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제 평화플랜 실행위원회과 주최하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제군협의회가 주관하는 ‘인제군 평화봉사단 발대식’이 지난 12월 14일 인제읍 자유수호희생자위령탑 앞 광장에서 개최됐다. 인제군 평화봉사단은 앞으로 인제지역의 평화·통일의 구심점이 되어 지역 특성에 맞는 활동을 발굴하고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화천군이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1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강원도 군단위 지자체 1위를 차지했다. 강원도는 도내 지자체 시책평가 결과 시단위에서는 강릉시, 군단위에서는 화천군에게 각각 최우수상을 수여하기로 15일 결정했다. 이에 따라 화천군은 담당자 도지사 표창과 부상, 내년 국내·외 선진지 견학 우선권 등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측정결과에 따르면, 화천군은 종합 청렴도 부문에서 지난해보다 1등급 상승한 2등급을 받았다. 화천군의 올해 종합 청렴도 지수는 지난해 대비 0.65점 상승한 8.22점으로, 전국 군 평균보다 높은 수준이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2월 14일 부산교통공사 호포차량사업소 한울타리봉사단이 북구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탄소매트를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부산교통공사 호포차량사업소는 2018년 북구와 ‘이웃愛나눔 네트워크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하여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위한 지원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무료급식소 노후 냉장고 교체, 경로당 에어컨 지원, LED등 교체 봉사활동 등 다양한 이웃사랑을 실천한 공적을 인정받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을 수상하였다. 한종헌 소장은 “코로나19와 한파로 더욱 힘든 겨울을 보낼 북구 주민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성품을 준비하였다”며 “한울타리봉사단이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에 작은 보탬이 되도록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명희 구청장은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주시는 호포차량사업소 직원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온정의 마음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최근 정부가 추진 중인 한-호주간 수소경제 협력 강화에 국내 지자체 중 창원시가 최초로 수소기업과 호주기업간 수소산업 진출을 위한 교류 지원으로 관내 수소기업의 호주 진출 지원의 첫 신호탄을 쏴 올렸다. 창원시는 15일 오전 8시 30분부터 9시까지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허성무 시장, 정영식 범한퓨얼셀 대표이사, 범대복 한국부울경중화총상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호주 올리에너지(OliEnergy) 카터콩 회장, 임해강 호주 빅토리아주 중화총상회장 등과 화상회의를 개최하여 범한퓨얼셀과 올리에너지간 ‘호주 수소산업 시장 진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정부는 문재인 대통령의 호주 국빈방문(12.12~15)를 계기로 한-호주 간 청정 수소경제를 비롯한 산업·에너지분야의 협력를 강화하고 있으며, 13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호주 산업과학에너지자원부간 탄소중립 기술 이행계획 및 청정수소경제 협력 협약을 체결하여 한-호주 수소경제 협력의 기틀을 다지고 있다. 시는 2020 한-세계화상 비즈니스위크의 성공적인 개최 이후 화상(華商)과의 돈독한 네트워크를 가동하여 세계 각국의 화상 기업과 국내 기업간 탄소중립 시대 전환으로 각광받고 있는 수소 비즈니스의 본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화천군 간동면 주민들의 생활체육 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화천군은 오는 18일 간동면 유촌리에서 간동생활체육공원 준공식을 개최한다. 총 5만4,762㎡ 면적의 부지에 조성된 간동생활체육공원은 축구장 겸 야구장, 풋살장, 족구장 등 다양한 야외 스포츠 종목의 경기를 소화할 수 있는 규모를 갖췄다. 주변 진입도로와 주차장 정비도 모두 마무리돼 인근 주민들이 자유롭게 운동을 즐길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이로써 화천군의 모든 권역 중심지에는 종합 운동장이 들어서게 됐다. 현재 화천읍·하남면 권역은 화천생활체육공원, 상서권역은 상서생활체육공원, 사내권역은 사내생활체육공원 등이 운영되고 있다. 