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화순군이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1년 양성평등 추진실적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전라남도는 매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성 평등 실현을 위한 선도적인 정책을 추진한 시군을 발굴, 포상하고 있다. 올해는 성별영향평가 추진 실적, 성인지 예산 확보, 폭력 예방과 성인지 교육 직급별 참여 현황 등 9개 항목 12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전라남도는 화순군을 포함한 무안군, 곡성군, 함평군, 담양군 5개 시군을 우수 시군으로 선정했다. 화순군은 성별영향 평가를 거친 후 각종 사업을 시행하는 등 성 평등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성인지 예산 확보에 뛰어난 성과를 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재)전남여성가족재단의 컨설턴트를 통해 사업 담당자의 성별영향평가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노력한 점도 좋은 평가에 한몫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성 평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 추진하고 제도를 개선하겠다”며 “각종 사업에 전문기관 컨설턴트를 적극 활용해 차별 없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화순군이 영산강유역환경청이 주관한 ‘2021년 영산강·섬진강 수계관리기금사업 성과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매년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13개 기관을 대상으로 ▲환경기초시설 설치 ▲주민 지원 사업 ▲기타 수질개선 지원 사업 3개 분야에 대해 평가를 실시한다. 군은 환경기초시설 설치 분야 평가 1위로, 노후설비 개선을 통한 방류수 수질 개선과 하수도 설치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돼 200만 원의 포상금도 받는다. 화순군 관계자는 “환경기초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생활하수 처리장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겠다”며 “군민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화순군이 전국 배드민턴 꿈나무들이 참가한 ‘2021 전국학교대항 배드민턴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 9일부터 22일까지 14일간 하니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는 전국에서 107개 팀, 1200명이 참가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등부와 중등부 대회를 분산해 진행했다. 이전 대회보다 훨씬 강력한 코로나19 대응 체계를 가동해 안전한 대회가 됐다는 게 관계자들의 평가다. 군은 전라남도의 지원으로 방역전문팀을 운영하며 출입구 게이트 관리부터 출입자 인증, 거리두기 관리, 수시 소독·방역 등 철저한 방역관리를 했다. 대회 관계자는 “선수단과 운영진이 대회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해 주신 화순군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철저한 대회 운영과 함께 화순군 2개 팀(화순고, 전남기술과학고) 선수들도 5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뛰어난 실력을 뽐냈다. 화순고는 단체전 준우승, 정다연·공여진 선수가 복식 1위, 정다연 선수가 단식 3위를 차지해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전남기술과학고는 남자단식에서 정민제 선수가 2위, 박성주 선수가 3위를 차지해 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속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이대로라면 방역 대응이 감당하기 힘든 더욱더 위태로운 상황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불편하고 힘이 드시겠지만, 조금만 더 경계심을 갖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충곤 화순군수가 군민에게 코로나19 확산세를 억제하기 위한 일상 방역수칙, 모임과 타지역 방문 자제, 백신 예방접종 동참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구 군수는 24일 호소문을 발표하고 "12월에 무려 61명(24일 오후 2시 현재)의 확진자 발생하여, 지난 2년 동안의 코로나 상황 중 최대의 위기를 맞았다"며 "조금만 더 경계심을 갖고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구 군수는 "오늘(24일)부터 내년 1월 8일까지 16일간을 ‘군민 일시 멈춤 특별방역 기간’으로 설정했다"며 ▲연말연시 가족·지인 모임, 타지역 방문 자제 ▲3차 접종과 12세 이상 청소년 예방접종 참여 ▲의심 증상 발현과 타지역 방문 후 진단 검사 하기를 강조했다. 화순에서는 최근 석달 간 총 확진자(227명)의 절반이 넘는 11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특히, 12월 들어 하루 평균 2.6명, 61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지역 연쇄 감염이 계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홍천군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홍천군 이장연합회는 12월 24일 홍천군청을 방문,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또 홍천군 자율방범연합대는 관내 20곳의 자율방범대 기금으로 마련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으며, 홍천복숭아연구회는 회원들이 모금한 성금 211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후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같은 날 한국수력원자력 홍천양수건설소는 500만원 상당의 쌀 147포(1포 10kg)를 전달했으며, 농협 홍천군지부도 540만원 상당의 쌀 160포(1포 10kg)를 전달했다. 쌀은 관내 취약계층 147가구와 홍천지역자활센터 등에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 남궁명 복지정책과장은 “나눔의 동행에 함께 참여해 주신 모든 후원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나눔의 온도탑이 활활 타오를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허필홍 홍천군수는 12월 24일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식단 실천 유공자로 선정된 본가육개장 김재현 대표에게 강원도지사 표창장을 전수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해남군이 2022년도 생활관광 활성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 문화관광체육부의 생활관광 활성화 공모사업은 방문지역에 일정기간 체류하면서 그 지역만의 문화와 역사, 지역다움을 체험하고 지역민들의 삶을 공유하는 관광(여행) 상품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류심사와 현장 평가를 통해 해남군을 포함한 9개의 지자체가 새로 선정됐다. 군은 코로나로 급변하는 관광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생활관광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해남 생활관광 프로그램‘땅끝마실’을 시범운영해 2개월간 38팀 168명의 관광객이 생활관광을 체험하고, 지역 소득을 창출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땅끝마실’생활관광 프로그램을 3박4일형, 6박7일형 등 장기 체류형 관광상품으로 개발·운영하고, 해남패스와 마실키트 등 체험객에게 다양한 편의 제공 프로그램도 마련해 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할 계획이다. 