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제주시에서는 지역 내 저소득층 취약가정에 대한 기부식품 확대지원을 위해 3. 2일, '사랑나눔 푸드마켓·뱅크'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푸드마켓·뱅크는 기업, 소매점, 개인 등으로부터 식품 및 생활용품 등을 기부받아 저소득 이용자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장이다. 제주시에서는 그간 동제주, 북부 등 2개의 기초푸드뱅크와 사랑나눔 푸드마켓 1개소를 운영해 1,860여가구에 기부식품을 제공해 왔다. 특히 '사랑나눔 푸드마켓'은 제주시 일도2동 소재에 2009. 9월개소 이후 취약계층 가정에서 직접 방문하여 수령 해가는 마켓 형태로 운영해 왔으나 푸드뱅크 기능을 확대해 ‘마켓+뱅크’를 통합 개소함에 따라, 그간 지원이 안 되던 일부 동지역에 대한 직접 배달지원이 가능해졌다. 또한 긴급지원가정, 중증장애인, 고령노인 가정 등 취약계층에 대한 선제적인 추가지원도 가능하게 됐다. 제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평소 제주시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식품 등을 지원해 주시는 소상공인 등 기부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푸드마켓·뱅크 운영은 기부식품과 물품 기부가 필수적이므로 앞으로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국토교통부는 '22년 제1차 추경을 통해 편성된 코로나-19 대응 버스기사 특별지원금을 3월 말부터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대상 선정 기준과 신청방법 등 세부사항은 3월 4일(금) 각 지자체 누리집(홈페이지)를 통해 동시 공고된다. 공고일(3.4) 기준으로 60일 이상 근속(1.3일 이전부터 근무, 1.3일 포함) 중인 비공영제 노선버스 및 전세버스기사로서, 코로나-19로 인한 소득 감소를 증빙한 경우 1인당 100만원*의 지원금 지급 대상이 된다. 지원 대상인 버스기사는 3.14(월)~3.18(금) 기간 중 지자체로 신청서를 작성하여 직접 제출하거나 회사를 통해 제출할 수 있으며, 신청 시 본인의 근속 요건(60일)과 소득감소 요건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갖추어 신청해야 한다. 신청 마감 후 요건 충족 여부를 확인하여 대상자를 확정하고, 3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지원금 지급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적극 협업해 나갈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윤진환 종합교통정책관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버스기사들의 생활 어려움이 지속됨에 따라, 대표적 대중교통수단인 버스 서비스의 안정적 제공을 위해 최대한 신속하게 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지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사례 1] 모바일게임 개발사 ‘ㄱ‘ 사(社)는 ‘케이(K)-콘텐츠 지식재산권 보호 지원’ 사업을 통해 유럽, 미국 등 상표를 등록(26건)하고, 해외 앱스토어에서 유통 중이던 모방(카피)작을 성공적으로 차단(3건)하였으며, 해외 진출을 30개국 이상으로 확대하고, 3천만 불 수출도 달성(‘21년) 하였다. [사례 2] ‘ㄴ‘ 사(社)는 세계적인 극장판 만화 영화(애니메이션)의 해외 상영을 앞둔 상황에서 ‘케이(K)-콘텐츠 지식재산권 보호 지원’ 사업을 통해 미국, 중국, 베트남 등에 상표(9건)를 출원하고, 중국 라이선싱 전략으로 안정적으로 해외에 진출하였으며, 미국, 중국 등에서 만화 영화(애니메이션) 배급과 관련 ‘캐릭터 상품(굿즈)’ 등 상품화 사업 등도 추진 중에 있다. 특허청(청장 김용래)은'2022년 케이(K)-콘텐츠 지식재산권(지식재산) 보호 지원'사업에 참여할 케이(K)-콘텐츠 기업을 3월 4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근 ‘오에스엠유(OSMU,One Source Multi Use)’를 통한 드라마·만화 영화(애니메이션)· 게임 등 콘텐츠의 확대·재생산이 활발해지면서, 콘텐츠 산업에서 저작권뿐만 아니라, 상표(드라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 발발에 따른 중소기업의 피해상황 파악 및 지원을 위해 총 60개의 ‘우크라이나 사태 중소기업 피해 접수센터’를 3월 2일부터 가동한다고 밝혔다. 2월 23일 러시아의 침공으로부터 우크라이나는 7일째 결사 항전하고 있으며, 미국과 유럽 국가들은 전략물자 수출금지, 스위프트(SWIFT) 퇴출 등 강력한 경제제재를 발표하고 우리 정부도 이에 동참하기로 결정해 구체적인 사항을 논의 중이다. 우리 중소기업들에게는 수출통제 품목 정보 부족, 대금 결제 불가, 물류 지연 등 다양한 애로가 제기되고 있으며, 이를 적시에 해소하기 위한 현장 밀착 대응체계가 필요한 상황이다. 오늘부터 운영되는 중소기업 피해 신고센터는 기관별·지역별로 총 60개소가 설치되며, 도움이 필요한 중소기업은 어디든 원하는 센터에 전화와 이메일을 통해 애로 및 지원 요청을 접수할 수 있다. 접수된 피해상황과 요청사항은 중기부 본부의 대응반으로 전달되어 중기부 지원과제와 부처간 협력과제로 분류하고,중기부 과제는 수출, 금융 등 유효한 수단을 보유한 기관에서 신속히 지원하는 한편 부처 협력과제는 범정부 티에프(TF)로 연계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3월 2일 제10차 전체회의를 개최하여 방송통신위원장이 김유열(金裕烈)씨를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사장으로 임명하는데 동의하기로 의결하였다. 