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삼척시의회는 2022년 1월 19일(수) 제232회 삼척시의회 임시회 제8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코로나19 극복 시민 상생지원금 지급을 위한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2년도 제1회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을 의결하고, 6개사업소(상수도사업소, 하수도사업소, 수산자원센터, 문화예술센터, 대이동굴관광센터, 해양관광센터)에 대해 “2022년도 시정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실시하였다. 양희전 의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민상생지원금의 신속한 지급 주문했다. 김민철 의원은 시민 상생지원금 지급이 늦은 감이 있는데, 추후 지급 시에는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김희창 의원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 상생지원금 지급 시 혼잡이 우려되니, 행정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주문했다. 김원학 의원은 원활한 시민 상생지원금 지급을 위해 기간제 인력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요구했다. 김명숙 의원은 하수처리시설 운영 및 감시에 ICT기술을 활용한 현대화사업을 추진하여 효율적인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주문하고 맑은 수돗물을 시민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후된 상수관망 정비사업의 조속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충남도의회가 대표적인 도농복합도시인 충남의 현실을 감안해 식량주권을 지키기 위한 적극적인 행정이 필요하다며 관련 대책을 주문했다. 18일 열린 제334회 충남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안장헌 의원(아산4·더불어민주당)은 관공서 불용품 가운데 노후농기계의 통합관리방안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안 의원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력수급이 어려운 현 상황을 극복하고 농업인들의 경영비 절감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믿었던 불용농기계 매각이 일부 농기계 매매상의 주머니만 불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안 의원은 “관공서 불용장비는 실질적인 사용 시간이 짧아 농업현장에서 사용된 기계보다 내구도가 우위에 있어 비싼 가격으로 팔린다”며 “농기계 매매상이 이를 대량 구입 후 농번기에 프리미엄을 붙여 되파는 상황으로 실 수요자가 수혜를 보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도와 기초자치단체 간 협약을 통한 자산의 관리 전환 및 종합관리 시스템 구축 등이 이뤄질 필요가 있다”며 “충남은 대표적 도농복합도시인 만큼 농민의, 농민을 위한, 농민에 대한 농업정책이 필요하다”고 적극적인 관련 정책 도입 검토를 주문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충남도의회 김연 의원(천안7·더불어민주당)은 18일 제334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미래교육을 위한 학교 인터넷망 고도화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교육현장에 학습결손, 기초학력 저하 등 교육문제가 심화되고 있다”며 교육기회의 평등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디지털 교육환경 조성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교육부는 미래교육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2월까지 전국 학교에 ‘기가급 무선망’을 설치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IT전문가들은 학교 인터넷망 대부분이 저속장비와 UTP케이블을 사용하고 있어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의견이다. 전문가에 따르면 전국 초중고의 약 70%가 100Mbps급 인터넷망을 갖추고 있고 이러한 2G급 환경에서는 기가급 장비가 도입돼도 활용이 어렵다. 기가급 무선망을 구축하기 위해 우선 기존 인터넷망 고도화가 필요하며 규격에 맞는 광케이블과 10G급 장비가 필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김 의원은 “도내 25개 학교를 표본 조사한 결과 학내망 장비속도가 10Gbps인 학교는 한 곳이었고, 24개 학교에서 장비지원 속도가 1Gbps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며 “학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충남도의회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은 18일 제33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 전면금지에 따른 충남도의 사전 대책 부족을 지적하며, 이에 따른 주민 불편 해소방안을 마련하라고 주장했다. 지난 2020년 3월 일명 ‘민식이법’ 시행을 계기로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법적 규정이 한층 강화됐다. 도로교통법 개정을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과속단속카메라 설치를 의무화하고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을 개정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부주의로 인한 사망·상해 사고시 가중처벌하도록 했다. 