군관계자는“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변화하는 관광트렌드에 새로운 관광산업 분야인 생활관광이 지역에 더욱 빠르게 정착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관광산업을 발전시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홍천군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홍천군은 ‘빅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지원시스템 개발용역’을 완료함에 따라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를 위한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앞서 올해 4월부터 약 6개월 간 빅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지원시스템을 개발했다. 지원시스템은 관련 데이터의 수집 및 가공, 시각화를 통해 군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한 빅데이터 기반 대시보드 시스템과 데이터를 검색 활용할 수 있는 관리시스템으로 구성됐으며, 내년 1월 중 직원 교육을 진행한 뒤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또 빅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지원시스템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대형 DID를 군수실과 소회의실에 설치, 홍천군의 재난안전·교통현황·대기현황 등 도시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홍천군 공무원이면 누구나 웹을 통해 실시간 도시현황 파악이 가능, 선제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순자 행정과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은 데이터를 얼마만큼 잘 활용하느냐가 관건”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역량강화를 통해 데이터 기반 행정으로의 변화를 꾀하는 한편 과학적이고 선제적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12월 30일부터 코로나19 오미크론변이바이러스 확정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은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된 검체를 대상으로 주요변이 4종에 대한 확정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주요 변이가 확인되지 않는 오미크론변이 의심검체에 대해서는 질병관리청에 추가분석을 의뢰하고 있다. 최근 오미크론변이 의심검체 3건을 질병관리청에 의뢰(12. 20.)하여 모두 오미크론변이임을 확인(12. 22.)하였으며, 지역 내 오미크론변이 바이러스에 의한 코로나19 확진자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보다 신속한 오미크론변이바이러스 확인을 위하여 확정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연구원 추정검사 후 질병관리청 확정검사를 진행할 경우 약 3일 정도 소요되었으나, 연구원에서 오미크론변이바이러스 확정검사를 수행함으로써 24시간 이내 신속한 확인이 가능하여 확진자 및 접촉자 관리 등 방역 대책 수립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지역 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코로나19 신속진단 및 변이바이러스의 신속·정확한 분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여수시가 코로나19 지역 확진자 급증에 따른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을 위해 방역현장 특별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유동 인구가 많아지는 연말연시 식당, 카페 및 유흥 단란주점, 목욕장 등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경찰과 시 공무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6개 반 50여 명이 참여 민관합동으로 다음달 2일까지 방역상황 합동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영업시간과 방역패스 준수여부, 마스크 상시 착용, 5인 이상 사적모임 제한 등을 집중 점검하고 방역관리자를 통한 자율적 책임방역이 시행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한다. 특히 18일부터 정부의 강화된 방역 정책에 따라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관리자는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이용자는 10만 원 과태료가 부과되며, 운영정지, 형사고발 조치를 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연말연시 일상회복을 위한 강화된 방역수칙 준수와 긴급 이동 멈춤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22일 오는 25일 0시부터 내년 1월 2일 24시까지 9일간 긴급 이동 멈춤 시행을 발표하고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내년 2월까지 공장밀집 산업단지에 대한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2017~2021년) 간 광주지역에서 발생한 공장 화재는 총 162건이며 총86억의 재산 피해와 4명(부상 4)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화재원인으로는 전기적 요인이 48건(29.6%)로 가장 많았으며, 기계적 요인 47건(29.0%), 부주의 46건(28.4%) 순으로 나타났다. 시 소방안전본부는 산업단지의 특성상 건축, 전기, 가스 등 다양한 원인으로 화재가 발생할 수 있고 대형화재로 이어질 확률이 높은 점을 감안해 이에 맞는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대책으로는 ▲건축·전기·가스 등 유관기관 합동 소방특별조사 ▲가연성 물질 취급 대상 중점지도 ▲입주업체 간 자율 안전관리협의체 구성 유도 ▲소방관서장 주관 화재안전 간담회 추진 등이다. 이와 관련, 고민자 시 소방안전본부장은 24일 하남공단에 입주해 있는 엘지 이노텍㈜ 광주공장을 방문해 현황을 청취하고 화재 취약요인에 대한 안전관리 협조와 자체 소방시설 점검 등 예방활동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해남군이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에 착수했다. 내년 해남군 지적재조사 예정지구는 북평면 남창지구, 황산면 한아·성산지구, 화원 별암지구 등 총 4개지구 3,238필지로, 측량비로 확보한 국비 6억300만원이 투입된다. 역대 최대 사업량으로, 군은 사업의 조기 완료를 위해 내년 1월 곧바로 지적재조사 측량에 착수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에따라 지적재조사지구 지정을 위한 주민 동의서 징구를 위해 토지소유자 1,365명에게 사업 안내문을 발송하였으며, 사업지구 내 주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당부하고 있다. 군은 사업지구 내 면적의 2/3, 토지소유자의 2/3이상의 동의를 얻어 전라남도에 지적재조사지구 지정 신청을 할 예정이다. 또한 토지소유자 동의서 징구와 별개로 1월 중 지적재조사측량에 착수하고, 측량이 끝나는 사업지구별로 현장사무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주민소통과 의견수렴을 거쳐 경계 확정 후 이르면 2023년 1월 중 새로운 지적공부를 발급 받을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실제 경계와 지적공부상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현실에 맞게 정비하고 디지털화(수치화)하여 지적공부의 등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