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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주광역시소방, 산업단지 화재안전관리 강화

공장밀집 산업단지 대상 유관기관 합동 특별조사 등 실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내년 2월까지 공장밀집 산업단지에 대한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2017~2021년) 간 광주지역에서 발생한 공장 화재는 총 162건이며 총86억의 재산 피해와 4명(부상 4)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화재원인으로는 전기적 요인이 48건(29.6%)로 가장 많았으며, 기계적 요인 47건(29.0%), 부주의 46건(28.4%) 순으로 나타났다.

 

 

시 소방안전본부는 산업단지의 특성상 건축, 전기, 가스 등 다양한 원인으로 화재가 발생할 수 있고 대형화재로 이어질 확률이 높은 점을 감안해 이에 맞는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대책으로는 ▲건축·전기·가스 등 유관기관 합동 소방특별조사 ▲가연성 물질 취급 대상 중점지도 ▲입주업체 간 자율 안전관리협의체 구성 유도 ▲소방관서장 주관 화재안전 간담회 추진 등이다.

 

 

이와 관련, 고민자 시 소방안전본부장은 24일 하남공단에 입주해 있는 엘지 이노텍㈜ 광주공장을 방문해 현황을 청취하고 화재 취약요인에 대한 안전관리 협조와 자체 소방시설 점검 등 예방활동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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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시민체감정책 여야 공동선언 참여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9월 10일(수),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시민체감정책 여야 공동선언에 참여했다. 이날 선언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김정렬부의장, 더불어민주당 김동은 대표, 국민의힘 박현수 대표, 수원시장, 제1・2부시장 등이 함께해 민생안정을 위한 4대 시민체감정책 추진에 뜻을 모았다. 이번에 공동선언한 정책은 ▲출산지원금 확대(첫째아 신설, 둘째아 확대) ▲생리용품 지원 사업(11~18세 여성 청소년) ▲무상교통사업(70세 이상 어르신 등) ▲대상포진 무료접종 사업(65세 이상) 4개 사업으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생활 밀착형 민생정책이다. 이재식 의장은 “오늘 수원특례시의회와 수원시가 함께 시민체감정책 추진에 대한 여야 공동 선언을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4대 사업은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시민 한 분 한 분의 생활과 건강, 미래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는 이번 공동선언이 시민 삶의 변화를 실제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면서, 수원시와 함께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김정렬 부의장은 “민생이 어려운 시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