방 의원은 “이에 따라 지난 2021년 7월부터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상주차장이 폐지되고, 지난 10월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가 전면 금지됐다”며 “아이들을 지키기 위한 조치로 충분히 이해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하지만 법 시행이 되기 전 대체주차장을 확보해 주민의 불편함을 미리 해소했어야 하는데도 아직까지 이에 대한 민원이 전국에서 끊이질 않는다”며 “아무런 대책도 없이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상주차장을 폐지시키면 그 지역에서 몇십 년을 살던 주민들은 매우 황당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충남도에 총 352면의 노상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충남도의회 김명숙 의원(청양·더불어민주당)은 18일 제334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발언에서 구기자를 전국 대표 특산물로 키우기 위한 충남구기자산업의 다방면 육성정책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김 의원은 “구기자는 하수오, 인삼과 함께 우리나라 3대 명약으로 여겨진 한약재이자 건강식품 시장의 다크호스”라며 “전국생산량 70%를 책임져온 충남구기자 100년의 역사와 고령농가도 재배 가능한 종목이라는 점을 고려해 충남구기자 산업을 다방면으로 집중 육성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내 38개 작목 555곳의 농가를 대상으로 하는 2020년산 농산물 소득조사 분석 결과, 구기자가 농지면적 10㏊당 1522만 9000원으로 가장 높은 소득을 기록하고 있다”며 “서양에서는 구기자를 ‘고지베리’라고 하여 마돈나와 미란다커 등 유명인들이 건강식품으로 애용한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2022년 예산으로 인삼가격 하락에 따른 인삼소비촉진을 위해 5억 원의 상품권 발행비용 지원사업을 편성했는데 구기자에는 가격하락에 대한 예산 편성이 안돼 있다”며 “소비자들이 구기자를 접할 기회가 늘어나 충남특산물인 구기자 홍보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예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울산시의회 이미영 의원(행정자치위원회)은 18일 오전 10시 30분 장애인 및 돌봄관계자 8명을 초청해 의회 견학을 실시했다. 이미영 의원은 먼저 의원 연구실에서 성인발달장애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본회의장으로 이동하여 견학에 참여한 장애인에게 의회와 집행부의 역할과 기능 등을 장애인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다. 장애인들과 돌봄관계자들은 본회의장에서 직접 의사봉을 두드리고, 서로 질문을 주고받는 등 의정활동을 직접 체험한 뒤 의회홍보관으로 이동해 역사자료와 홍보영상 등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미영 의원은 “이번 견학을 통해 성인발달장애인들에게 의회를 소개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비장애인 뿐만 아니라 장애인, 학생 등 각계 각층의 시민들이 부담없이 의회를 방문하여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의회의 문턱을 더욱 낮추고 소통하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서휘웅 의원은 18일 오전 의회운영위원장실에서 남울주 광역전철 이용승객 편의증대를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울산시 버스택시과 관계자가 참석하여 광역전철 개통 이후 서생, 남창, 망양, 덕하역 등 남울주 정차역을 이용하는 승객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 사항 및 이에 대한 해결책을 논의했다. 지난 12월 광역전철 개통 이후 지속적으로 이용 승객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남울주 지역 정차역을 정차하는 버스노선이 없어 지역주민들은 불편함을 겪어 왔다. 특히, 서생역을 대중교통으로 접근 할 경우 배차간격이 1시간 이상인 405번 노선버스를 탑승하여 서생체육공원에 하차, 다시 715번 버스로 환승하여야 하는 상황이다. 서휘웅 의원은 405번 서생체육공원 종점을 서생역 인근으로 조정하고, 운행 중인 마실버스 배차시간을 광역전철 승하차시간과 연계하여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요청했으며, 시 관계자는 서생역 인근 버스 회차 가능 여부에 대한 현장 확인, 주민의견 수렴 등을 거쳐 문제점을 해결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서휘웅 의원은 광역교통 개통과 함께 연계 교통 방안이 도입되어야 한다고 설명하고, 특히 간절곶에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내수 평생학습센터’가 지난해 12월 30일 개관됨에 따라 평생학습으로부터 소외되었던 내수 지역의 평생학습 격차를 해소를 위해 근거리 학습 환경 조성과 지역 리더 육성, 마을 학습공동체 활성화 사업 추진 등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방학 특강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성격유형을 통한 부모코칭’, ‘울사 프랑스자수 에코 백’, ‘라탄공예’, ‘홈 브런치’ 강좌가 1월 18일부터 2월 16일까지 내수평생학습센터와 모해센터에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내수 지역에 평생학습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생긴 만큼 지역적 특성과 주민의 요구 조사를 바탕으로 스마트폰 활용 및 이미용 자격증 취득, 요리, 한글교실 등 