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평소방서는 재난 시 소방차량 출동로 확보와 신속한 대응을 위해 소화전 주변 5m 이내 불법 주ㆍ정차 금지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화전은 화재 시 소방차량에 물이 부족하지 않도록 보급해 원활한 소방 활동을 가능하게 하는 시설로 소방의 인력ㆍ장비와 함께 소방력의 중요한 요소다. 도로교통법 제32조(정차 및 주차의 금지)에 따르면 소방용수시설 또는 비상소화장치가 설치된 장소로부터 5m 이내에는 주ㆍ정차가 금지된다. 이를 위반할 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불법 주ㆍ정차 신고는 행정안전부 ‘안전신문고’ 앱을 이용, 현장에서 차량 사진을 촬영하여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다. 김기영 서장은 “소화전 주변 불법 주ㆍ정차는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행위이다”라며 “해당 행위 근절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임미란 의원(더불어민주당남구3)이 16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2022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의정활동 우수사례’시상식에서 생활정치 분야 광역부분 대상을 수상 했다.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는 해마다 지역과 정당을 초월해 전국 여성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발전, 주민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탁월한 성과를 거둔 의원들을 선정해 시상을 하고 있다. 대상을 수상한 임미란 의원은 시정질문 등 의정활동을 통해 광주시가 조성중인 시립수목원을 관통하는 수춘천이 하천의 기능을 상실한 채 토사에 막히고 오염된 상태에서 수목원이 조성되는 것을 막고 친환경 생태 하천을 조성토록 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 의원은“탄소중립시대 탄소흡수원인 녹지나 하천의 생태환경을 복원하고 늘려나가는 것은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중요한 일이다”며“시민이 휴식과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생태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발굴과 예산 수립에 더욱 노력 하겠다 ”고 말했다. 같은 날 서울 대방동에서 열린‘2022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 공동체역량 증대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에서 3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가 김치산업 발전 산・학・연 등 전문가, 김치 수출업체와 한데 모여 맛과 품질이 좋은 전남산 김치가 전 세계에 널리 퍼지도록 하기 위한 전략 찾기에 나섰다. 전남도는 17일 도청에서 ‘전남 김치산업 발전 산․학․연 협의회’를 열어 김치 수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회의에는 천지연 순천대학교 교수, 김춘순 전남과학대학교 교수, 홍철기 신안군 천일염생산자연합회장, 서혜영 세계김치연구소 산업지원연구단장, 김치 수출업체인 나주 ㈜삼진지에프의 방관혁 대표 등 14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도내 김치 생산업체의 수출현황과 해외 시장전망 정보를 공유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들은 후 전남 김치 수출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민승기 세계김치연구소 실용화기술연구단장은 김치산업 현황, 김치 수출 활성화 방안 등 ‘전남의 김치수출 활성화 전략’을 발표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김치산업의 실태와 김치를 응용한 소재산업의 필요성, 국내산 김치의 안전성 확보 방안, 김치 맛의 표준화 등을 중점 논의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해외에서도 김치를 현지 음식과 접목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서 완제품뿐만 아니라 김치 양념, 소스 등 김치 응용상품 시장이 더욱 커질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영광군은 상가 공실을 줄여 상권 활성화를 유도하고, 청년창업을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청년 창업지원사업'참여자를 4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만18세∼45세 이하의 청년이며 공고일 기준 영광군에 주소를 둔 예비 청년창업자 및 1년 미만 초기 청년창업자이다. 창업에 가장 필요한 리모델링비와 임차비를 최대 1천5백만 원까지 지원한다. 다만, 프랜차이즈, 금융·부동산업, 숙박업 등 기타 부적합하다고 판단되는 업종 등은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3월 15일부터 4월 4일까지이며 영광군청 인구일자리정책실 청년지원팀으로 방문하여 신청하여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인구일자리정책실 청년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청년의 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어 성공적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영광군의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 “청년이 살기 좋은 매력적인 영광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청년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처음 시행한 청년 창업지원사업은 작년에 9명의 청년 창업자를 지원하였으며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영광군의 중심에서 활발한 영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는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집단격리 정신요양시설별로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을 사전에 지정하는 등 환자 관리에 온힘을 쏟고 있다. 