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서부소방서는 17일 오전 서장실에서 승진자를 대상으로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승진자 6명(소방위 2, 소방교 4)은 승진 임용장과 계급장을 전달받았다. 이들은 앞으로 각 부서에 배치돼 행정, 화재진압, 구급 등의 담당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송태철 서장은 “승진한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재난 현장 등 각자 맡은 위치에서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서부소방서는 이번달 임용된 신임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소방용수시설 운용관리에 관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임 소방공무원들은 각 119안전센터·구조대에서 화재진압장비 사용법, 소방차량 운용방법 등 현장활동에 필요한 각종 행동요령을 배우는 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번 특별교육은 화재현장에서 매우 중요한 소방용수시설에 대한 기본적인 관리방법 및 활용방법, 매월 실시하는 정기점검 등 특별교육을 통해 현장에 강한 소방공무원의 자격을 갖추기 위해 마련됐다. 송태철 서장은 “화재 발생 시 소방용수 확보는 매우 중요하다”며 “현장에 필요한 지식과 요령을 배우고 익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을 책임질 수 있는 소방공무원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최규운 총경이 17일 제71대 익산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 익산경찰서는 이날 5층 대동마루에서 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제71대 최규운 총경의 취임식을 가졌다. 최 총경은 취임사를 통해 “안전한 익산을 만들기 위해 범죄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기존 경찰 활동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본격 시행된 자치경찰제에 발맞추어 주민 친화적 경찰 활동을 전방위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며, 시민 중심의 책임 수사를 구현하고, 항상 기본과 원칙을 잘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최 서장은 이리고(26회)와 경찰대학(법학, 4기)를 졸업했으며, 308전투경찰대장, 경남 통영경찰서 생활안전과장, 군산·완산경찰서 생활안전과장, 전북경찰청 외사·경무계장, 덕진경찰서 경무과장, 전북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 순창경찰서장, 진안경찰서장, 전북경찰청 보안과장, 완주경찰서장, 전북청 교통과장 등을 역임했다. 취임식에서 최 서장은 “코로나19 속에서도, 각자의 소임을 묵묵히 다하고 있는 익산경찰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여러분의 가족 모두에게 늘 행복이 함께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최 서장은 취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 초등학생들이 수상활동 중 위기상황 발생 시 스스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최소한의 조치 능력을 키울 수 있게 됐다. 광주 남구의회 하주아 의원이 발의한 ‘남구 초등학생 생존수영교육 지원조례안’이 14일 제282회 남구의회(임시회) 기획총무위원회에서 통과돼 해마다 발생하는 물놀이 안전사고에 보다 더 적극적인 대응 체계가 마련됐다. 이번 조례가 제정되면, 남구 소재 초등학교 학생들은 남구의 체육 시설을 우선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예산의 범위 안에서 필요한 경비를 지원 받게 된다. 또한 남구는 앞으로 생존수영교육 운영을 위한 시설 확충에 노력하며 이로 인해 초등학생들이 안전하고 평등하게 생존수영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게 된다. 하 의원은 “세월호 참사로 너무나 가슴 아픈 일을 겪었고 해마다 반복되는 물놀이 안전사고로 소중한 우리 아이들의 생명을 빼앗기는 현실에서 수상안전사고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보다 더 적극적인 대응과 지원이 필요했다.”며 조례 제정이유를 밝혔다. 이날 발의된 조례안은 19일에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을 통해 제정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2022년 새해 첫 제301회 임시회에서 기획재경위원회 김문기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래구3)은 2019년 8월부터 시작된 블록체인 규제자유구역 지정에 따른 실증사업 추진여부와 부산이전 블록체인기업들에 대한 부산시의 구체적 지원정책이 있는지를 물으며 5분자유발언의 포문을 열었다. 