방통위는 지난 1월 10일부터 21일까지 EBS 사장직을 공모하였고, 공모에 지원한 총 4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국민의견 수렴을 진행하였다. 이후 방통위는 2월 8일 제5차 회의를 통해 지원자 4명 전원을 면접대상자로 선정하였고, 2월 23일(수) 면접대상자에 대한 심층면접을 거쳐 금일 신임 EBS 사장을 선임하였다. 김유열 신임 EBS 사장의 임기는 3년으로 2022년 3월 8일부터 2025년 3월 7일까지이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국토교통부는 3월 2일 서울 KIND 사무실에서 “제4차 한국-방글라데시 투자개발사업 공동협의체”를 개최하여, 팀코리아는 7억불 규모의 「방글라데시 푸바찰 신도시 배전선로 건설·운영 사업」에 대한 우선사업권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 협의체에는 윤성원 국토교통부 1차관과 방글라데시 술타나 아프로즈(Sultana Afroz) 민관협력청장이 대표로 참석하여 양국 간 협력의지를 재확인해 주었다. 「푸바찰 신도시 배전선로 건설·운영 사업」은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 인근에 조성되는 푸바찰 신도시에 배전 손실 감소 및 정전시간을 최소화하는 스마트 배전관리시스템을 도입하여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는 사업으로,팀코리아는 이번 공동협의체에서 확보된 우선사업권을 바탕으로 타당성 조사를 거쳐 최적화된 PPP사업 모델을 마련한 후에, 방글라데시 정부와 구체적인 사업조건을 협의할 예정이다. 한국-방글라데시 공동협의체는 지난 2019년 4월에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와 방글라데시 민관협력청(PPPA) 간에 양해각서를 체결하여 결성되었다. 팀코리아는 앞선 세 차례의 공동협의체를 통해 4건의 사업(102억 불 규모)에 대한 우선사업권을 획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국토교통부는 급변하고 있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사태와 제재 상황에서의 해외건설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해외건설협회 및 러시아, 우크라이나에 진출한 국내 기업과 함께 제2차 상황반 회의를 개최(3.2, 오전)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종 제재가 지속 강화 중인 상황으로 제재기업 리스트, 세부 내용의 파악 필요성과, 시나리오별 대응계획 수립 필요성에 대한 공감이 있었으며, 對러시아 금융제재의 추이와 파급효과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제재 관련 전문가가 참석하여, 현지 진출기업에 필요한 대응 방안을 함께 논의하였다. 또한, 러시아 은행에 대한 국제금융정보통신망(SWIFT) 배제 등 세계적인 금융제재 여파가 국내 기업이 현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기업별로 필요한 사전 대비를 해줄 것을 요청하면서, 제재 내용이 구체화 될 경우 구체적인 기업별 애로사항을 관계부처와 함께 논의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속대응해 나가기로 하였다. 국토교통부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상황을 엄중하게 모니터링하는 한편, 국내의 주요 로펌과 함께 제공하는 법률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민간기업의 애로사항 대응을 지원하고, 관계부처와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영천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실무부서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시 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 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지난해 9월 16일 시작으로 디지털 뉴딜 정책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자 부서별 산재해 있는 공공데이터 발굴과 표준화를 통해 개방함으로써 데이터 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시민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현재 진행 중이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업체 주식회사 에스피파트너스에서 그간의 사업 추진 상황 및 시스템 시연, 질의응답 순서로 이뤄졌다. 주요 내용으로 데이터 통합 인프라 구축, 데이터 발굴 연계 및 표준화, 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 데이터 통합 포털 구축,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직원 역량 강화 교육 및 운영 지원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데이터 기반 인사이트 도출을 위해 내부 시스템 데이터 베이스 연계, 외부 공공데이터 발굴 연계로 실효성 있는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권혁구 정책기획실장은 “객관적이고 체계적으로 수집된 공공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는 체계를 통해 공모사업 및 정책 결정 등에 이용함으로써 대민 신뢰도와 행정의 효율성이 높아지기를 기대하며, 향후 시민 생활과 밀접한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한국수산자원공단(FIRA, 이사장 이춘우) 동해본부는 경북 포항시 화진2리에서 추진하고 있는 바다숲 조성관리사업을 통해 소실되었던 해조류(곰피) 군락의 복원을 위한 가시적 성과를 도출하였다고 밝혔다. 