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영양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보육혜택을 충분히 받지 못한 아동의 복지증진을 위해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아동과 양육수당을 지원받는 영유아 등에게 1인당 30만원의 보육재난지원금을 오는 29일에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지급기준일(2021. 9. 1.) 현재 영양군에 주소를 둔 아동으로 어린이집 재원 아동과 양육수당을 지원받는 영유아, 취학유예로 어린이집에 재원하는 아동 등 총 370여명이다. 경상북도교육지원청의 교육재난지원금을 받은 유치원 아동과 해외 장기체류아동, 외국인 자녀 및 종일제 아이돌봄 자격 아동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보육재난지원금은 경상북도 보육재난지원금 지원 조례에 따라 지원되며, 보호자의 개별 방문신청 불편해소 및 코로나19 감염예방 등을 위해 별도의 신청 없이 군 홈페이지 직권신청 및 개인정보 활용 안내 공고를 통해 진행되며 기존의 아동수당 지급계좌로 오는 29일 일괄 지급된다. 또한 지급대상자에게 문자전송으로 일괄 직권신청 처리 예정이며, 이의신청은 지급일로부터 30일 이내(22. 1. 28.까지) 아동주소지 읍면사무소로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코로나19로 일상생활이 어렵지만 이번 보육재난지원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동래구 온천1동 소재 ㈜호텔농심은 연말연시를 맞아 겨울 한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지난 20일 온천1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100박스를 전달했다. ㈜호텔농심은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유난히 더 춥고 힘든 저소득 세대가 연말을 행복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성품을 지원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기부 받은 성품은 온천1동 관내 저소득 계층 100세대에 전달 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동민 부 총지배인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세대가 더 힘들고 외로울 것이라며 조금이라도 위로가 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물품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수근 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품 지원에 감사드리며, 성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전주 효자동 등 서부권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울 복합복지관의 윤곽이 드러났다. 전주시는 지난 21일 전주 서부권 복합복지관 건립을 위한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열고 주식회사 종합건축사사무소 창, ㈜목양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 주식회사 건축사사무소건축무한의 ‘너나듦(너, 나, 우리가 드나드는 곳)’ 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효자동 전일고등학교 인근 사유지에 건립되는 서부권 복합복지관은 도시 확장에 따른 복지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효자동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공간이다. 시는 지난 10월 설계공모 절차에 돌입해 총 5개 작품을 접수한 가운데 지난 21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꾸려 설계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 전 과정은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전주시 LIVE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됐다. 당선작으로 선정된 주식회사 종합건축사사무소 창, ㈜목양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 주식회사 건축사사무소건축무한의 ‘너나듦(너, 나, 우리가 드나드는 곳)’은 도시와 자연을 잇는 복지환경조성, 세대를 아우르는 커뮤니티 장 조성, 복합복지관에 전주를 담은 디자인, 바위백이공원 옆 지하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 동래구는 12월 20일 ‘2021년 동래건축문화상’ 대상 건축물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2021년 기준으로 최근 5년 이내 사용 승인된 동래구 소재 건축물 중 건축문화상 후보로 제출된 건축물을 부산광역시 건축사회 심사 후 당선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작 명륜동 1st Eco(건축사사무소 1458 대표자 최새벌) ▲우수작 온천동 하늘 품은 집(TNP엔지니어링 건축사무소 대표자 김태훈)이 선정됐다. 1st Eco는 각 층의 근린생활시설마다 3~4인이 충분히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발코니를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하늘품은 집은 3층으로 지어졌으며 외벽을 노출콘크리트로 만들어 단정한 볼륨감과 밝고 세련된 느낌을 연출한다. 당선작은 21일부터 올 연말까지 구청사 내 건축과 앞 복도에 전시한다. 동래구는 관내 건축물을 중 주변 환경과 조화롭고 아름다운 우수건축물을 발굴해 도시․건축 문화 수준을 향상하고자 2008년부터 매년 동래건축문화상을 시상하고 있다. 