지정된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은 정신요양시설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면 재택치료 집중관리군에 준하는 관리를 한다. 정신요양시설의 계약 의사 소속 의료기관 또는 협약의료기관이 관리의료기관 지정요건을 충족한 경우,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으로 우선 지정한다. 관리의료기관 지정 요건은 150명당 최소 의사 1~2명, 간호사 3~5명으로, 24시간 상담 및 진료,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 가능한 인력 운영체계를 갖춰야 한다. 다만 지정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 지역 내 기존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을 지정해 관리하게 된다. 정신요양시설 내 확진자는 재택치료와 동일하게 관리하되, 환자와 충분한 1대1 상담이 곤란하므로, 담당 간호사를 통해 모니터링 등 건강관리를 한다. 특히 고위험군으로 분류돼 1일 2회 유선 모니터링 등 집중관리를 한다. 관리 대상은 해당 시설의 확진 환자로 한정하며, 병상 이동이나 격리해제 시까지 한시적으로 관리한다. 전남도 관계자는 “정신요양시설별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 사전 지정으로, 집단감염 발생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는 ‘2022년 문화재 돌봄사업’ 관리대상을 확대해 903개소의 문화재에 대해 돌봄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사)문화재예방관리센터와 시군 의견을 수렴해 33개소의 신규 관리대상지를 선정하고 문화재청의 승인을 받아 최종 관리대상지를 확정했다. 이번에 신규로 관리하는 문화재는 보물 3개소, 도 기념물 및 민속자료 4개소, 등록 및 민속 문화재 2개소, 문화재자료 6개소, 유형문화재 7개소, 비지정문화재 11개소다. 앞으로도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문화재와 관리 필요성이 있는 대상지를 신규로 발굴해 문화재 관리에 사각지대가 없도록 관리대상지를 확대할 방침이다. 문화재 돌봄사업은 2009년 전남도가 문화재청에 사업을 제안하고 2013년부터 전국으로 확대된 사업이다. 문화재 관찰을 위한 모니터링, 관람 환경 개선을 위한 일상관리, 가벼운 파손 발생 시 신속 복구하는 경미수리를 통해 문화재 원형 훼손을 방지하고, 사후에 발생하는 보수·복원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 있다. 또한 문화재 분야 일자리 창출로 지역인재 채용과 이에 따른 고용 유발 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에 따라 81명의 상시 인력을 채용해 2022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0일 두원농협 유자가공사업소에서 「고흥유자차 유럽(체코) 수출 120만불 달성 기념 상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수출 성과는 지난 2019년 8월에 12일간의 일정으로 고흥유자 수출 촉진단을 구성, 송귀근 고흥군수를 단장으로 유럽, 동남아, 홍콩 등 4개국 현지 마케팅을 실시하여 원인터내셔널 등과 690만 달러의 수출 협약을 체결 하였고, 2020년 4월 28일에는 NH농협무역과 100억원의 고흥 농수산물 수출협약을 맺는 등 신규시장 공략 3년 만에 이뤄낸 성과여서 의미가 크다. ㈜원인터내셔널 원시현 대표는 “유자는 레몬보다 비타민C가 3배 많아 목의 염증과 기침을 완화시키고,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천연 치료제 역할을 한다”며 “유자의 이런 효능이 코로나19라는 악조건에서 오히려 고흥유자의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로 작용되었고 더불어 감기예방과 항암효과에 탁월한 고흥 생강차도 수출량이 증가하고 있다”고 유럽시장 확장 가능성을 전망했다. 신선식 두원농협 조합장은 “군의 적극적인 협조로 고흥유자차 수출이 크게 성장하고 있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유자차에 대한 선호도가 더욱 높아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 사업인 ‘2022 스마트 빌리지(지능형 마을) 사업’에 응모해 12개 지자체 중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사업비 427백만원(국비 320백만원, 참여기업 107백만원)을 확보하여, 올해 말까지 관련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며, 고흥군이 주관 기관으로 ㈜마린로보틱스, ㈜그린선박기술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한다 현재 남양면 새꼬막 양식 어가들은 매년 찾아오는 오리떼의 퇴치를 목적으로 직접 배를 타고 해상에 상주하면서 호루라기, 북 등을 사용하여 오리떼를 쫓아내고 있는 실정이며, 오리떼로 인한 새꼬막 수확 손실은 어가당 1억원 내외로 추정 된다. 이에 고흥군 컨소시엄은 인력이 아닌 AI 기반으로 오리떼 출몰 알림서비스 제공 및 오리떼 퇴치 해상무인드론이 출동하는 시스템을 개발·실증하는 ‘인공지능(AI)기반 새꼬막 양식장 관리 시스템’을 과기부에 제안했다. 세부사업은 ▲드론 및 관제 CCTV영상 카메라를 통한 꼬막 양식어장 오리떼 객체 AI 학습데이터 및 분포시스템 구축 ▲새꼬막양식어장 주변 해상부유물 제거 시스템 구축이다. 고흥군 관계자는 “본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인구 고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제228회 임시회가 15일 개회한 가운데 16일부터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심사를 실시했다. 