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중학교 입학 예정인 신입생과 학부모의 교육활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안녕! 오늘부터 중학생’ 도움 자료를 개발·보급한다. ‘안녕! 오늘부터 중학생’은 초,중학교 학교급 간 전환기의 연계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자료로,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중학교에 진학하면서 겪는 급격한 변화로 인한 두려움을 해소해 중학교 생활에 잘 적응하도록 돕고, 자녀의 중학교 입학을 앞둔 학부모에게는 자녀의 진학 지도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 자료는 학생과 학부모의 중학교 진학 준비를 돕는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슬기로운 중학교 생활 ▲지혜로운 학부모 생활 ▲새로운 중학교, 성장하는 나를 위한 키움 다이어리 3개 영역으로 구성됐다. 또한, 초등학교와 비교하여 달라지는 중학교 생활, 교육과정과 평가, 자유학기, 다이어리와 플래너 등을 수록하여 겨울방학을 알차게 준비하여 즐거운 중학교 생활이 될 수 있도록 자세하게 안내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에 개발한 도움 자료를 12월 27일 이후부터 관내 51개 초등학교의 6학년 학생들에게 모두 배부할 계획이다. 김영기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도움 자료가 중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꾀하고 가족 단위의 독서 생활화를 권장하기 위해 ‘2021년 책 읽는 가족’을 선정하고 인증서를 22일 수여했다. ‘책 읽는 가족’은 전국 공공도서관 가족 단위 이용자 중 모범이 되는 가족을 추천해 시상하는 가족독서운동 캠페인으로, 평생교육학습관에서는 지난 2013년도부터 매년 ‘책 읽는 가족’을 선정하여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올해 책 읽는 가족에는 지난 1년간 도서 대출량, 도서 반납 등 도서관 이용 실적이 가장 우수한 가족으로, 총 1,560권을 읽은 남은숙 씨 가족(조치원읍)이 선정됐다. 남은숙 씨 가족(배우자 이창원, 자녀 이다운, 이미준)은 특히 코로나19 상황으로 휴관과 개관을 반복할 수 밖에 없었던 상황에서도 도서관을 활발하게 이용해 다른 이용자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됐다. 이다운 학생(세종도원초 3학년)은 “책 읽는게 재밌어서 열심히 책을 읽었는데, 상까지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김진화 평생교육학습관장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도서관을 활발히 이용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온 가족이 함께 독서와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도서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거제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주도형 지역균형뉴딜 우수사업 공모’에서 ‘AI드론을 활용한 주민주도형 해안지역 안전사고 대응 시스템 구축’ 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3억 원을 확보했다. 시는 지난 9월 공모에 응모해 1차 서면심사, 과제 구체화를 위한 컨설팅, 발표심사를 거쳐 12월 최종 선정됐다. 시에서 추진하는 ‘AI드론을 활용한 주민주도형 해안지역 안전사고 대응 시스템 구축’사업은 총 사업비 6억 원으로, 남부면 다대마을 일원에 스마트폴, 드론스테이션 등을 구축해 갯벌 무단침입 ․ 쓰레기투기 등 불법행위를 단속 및 계도, 안전사고에 대한 골든타임 확보를 통해 사회안전망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드론서비스를 실증하고 타 어촌마을로 확대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미래형 관광도시 인프라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거제시가 조선업 고용위기 극복을 위해 추진한 ‘거제형 조선업 고용유지모델’을 1년 더 연장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거제형 조선업 고용유지모델’은 거제시에서 지역의 고용대란을 사전에 예측하여 조선협력사 숙련인력 이탈 최소화를 위해 마련한 정책으로, 지난 1년간 그 효과를 톡톡히 발휘하며 조선업 보릿고개로 전망되던 올해를 무난히 넘기는데 매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작년 11월 고용유지모델을 발표하면서 6천여 명의 하청노동자를 대상으로 정책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했는데, 올해 고용유지의 핵심사업인 지역특화형 직업훈련과 고용유지 장려금 지원사업에 7,156명의 노동자가 참여해 당초 목표치를 상회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특별융자와 같은 정책자금도 257개 업체에 574억 원을 지원해 협력업체들의 자금난 해소에도 기여했으며, 전국 최대인 106억 원 규모의 공동근로복지기금을 조성해 24,000여명의 협력사 노동자들에게 생활안정자금 등을 지원함으로써 하청노동자들의 복지증진에도 크게 기여했다. 이에 거제시는 고용유지모델의 입증된 효과와 더불어 정책의 연장을 요구하는 현장의 목소리 등을 고려해 기존 사업 중 정책효과와 현장의 선호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고창군 도시재생지원센터가 국토교통부 주최 ‘전국 도시재생지원센터 우수사례 발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센터는 모양성마을의 도시재생 선도사업을 주도하며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맞춤형 교육을 기획해 운영했다. 