김의원은 부산이 블록체인규제자유특구로 지정 되면서 1차 블록체인 사업인 물류·관광·공공안전·금융 산업과 추가 사업인 부동산·의료 산업을 활용하여 메타버스 경제기반의 디지털 자산시장으로 활용영역을 넓이면서 명실상부한 국제금융중심지로써 부상할 절호의 기회라고 하였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상황을 보면 참담하다고 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라고 하였다. 금융분야에서 부산은행이 디지털바우처 발행 및 유통 사업을 위해 20년 4월부터 실증사업을 추진하였지만 목표 달성을 하지 못하였고, 추가로 21년 7월까지 연장하면서 노력을 하였지만 제대로 된 결과를 얻지 못해 실증사업이 좌초될 위기에 있다고 지적하였다. 실증시나리오를 만들어 블록체인 실증사업 성공과 기업유치를 위해 블록체인 TF팀에서 불철주야로 노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증사업의 지지부진과 블록체인 기업유치에 따른 명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2019년 1월 15일 제275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을 통해 부산지역화폐의 도입을 최초로 제안했던 김삼수 의원은 금일 개회된 제301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을 통해 지금까지 동백전 관련 파생 상품들의 종류를 소개하고 활성화를 위해 시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홍보해 줄 것을 당부 하였으며, 신규 제안 상품으로 동백전과 연계한 대리운전 이른바 “동백대리운전” 도입을 주장했다. 김의원은 대리운전업계 역시 기존의 택시나 배달 대행 업체와 사정이 별반 다르지 않은 실정이며, 거대 플랫폼 기업에 맞서 부산시가 시민들의 편의와 자영업 대표들을 위한 방패가 되어 줄 것을 주문했다. 뿐만 아니라 신규 업체 선정시에 업체와 협의하여 각종 재난지원금 등도 동백전을 통해 지급이 가능하도록 하여 추가적인 행정력의 낭비를 줄이자고 했으며, 혹시 모를 업체의 변경으로 인해 시민들이 겪게 될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자고 주문했다. 그리고 동백전 관광카드를 외국인 단체관광객이나 숙박업소들과 연계하는 방안도 함께 고민해줄 것을 요구했다. 김삼수 의원은 본인이 최초로 제안하여 시작된 동백전이 진심으로 시민의 품에서 잘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윤지영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제30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부산시가 ‘동물학대 도시’라는 오명을 벗고, ‘반려동물 친화도시 ’로 거듭나기 위하여 ‘ 반려동물 레포츠 페스타’를 개최할 것을 제안하였다. 윤지영 의원은 작년 9월 부산시가 5년간 약 807억 원의 예산으로 ‘ 반려동물산업 생태계 육성’ 정책을 발표하였지만, '부산시 반려동물 관련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기본계획'수립으로 약 1년의 기간이 소요됨에 따라 2023년이 되어서야 본격적인 정책이 시행된다는 점을 지적하고, 반려동물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고 반려동물의 복지와 건강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의 경우 조기 시행이 가능하도록 융통성을 발휘해야 할 것이라고 하였다. 구체적으로, 윤지영 의원은 ‘반려동물 레포츠 페스타’를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 걷고 뛰면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거나, 어질리티, 프리스비 등의 ‘독 스포츠(Dog Sports)’ 종목 등을 개최하여 반려동물과 반려인의 육체적 건강과 정서적 교감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펫테크(Pet Tech) 체험, 반려동물 상담, 전문가 토크 콘서트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옥은숙 도의원(농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거제3)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 사업 추진 시 매번 발생하는 주민들의 민원과 고충사항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경상남도 주민참여형 에너지 전환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1. 13. 상임위를 통과하였다. 조례가 1. 18. 본회의에서 처리되면 6개월 이후부터 시행된다. 지난 4년간 신‧재생 에너지 산업은 단위 면적당 발전량의 경우 풍력, 태양광의 경우 각각 2배 이상 증가하여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었지만, 인근 주민들의 고충민원은 8배 이상 증가하여 신‧재생 에너지 사업의 확장을 위해서는 주민간의 합의와 이해가 필수요건이었다. 독일의 경우 시민들이 신‧재생 에너지 사업을 직접 투자하여 매년 이익금의 일부를 배당받는 등 시민 참여가 일반화되었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주민들이 생존권 투쟁과 현금 보상 문제로 매번 합의점을 찾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었다. 옥의원은 독일 등 유럽 선진국 사례를 착안하여 주민 참여형 에너지 사업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였다. 