각 권역별로 인조잔디가 깔린 운동장이 조성됨에 따라 스포츠 마케팅의 지역경제 기여도도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 여자축구 대회 등 수천명이 찾는 대규모 대회가 5개 읍·면에서 분산 개최된다면, 해당 지역 숙박업소와 음식점 매출 증가가 지역경제 활성화의 촉매제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화천군은 실외 스포츠 시설 뿐 아니라 사내복합실내체육관을 비롯한 실내 체육시설 확충에도 나서고 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어린이와 여성, 장애인을 비롯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이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누리교실’이 학생과 학부모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경남의 수업 전문가 교원들이 온라인 상에서 실시간 쌍방향 수업과 동영상 콘텐츠를 학생들에게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온라인 누리교실은 교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만들고 운영하는 학생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으로 경남의 학생이면 누구나 수업을 받을 수 있는 시간·장소·지역을 초월한 학교 밖 미래형 학교이다. 시공 초월 미래형 학교 모델인 온라인 누리교실은 실시간 쌍방향 수업과 동영상 수업 콘텐츠 2종류로 운영되는데 약 710여 강좌 1만900차시의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실시간 쌍방향 수업은 약 160여 강좌로 구성되어 있는데 ‘드라마로 글쓰기’, ‘종이인형으로 풀어가는 수학교실’, ‘세계문화유산과 함께하는 랜선세계탐방’, ‘교과서에 안나오는 즐거운 과학실험’ 등 다양한 교과 프로그램과 ‘재미있는 기타교실’, ‘학습향상을 위한 힐링 음악’, ‘도전 초등 한국사 능력검정시험’ 등 교과 외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쌍방향 수업의 효과를 높이고 개별 맞춤 지도를 위하여 한 강좌당 학생 15명 이내로 참여 인원을 제한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022학년도 공․사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초)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제1차 시험 합격자와 제2차 시험 시행계획을 15일 오전 10시 충청북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한다고 밝혔다. 제1차 시험에는 공립 선발예정 인원 183명 모집에 651명이 응시해 260명이, 사립은 8명 모집에 117명이 응시해 6명이 1차 합격자로 선발되었다. 개인별 합격여부는 2021년 12월 15일 10:00부터 충청북도교육청 나이스교직원온라인채용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2차 시험은 1차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내년 1월 12일에 교직적성 심층면접, 1월 13일에 수업실연, 1월 14일에 영어수업실연 및 영어면접이 금천중학교에서 실시된다. 또한, 모든 문제는 충북에 맞는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충북교육청이 전면 자체출제하고, 특히 주제별 2단계 면접과 수업성찰 평가를 도입한다. 사립학교 2차 시험은 학교법인별 자체 전형계획에 따라 실시된다. 코로나19 감염병과 관련하여 응시생 중 시험 당일 이상발열자(37.5℃ 이상)는 금천중학교 별도시험실에서, 자가격리자와 확진자는 사전신청에 의해 별도로 마련된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르게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2월 15일, 초·중등교육 정상화를 위한 대학체제 개혁방안을 담은'대한민국 교육 정상화와 사회 개혁을 위한 대학 체제 개편'을 공동으로 제안하고, 대학서열 해소방안 마련을 위한 포럼을 진행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서열화된 대학체제 하에서 좋은 대학에 들어가기 위한 과도한 경쟁이 초·중등 교육정책에 왜곡된 효과를 만들어 낸다는 문제를 인식하고, 대학서열화 완화 없이는 초·중등교육 정상화에 한계가 있음을 절감해왔다. 이에 근본적인 대학 체제 개편 취지에 동의하며 공동으로 방안을 연구한 여러 전문가와 함께 제안하게 된 것이다. 이번 제안의 주요 내용은 △지역 거점국립대학에 대한 재정지원을 통해 교육력 향상과 연구역량 강화, 특성화 영역 개발 등을 달성하고, △이런 지역 거점국립대학이 공동학위제에 기반한 통합국립대학의 네트워크에 참여하여, △궁극적으로는 대학서열 완화 및 공공성에 기반한 고등교육 질 제고, 지역 간 균형발전에 기여하도록 하는 것이다. 공동 제안을 마치고 바로 이어 같은 장소에서 서울시교육청과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공동 주관하는 ‘초·중등교육 정상화와 입시경쟁 완화를 위한 대학서열화 해소방안’을 모색하는 포럼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서울시청 직원의 잇단 코로나19 확진에 일주일 넘게 중단되었던 내년도 서울시 예산안 심사가 우여곡절 끝에 재개된다.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5일부터 전국 최초로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예산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예결위에 따르면, 당초 14일 재개 예정이었던 심사가 서울시청의 잇단 확진사태로 재차 중단되었다. 