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내륙형 수상레저의 새로운 중심지로 부상할 ‘구이 수상레저단지’를 완공하고 수상레포츠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23일 완주군 구이면 원기리 일원에서 ‘구이 수상레저단지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유희태 완주군수, 지역 정치권 인사와 군의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단지의 완공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46억 원을 투입해 2017년부터 9년간 추진된 대규모 프로젝트로, 약 1만585㎡ 부지에 수상레포츠안전교육센터(499㎡), 계류시설(240㎡), 주차장, 편의시설 등이 조성됐다. 특히 본관동인 수상레포츠안전교육센터는 카누, 카약 등 무동력 수상레저기구를 중심으로 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친수형 복합레저공간으로 활용된다. 전북도는 이번 구이 수상레저단지와 조성 중인 군산 무녀도 광역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를 연계해 해안권과 내륙권을 아우르는 ‘전북형 수상레포츠 관광벨트’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광객 유입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와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전북어촌특화지원센터)는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간 군산 리츠프라자호텔에서 ‘전북 수산인·공무원 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어업인, 수협, 어촌계, 관련 단체, 공무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워크숍은 어촌 인구 감소, 기후변화, 수산물 소비패턴 변화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전북 수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 발굴에 반영하기 위한 민관 협력형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첫날에는 행정과 현장을 두루 경험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전북도 수산정책팀장이 수산업과 어촌의 정책 방향을 소개하고, 심명수 한국자율관리어업 전북자치도연합회장과 김성웅 흑룡수산 대표가 각각 바다환경 관리와 양식어업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이어 박성근 전주대 교수가 ‘수산업 고도화 전략’을 주제로 강연하며 지속가능한 어촌 발전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고군산군도 일대를 방문해 어촌과 어항의 자원 활용 및 공간 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참가자들은 어촌 현장의 문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실전형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전주시와 공동으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23일 전주 바울교회에서 진행됐으며, 경남 거창군 북서쪽 18km 지점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해 전주 바울교회 교육관 일부가 붕괴되고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복합재난 대응 모의훈련이다. 도와 전주시, 완산소방서 등 19개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260여 명이 참여했으며, 굴삭기·펌프카 등 장비 36대가 투입돼 재난 발생부터 수습·복구까지의 전 과정을 단계별로 점검했다. 훈련은 △사고 상황 접수 및 상황판단회의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및 단계별 대응 토론 △현장 긴급구조·의료지원·교통통제·에너지 차단 등 실무 토론 △유언비어 대응 및 심리회복 지원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한 현장 실시간 교신, 소방드론 탐색, 신속동료구조팀(RIT) 시연 등 첨단기술을 접목해 ‘실시간 통합형 연계훈련’으로 현장 대응력을 강화했다. 전북도는 이번 훈련을 통해 기관별 임무 수행 절차, 지휘·전파 체계, 협업 시스템을 종합 점검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이달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전주 한옥마을 일원에서 '2025년 전북 청년 창업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가 주최하고 ㈜콜즈다이나믹스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청년의 꿈, 연결로 현실이 되다(Connecting Ideas, Creating Future)'라는 슬로건 아래 청년 창업기업의 성장과 교류를 지원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2회를 맞은 올해는 전통문화와 K-콘텐츠가 공존하는 전주 한옥마을과 스타트업 라운지 키움공간을 활용해 지역 전통문화와 AI 창업 인프라를 결합한 '전북형 창업 생태계'를 구현하고, 실질적인 네트워킹 및 투자 연계를 강화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회 위원, 청년창업 관련 협회 및 유관기관, 청년 창업가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청년 창업기업 제품 전시 ▲네트워킹 ▲투자유치 등 3개 축으로 구성됐다. 