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남도립대학교 산업디자인과 재학생들이 제40회 대한민국 디자인문화대전에서 금상(광주시장상), 은상, 동상, 특별상, 특선, 입선 등 연이어 출품자 20명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도립대 산업디자인과는 지난 5월 전국대나무디자인 공예대전 실용디자인 분야에서도 대상을 비롯해 출품자 전원이 수상한데 이어 이번 공모전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대한민국 디자인문화대전은 1977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40회째를 맞았다.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Award)로, (사)광주·전남디자인총연합회에서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광주시, 광주시교육청, 전남도교육청, 사)광주디자인진흥원이 후원하는 전국 규모 디자인 공모행사다. 이번 수상은 산업디자인과 1학년 8명과 2학년 12명이 수업시간 외 방과 후는 물론 주말에도 학과 실습실에서 열심히 노력한 결과다. 금상을 수상한 2학년 길혜성 씨는 “코로나19와 여러가지 어려운 환경에서도 교수님 지도하에 선후배가 함께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자연스럽게 디자인 감각과 실무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실력이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한일우 산업디자인과 학과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첨단 기자재를 활용해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는 27일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제7대 원장으로 최종화(62) ㈜메타바이오메드 전무이사이자 충북대학교병원 겸임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최종화 신임 원장은 이날 김영록 전남도지사로부터 임용장을 받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최 원장은 전국 바이오산업 클러스터를 기획하고 육성한 전문가다. 한국산업기술연구원과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재직 당시 국가 바이오산업 연구개발(R&D) 기획과 평가 관련 업무를 전담했다. 이와 함께 국가 바이오의약품 기술로드맵 수립(2001~2003년), 국내 바이오클러스터 비전 제시(2004~2008년), 범부처 전주기 신약개발지원사업 기획(2010년), 바이오특화센터 중장기발전방안 수립(2013년) 등 성과를 냈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환경공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화학공학 석사, 전북대학교 유기신물질공학 박사를 취득한 최 원장은 전북대학교, 충북대학교병원 등 대학을 비롯해 ㈜메타바이오메드 등 민간 기업에서도 두루 경력을 쌓았다. 최 원장은 앞으로 겸손하고 유연한 리더십으로, 임직원과 소통해 화합을 이끌고 수평적 조직문화를 만들겠다는 포부다. 재단과 지역 산업이 동반 성장하도록 전주기적 기업 맞춤형 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전남교육의 사계’를 주제로 진행한 ‘2021. 전남교육 사진공모전’ 에서 30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하고 온․오프라인 전시회를 열고 있다. 전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도교육청 1층 ‘갤러리 이음’과 도교육청 홍보포털 ‘전남교육통’에서 진행된다. 사진공모전은 지난 3월부터 11월 8일까지 전남교육청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다. ‘겨울&봄’, ‘여’름, ‘가을’ 등 각 계절별로 진행된 공모전에 229개 학교 교직원들이 993개 작품을 접수했다. 도교육청은 광주․전남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진작가 5명이 참여한 2단계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심사 결과 대상에는 화순초 신동원 교사의 ‘형형색색, 우리가 가을이다’가 선정됐다. 또 최우수상에는 풍남초 이승하 교사의 ‘파란 하늘을 품은 자전거 여행’ 등 2개 작품이, 우수상에는 구례산동중 류상선 교사의 ‘비오는 날의 수채화’ 등 4개 작품이 뽑혔다. 이밖에 나진초 최성효 교사의 ‘추억은 영원히 도전은 무한히’ 등 23개 작품이 장려상을 받았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연중 3회에 걸쳐 진행됨으로써 계절 별로 다양한 학교 활동을 작품에 담을 수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22년 1월부터 ‘임신부 막달 가사돌봄서비스’를 시행한다. ‘임신부 막달 가사돌봄서비스’는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맘MOM편한 광주만들기’ 임신지원정책의 하나로, 임신부 가사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맘 편한 출산 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 서비스는 출산 전 5개월(임신 21주)부터 출산예정일까지 막달기간에 가사지원(5회) 또는 정리수납(1회)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소득기준 구분 없이 임신사실이 확인되는 모든 임신부를 대상으로 한다. 