곰피는 감태, 대황, 다시마 등과 함께 바다숲 조성을 위한 주요 해조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는 대형 해조류다. 과거에는 주로 동해 남부 및 남해 연안에 분포하였으나 수온상승 등 기후변화가 지속됨에 따라 서식지가 차츰 북상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주변 어민들에 따르면 과거에는 연안 암반에 곰피군락을 비롯한 다양한 해조류가 서식하였으나, 최근에는 갯녹음이 심화·확산되면서 곰피 군락이 자취를 감추었다고 한다. 2021년 포항시 화진2리에 조성된 바다숲은 해조류 서식 기반 강화 및 환경 개선을 위해 체계적 조성관리가 추진되고 있으며, 특히 해중림 조성용 구조물에 곰피를 이식하고 조식동물 구제하였다. 그 결과 이식 곰피의 꾸준한 성장뿐만 아니라 주변으로 어린 엽체가 확산되는 천이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어 군락지 복원이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종택 화진2리어촌계장은 “풍성했던 곰피군락이 없어지고 암반이 하얗게 변하고 있는데, 우리 마을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K-테스트베드 시범사업으로 올해 2월부터 8개월간 인천공항 화장실 및 환경미화장비 관리에 국내벤처 업체 ㈜샤플앤컴퍼니(대표 이준승)의 QR코드 시설물 관리 시스템 ‘하다(HADA)’를 시범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K-테스트베드’는 2021년부터 정부 및 국내 45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참여하여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신기술‧시제품 실증과 스타트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국가 통합 플랫폼 사업이다. 공사는 중소기업 신기술 실증지원과 관련하여 인천공항 K-테스트베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2월22일 항공산업 중소기업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개최한 ‘상생플러스 간담회’에서 K-테스트베드 제공 확대 계획을 공유하였다. 이번 인천공항 K-테스트베드 시범사업으로 시행되는 HADA 서비스는 시설물 점검결과를 기존 종이점검표 대신 현장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핸드폰으로 입력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개발된 시스템이다. 공사는 HADA 서비스 시범적용을 통해 시설물 관리 기록을 전산화하여 점검 시간, 내용 및 조치사항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분석이 가능해짐에 따라 1200개소가 넘는 인천공항 내 화장실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안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25일 경기도교육청 ‘2022년 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담지원기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학교폭력피해학생 전담지원사업은 안양 관내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의 심리적, 정서적 회복과 안정을 위한 통합적 지원과 지역사회 안전망을 활용한 2차 피해 예방 및 건강한 또래관계 형성을 돕고자 추진된다. 센터는 공모로 확보한 사업비로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에 대한 1:1 통합예술치료 및 사후관리를 통해 문제해결 및 위기요인 개선을 두고자 하며,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의 보호자를 위한 부모 상담도 제공할 계획이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민미연 센터장은 “앞으로도 학교폭력 피해학생과 보호자의 건강한 회복을 돕기 위해 실질적인 지원 뿐만 아니라 사회안전망 서비스 지원을 통한 지속적인 피해 학생 사후 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안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4일 학교연계프로그램 전문 강사 17명을 대상으로 2022년 학교폭력예방사업 운영과 관련한 오리엔테이션 및 위촉식을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안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대인관계향상(24개교, 120학급), 자살예방(17개교, 100학급), 인성함양(2개교 15학급) 등 다양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학급 단위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폭력 예방의 효과성 증대를 위해 연극 공연을 학년 단위로 총 10개교 신청을 받은 가운데, 부모 및 교사 대상 학교폭력 예방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민미연 센터장은 “2022년도에도 코로나19로 여러 어려움이 있겠지만 학교폭력 예방을 위하여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청소년이 있는 현장에 직접 찾아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