주민이 제안한 사업이 교육프로그램으로 도입되고, 지속가능한 모양성마을 도시재생사업이 될 수 있도록 자격증 과정을 개설했다. 특히 모양성마을이 주거지지원형으로 선정된 사례인 만큼, 노후주택 정비사업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이어졌다. 센터에선 맞춤형 집수리 교육을 운영해 주민들이 직접 시행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했다. 그 결과 노후주택 40가구가 혼선 없이 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다. 또 기초·광역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상호 연계해 현장 모니터링과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는 등 센터 구성원의 역량관리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고창군 도시재생지원센터 황지욱 센터장은 “선산을 지키는 나무와 같이, 모양성 마을을 지켜주신 주민 여러분과 함께 노력해 온 결과다”며 “센터는 앞으로도 주민들 곁에서 든든한 지주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박환기 거제시 부시장은 지난 21일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 이전 사업지를 비롯한 주요 복지시설과 거제시립장승포도서관 재건축 현장 등 6개소를 방문해 사업 추진 사항을 점검했다. 박 부시장은 사업장 추진사항과 안전시설 설치여부 등 안전점검과 함께 현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현장 점검을 통해 관계자들에게 안전사고 및 소음, 폐기물 처리문제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당부하고, BF인증 등 사업이 차질 없이 적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독려했다. 박환기 부시장은 “복지시설의 경우 이용자의 접근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수요자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사업을 추진하고, 향후 운영방안에 대해서도 심사숙고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거제시는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 이전 신축, 다어울림행복문화센터 건립 등 생활과 밀접한 복지시설 건립과 시립도서관 신축 및 재건축 등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복지인프라 구축을 추진 중이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1일 익명의 기부 천사로부터 손수 뜨개질해 만든 목도리 110개와 수세미 62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기부자는 자신이 누구인지 밝혀지길 원치 않는다며 작은 정성이나마 좋은 일에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받은 목도리와 수세미는 기부자가 6개월 전부터 한 땀 한 땀 손수 뜨개질해 만든 것으로 정성스레 포장까지 하여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보이지 않는 손길로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달된 물품은 기부자님의 뜻에 따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명의 기부자는 지난해에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목도리 70개를 기부해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2월 22일 오후 3시부터 3시간 동안 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 200여명이 온ㆍ오프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2021년 학교 민주시민교육 포럼’을 운영한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현장 참여는 20명 내외로 제한하고, 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방송한다. 이 포럼은 지난 2019년부터 교육공동체가 학교 민주시민교육의 가치와 방향을 공유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포럼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하는 민주시민교육’을 슬로건으로 열린다. 1부에서는 오기출 사단법인 푸른아시아 상임이사가 ‘기후 위기 시대의 시민공동체, 생태시민성’을 주제로 기조발제를 한다. 2부에서는 패널로 참석한 정경미 부산시교육청 장학사가 ‘환경·생태교육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이주연 정관중학교 교사가 ‘교육과정 속 지속가능교육’을 주제로 발표한다. 또, 오주원 부산청소년환경위원회 운영위원장이 ‘청소년이 말하는 환경생태교육 실천 활동’을, 황경미 화명초 마을학교 활동가가 ‘마을과 함께 배우고 실천하는 생태학교’를 주제로 발표한다. 3부에서는 이경희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2월 23일 오전 10시30분 부산진구 시민공원 갤러리2에서 ‘제11회 世울림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한다. 올해 11회째를 맞는‘世울림’공모전은 지난 11월 15일부터 12월 3일까지 ‘친구’를 주제로 그림 그리기와 글쓰기 영역으로 실시됐다. 