제품 전시는 기술, 테크, 플랫폼, 식품, 디저트 5개 분야로 나뉘어 대사습청 일원에서 30개 사가 부스를 운영했다. 쇼호스트 신강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독도의 날(10월25일)을 맞아 초등학생용 역사 보조교재 영상 콘텐츠 ‘우리 땅, 독도’를 제작·배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영상은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독도가 우리 땅임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영토 주권 의식을 높이기 위해 제작됐다. 캐릭터와 실사 영상, 사진·삽화를 결합한 다큐멘터리 형식과 애니메이션 스토리로 구성됐다. 특히 일본의 왜곡된 독도 교육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독도가 우리 땅임을 증명하는 역사적·지리적 근거와 독도의 가치 및 중요성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고한다. 영상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미래교육연구원 누리집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볼 수 있다. 최재일 유초등교육과장은 “독도의 날을 계기로 학생들이 우리 땅 독도의 의미를 되새기고, 균형잡힌 역사관과 올바른 시민의식을 함양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역사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일 창조나래 3층 시청각실에서 중등 교장(감), 교사, 교육전문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중등 학력신장 4인 4색’ 세 번째 특강을 개최했다. ‘4인 4색 특강’은 학력신장 정책이 학교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학교 관리자와 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 중심의 배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교사의 수업 역량 향상과 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함께 키우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3차 특강은 (사)함께교육 한국협동학습센터 백선아 소장이 강사로 참여해 ‘교사 전문성 레벨 업(Level Up)’을 주제로 학교 현장에서 교사가 학생을 이해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실 속 학습코칭’의 실제 사례를 안내했다. 학생들의 학습 유형에 따라 △계획적으로 움직이는 학생 △목표가 뚜렷한 학생 △관계 중심의 학생 △자유로운 성향의 학생 등으로 나누어 각각의 성향에 맞는 효과적인 지도와 피드백 방법을 제시했다. 백 소장은 “교실 속 학습코칭은 학생들의 학습유형을 이해하고, 공부의 걸림돌이 무엇인가를 진단한 후 이를 바탕으로 공
[아시아통신] <고창군 장학재단 이사회 장면> 재단의 2025년 새해 첫 이사회 모습, ‘1인 1자격증’ 지원 사업 관련 안내 포스터, 장학금 수여식 등이 회의주제였다. - 기사 요약 및 주요 내용1. 새해 첫 이사회 고창군장학재단은 2025년 장학금 확대에 관한 회의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습니다. 이번 이사회에서 2024년 기탁금 사용 승인, 2024년 세입·세출 예산 결산 승인,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이 심의되었습니다. 2025년 사업계획으로는 아래와 같은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초·중·고 졸업 또는 고졸검정고시 합격 대학생(1~3학년)에 대한 대학등록금 지원. 관내 학생 대상 글로벌 해외연수 ‘고창 청소년 앞날창창’ 프로그램 운영. 국내 우수 대학·기업 견학을 통한 지역인재 육성 사업. 서울·전주 장학숙 운영 및 우수대학 캠프 지원. 심덕섭 이사장은 “장학숙 운영과 장학금 지급 등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하겠다”며 “앞으로도 재단의 사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고창의 미래를 위해 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 ‘1인 1자
[아시아통신] <정읍 웰니스 페스타 홍보물> 행사 개요내장산(전북 정읍시) 관광특구 일원에서 오는 10월 25일(토)~26일(일) 이틀간 “‘내장산 웰니스페스타’”가 첫 개최됩니다. 기존 단풍 중심 관광에서 벗어나 ‘자연 속 머무르며 치유하는 체류형 웰니스 관광’으로의 전환을 목표로 한 행사입니다. 주요 프로그램 트레일 러닝 대회: 중급자용 18 km 코스: 내장산단풍생태공원 → 서래탐방지원센터 → 불출봉 → 내장사 → 신선봉 → 장군봉 등. 초급자용 11 km 코스: 불출봉과 내장사 중심 구간. **참가자 300명(사전 신청자 기준)**으로 운영되며, 기록 경쟁보다는 자연·호흡에 집중하는 형태라고 합니다. 안전 운영팀 및 의료지원 체계 마련됨. 웰니스 체험 프로그램: 숲속 요가, 치유 러닝, 단풍 싱잉볼, 사운드 워킹 등 총 5회 진행. 참가자들은 자연의 소리에 집중하며 신체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체험할 수 있다고 소개되어 있습니다. 사전 모집은 마감되었으나 일부 현장 참여 가능성 있음. 로컬 브랜드 체험존: 지역 농특산물 및 로컬 콘텐츠 브랜
