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밀양시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9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415명(치료중 115명, 퇴원 296명, 사망 4명)으로 늘었다고 24일 밝혔다. 밀양387번(경남19286번) 타지역 확진자 접촉자로 코막힘 증상발현으로 PCR검사 후 양성판정을 받았다. 밀양388번(경남19287번), 393번(경남19292번)~394번(경남19293번) 확진자는 밀양381번 접촉자이고 밀양389(경남19288번)는 밀양325번 접촉, 밀양390번(경남19289번)은 밀양363번 접촉, 밀양391번(경남19290번)은 밀양 353번 접촉, 밀양392번(경남19291번)은 밀양375~376번의 접촉, 밀양398번(경남19297번)은 밀양332번 접촉, 밀양400(경남19299번)~401번(경남19300번)은 밀양384번 접촉자로 PCR검사 후 양성판정을 받았다. 밀양395번(경남19294번)~397번(경남19296번)은 밀양382번과 동선노출로 PCR검사 후 양성판정을 받았다. 밀양399번(경남19298번)은 기침, 가래 등 증상발현으로 PCR검사 후 양성판정을 받았다. 밀양402(경남19301번)번~413(경남19312번)번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한국전기공사협회 대전광역시회는 24일 시청을 찾아 취약계층 지원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써달라며 사랑의 성금 1,400만 원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한국전기공사협회 대전광역시회 김양은 회장,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도묵 부회장이 참석했다.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의료비, 생계비 및 명절 나기 비용과 사회복지기관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양은 회장은“마음을 담은 이번 성금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전기공사협회 대전광역시회는 50여 회원사가 뜻을 모아 1988년‘충청전업장학재단(΄88년 설립)'을 설립하고 매년 지역대학생 25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다. 올해에도 25명에게 1,98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현재까지 2,030명에게 8억 400만원을 지급해 지역 인재양성에도 앞장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전 동구는 23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1 대전 동구 관광 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대전 동구의 숨겨진 매력을 찾아라!’라는 주제로 동구의 주요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동구만의 특색 있는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고자 지난 10월에 공모, 총 34편의 우수한 작품들이 출품된 바 있다. 구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 등이 포함된 별도의 심사위원단을 구성, 출품된 작품들의 기획력·완성도·독창성·활용도 등을 종합적으로 면밀히 심사해 최종 수상 작품들을 선정했다. 심사 결과, ▲(대상)신현철시네마의 ‘대전 동구 특선다큐’ ▲(최우수상)캐치라이트의 ‘동구를 찾아서’ ▲(우수상) 김영재 팀의 ‘동구, 마음을 움직이다’, 서인호 씨의 ‘힐링이 필요할 땐 아침부터 저녁까지 대전 동구’, 이진호 씨의 ‘도심 속 자연 힐링 그 이상의 관광지, 대전광역시 동구’ 등 총 10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황인호 구청장은 “동구 관광에 큰 관심을 가지고 이번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동구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이번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24일 세종학부모지원센터 상담실 개소식을 가졌다. 세종학부모지원센터 상담실은 부모 마음돌보기 지원으로 안정적이고 평화로운 가정과 학생 성장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교육감, 기획조정국장, 교육협력과장 등 최소한의 교육청 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이 진행됐다. 이번에 개소한 세종학부모지원센터 상담실은 보람동 스마트허브 빌딩 4층에 위치했다. 상담실은 학부모 개인·집단 상담프로그램 운영, 학부모 학습공동체, 학부모회 운영 컨설팅 등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비록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학교와 가정, 사회가 함께 힘을 합치면 우리 아이들의 밝은 미소는 계속될 것이다”며, “학부모 상담실과 교육실은 세종시 학부모님들의 사랑방 같은 곳으로, 함께 모여 공부하고 성찰하며 성장한 결과가 아이들에게 이어져 우리 세종의 아이들이 계속해서 행복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학부모지원센터 상담실은 지난 10월부터 기수별 10명 내외의 소그룹 집단상담을 통해 자녀를 키우는 부모로서 서로 공감하며 지지하는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승진 65명 등 총 462명의 지방공무원에 대하여 2022년 1월 1일자 정기인사를 단행하였다. 