누고 학부모와 소통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영재교육원 수업공개 주간은 학생들의 성취를 공유하고, 학부모와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며 영재교육의 신뢰도를 높이는 소중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영재교육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아시아통신] 장수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전국 공모에서 최종 탈락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하며 추가 선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24일 오전 11시 군청 소통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장수군은 이미 정책적 준비와 지역 소멸에 적극 대응하고 있는 최적의 시범지가 분명하다”며 “1차 대상지로 선정됐으나 20일 발표된 최종 결과에서 7개 군으로 대상이 확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최종 명단에 포함되지 못했다”며 유감을 표했다. 이어 최 군수는 “이번 결과는 농어촌 기본소득 도입에 대한 군민들의 기대가 컸던만큼 아쉬움도 크다”며 “장수군을 포함해 1차 심사를 통과한 12개 시·군은 기본소득 사업 추진과 관련해 이미 충분한 역량을 인정받은 만큼 형평성 있는 추가 지정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농어촌 기본소득 사업’은 현 정부의 공약사업으로 농어촌 지역의 소득 불안정을 완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다. 인구감소지역 6개 군 주민에게 매월 15만원씩 정기적으로 2026년부터 2년간 지급하는 사업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6일 발표한 1차 선정
[아시아통신]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11월 3일(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탄복합문화센터 아르코공연연습센터@화성 대연습실에서 ‘2025 화성시 문화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매년 문화정책포럼을 통해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시민·예술가·전문가가 함께 화성시의 문화정책을 설계하는 협력의 장을 마련해왔다. 올해 포럼은 ‘AI·디지털 역량에 기반한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의 방향성 모색’을 주제로, 법조인, 연구자, 영화감독 등 총 17명이 발표자와 토론자로 참여한다. 권영걸 좌장(제7대 대통령직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 세종연구원장)의 진행으로 예술과 기술이 조화를 이루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창작 기반과 정책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AI와 디지털 기술이 지역 문화와 예술 현장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도로 살펴보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정책·공연·축제·전시 등 4개로 구성된 포럼의 각 세션에서는 현장 전문가의 시각에서 디지털 전환 시대의 실행 전략과 현장 적용 방안을 제안한다. 발제1 정책세션에서는'AI와 디지털로 설계하는 화성시의 문화정책: 신뢰와 혁신의 미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