동래구 관계자는 “오늘 시상한 동래건축문화상이 우리 지역의 우수한 건축물 조성을 장려하고, 아름다운 건축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지난 16일 강진군산림조합에서 강진군에 장학금 1,000만 원과 460만 원 상당의 난방유 4,000L를 기부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강진군산림조합은 조합원과 임업인의 소득을 창출하고 군 임업의 발전을 이끌며 지역 실정에 맞는 특화사업인 추모관과 주유소 운영, 산림경영 기술지도 등을 수행하며 군민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는 기관이다. 특히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여 관내 어르신들 복달임 음식 지원, 추석맞이 이웃돕기 성금 기부 등 다양한 선행을 이어가면서 2005년부터 지금까지 31회에 걸쳐 2억 9,35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2016년부터 6년째 저소득층을 위한 난방유를 기부하는 등 각별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남윤택 조합장은 “혼란스러운 상황에서도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않고 학업에 열심을 다했으면 좋겠따. 또 추위에 난방을 걱정하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익조합으로서 군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강진군산림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승옥 군수는 “경제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마음으로 매년 장학금과 난방유를 기부해주신 데 진심으로 감사드린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은 지난 17일 아프가니스탄 여성인권보장을 촉구하는 “Save Afgan Women”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8월부터 사회관계망 서비스를 중심으로 시작된 릴레이 캠페인으로 #saveAfghanWomen, #WomensRights 문구를 포함한 사진을 게시하고 챌린지에 참여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여성의 인권과 생명의 존엄이 제한받아 삶의 희망조차 붙잡기 힘든 상황의 아프간 여성들에게 잃어 버린 미래와 희망을 찾아주고, 사람이면 마땅히 가져야 할 인권보장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 하고자 참여했다”고 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한 류 구청장은 다음 동참자로 김문오 대구 달성군수, 자매결연 도시인 이상천 제천시장, 권경숙 대구중구의회의장을 지명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연말을 맞아 각계에서 강진의 미래를 위한 장학금 기탁이 잇따라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강진군민장학재단은 지난 18일 재경강진군향우회여성회(회장 윤정희)에서 200만 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한 데 이어 20일에는 다이소 강진점 최경배 대표가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재경강진군향우회여성회는 1년간의 공백기를 거쳐 2019년 12월 제64차 정기총회 석상에서 윤정희 여성회장이 임명됨에 따라 활동을 재개했으며 지난해 7월, 30여 명의 회원이 강진을 방문하여 100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올해에는 200만 원을 기탁하며 변치않는 고향 사랑을 실천했다. 윤정희 여성회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학생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여성회가 고향 후배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이소 강진점(대표 최경배)은 2012년 강진읍 평동리 금호상가 1층에 처음 문을 열었으며 지난 5월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1층, 90평 공간을 새롭게 만들어 더욱 넓고 편리한 동선과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최경배 대표는 “더불어 함께 사는 강진군민으로서 군민들로부터 받은 성원에 감사의 마음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년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찾아가는 보건복지분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체계구축'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여 1,100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되었다. 이번 평가는 226개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체계 구축 △ 공공서비스 연계·협력 강화 △ 자치단체 문제해결 역량 강화 등 3개 분야심사로 이뤄졌다. 