다양한 강좌를 운영 할 예정”이라며, “그 외에도 학습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학습동아리 사업 및 찾아가는 평생학습 등 촘촘한 평생학습 지원으로 행복한 내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주민등록상 195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폐렴구균은 균혈증을 동반한 폐렴, 뇌수막염, 심내막염의 원인균으로 기침, 재채기 등 호흡기 비말을 통해 전파되는 균이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이 폐렴구균 감염으로 균혈증, 뇌수막염이 진행될 경우 치명률이 60~80%까지 증가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이러한 폐렴구균은 65세 이상 연령에서 단 1회 접종으로 폐렴구균 감염에 의한 균혈증, 뇌수막염 등 심각한 합병증을 50~80%까지 예방할 수 있다. 과거에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한 적 없는 65세 이상 어르신은 신분증 지참 후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할 수 있고, 지정 의료기관은 포항시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여러가지 호흡기 질환 예방이 중시되므로 가까운 의료기관에 방문해 반드시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하길 바란다”며, “과거 폐렴구균 접종여부가 불확실한 경우 병·의원 방문 전 보건소와 상담하면 된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포항시는 2월 3일부터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문화향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 재충전 및 신규발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올해 지원하는 1인당 연간 지원금은 10만 원이다. 재충전 및 신규 발급 대상자는 6세 이상(201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이다. 지난해 문화누리카드 발급자가 수급 자격을 유지할 경우 별도 신청절차 없이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자동재충전이 진행되며, 1월 말 충전 알림 문자가 발송된다 다만 카드 유효기간이 2022년 1월 31일 이전인 자, 2021년 전액 미사용자, 복지시설 발급자 등은 자동으로 충전되지 않으므로 별도 재충전 절차를 거쳐야 한다. 기존 문화누리카드 발급자 중 자동재충전 대상 여부는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나는 재충전 대상자일까? YES or N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동재충전 대상자가 아니거나 신규발급 및 재충전 희망자는 2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문화누리 홈페이지 누리집, 모바일앱(발급·재충전), 전화ARS(재충전)를 이용하거나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포항시는 설 명절을 맞이해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영일만 친구’ 포함 지역 우수 농특산품에 대한 할인 이벤트를 18일부터 29일까지 12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포항영일만친구인증기업협회에서 운영하는 죽도동 소재 포항농특산물판매장에서 진행하며, 온라인쇼핑몰 ‘포항마켓’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행사를 통해 지역에서 생산된 식재료로 만든 발효식품, 한과류, 전통주, 건강식품 등을 10~20% 할인판매하며, 손님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공영주차장 1시간 무료 주차권을 배부한다. 한편, 영일만친구는 포항시에서 인증하는 지역 내 우수한 기술력과 높은 성장가능성을 보유한 농특산품 공동브랜드로 65개 업체, 162개 제품으로 구성돼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지역생산제품 우선구매로 농가와 가공업체의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설 명절을 앞두고 실속있는 명절선물을 고민하는 분들에게 할인된 가격의 우수한 상품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경상남도의회 이영실 의원(정의당, 비례)이 대표 발의한'소재·부품·장비산업을 비롯한 제조산업 생태계 보호를 위한 사모펀드 규제 촉구 대정부 건의안'이 18일 열린 경상남도의회 제391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건의안에는 창원, 사천, 거제, 밀양, 함안 등 경남지역 제조업 전반에 걸쳐 사모펀드가 인수하기 시작하면서 지역경제와 노동자들의 고용 안정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어, 소재·부품·장비 산업을 비롯한 지역 산업의 근간인 제조업 생태계 보호와 이를 통한 노동자 고용불안 해소를 위하여 사모펀드에 대한 규제 등 제도적 장치 마련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영실 의원은 “일부 사모펀드는 기업의 이익을 재투자하는 대신 투자금 회수에 치중하는 경향도 있어, 지역사회에서는 기술개발에 소극적인 투기자본의 기업운영 방식으로 인해 젊고 유능한 기술인재의 유출, 기업부실화에 따른 노동자의 고용불안을 심각하게 걱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소재․부품․장비 산업을 비롯한 제조업에 대해 사모펀드의 이익금이 생산설비 및 R·D에 투자․환원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사모펀드가 기업인수시 노동자 고용안정과 기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