인사 규모는 공로연수 및 퇴직 등 결원에 따른 승진임용 65명(▲4급 1명, ▲5급 9명, ▲6급 이하 55명), 전보 280명, 신규임용 30명 등 총 462명이다. 이번 인사는 대전교육정책의 안정성을 유지하며, 변화하는 교육환경 수요에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직무수행 능력 및 업무 추진력을 두루 갖춘 인재를 배치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인사내용으로는 김선용 행정국장, 김수인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총무부장이 공로연수에 들어가고, 엄기표 대전평생학습관장을 기획국장으로 오광열 기획국장을 행정국장으로 전보 발령하였다. 4급은 이용환 지방서기관을 대전평생학습관장으로, 조훈 지방서기관을 혁신정책과장으로, 우창영 지방서기관을 행정과장으로, 조윤옥 지방서기관을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총무부장으로, 조승식 지방서기관을 서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으로 전보 발령하였으며, 4급 승진자는 윤석오 지방서기관으로 중앙교육연수원 교육파견으로 승진임용 하였다. 대전교육청 권태형 총무과장은 “이번 정기인사는 개인의 업무실적과 역량을 중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전 동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1년 기초생활보장 분야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초생활보장 분야 우수 지자체는 기초생활보장 관련 지자체 합동평가지표 및 제도운영 역량 등의 평가로 선정됐으며 구는 이번 우수 지자체 선정으로 보건복지부 기관 표창과 함께 1천만 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동구는 지난 2018년부터 3년간 생활보장위원회 심의를 통해 가족관계 해체 등의 사유로 보호가 필요한 2,995가구 4,069명에 대해 기초수급 선보장을 결정했으며 올해 생계곤란 및 코로나 19 상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 등 4,763세대에 긴급생계·의료비 등 33억 54백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또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및 복지업무를 빠르고 신속하게 적용하기 위해 사회복지 13개 분야 52개 사업에 대한 상담기법, 업무매뉴얼, 업무 착오사례를 수록한 ‘사회복지 업무 매뉴얼’을 발간, 관련 부서에 배포해 동 행정복지센터의 업무 통일성을 확보하고 사회복지신규자의 업무파악 및 민원인 대처에도 적극 활용할 수 있게 하는 등 제도운영 역량강화에 있어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 ▲복지대상자에 대한 통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24일 2022년 1월 1일자 지방공무원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인사발령 대상자는 3급 3명, 4급 7명, 5급 34명, 6급 86명, 7급 111명, 8급 39명, 9급 7명, 신규 31명 등 총 318명에 대한 규모로, 3급 이하 승진·전보 등 개인별 인사 내신 희망 등을 고려해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세종시교육청의 ‘새로운 학교 행복한 아이들’의 비전을 실현하고 교육현안 대응과 보직별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했다. 기타 자세한 인사발령 사항은 공문을 통해 본청 및 직속기관,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1004섬으로 불리는 신안군에 한파에 취약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천사들의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지도읍 명성종합상사 박경우 대표는 지난 22일 임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유억근, 공공위원장 박치혁)을 찾아「임자사랑 희망나눔」기부릴레이 운동에 기부금 240만 원을 전달하였다. 박경우 대표는 지난해 3월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시기에 지도읍 취약계층을 위해 방역 마스크 2,000장(300만 원) 기부와 올해 지도읍 노인의 날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들을 섬기는 마음으로 장수떡(150만 원)을 후원하는 등 지역 내에서도 평소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가로 칭찬이 자자하다. 박경우 명성종합상사 대표는 “최근 임자면 취약계층 집수리사업을 시행하면서 형광등 하나 교체에도 연신 감사하다며 흐뭇한 미소를 짓는 어르신들을 보면서, 내가 가진 재능기부도 좋지만, 임자면 주민들을 위해 무언가 도움을 드릴 방법을 고민한 끝에 다양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기부금을 전달하기로 결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유억근 민간위원장은 “내 고장 사람들도 선뜻 하기 힘든 일을 임자면민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해 주시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장성군이 지난 22일 세외수입의 체계적인 관리와 자주재원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2021년 세외수입 이월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1천만원 이상의 세외수입 이월체납액이 있는 부서의 과장과 담당 팀장이 참석해 지금까지의 체납액 징수실적을 보고하고 향후 징수대책 방안을 논의했다. 