김제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체계 확대를 위해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설치, 19개 읍면동 간호직 공무원 배치 등을 통해 주민 눈높이에 맞춘 주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 사업을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추진사항으로는 ① 방문대상 확대 ② 종합상담 기능강화 ③ 복지+건강기능 강화 ④ 민관연계 사업 등으로 서비스의 대상·범위를 확대하여 기존 저소득층의 복지서비스 대상에서 일반주민까지 확대하여 개인 및 지역 전반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통합서비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희임 주민복지과장은 △읍면동 종합상담창구 내실화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체계 활성화 △가정방문 보건·복지상담 통합조사 및 사례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제시는 오는 27일부터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2022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은 퇴직한 신중년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회 서비스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신중년의 경력 형성을 통해 참여자가 민간 일자리로 이동할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역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 현안을 해결함과 동시에 신중년의 소득 창출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모집 분야는 ▲소상공인 희망서포터즈 ▲지역아동센터 운영매니저 ▲‘백세 건강 지킴이’▲찾아가는 Life Care 코디네이터 운영 (복지소외계층발굴 및 상담, 전기·전자 분야 지원 , 주거·환경분야지원, 이·미용분야지원, 식품·영양분야지원, 문화·체육분야 지원) 이며 총 4개 분야에 선발인원은 52명이다. 모집 대상은 각 사업별로 요구하는 근무경력과 자격을 보유한 김제시 거주 만50세이상~70세미만 미취업자로 선발된 참여자에게는 인건비 지원(시급 11천원~15.5천원) 및 4대보험이 적용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신중년은 12월 27일부터 2022년 1월 16일까지 관련 서류를 구비하여 각 사업 접수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12월 21일 김제 신풍동에 위치한 광고장이에서 저소득 가정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김제시에 이웃돕기성금 500만원을 기탁하여 나눔을 통해 사랑의 온도를 올리는'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동참하였다. 광고장이는 2015년 좋은 동네 만들기를 위한 재능나눔사업 참여 등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재능기부를 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광고장이 구반반 대표는 “모두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웃돕기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제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김제시 희망복지지원팀에서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 모금회와 함께 관내 저소득 대상자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2일 '소멸위기대응 T/F팀 KICK-OFF 회의'를 개최최하고 체계적인 대응 전략 마련에 나섰다. 지난 10월 18일 행안부 지역인구감소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김제시를 포함한 89개 자치단체를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고시하였고 행재정적 지원근거를 마련, 10년간 매해 1조원의 소멸대응기금을 지원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와 관련, 김제시는 지난 11월 한달간 부서별로 소멸위기 극복사업 발굴에 매진하였고, 지난 5일에 단위사업간 연계성이 발현되고 규모있는 중장기(5년 이상)핵심 사업 중심의 기금 투자 5개년 사업 계획 수립을 위해 T/F단과 실무추진팀을 구성, 본격 채비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서는 일자리 경제, 청년인구유입 정착, 생활인구확대, 정주여건 개선 등과 관련된 28명의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연구원 김동영 박사로부터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인구현황분석 및 정책방안”주제 특강을 통해 인구활력계획과 지방소멸대응기금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나갔다. 또한 이에 부합한 투자사업 방향성과 현 단계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의 확장 가능성을 짚어보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한 제3의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감염병 위기 심각단계가 지속됨에 따라 오는 23일 ‘2022 광주교육 주요업무 설명회’를 실시간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2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에서는 5대 주요 시책, 3대 역점 과제를 중심으로 2022년 중점을 두고 추진하게 될 정책들에 대한 안내와 함께 2021년 광주교육 만족도 조사 결과도 함께 발표할 예정이다. 광주시교육청은 ‘더불어 살아가는 정의로운 민주시민 육성’을 위해 △존중과 배려가 넘치는 인간교육 실현 △스스로 익히고 함께 찾는 배움중심교육 강화 △꿈과 적성을 키워가는 진로교육 추진 △차별 없는 보편적 교육복지 확대 △소통과 참여로 신뢰받는 교육행정 구현을 5대 시책으로 제시했다. 3대 역점 과제는 교육자치 실현을 위한 기반 조성과 코로나19로 인한 결손을 극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학교문화혁신 정착 △교육자치 실현 △교육결손 회복을 선정했다. 2022년 광주교육은 학교의 자율성과 공동체성을 기반으로 학교문화혁신을 정착하고 학교자치에서 시작해 교육협치로 이어지는 교육공동체를 굳건히 해 교육자치를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감염병 위기 상황 장기화로 초래된 학생들의 학습 결손, 심리·정서