행정자치위원회는 자치경찰위원회, 홍보실, 감사관, 기획조정실 소관 2022년도 제1회 울산광역시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하고 관심 사항에 대해 질의했다. 또 △울산광역시 사회적기업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산광역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산광역시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산광역시 지역개발기금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산광역시 청소년 정보화역기능 청정지역조성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산광역시 성실납세자 우대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산광역시 시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코로나19 관련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착한임대인 지방세 감면 동의안, △울산광역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산광역시 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사용후핵연료 ‘부지 내 저장‘ 기본계획과 특별법안 철회 촉구 결의안 등 11건의 안건을 심사하여 원안가결했다. 환경복지위원회는 복지여성국, 환경국 소관 2022년도 제1회 울산광역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6일 대전광역시와 대전광역시교육청의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 ‧의결했다. 시장이 제출한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총규모는 금년 본예산 대비 1.7%인 1,053억 8,700만원이 증가한 6조 4,705억 7,300만원이며, 세입예산은 코로나19 원포인트 추경 재원 확보를 위해 지방소비세 증액분 285억원과 국고보조금 등 이전재원 449억 7,600만원이외 재정안정화기금 등 319억 1,100만원을 전입받아 증액했다. 세출예산은 △정부 추경 연계 지원 △ 대전형 긴급특별지원 △ 성립전 사전사용 예산 등 3개 분야로 편성됐으며, 세입과 세출예산 모두 특별한 문제점이 없어 원안대로 의결됐다. 또한, 시장이 제출한 대전광역시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기정예산액 대비 11.6%인 985억 6,000만원이 증액된 9,508억 2,200만원으로, 수입과 지출예산 모두 특별한 문제점이 없어 원안대로 의결됐다. 이어 교육감이 제출한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총규모는 금년 본예산 대비 0.8%인 193억 9,100만원이 증가한 2조 5,343억 7,700만원으로, 세입예산은 특별교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충청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는 16일 제1차 정책복지위원회 회의를 개의하여 의원발의 조례안 5건과 규약안, 출연계획안 등 7건에 대해 심사 의결하였다. 이숙애(청주1)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북도 정책연구용역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위원의 제척ㆍ기피ㆍ회피에 관한 사항의 정비를 통해 용역 관리의 투명성 및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원안 가결했다. '충청북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사회복지사 등의 안전과 인권 보호를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원안 가결했다. 이상욱(청주11)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북도 보육교직원 권익 보호 및 지위 향상 조례안'은 보육교직원의 인권을 증진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노동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원안 가결했다. '충청북도 저소득 법무보호복지 대상자 등의 사회정착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지원대상 범위를 현행 갱생보호 대상자에서 보호관찰대상자, 사회봉사ㆍ수강명령 대상자까지 확대해 이들의 건전하고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원안 가결했다. 최경천(비례)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북도 청년 일자리 창출 촉진에 관한 조례안'은 충청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16일 제398회 임시회 제1차 행정문화위원회를 개최해 공유재산관리계획안과 조례안 등을 심사했다. 임영은(진천1) 의원이 대표발의 한'충청북도 문화재지킴이 활동에 관한 조례안'은 문화재에 대한 가치 인식과 향토문화의 계승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으로 원안 가결했고, 박상돈(청주8) 의원이 대표발의 한'충청북도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북한이탈주민의 공공기관 등 채용에 대한 근거를 명시해 이들의 사회참여 기회 확보를 도모하고자 하는 것으로 원안 가결했다. 도지사가 제출한 '2022년도 제3차 수시분 충청북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은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토지 매입 및 충청북도 콘텐츠기업 육성센터 건립 건으로 각각 내실있는 의료연구개발기업을 유치하고 4차 산업시대 전문 창업지원체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것으로 원안대로 가결했다. 또한'충청북도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충청북도 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