보고회를 주재한 임윤섭 부군수는 “해마다 새로운 체납액이 이월됨에 따라 재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 “건전한 지방재정 운영을 위해 이월체납액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성군은 체납고지서 발송, 전화,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영세기업, 자영업자, 생계형 체납자들이 체납액을 분할 납부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한편, 상습·고의 체납자에 대해서는 명단공개, 압류재산 공매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장성군이 군민과 공직자 설문조사를 거쳐 올해 ‘우수정책 베스트 10’을 최종 선정했다. 이 가운데 옐로우시티 스타디움 건립사업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아 이목을 끌었다. 앞서, 군은 부서별로 추천한 37건의 정책 및 사업들 가운데 군정 발전 기여도와 체감도 등을 기준으로 24건을 추린 다음, 부서장 설문을 통해 총 15건으로 후보군을 압축했다. 이어서 군민과 공직자 1531명이 참여한 온·오프라인 투표를 진행해 다득표 순으로 1~10위를 선정했다. 그 결과, 2021년 장성군을 빛낸 우수정책 중 1위는 ‘옐로우시티 스타디움 건립’이 차지했다. 황룡강변에 위치한 옐로우시티 스타디움은 부지면적 7만 6000㎡에 5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주경기장과 보조경기장, 육상트랙, 씨름장 등을 갖추고 있다. 1200면의 주차공간을 마련해 이용 편의를 높였으며, 황룡강을 조망할 수 있는 수변공원도 조성되어 있다. 인근에 문화·체육시설이 밀집되어 있어, 옐로우시티 스타디움과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대규모 행사를 유치할 수 있는 공설운동장의 건립은 장성군민의 오랜 염원이었다. 그러나 마땅한 건립 부지가 없어 오랫동안 답보 상태에 놓여 있었다. 조사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해남군이 국가적 과제로 부각되고 있는 기후변화 대응 대한민국 탄소중립 1번지로 부상하고 있다. 해남군은 올해 국립 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와 탄소중립에듀센터를 잇따라 유치 성공하며, 기후변화대응의 선두주자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지난 9월 해남 유치가 확정된 국립 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는 총 사업비 4,079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오는 2025년까지 삼산면 일원 3ha면적에 지하1층, 지상4층 규모의 센터를 신축하고,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국내외 기후변화 정책 동향을 연구하고, 지역센터의 연구개발을 지원하게 될 정책지원부와 기후변화 관련 빅데이터 수집 및 데이터 플랫폼을 관리하는 기후데이터부, 미래 기후변화 시나리오 재현이 가능한 연구환경을 갖춘 첨단 인프라부 등으로 구성된다.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 건립과 함께 전라남도 과수연구소가 통합 이전하게 되며, 해남군에서도 고구마 연구센터와 기후변화 대응 농식품연구센터 등 연계·후방시설 구축을 구축, 농업연구단지를 조성함으로써 약 8,000억원에 이르는 직간접 경제유발효과는 물론 관련 취업자도 3,800명에 이를 전망이다. 땅끝해남이 전국 최대 농업군으로서 위상 제고는 물론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화순군이 내년 1월부터 화장 장려금 지원 사업을 시행, 화장장 이용료를 지원한다. 군은 묘지 증가에 따른 국토 훼손 방지, 화장 장례 문화의 조기 정착, 지역에 화장시설이 없어 타지역 화장장을 이용하는 군민의 화장장 이용료 부담 지원을 화장 장려금을 지급한다. 군은 화장 장려금 지원을 위해 지난 7월 ‘화순군 화장 장려금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화장 장려금 지원 조례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사망일 현재 화순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자가 사망하였을 경우 화장시설에서 화장하여 장례를 치른 연고자 ▲화순군에 소재한 분묘를 개장하여 화장을 한 연고자다. 다만, 화장한 후 법에 따른 봉안시설, 자연장지 등에 안치시킨 연고자만 지원한다. 화장시설 사용료는 사망자 1구당 30만 원, 분묘 개장 1기당 5만 원까지 지원한다. 화장장 사용료가 30만 원 미만이면, 실제 화장장 사용료를 지급한다. 연고자가 화장한 날로부터 3개월 안에 사망자의 주소지 또는 분묘 소재지 읍면에 화장 장려금 지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화순군 사망자는 2018년 639명, 2019년 598명, 2020년 660명으로 화장장 이용률은 2018년 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