단,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광주시에 거주해야 한다. 광주시는 2022년에 출산예정이거나 임신 21주 이상으로 연내에 가사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임신부 1000명에게 1인당 최대 20만원의 이용 지원금을 지급한다. 사업 지원 신청은 1월3일부터 광주아이키움 플랫폼(온라인)을 통해 임신부 본인이 하되, 부득이한 경우 가족이 대리로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가사지원 플랫폼, 광주YWCA 살림돌봄서비스 또는 청소 업체 등을 자율적으로 선택해 임신부의 거주지 청소나 정리정돈을 해주는 가사지원서비스를 5회(회당 4시간 최대 4만원씩)와 정리수납서비스(1회 최대 20만원)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재단법인 남도장학회는 광주·전남 인재 양성 요람인 서울 남도학숙의 2022년 신규 입사생을 내년 1월4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727명이다. 학숙별로 제1남도학숙(동작구) 423명, 제2남도학숙(은평구) 304명이며 희망하는 곳을 선택해 지원하면 된다. 시·도별로는 광주시 362명, 전남도 361명, 장애인 4명이며 제2학숙의 장애인실은 시·도 구분없이 입사할 수 있다. 27일 현재 보호자의 주민등록이 광주시 또는 전남도에 있고, 서울·인천·경기도 소재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이면 지원할 수 있다. 대학 합격자 발표를 기다리고 있거나, 2022년 1학기에 복학할 예정이면 이번 신규 입사생 모집에 지원해야 내년 3월 신학기부터 이용할 수 있다. 원서는 광주시와 전남도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남도학숙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구비서류와 함께 주민등록지인 광주시청이나 전남 시·군청에 우편접수하거나, 남도학숙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입생은 보건복지부 중위소득을 기준으로 생활정도 100%, 재학생은 학교성적 30%와 생활정도 70%를 반영해 선발한다. 사회적 배려 대상자와 보훈대상자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제8대 후반기 광주광역시의회(의장 김용집)가 지난 12일, 제303회 제2차 정례회를 끝으로 올해의 의정활동을 모두 마무리했다. 광주시의회는 2021년 한 해 동안의 의정활동을 결산하고 2022년 새해의 의정방향을 발표했다. '2021년 주요 의정 성과'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적극적인 의정활동 제8대 광주광역시의회는 2021년 한 해 동안 제295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제303회 제2차 정례회까지 총 9회, 125일의 회기 동안 조례안 273건을 비롯하여 예산‧결산안 23건, 동의‧승인안 87건 등 총 450건의 의안을 처리했다. 특히 자치입법인 조례 제‧개정에 있어 지역현장에서 시민이 실제로 원하는 주민 중심의 지방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전체 조례안 273건 중 65%인 178건을 의원발의로 입안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지방자치 연구기관인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관하는 ‘지방의회 우수조례’ 평가에서 단체부문 ‘우수상’과 개인부문 ‘우수상’, ‘장려상’ 등 3개 부문을 수상하였으며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의회 30주년 기념 ‘전국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자치입법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9조 6천억 원에 달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주원아이엔아이(주) (대표 이양우)에서는 지난 24일, 영흥면의 한부모 등 취약계층에게 크리스마스를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케이크 36개 (120만원상당) 를 기탁했다. 금번 기탁식은 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이양우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힘든 시기에 케이크 기탁이 관내 취약계층을 돕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사용되어 졌으면 한다“ 고 전했다. 이에 영흥면장은 “여러가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용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구시의회의 의원연구단체인 ‘대구의정미래포럼’이 정책연구과제로 추진한 ‘대구시 기능상실시장 활용방안 연구용역’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는 대구시의 39개 기능상실시장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연구 결과 해당 지역 상인들은 기능상실시장의 활성화보다는 공공이 참여하는 방식의 개발을 원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대구의정미래포럼은 소속 정천락 의원의 주도하에 김규학, 윤기배, 이태손 의원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지난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에 걸쳐 ‘대구시 기능상실시장 활용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을 추진했다. 