그림 그리기에는 초·중·고등학교 장애학생들이, 동시나 수필 등 글쓰기에는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날 시상식은 우수작품 52점(대상 4점, 최우수상 10점, 우수상 16점, 우량상 22점) 가운데 대상과 최우수상 14점에 대해 시상한다. 우수상과 우량상은 표창장을 학교로 전달한다. 부산시교육청은 장애공감문화 조성을 위해 공모전 우수작품 52점을 12월 23일부터 30일까지 부산진구 시민공원 갤러리2에서 전시한다. 앞으로‘世울림’공모전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실과 ‘世울림’인형극, 장애공감문화 공연 등을 통해 학생과 시민들에게 장애공감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권혁제 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공모전은 장애학생들에게 자존감이 향상되는 계기가, 비장애 학생들에게는 장애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장애·비장애학생들이 서로 이해하며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고창군농업기술센터가 전라북도농업기술원이 실시한 2021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기술보급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기센터는 지난 11월 농촌진흥청 농촌자원분야 우수기관 수상에 이어 이번에는 도 종합평가에서 농촌지도사업 기술보급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사업비 7000만원을 확보했다. 고창군은 ▲농작물 병해충 사전방제 등 농작물 피해 최소화 ▲저탄소농축산물 인증농가 확대와 농업분야 탄소중립 실천 기술보급 ▲토종농산물 보전 육성·GMO 대응 안전농산물 생산지도 ▲토양분석실 및 안전성 분석실 통합체계 구축 ▲복분자 안정생산과 무병묘 지원 ▲15분이내 임대농기계 배달서비스 체계 구축 ▲기후변화 대응 새기술 보급사업 추진 등 기술보급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쌓았다. 특히, 고창군은 친환경 수광쌀 브랜드화, 전국 최고품질의 멜론 생산기술 보급, 1인가구 증가에 따른 소과종(애플수박, 망고수박) 수박 생산 확대 등 소비자 요구에 부응하고 소비트렌드에 맞게 품목을 집중 육성했다. 이에 더해 ‘높을고창몰’ 온라인 통합쇼핑몰을 구축해 품질이 우수한 고창의 농축수산물을 라이브방송, TV홈쇼핑, SNS 5개 채널 운영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봉화군의회는 11월 22일부터 12월 21일까지 30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46회 봉화군의회 정례회를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1년 하반기 군정주요업무 실적보고 청취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2021년도 제3차 추가경정예산(안) △2022년도 예산(안) △조례 제·개정안 등을 의결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봉화군 전원주택단지 조성 지원 조례안’, ‘봉화군 농촌인력중개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봉화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지원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봉화군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안’등 총 39건의 조례 및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먼저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역 업체 그리고 군민들에 대한 실질적인 혜택 방안을 발굴해 경기활성화 도모와 사업 시행 전 적극적으로 의회 및 주민과 소통해 군정운영의 실효성 확대를 집행부에 주문했다. 특히 2022년도 예산안은 농업여건 개선, 문화관광 개발, 코로나19 대응, 마을단위 보수비 등 주민들의 복지 및 지역발전에 주안점을 두고 심도 깊은 회의를 통해 예산안을 심사했다. 2022년 예산안의 총 규모는 일반회계 4,395억 원, 특별회계 325억 원으로 전년도 본예산보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능정보화 시대를 맞아 학생들에게 인공지능(AI)의 원리 이해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수학과 인공지능’교과의 교육과정 및 교과서를 전국 최초로 개발, 2022학년도부터 부산지역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적용한다고 22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고등학교 ‘수학과 인공지능’ 교과 운영을 위해 2020년 5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18개월 동안 정보 및 수학 교과 교사로 집필진을, 대학교수로 검토진을 구성해 운영하여 수학과 인공지능 교과의 교육과정 및 교과서를 개발했다. ‘수학과 인공지능’은 과학계열 전문 교과로 편성해 인공지능에 적용되는 수학적 원리의 이론적 이해뿐만 아니라 컴퓨팅 사고력을 기반으로 한 프로그래밍을 융합해 실제적인 문제해결 역량을 기르는 과목이다. 이 교과의 교육과정은 26개 성취기준과 4개 영역(데이터 처리, 학습 및 최적화, 추정 및 판단, 머신러닝 프로젝트), 11개 핵심 개념으로 이뤄졌으며, 교과서는 교육과정 영역에 따라 구성됐다. 핵심개념은 행렬, 행렬처리, 정규화, 미분, 경사하강법, 활성화함수, 수열과 통계, 베이즈 정리, 회귀분석, 회귀분석 프로젝트, 분류 프로젝트 등이다. 이 교과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