예결위는 긴급 간담회를 열어 향후 예산안 심사 일정과 방향에 대해 논의, 예산안 심사가 무기한 중단될 겨우 자칫 준예산 사태가 초래될 수 있다는 점에서 심사 재개가 시급하다는 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예결위의 이번 결정은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여 서울시와 서울시의회 공무원들의 추가 감염을 막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다. 앞서 서울시 예산담당관은 공문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상황, 촉박한 예산심사 일정 등을 감안하여 질의기간 단축과 서면질의 대체 등 방안 검토’를 요청한 바 있다. 화상회의를 통한 심사 결정에는 촉박한 일정에 쫓겨 질의응답을 생략할 경우 심도 깊은 예산안 심사가 어렵다는 점도 크게 작용했다. 주민자치와 도시정책 예산 등에 대한 서울시와 의회 간 이견이 큰데다 특히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영실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랑1)이 12월 14일 오후 14시에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최 ‘제4기 전문위원회 신규위원 워크숍’에서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문위원으로 위촉되었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제22조에 근거한 대통령 직속 기구로 설치되어, 국민생활의 균등한 향상과 국가균형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자치분권과 균형발전 사업을 선정하는 등의 주요 업무를 추진하는 정부기구이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 재임하고 있는 이영실 의원은 문화·관광 전문위원으로 위촉되었으며, 문재인 정부의 국정 목표인 ‘지역이 강한 나라, 균형 잡힌 대한민국’을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지역자산을 활용한 특색 있는 문화·관광 정책을 심의·조정 하는 등 지역주도 자립적 성장기반을 마련하는 등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영실 위원장은 “지역 균형발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여 자치분권과 국가균형 발전을 위한 업무를 충실히 수행할 것” 이라며 “서울시민의 안정되고 품격 있는 삶의 실현을 위해 모든 과정에 성심껏 임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제시는 오는 21일부터 보안성·내구성이 강화된 폴리카보네이트 타입의'차세대 전자여권'을 발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급되는 차세대 전자여권은 ▲ 표지 색상 변경(녹색→남색) ▲ 사증면수 확대(24면·48면→26면·58면) ▲ 우리 문화유산을 활용한 디자인 ▲ 주민등록번호 제외(생년월일만 표기) ▲ 폴리카보네이트 타입 개인정보면 도입 등 다양한 최신 보안 요소들이 적용되었다. 특히 민원인의 별도 신청 시 여권 추가기재란에 출생지를 표기할 수 있는 출생지 기재 제도가 시행된다. 새로운 여권은 전국 어디서나 발급 신청이 가능하며, 발급 수수료는 현행 여권과 동일하다. 또한 기존에 전자여권을 한 번이라도 발급받은 경우 ‘정부24’ 홈페이지에서도 재발급 신청이 가능하며, 우편배송을 희망할 경우 대행기관을 경유하지 않고 여권제작 기관에서 희망지로 바로 배송해 수령시간이 절약될 전망이다. 오는 20일까지 접수된 여권은 현재 사용 중인 여권으로 발급되며, 차세대 전자여권 도입 후에도 기존의 여권은 유효기간 만료 시까지 사용할 수 있으나 해외 출입국 시 통상 6개월 이상의 잔여 유효기간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유효기간을 사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12월 15일 김제 순동 산업단지에 위치한 ㈜참고을이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김제시에 이웃돕기성금 1억원을 기탁하여 나눔을 통해 사랑의 온도를 올리는'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동참하였다. ㈜참고을은 2015년부터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전북 1호 나눔 명문기업으로 올해도 김제시에 1억원을 기부하며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참고을 김윤권 대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주변 많은 분들이 하루 빨리 회복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부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제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사랑을 보여주신 ㈜참고을에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소중한 성금은 관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참고을은 참기름과 들기름 등 식용유지와 전통 장류를 생산하고 있는 종합식품 제조회사로 국민의 먹거리를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철학을 가지고 세계적으로 한국의 맛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는 업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