포럼은 이번 용역을 분석한 결과 대구시 39개 기능상실시장은 현재 시장기능회복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태라고 진단하였다. 그러면서, 이 시장들이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화재 등 재난에 취약한 상태이며, 또, 슬럼화·우범지대화 등 여러 가지 문제에 노출될 우려가 크다면서 적극적인 개발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개발을 할 경우 해당 지역 상인, 건물주 등은 테마거리 등으로 기능전환(33.9%)을 가장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아파트 개발(26.1%), 주민편의시설 설치(14.8%)의 순으로 선호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는 12월 27일 오전 9시 30분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대구시 긴급 민생경제 특별 대책’에 대한 확대의장단 보고회를 개최했다. 의회 의장단은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으로부터 취약계층 양극화 해소 지원, 세제감면 등 경영비용 부담 경감, 공공일자리 확충 지원, 시민체감형 소비 촉진, 피해업종 단계적 일상회복 지원 등 대구시의 ‘긴급 민생경제 특별대책’에 대해 보고를 받고, 이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상수 의장은 “절박한 위기를 호소하는 서민들과 소상공인들의 목소리가 지역 곳곳에서 들려오고 있다”라면서, “지원에서 소외되는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꼼꼼하게 살피고 서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민생경제 대책을 마련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2022.1.1.자로 중등 교육전문직원 5명에 대한 인사발령을 시행했다. 울산광역시교육연수원장에는 시교육청 교육혁신과 백장현 과장을, 시교육청 교육혁신과장에는 중등교육과 강영옥 장학관을 직무대리로 인사발령했다. 부교육감 직속으로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 신설과 진로직업교육과 고교학점제 상호 업무 조정을 위해 장학사 3명을 전보 임용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인사와 관련해 “전임 울산교육연수원장의 의원면직으로 인한 장기간 공석 방지와 교직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연수 관련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고,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 신설과 부서별 업무 조정을 통한 울산교육정책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이루어진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달성군새마을회가 지난 24일 호텔아젤리아에서 한 해 동안의 새마을운동을 종합 결산하고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2021 달성군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문오 달성군수를 비롯해 추경호 국회의원, 구자학 군의장 및 의원, 달성군 남‧여 새마을지도자 등이 참석하였으며, 백신패스를 적용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대회는 읍‧면 입장식을 시작으로 2021년 성과보고,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선언, 새마을운동 유공자 표창 및 읍‧면 종합평가 시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새마을노래 제창을 통한 새마을정신 실천 다짐으로 마무리되었다. 또한, 지난 10년 동안 물심양면으로 새마을활동을 지원하며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헌신한 김문오 달성군수에게 정연욱 새마을회장 및 새마을회원들이 직접 감사패와 꽃다발을 전달하여 고마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정연욱 달성군새마을회장은“새마을 정신의 실천 다짐과 의지를 결집하는 이번 대회를 통해 내년에도 지역 가꾸기의 일선 운동가로써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발전에 헌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코로나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원주시의회와 원주시는 12월 28일 11시 의회 모임방에서 의회 인사권 독립 조기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내년 1월 13일부터 지방의회 의장이 소속 공무원에 대한 임용권을 가지게 됨에 따라 의회의 인사 업무 조기 정착과 상호 효율적인 인사 운영을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인사교류, 채용시험, 교육훈련, 후생복지 등 조직·인사에 관한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유석연 의장은 “지방의회의 숙원이던 의회 인사권 독립을 앞두고 집행부와 협력을 다짐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이 의회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나아가 자치분권 실현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