옥 의원은 “지난해 7월 거제‧통영‧사천‧남해 지역에 해상 풍력 단지 설치에 주민들이 반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김석규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창원1)은 “경상남도 청년 농어업인 육성 조례” 개정을 대표 발의하였다. 이번 개정안으로 저출산‧고령화 등으로 인구 감소로 소멸위기에 빠진 도내 어촌 지역의 청년 어업인을 육성 및 지원하여 어촌 인구 유입과 지속가능한 발전에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였다는 평가이다. 개정 조례안은 1. 18.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2020년 통계청 농림어업총조사에 따르면, 2015년 대비 전국 농촌 인구는 9.8% 감소한데 비해, 전국 어가(해수면) 인구는 2015년 128,352명에서 2020년 97,954명으로 대폭 감소(23.7%)하여 어촌 소멸 위기는 경상남도를 비롯한 지방에 직면한 현실이다. 또한, 경상남도에 청년 어업인(만18세~만45세)은 2021년 기준 1.799명으로 25세이하 41명, 26세~30세 148명이지만, 41세~44세는 689명으로 수년 후에는 청년 어업인도 대폭 감소될 전망이다. 어촌 지역은 주택‧교통 등의 인프라와 교육‧문화‧의료‧복지 등 사회 서비스가 도시에 비해 매우 열악하고, 힘든 근로 여건에 비해 소득이 적고 코로나 19 확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무분별한 해외 수산물 수입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 영도구의회가 13일 의회사무과 직원 7명에게 임용장을 전달하면서 인사권 독립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개정한 지방자치법에 따라 의회 의장이 13일부터 의회소속 사무직원을 지휘‧감독하고, 임명‧교육훈련‧복무‧징계에 관한 사항을 처리한다. 구의회와 구청은 지난달 15일 인사권 독립과 관련된 협약을 체결했다. 우수인력 균형배치를 위한 인사교류, 신규채용시험 위탁, 교육훈련, 공무원‧구의원 후생복지사업 등을 통합 운영하기로 하면서 독립기관 역할을 충실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도구의회는 “전부 개정 지방자치법 시행으로 새로운 지방자치가 성공적으로 정착하도록 하겠다”며 “집행부와 협조하면서 견제와 감시 기능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함안문화예술회관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2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문예회관 기획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최종선정 돼 국비 21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함안으로 떠나는 문화힐링’ 프로그램 시리즈는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총 4회에 걸쳐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4월에는 뮤지컬 ‘나무늘보 릴렉스’, 5월에는 고품격 클래식 공연 ‘로맨틱 첼로’, 7월에는 마술의 세계로 떠나는 ‘매직 프레젠트’, 9월에는 어린이 뮤지컬 ‘생각나라 과자집’이 무대에 오르게 된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은 지역 문예회관 등 문화시설을 활용, 지역밀착 맞춤형 공연프로그램을 개최하여 지역 주민들의 문화접근성 확대를 통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문예회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함안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정부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에게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안으로 떠나는 문화힐링’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함안문화예술회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논산소방서는 14일 오전 소방서 4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부서별 2021년 주요업무 추진 성과를 분석하고 2022년 주요업무 계획 등 팀별 추진 정책을 공유하며 부서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업무 추진실적을 검토하고 향후 업무 추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으로는 ▲현장에 강한 소방장비 보강 ▲신속한 현장 도착을 위한 기반 구축 ▲대상별 맞춤형 화재안전컨설팅 ▲신뢰받는 소방서비스제공 ▲찾아가는 소방안전 패트롤(patrol)운영 등 세부 목표를 설정하여 논산 시민들에게 향상된 소방서비스가 제공 될 수 있도록 했다. 이희선 소방서장은“실질적인 대책 수립 및 추진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한다”며“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안전정책에 초점을 두고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