[아시아통신] 전남도가 차세대 핵심 산업인 화합물반도체 산업의 주도권 확보를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라남도의회 최선국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1)은 10월 23일 제3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화합물반도체는 지금 전남이 반드시 선점해야 할 현실적 기회”라며 도 차원의 결단과 실행력 있는 산업 육성 전략 마련을 촉구했다. 화합물반도체는 고온·고전압 환경에서도 안정성이 높아 전기차, 5G 통신, AI 데이터센터, 우주항공 등 미래 산업 전반의 핵심 부품으로 부상하고 있다. 현재 미국·일본·유럽 등 주요국이 기술 패권 경쟁에 본격 돌입했으며, 정부 역시 화합물반도체를 국가 전략산업으로 지정하고 기술자립 로드맵을 추진하고 있어 지역 거점형 산업기반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 최 의원은 “전남은 국립목포대학교 화합물반도체센터를 중심으로 설계부터 시제품 제작, 후공정, 인재양성까지 가능한 국내 최초 통합형 플랫폼을 이미 갖추고 있다”며 “이제는 이러한 기반을 산업 생태계로 확장할 구체적 실행 계획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연구개발 역량을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은 APEC 정상회의 기간 긴급대응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도내 전 소방관서에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10월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 주요 간부를 비롯해 전 직원이 비상응소태세를 유지하고 대형재난에 대비하여 소방장비를 100% 가동 가능한 상태를 유지할 계획이다. 특히, 재난 초기에는 가용 소방력을 전면 투입하여 도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관서장 중심의 지휘체계를 강화해 인명 구조 최우선 원칙에 따라 현장 대응을 펼칠 방침이다. 또한, 정상회의가 진행되는 경북 지역으로 전북의 소방차량 4대, 인원 22명이 투입됨에 따라, 출동대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소방관서 당직을 강화하는 등 상황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세계 여러나라 정상들이 모이는 기간인 만큼 긴장을 늦추지 않고, 도민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일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2026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2026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모집 계획과 선발 과정을 안내해 영재교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학부모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교육청이 지정한 영재교육기관 27개 기관은 총 1,864명의 학생을 선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전년에 이어 올해도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뿐만 아니라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도 기회가 주어진다. 학생 지원 접수기간은 오는 11월 11~18일까지로,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GED)를 통해 개별적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입학전형은 해당 영재교육기관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이성혜 KAIST과학영재교육연구원 영재교육센터장 초청 특강도 진행됐다. 이 센터장은 ‘우리 아이의 미래를 위한 교육’이라는 주제로 AI의 발전 등 급변하는 미래사회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인재로 자랄 수 있는 핵심역량을 키우는 구체적인 방법을 전달했다. 문형심 창의인재교육과장은 “영재교육은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1월 3일부터 ‘유보통합포털(유치원입학)’을 통해 2026학년도 공‧사립유치원 신입생 우선모집 접수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유보통합포털(유치원입학)’은 유치원 입학과 어린이집 입소 서비스를 통합해 학부모가 자녀의 교육‧보육기관을 손쉽게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만든 시스템이다. 학부모는 유보통합포털에 회원가입 후 자녀 정보를 등록하고 모집 유형별(우선·일반·추가)로 최대 3개 유치원까지 지원할 수 있다. 세부 일정과 절차는 포털 공지 및 각 유치원 안내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자녀의 우선모집 자격·순위를 사전에 반드시 확인하고, 증빙서류를 모집 기간 내 제출해야 한다. 자격 미충족 또는 증빙 미제출 시 우선모집에서 제외돼 선발이 무효 처리된다. 이와 관련 각 교육지원청에서는 오는 27일까지 공사립유치원 입학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용자 연수를 열고 △선발 절차 △자료 점검 △시스템 사용 방법을 안내해 공정하고 투명한 유아모집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재일 유초등특수교육과장 “표준화된 절차 아래 학부모가 한 곳에서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